main story 19
선배의 질문에 나는 잠시 옛날 생각을 하며 그때의 일을 떠 올렸다.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있있던 일이었다. 응… 가봤어 형..근데 왜? 선배는 자기 아내와 그 의자에서 즐겨 보았는데 아주 색다른 느낌 이었다며 나에게 한번 사용해 보라고 했다.
나는 그 말만으로도 흥분이 되어 알겠다며 전화를 끊고는 무슨 일 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그 의자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하자 아내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어휴… 하며 눈을 흘겼다.
그날 밤 침대에 누워 아내에게 오래 전 이발소에서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내는 그래서? 그런데? 어떻게? 눈까지 반짝이며 아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했다. 아내는 나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럼 그 의자에서 마사지 해 달라는 거야? 하고 물었다. 나는 숨김없이 네가 그때 그 여자와 같은 옷을 입고 선배에게 똑 같이 해주는걸 보고 싶다고 하자 아내는 큰 결심한 듯 큰 소리로 “까짓 것 그러지 뭐 ! ” 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내의 힘찬 소리에 갑자기 웃음이 나와 서로 깔깔거리다가 이발소 여자와 내가 사랑에 빠져 한동안 짐승같이 살았다며 거짓말을 하자 아내가 진짜냐며 자꾸 물어 나중엔 진짜라고 솔직히 고백한다며 조용히 이야기 하자 아내는 좀 화가 났다.
질투하는 모습이 귀여워 계속 진지하게 이야기 하다 나중에는 100번째로 그 여자를 찾아갔다 돈이 없어 발가벗고 콘돔만 쓴 체 쫓겨나왔다는 말에 들통이나 아내에게 맞고 말았다.
며칠 후 나는 좀 유치한 짧은 중국원피스를 샀다. 빨간색에 번쩍이는 감으로 만들어진 옷 이었는데 아내에게 입혀보니 천박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런대로 아주 섹시해 보였다. 진짜 이발소 여자와 같은 느낌이 났다.
아내도 내 뜻을 알고는 하여간 짐승이야 짐승하면서도 일부러 팬티를 벗고는 아래를 보여주며 나를 유혹했다.
나는 짐승처럼 아내에게 달려들어 아내의 보지를 핥았다. 마치 큰 개가 된 것처럼 아내의 애액을….
그날 선배의 집에서 선배의 새로운 오디오를 구경하며 음악을 듣다가 이발소 얘기를 꺼냈다.
선배에게 내가 겪었던 이야기를 아주 자세하게 해줄 때 아내도 옆에서 들으며 말참견을 했는데 내가 그때의 상황을 재현 해 보겠다며 방으로 가자 두 사람 다 따라왔다.
아내를 옆에 서게 하고는 내가 의자에 눕고 상황설명을 하며 아내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으려 하자 아내가 어머 하며 몸을 뺐다.
나는 아내에게 준비한 옷을 가져와 보라고 하고는 선배에게 준비할게 있다고 하고는 선배를 데리고 밖으로 나와 작은 냄비 안에 물을 끓이고는 오일 병을 집어 넣었다. 수건에 물을 적신 후 microwave oven에 수건을 데워 따듯하게 만들었다.
아내가 옷을 갈아 입고는 그대로 서있자 선배가 그 모습을 보더니 야! 하며 멋있는데요…하고는 웃었다.
오일이 뜨거워 질 때까지 우리는 일본의 포르노 영화를 보며 조금 급하게 술을 서너 잔씩 마시고는 준비물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선배가 자기는 보겠다는 뜻으로 침대에 앉았다. 선배에게 목욕가운을 입으라고 하자 선배는 내 말뜻을 알겠다는 듯 옷을 벗고 가운을 입었다. 나는 의자 옆에 작은 의자를 놓고는 조용히 앉아 흐린 조명을 두고는 불을 껐다.
선배가 누웠고 아내는 술이 올라오는지 머리를 짚으며 어지..러..워 하며 내 옆에 앉았다. 하지만 나는 아내가 쑥스러워 그러는지 알고는 아내의 귀에 “내가 해준 말 잘 생각하고… 그 다음은 네가 알아서 해.
이발소에서 일한다고 생각하고 최대의 서비스를 해줘.. 그래야 팁을 많이 받을 거 아니야” 라고 했다.
나는 숨쉬기를 하며 흥분을 자제하려 애썼고 선배는 선배대로 아주 긴장하며
누웠다. 선배의 가운을 풀러 앞섶을 헤치자 반쯤 발기한 성기가 드러나자 아내는 눈을 피하며 수건을 덮었다.
그리고는 잠시 머뭇거리며 나를 보았다. 나는 고개를 약간 끄덕여 계속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아내가 안마를 시작하자 선배는 아…정말 미안합니다. 하며 아내의 안마를 아주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역력했다.
아내는 되지도 않는 안마였지만 나름대로 아주 열심히 안마를 하며 가끔 나를 돌아 보았다. 나는 어둠 속의 아내를 보며 그날의 나에게 마사지를 해주던 그 여자를 떠 올렸다. 그 여자는 미혼 이었을까? 기혼이었다면 남편이 알고 있었을 텐데…
아내가 뭘 하는지를… 그때까지도 틀어놓은 포르노의 신음소리가 낮게 들려왔다. 화면 속의 여자에게 수치스러운 짖을 하는지 애교 섞인 부끄러운 소리로 앙탈을 부리고 있었다.
발기한 선배의 성기 위에 얇은 수건 한 장을 올린 체 누워있는 남자 옆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하체를 만지고 더듬을 수 있도록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여자가 남자의 다리를 주무르며 가끔 남자의 성기를 가린 수건의 끝 부분을 슬쩍 건드리고 있다. 그 여자가 내 아내라니….
나는 아내가 돌아보길 기다렸다가 손짓으로 내 성기를 건드리며 아내에게 눈짓했다.
아내는 어색한지 잠시 두리 번 거리다가 의자 밑에 놓인 수건과 오일을 들고는 나를 보며 그 다음은… 하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수건으로 닦는 시늉을 한 후 오일을 뿌리는 척했다.
아내가 오일 병을 다시 바닥에 내려 놓으려다 허벅지 사이에 끼운 체 잠시 망설인 후 선배에게 가운을 벗으라고 했다.
선배의 가운을 받아 들어 바닥에 내려 놓은 후 수건을 치우니 반쯤 발기한 성기가 보였다. 안마가 너무 지루 했었으리라…….시체같이 누워 있기만 했었으니.
아내는 성기를 보자 잠시 부끄러운 듯 했는데 손을 뻗어 선배의 성기를 잡았다. 그 순간 성기는 급작스럽게 단단해 졌고 아내는 오일 병을 손에 쥔 후 먼저 자기 손에 약간 뿌려 온도를 느껴보는 듯 하더니 선배의 성기에 곧장 분사했다.
선배도 그 충격은 대단했는지 순간 몸이 들썩일 정도로 경련 했다. 아내도 깜짝 놀라며 “ 뜨거워요?” 하며 걱정스럽게 물었으나 아니 예요 하는 선배의 말을 듣고 는 오일로 번득이는 선배의 성기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때쯤 나는 선배에게 뭔가 말을 하려고 일어서는데 선배가 느낌으로 알았는지 오른손을 의자 밑으로 내려 아내의 엉덩이 위에 놓았다.
아내의 엉덩이를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만지다가 치마 단을 들고는 고개를 돌려 아내의 팬티를 보았다.
아내는 꼼짝하지 않고 선배의 성기를 만지며 단단해진 성기를 더욱 단단 하게 만들었다.
선배의 손이 치마 속으로 사라진 후 잠시 가만히 있었다. 아마도 손가락이 아내의 질구를 더듬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내도 엉덩이를 조금씩 뒤로 빼며 가끔씩 움찔 움찔 했다. 아마도 아내의 크리토리스나 항문을 만지고 있는 거겠지. 보이지 않으니 더 미묘한 흥분이 일었다.
선배는 몸을 일으켜 반쯤 앉은 자세로 아내의 원피스를 벗겨냈다. 아내의 팬티를 벗긴 후 다시 누워 아내의 등을 눌러 가슴을 입에 닿게 했다. 출렁이는 아내의 가슴을 한 손으로 쥐고 잠시 있더니 단단해진 아내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아내가 아….. 아… 하며 낮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 했다. 나는 의자에서 바닥으로 위치를 바꿔 아내의 등뒤쪽 바닥에 한쪽 무릎만을 세운 체 꿀 어 앉았다. 아내의 엉덩이 사이에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니 아내의 젖은 질구에 조금 들어가 있는 선배의 손가락이 보였다. 오일의 향기와 비릿한 아내의 보지 냄새가 나는 듯 했다.
아주 묘한 느낌과 말할 수 없는 흥분이 내 몸을 강타했다.
선배의 손가락이 아내의 항문을 벌려 틈 사이를 더듬어 질구에서 나온 애액을 충분히 바른 다음 구멍 속에 깊게 찔러 넣었다.
아내의 항문 속으로 들어가는 선배의 손가락을 가까이서 올려다보는 그 느낌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흥분이었다.
선배가 아내의 젖을 빨며 항문에 박힌 손가락으로 왕복운동을 해주니 아내도 굉장히 흥분이 되는지 가끔씩 숨이 멎는 소리를 내며 몸을 뒤틀었다. 했다. 이제는 참을 수 없어 아내의 허리를 두 손으로 쥐고는 아내를 살짝 들며 선배의 위로 올라가라는 신호를 했다. 아내도 심하게 흥분했는지 아무 저항 없이 선배의 위로 올라갔다.
선배의 성기가 아내의 그곳에 닿으니 아내가 잠시 주춤했다.
선배도 이성을 잃은 듯 아내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고는 자기의 성기를 아내의 질구에 바싹 갔다 대었다.
아내도 으…으으.. 하며 몸을 앞으로 조금씩 숙이며 선배의 성기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아내에게 하고싶니? 하고 내가 묻자 아내는 으…응….아니…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하고싶지? 넣어봐.
아주깊이 넣어봐 하자 아내는 아무 대답 없이 상체를 더 숙였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오일이 잔뜩 묻어 미끌거리는 선배의 성기가 아내의 도톰하고 애액을 흐리는 벌어진 사이로 사라졌다. 나는 큰 충격을 받은 사람처럼 약간 허탈하고도 흥분으로 덜덜 떨리는 몸으로 아내의 엉덩이가 잘 보이는 선배의 다리 사이에 시선을 고정했다.
아내의 희고 둥근 엉덩이가 아래위로 움직이며 선배의 성기를 놓았다 잡았다 하는 광경이 나를 거의 미치게 만들었다.
아내의 질구에서는 오일과 뒤섞인 우유 같은 애액이 쉴새 없이 흘러 나왔다.
선배는 절정에 다와 가는지 아내의 항문에 손가락을 깊이 찔러넣으며 으…으으..하며 급하게 성기를 빼고는 일순간 무너져 내렸다.
아내도 상체를 숙여 선배에게 기댄 후 잠시 가만히 있었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계속 내 귀에 맴 돌았다.
아내는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싼 체 의자에서 내려와 목욕탕으로 갔다.
선배와 나는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았는데 선배가 “미안해” 하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나는 슬며시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잠시 후 아내가 큰 수건으로 몸을 두르고 나와 내 옆에 앉더니 나에게 기댔다.
미안한 마음과 나의 반응이 두려워서 인지 가만히 있었다.
아내를 가만히 안아 준 후 아내에게 키스했다. 선배는 아내에게 사과했고 아내는 “저에게도 잘못이 있어요” 했다.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어 하는 나의 말에 조금 안심된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다 서로 조금 웃었다.
아내의 눈에 눈물과 미소가 일렁거렸다.
나는 천천히 옷을 벗고는 선배에게 “형 여기 앉아서 우리아내 머리 좀 쓰다듬어 줘”하며 아내의 몸을 감싼 수건을 풀어 내리고 아내를 침대에 눕혔다.
아내는 나의 마음을 아는지 선배의 시선을 아예 없는 듯 여기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 또한 아내를 그렇게 바라보며 정성을 다해 아내의 가슴을 빨고 아내의 보지를 그림 그리듯 세포 하나하나를 만지며 핥았다.
아내는 선배가 바라보고 있는 것도 잊은 체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자신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내 혀가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내는 “자기 이거 좋아하지?” 하며 가슴을 침대에 붙이고는 엉덩이를 들어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과 질구를 자세하게 보여 주었다. 선배는 황홀한 표정으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그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아내의 구멍에 더 이상 갈수 없는데 까지 성기를 밀어넣고는 아내를 탐 했다. 선배는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했고 나는 왕복운동에 정성을 다했다. 아내의 가슴을 빨며 잠시 후 아내의 몸 속에 사정했다.
나중에 선배는 우리를 진심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며 정말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런데 그일 이 있고 나서 부 터는 내 마음속에 아내가 누군가로부터 참을 수 없는 수치를 당하며 흥분해 가는 모습을 보고싶은 욕망 이 생겨났다. 그것도 마음껏 수치를 당하다가 급기야는 아내 스스로 “제발 제발 넣어주세요. 제발 내 보지를 벌리고 깊이 박아 주세요” 하며 애원하는 걸 보고 싶어졌다.
나도 모르게 혼자서 아내의 애절한 목소리를 상상하다가는 웃으며 다가오는 아내를 보고는 놀라곤 했다.
언젠가는 아내에게 말해야지…. 아니 곧…하며 흥분을 참기 위해 심호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