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tory 13
아내의 선배가 오는 날이라 아내는 공항엘 가기전 음식재료와 음료수 술등을 사다놓아야 한다며 바쁘게 움직였다.
마켙 가는건 내가 해 줄 테니 천천히 하라고 하고는 일찍 떠났다.
집에다 옮겨 놓은후 곧 바로 사람들을 만나러 가고 관공서엘 가고 은행엘 가고 또 사람들을 만나고서야 집으로 돌아 올수있었다.
7시가 다 되어서 들어오니 아내의 선배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이미 아내와 밖엘 나갔다 왔는지 쇼핑백이 몇 개씩 보였고 입어본 옷들이 방에 그대로 있었다. 저녁을 먹으며 한국 소식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나는 몹시 피곤해서 먼저 자기로 했다.
선배는 시차를 맞추어야 한다며 12시쯤 까지 기다렸다 자겠다고 해서 나는 먼저 방으로 갔다. 한참을 자고나서 잠이 깨어보니 새벽 1시30분쯤이었다. 아내는 아직도 선배와 이야기 하는중인가 생각하고는 다시 자려다 내일 아내가 일찍 은행에 가야한다는걸 잊은 것 같아서 거실로 나와보니 두사람다 소파와 마루위에 누워 잠이 들어 있었다.
아내를 깨운후 선배를 깨우라 하고는 다시 방에 돌아와 누우니 잠시뒤 아내가 왔다.
아내는 이불속에 들어오자 갑자기 저 언니 어때? 하고 물었다. 나는 이 새벽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며 빨리 자라고 하자 아내는 언니 예쁘지 않아? 하고는 내 대답을 기다리길래 내 타입 아니야 하며 돌아누워 잠을 청했다. 아내는 내가 돌아 누운지 1분도 안돼 잠이 들어 내가 어이없어 하며 이불을 다시 덮어 준후 잠시 선배의 성적인 매력을 찾아 보려고 조금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 그 후 이틀은 아주 바빠서 선배를 거의 볼수가 없었다.
선배로써는 처음 오는곳이 아니었지만 아내가 새로운곳을 보여주고 어디든 같이 가주느라 아내도 밤에는 골아 떨어지곤 했다.
4일째 이던가 좀 섭섭해 할것같아 저녁 약속을 하고 약속 장소로 갔더니 선배가 새로산 옷 이라며 어떠냐고 하는데 속이 너무 많이 비쳐서 바라 보기가 좀 그랬다.
예쁘네요 하자 하여간 저렇다니까 하는 표정으로 아내가 날 보더니 하나하나 좀 잘 봐줘 해서 다시 찬찬히 보는 시늉을 했는데 역시 나는 아무 느낌이 없었다. 사실 팬티까지 비치는옷이어서 아주 섹시해야할 옷인데 나도 좀 이상했다.
나는 저녁시간 내내 그녀를 좀 섹시하게 생각해 보려고 했는데 아주 힘들었다.
원래 별 관심없는 사람은 발가벗고 아래를 눈앞에 갖다 대 주지 않는 이상 느낌이 없는 나로써는 무리가 아니었다.
다음날 나는 아주 중요한 서류를 빠트리고는 나왔길래 집으로 가보니 아내는 샤워를 하고있고 선배는 없었다. 나는 서류를 찾을수 없어 목욕탕 문을 열고 샤워도어를 두드리니 돌아보며 멍하니 서있는다. 선배였었다.
나는 그 순간에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적당한 가슴과 적당한 털로 덮여있는 아래를 천천히
바라보고는 미안하다고 한후 조용히 나왔다. 나오고 나니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우리집에서 샤워하는 사람은 아내라고 생각한 내가 잘못 이었다. 아이 참….당황해서 잠시 서류 찾는걸 잊고 선배의 멍한 얼굴을 떠올리고 있으려니 아내가 문을 열고 들어 왔다.
너 어디 갔었어? 하고 좀 짜증을 내니 아내는 황당한 얼굴로 왜? 하며 나를 바라 보았다. 나는 말을 하려다 서류 어딨어?
하고는 허둥대니 아내는 부엌에서 서류를 가지고 와선 내게 주며 아침에 부엌에다 두고 나갔쟎아 한다. 나는 서류를 뺏다시피 하고는 갖다 올게 하며 나갔다. 선배는 아내에게 이야기 할까? 뭐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내가 왜 이래. 문 안 잠근 자기가 잘못이지….하며 혼자 중얼대며 약속장소로 향했다.
내일 선배는 떠나니 밤에는 재미있게 보내야 한다는 아내의 말을 떠 올리며 좀 일찍 집으로 갔다.
실컷 저녁을 먹고는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아내와 선배는 커피를 만들고 있었다. 저녁 먹는 도중 선배가 나를 약간 부끄러운 얼굴로 나를 보는 것 같은 시선을 느낄 때 마다 고개를 숙이고 음식만 퍼 먹었다. 커피를 마시며 선배를 보니 마음이 불편해서 내가 낮에는 미안했어요.
하자 선배는 피식 웃으며 아니에요 했다. 아내가 뭐가? 하자 선배는 ㅇㅇ씨가 내가 샤워하고 있을 때 넌 줄 알고 들어왔었어… 내 잘못이야. 하자 아내는 어머 진짜야? 와 자기 언니 몸은 아무나 볼 수 없는 건데 하며 깔깔 거렸다. 선배는 어땠어요? 하며 나를 보았다.
나는 순간 당황하며 뭐가요? 하자 보셨으면 감상을 말해 야죠 했다.
나는 아… 좋았어요…. 하자 아내와 선배가 동시에 뭐가요? 하며 깔깔 난리가 났다.
몸매가 아주 좋던데요…. 하자 아내는 언니 가슴 예쁘지? 했다. 자세히 못 봤어… 하자 아쉽겠다 하며 마치 정말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우리는 술을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아내의 말로 시작된 우리들의 성적 경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선배는 아주 놀라며 자기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다며 우리가 그런 줄은 전혀 몰랐다며 우리 같은 부부라면 자기도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해서 여자 둘과 하는 건 관심 없어요 하자 왜요? 남자들이 제일 좋아 하는 것 아닌가요?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남자에게 보이는 것 그러니까 남자 둘과 여자 하나이어야 한다고 하자 그렇군요..하며 아주 학구적인 태도를 했다. 우리는 구체적인 우리의 경험은 이야기 하지 않고 그저 그렇다는 것만을 이야기 했다.
자기도 한국에 가면 남자 친구에게 한번 물어봐야 겠다고 하며 웃었다. 남자친구 생겼어? 하자 응… 친구… 하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한참을 마시고 새벽 2시가 넘자 나는 먼저 자겠다고 하고는 방으로 왔다. 한 시간쯤 자고 나니 아내가 들어와서는 내 옆에 누워서 나를 보며 자기… 언니 몸 한번 더 보고 싶지 않아? 했다. 나는 다 귀찮아서 왜? 보여주겠대? 건성으로 대답하자 아내는 내가 입고있던 속옷을 벗기길래 하고싶다는 뜻으로 알고 너무 늦었쟎아… 하자 아내는 말없이 옷을 벗기고 자기도 다 벗었다. 그러고는 갑자기 욕실로 가더니 목욕가운을 가지고 와서는 입으라고 하고는 자기도 입었다. 그러더니 내 손을 끌어 방을 나갔다.
나는 왜 그래? 하자 말없이 선배가 자고있는 방 앞으로 가더니 들어가자고 했다. 나는 어리둥절한 체 따라 들어 갔더니 선배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아내는 항공기내에서 주는 눈가리개를 선배에게 조심스럽게 씌우더니 촛불을 켰다. 방이 밝아지며 선배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나는 순간적으로 선배와 아내가 서로 입을 맞춘 행동인가….? 뭐가 뭔지를 알 수 없었다. 선배의 다리는 벌어져 있었고 브래지어 없이 티 만을 입고 있었다.
흰 팬티위의 하늘색 작은 리본이 눈에 들어왔다. 아내는 내 손을 끌어 그녀의 가슴에 대 주었다. 그때까지도 선배가 연극을 하는지 몰라서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아내의 표정을 살폈는데 아내도 선배가 깰까 봐 조심스러워 하는걸 보고서는 연극이 아닌 줄 알았다. 아내의 의도를 몰라서 나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선배의 가슴은 보통의 크기였지만 나이에 비해 아주 긴장감이 있었다. 티 위로 젖꼭지를 만져보니 약간 큰 듯했고 그러자 티를 걷고 보고 싶은 생각이 낫다. 아내는 안다는 듯이 티를 올려 가슴을 드러나게 했다. 아내는 입을 가리키며 빨아보라고 했다. 내가 선체로 허리를 숙여 그녀의 가슴을 빨자 아내는 내 옆에서 내 가운 앞을 벌리고는 나의 성기를 만졌다. 나는 조금씩 흥분 되어갔다. 선배의 팬티위로 만져보니 마른몸에 비해 그곳은 제법 풍만했다. 아내가 선배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내리자 놀랍게도 그녀의 그곳에는 털이 없었다. 아니, 깎은 상태였다. 나는 좀 놀라서 아내를 보니 아내는 알고 있다는 듯 약간 웃었다. 그녀의 다리를 조금씩 천천히 벌린 후 코를 대 보니 비릿한 냄새가 났다.
아내는 나의 성기가 선 것을 확인하고는 가운을 벗겼다. 나는 혹시라도 깨면 큰일이다 싶어 입고 있으려 했지만 아내는 벗기를 강요했다. 선배의 크리토리스의 표피를 벗긴 후 잠시 보다가 혀를 대 보았다. 약간 신맛이 낫고 비릿하고도 향수냄새와 같은 향이 났다. 나는 질 주위를 천천히 핥으며 아내의 가운을 벌리고는 아래를 만져보니 액이 흐르고 있었다. 그때, 선배가 몸을 뒤척이며 옆으로 누웠고 얼굴에 씌워진 가리개를 벗으려 했다.
나는 놀라서 침대 옆으로 내려와 앉고 아내도 내 옆에 앉아있다가 선배가 조용해 지기를 기다렸다. 그 동안 아내는 내 성기를 계속 만졌고 내가 아주 흥분한걸 알겠다는 듯이 갑자기 엎드려 후 배위 자세를 하더니 가운을 들치고 엉덩이를 노출시켰다. 나는 넣어달라는 뜻 인줄 알고 단단해진 것을 아내의 구멍에 대니 아내는 입으로 해달라고 했다. 나는 아내의 질구와 항문을 핥으며 애액의 비릿한 냄새와 날듯 말듯 하는 항문의 냄새를 느끼며 급속도로 흥분했다. 아내도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지만 갑자기 아내는 나를 위로 올라가라며 자기도 일어서서 선배를 확인했다.
돌아누운 선배의 엉덩이 사이로 그녀의 불룩한 성기가 나를 거의 미치게 했다. 나는 선배의 등에 조심스럽게 내 가슴을 대고는 누웠다. 성기를 그녀의 질 입구에 대며 아내를 보니 아내도 거의 숨막히는 표정을 지으며 선배의 엉덩이를 살며시 잡더니 천천히 벌렸다.
하지만 이건 강간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나를 갑자기 차갑게 식게 했다. 나는 그녀의 질구에 귀두만을 대 본체 일어나서는 아내의 가운을 벗기고는 선배 옆에 눕게 했다. 나는 선배의 엉덩이와 성기를 보며 아내의 질구를 더듬어 삽입했다. 침대가 울리지 않게 천천히 천천히 흥분을 자제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의 손을 잡아 선배의 성기에 대주며 만져… 하자 손을 뿌리쳤다. 나는 강압적인 얼굴로 다시 손을 잡아 선배의 허벅지 사이에 넣어주고는 만지라고 했다. 나는 움직이면서 아내의 손을 바라보고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아내의 손위로 선배의 성기를 쥐어 보았다. 아내는 극도로 흥분하는 것 같았다. 나는 아내의 배 위에 사정하고는 잠시 기다렸다. 아내의 성기를 빨며 아내에게 선배의 성기를 핥아 보라고 하자 아내는 못하겠다며 머리를 가로 저었다. 너무나 완강해서 그만두기로 하고는 살며시 선배의 손을 잡아 아내의 성기에 놓았다.
아내는 아주 흥분하는 것 같았다. 선배의 검지 손가락을 아내의 질구에 넣어주니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는 아…. 자기… 그만… 하며 괴로워 했다.
나는 눈 가리개를 떼주고는 선배가 누운 쪽으로 자리를 옮겨 나의 성기를 선배의 입술에 대어 본 후 아내를 바닥에 눕게 해 다시 한번 사정했다. 우리는 다시 옷을 입히고 또 입은 후 방을 나왔다. 다음날 아침 아무일 없었다는 듯 아침을 먹으며 떠드는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선배가 가기로 한 캐나다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곳에서 선배가 만나기로 한 사람의 사정으로 선배는 우리집에서 6일을 더 있어야 했다. 선배는 호텔로 옮기겠다고 했지만 아내와 나는 집에 있으라고 하고는 어제 밤의 일을 다시 떠 올렸다. 마치 집에 묶는 손님이 잠든 사이에 잡아 먹는 귀신이 된 기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