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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story 12 (10/24)

main story 12 

새벽에 한국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내는 무척 반가와 했는데 너무 일찍 걸려온 전화라 별 대답을 못하고 끊었다. 오래 전부터 알던 아내보다 2살 많은 여 선배 였는데 나는 아내와 결혼 전부터 일 때문에 알던 사람이었다. 오후에 문득 아내가 그 선배가 몇일 후에 이곳에 온다고 했다. 나는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왜? 하고 묻기만 했다. 그저 놀러 온다는 아내의 말에 그래? 팔자 좋구나.. 하고 대답했다.

아내는 자기선배가 오는데도 별 달가워하는 것 같지 않은 나의 태도에 왜 그래? 하며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원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늘 그러한 나를 잘 알기에 그러려니 하고 말았다. 그 선배는 아직 미혼이라 했는데 남자들에게 꽤 인기가 있으면서도 막상 남자친구는 없었고 별로 사귈 생각도 없었던 걸로 기억이 되었다. 5일쯤 우리집에 있을 예정이라니 오면 잘해주면 되지 뭐 하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일본사람과의 일로 인해 다시 만나지 않는다 해도 그날 느꼈던 강렬한 흥분을 누구로부터도 방해 받고 싶지 않았다. 

그 여 선배가 4일 후에 온다니 그전에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막상 그러려니 이번에도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기가 좀 그랬고 그날도 아내의 허락만 있었다면 직접적인 성 관계를 목격했을 뻔 했기에 사실 그 점이 좀더 마음에 걸렸다.

지금까지 선배와의 일이나 또 일본인과의 일들 중 성 관계가 없었다 해도 설사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여러 번 스스로 물었다.

나는 선배가 온다는 전날 그에게 전화했다. 그는 그 동안 사진을 많이 찍었다며 그날의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피했다.

나는 아내가 다시 보고싶어 한다고 했더니 언제가 좋겠냐며 약속을 달라 했다. 같은 장소의 다른 룸 넘버를 주고는 오늘 밤 11시에 오라고 말했다.

나는 10시가 되자 아내에게 샤워할 것을 부탁하고는 아내의 속옷을 골랐다. 연두색의 아래위 속옷을 고른 후 아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몸을 닦아준 후 속옷을 입혀주었다. 아내는 직감적으로 눈치를 채고는 “그…. 일본사람?…” 하면서 부끄러운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나는 아내를 안아주고는 잠시 화장하는걸 본 후에 “오늘도 원하는 대로 하면 되….싫으면 싫다고 해” 하자 아내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아내는 화장을 하면서도 거울을 통해 나를 바라보며 아주 부끄러워 했는데 슬며시 아내의 팬티사이로 손을 넣어보니 이미 많이 젖어있었다. 아내는 자기는 전혀 몰랐다며 부끄러워 했는데 내가 “이렇게 젖었는데…. 벌써.. “ 하면서 아내의 팬티를 내리고 다리를 벌려서 그곳을 바라보다가 두 손으로 그곳을 벌린 후 “여기에 그 사람 자지가 박혀있는걸 보고싶어” 라고 말했다. 아내는 나를 가만히 응시하며 “자기 ….정말로… 보고싶어? “ 하며 목소리가 젖어 들었다.

나는 응… 하며 아내를 보니 “정말 보고싶으면…..” 하고 말을 멈췄다. 나는 아내의 허락이라고 생각하고 아내의 그곳을 감싸 쥐고는 “여기에 박힌걸 보고싶다 “ 하며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는 티슈로 아내의 그곳을 닦은 후 더 이상 방해 되지 않게 방을 나왔다.

오늘은 그가 아내를 만지는걸 보지 않기로 생각했다. 아내의 목소리로 그 상황을 상상해보고 싶었다.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는 호텔로 향했다. 방에 들어가니 저 번 방과는 구조가 조금 달랐다. 아내에게 침대에 앉으라 하고는 “오늘은 그가 하는걸 나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줘 나는 너 옆에서 들을 테니까..” 하고 말하자 무슨 말이야? 자기 나갈 꺼야? 했다.

아니… 너 옆에 있을 꺼야… 오면 알게 돼…. 잠시 후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여니 그가 이번에도 비누냄새를 풍기며 약간 웃어 보였다.

나는 멋쩍어서 갑자기 악수를 청했다. 악수를 하고 나니 우스꽝스러운 생각이 들어 갑자기 아주 어색해졌다. 내 아내 몸을 만져줘서 고맙다는 말이야 뭐야 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니 그가 네? 하고 물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는 아내를 보니  그와 눈으로 약간의 인사를 힘겹게 했다. 잠시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당신은 어떤걸 좋아하느냐고 내가 물었다.

그는 잠시 생각하며 일본인 특유의 신중한 목소리로 여자친구와 하기 전 자기는 하루정도는 목욕을 못하게 하고는 그곳과 항문의 냄새를 맡는다고 했다. 그러면 죽을 만큼 피곤해도 하지않고는 견딜 수 없다고 했다. 괜히 샤워를 시켰다고 속으로 후회하며 또? 하고 물으니 자기는 특별한건 없고 여자친구를 3명 이상의 남자들에게 맡긴 후 그녀가 수치스러워 하는걸 언젠가는 꼭 보고싶다고 했다. 그 말이 상당히 나를 자극했다. 아내가 3명은 너무하다고 하자 그는 3명이 아니라 5~6명이라고 했다.

허락 받았느냐? 하자 일본에는 그런 모임이 많고 이미 일반적인 일이라서 아마 그녀도 곧…. 하면서 웃었다.

나는 그녀의 누드사진을 보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상이 떠올랐다. 온다고 하더니 어떻게 되었느냐고 하니 곧 온다며 그녀가 오면 같이 만나고 싶다며 하지만 우리서로는 만난 적이 없는 걸로 해달라고 했다. 그녀가 보고있다면 언제라도 괞챦은 데 그녀 없이 처음이라 말하기가 곤란하다고 했다.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아내를 보니 표정이 부끄러움은 사라지고 남편친구의 얘기를 듣고 있는듯한 편안한 표정이었다. 아내도 나도 좀 술 기운이 느껴지며 몸이 따듯해졌다. 아내에게 침대로 가라고 하니 아내는 이불을 덮고 누웠다.

내가 아내를 앉게 한 후 그를 오라고한 후 옷을 벗겨주라고 했다. 그도 긴장이 되는지 얼굴이 굳어지며 아내에게 다가왔다.

그는 또다시 아내에게 절을 하며 인사를 했다. 이번에는 아내도 희미하게 웃었다. 아내의 상의를 벗기고 치마를 벗기니 속옷이 드러났다.

아내는 곧 발가벗겨진 후가슴과 볼록한 언덕 벌려진질 구를 보여줘야 할 텐데도 팬티 위에 손을 놓으며 가려보려고 노력했다.

그가 아내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보며 일본말로 아름답다고 여러 번 혼잣말을 했다. 그러면서 나를 보더니 다 벗기느냐 하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내 옆에 앉았다. 가슴이 드러나고 팬티를 내리는 그의 손위로 아내가 팬티 끝을 잡으며 잠깐 저항했다.

그는 잠시 멈춘 후 다시 팬티를 내렸다. 나는 아내를 눕힌 후 “보여주자… 자세히… 그리고 냄새 맡게 해줘…”하니 아내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며 “안돼…. 안돼… 하며 아주 부끄러워 했다. 그도 옷을 벗고 팬티만을 남겼다. 내가 다 벗으라고 하자 발기한 그의 성기가 눈앞에 들어왔다.

그때 잠시 기다리라는 손 짖을 하고 그를 제지했다. 그에게 침대에 덮여있는 얇은 시트를 뒤집어 쓰라고 했다. 그는 잠시 무슨 말인지 몰라서 멈칫했다. 시트를 아내의 목까지 덮고는 그에게 시트 밑으로 들어가라 하고는 성교를 제외한 모든걸 하고싶은 데로 하라고 했다.

나는 아내의 입에 내 귀를 대고는 아내에게 지금 그가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말하라고 했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절대로 보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가까이 와 있다는 걸 느꼈다. 시트가 들썩거리며 아내의 가슴께 에서 멈추었다.

가슴 만지고 있어…. 아…. 젖꼭지 만져… 빨고있어… 아아….. 아….. 이제 왼쪽 젖꼭지를 …만져.. 입으로… 나는 보고싶은 욕망을 억제하며 바로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머리 속으로 상상했다. 배.. 배 만지고 있어…아아아…. 배꼽을 …빨아…..아… 나는 그가 아래로 내려가는걸 알고는 급속도로 흥분하는 나를 발견했다.  밑에 만져…. 손가락으로 벌려….서 ….아아..아…아….. 왜?

내…내.. 크리토리스를 빨아… 아내는 중간중간 숨이 끊어지곤 했다. 모르는 남자가 내 아내의 보지를 벌리고 크리토리스를 핧고 있다니 나는 여러 가지 기분으로 머리가 아프기 까지 했다.  아.. 자기 … 손… 아니.. 혀로 내 구멍에 넣었어… 그는 아내의 흐르는 애액을 빨고 있었다.  시트가 서로 쓰리는 소리가 나면서 아내의 다리가 굽혀졌다. 그가 아내의 무릎을 굽히고 아내의 벌어진 그곳을 자세히 보고 있으리라. 아내의 항문도 자세하게 보이겠지… 하는 생각에 이르자 참기가 어려웠다.

나는 스스로 진정하며 막혀오는 숨을 고르고는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감추고는 지금은?  ……  지금은?…… 아.. 자기…. 내 밑에 밑에를 빨고… 어디? 보지?  아니….. 어디? 아….아… 안돼… 뭐가?  또… 똥구.. 내 …똥구멍을 빨고있어… 손가락 집어…넣었어..  손으로 만져줘..  …….  만져줘.  아내가 손을 뻗어 그의 발기한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게 느껴졌다. 그는 아내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은 체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내가 아내를 엎드리게 했다. 아내도 그도 흥분과 덮여진 시트로 많이 더워하는 것 같아 시트를 걷어냈다. 나는 아내로부터 약간 떨어져 의자에 앉고는 그가 아내에게 하는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나는 담배를 피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그가 아내의 엉덩이를 벌리더니 항문을 만졌다.

아내는 다른 남자가 자기의 항문을 만지는걸 남편이 보고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수치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아내가 수치스러워 할수록 아내가 사랑스러워졌다. 그는 아내의 항문에 손가락을 다시 넣으며 자기성기를 잡았다.

아내는 머리를 파 뭍은 체 흥분과 수치심으로 괴로워 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하고싶니? 하고 물었다.

아니라는 대답을 기대하며… 하지만 두 번째의 만남이라 저 번보다 긴장감이 덜하고 그때보다 더 흥분하고 있었다.

아내는 내가 바란 대로 오직 느끼는 데만 열중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나를 위해서… 아내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나는 다시 하고 싶으면 해 하고 말하자 아내는 나를 오라고 머리를 숙인 체 손 짖을 했다. 나는 아내를 바로 눕히고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잡게 했다. 이제 그의 성기가 아내의 구멍으로 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나는 쉼 호흡을 한 후 넣으라고 할까?

하자 아내는 내 손을 잡으려 허공에서 손을 흔들었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는 귀에다 하고싶지? 저 사람 자지 넣고싶지?

나는 보고싶어… 하며 떨려 나오는 내 목소리에 내가 놀라 말을 멈췄다. 아내는 내 손을 꽉 쥐었다.

그의 성기는 터질 듯이 발기해 있었고 아내의 벌어진 구멍 앞에서 약간 떨어진 체 멈추어 있었다.

나는 그에게 콘돔을 하나 주었다. 그는 알겠다는 듯이 포장을 찢었다. 아내에게 직접 씌워주라고 하자 아내는 다리를 오므리고는 앉아서 떨리는 손으로 그의 성기에 콘돔을 씌웠다. 아내는 이제 곧 그 사람의 성기를 받아들이게 된다는 사실에 또 그 광경을 남편이 바로 앞에서 보게 될 거라는 것 때문에 몸을 떨면서 자리에 누웠다. 다시 무릎을 잡고 다리를 오므린 체 있어서 내가 다리를 벌려주고는 잠시 아내의 다리쪽으로 가 아내의 벌어진 구멍과 항문을 보았다.

아내의 애액이 흘러 항문을 적시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손을 다시 잡고는 그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성기가 아내의 질구에 닿자 아내는 엉덩이를 뺐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했다.

나는 그런 생각을 떨치려 침대 아래쪽으로 걸어가 바닥에 앉았다. 그때 아내는 나의 생각을 알았는지 그사람에게 성교는 안되겠다는 손짖을 했다.

그의 손이 아내의 항문을 찾았다. 아내의 항문에 손가락을 대고는 밀어넣었다.

아내는 이제 상당히 큰 소리를 내고 있었다. 갑자기 그가 멈추더니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가 사정한걸 알고는 의자에 앉았다.

그가 아내에게 다시 꾸벅 절을 하더니 내려와선 옷을 입었다. 아내는 시트를 머리끝까지 쓰고는 가만히 있었다.

그는 자기 여자 친구가 오면 연락하겠다며 조용히 문을 닫았다. 나는 시트를 내리고 아내를 보니 아내는 눈물이 고인 눈으로 나를 보며 안아달라고 했다. 아내를 끌어안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옷을 벗은 후 아내의 그곳, 아내의 구멍을 만져보고는 그대로 삽입했다. 아내는 우는듯한 소리를 내며 “사랑해요”를 반복했다.

내일 그녀의 선배가 온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아내를 씻게 한 후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그날 아내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새벽까지 아내의 잠든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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