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24)

키 167센티 몸무게 53키로 현재 나이 46세 ……. 매일 헬스장에 다니며 운동을 하는 관계로 아직도

 몸은 날씬하고 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얼굴은 남편이라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아니구요…… 그동안

 만났던 주변에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가 영화배우 채시라 를 많이 닮았다 하더군요….

아내와 저는 자주 이런 이야기 들을 합니다,

다음으로 아내가 섹스 할 대상을 미리 선정을 하고 그 선정된 사람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결정하여 섹스를 하는 경우도 많았었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는 오랜 시간 생각하고 준비를 하였고 그 결실을 맺는 이야기라 할까요??

이 이야기는 내 아내와 같이 오랜 기간 공동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친구를 유혹하여

 만남을 가졌던 이야기 입니다,……

친구가 아내를 유혹하여 섹스를 하는 것 보다 아내가 유혹하여 섹스를 하는 것 이 오히려 성적인

 부분에서 더 많은 흥분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내와 함께 내 친구를 유혹 하기 위하여 사전에 아내와 같이 공모를 하면서 아내와 친구가

 단 둘이서만 만나야 되는 경우를 대비한 저의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했고 이것을 아무런 문제

 삼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아내 역시 친구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을 하고 표현 또한 자유로운

 표현으로 친구를 대 하기로 약속을 하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친구 중에 제 아내가 유혹을 하드라도 과연 고민만 할 뿐 아내와의 성적인

 접촉을 하지 않을 친구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테스트 이기도 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추가로 제 친구들 몇 명에게 아내가 유혹을 하게 되는 실험적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하나……..그 어떤 친구도 여자의 유혹에서는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한다는 결론을 저 스스로

 내리게 되는 실험 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껏 제 아내는 제가 만나 접대를 하거나 받는 경우 만났던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과 섹스를 하였는데

 그 이야기 중 첫 번째 이야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처음 아내와 미국에 제 친구인 이사장을 만나게 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미국에 있는 제 친구는 제가 사업을 시작 하면서 제 친구를 통해 알게 된 바이어 였습니다,

제가 오더를 받아 진행을 하였었으니 자연히 이 친구와 연락을 할 기회가 많았고 지금은

 오히려 제가 더 가까운 친구로 발전을 하게 된 친구 입니다,

저와 같이 중국에 있는 공장으로 같이 돌아 다니고 저 또한 미국으로 가서 신세를 지기도 하고…

이 친구는 아직 제가 내 아내와 자신의 섹스를 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중 이라

 친구의 이름은 가명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라 회원이면서 이 글을 본다면 자신의 글 임을

 알게 되겠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합니다,….전 진실만을 독자 분께 알려 드리려 하니까요……

친구의 이름을 이 철진 사장( 이 사장) 으로 하겠습니다,

친구가 한국을 방문 했을 때 저는 이 사장을 데리고 집으로 초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내에겐 전화하여 미국에서 친구가 왔으니 집에서 식사를 한 번 대접 하자 하고 이야길 하였고 

 식사와 더불어 아내에게 차 를 준비 하여 달라며 아내에게 이 사장을 소개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차 를 끓여 마시면서 아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었고 그 때 그 날이 

 친구와 아내가 처음 만난 날 이기도 합니다,

그리곤 이사장은 몇 차례 더 저희 집을 더 방문 하였고 한국에서 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돌아 갔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제가 미국에 갈 일이 있어 LA 로 갔습니다,

이 사장은 저를 보자 반갑다며 저를 미국에 곳곳에 데리고 다니며 관광을 시켜주고 라스베거스 매직 쇼를

(의류관련 전시회-의류관련 종사 하시는 분들은 이 매직 쇼가 어떤 것인지 잘 아실 겁니다,) 

돌아보게 해 주었으며 그곳까지 직접 운전하며 구경을 하게 하고 주변에 알고 있는 거래처를 소개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었고 이 때 아내와 그 동안 모의 하였던 

 이 사장과의 만남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아내에게 제가 미국에 있는 동안 보여준 호의에 대신 

 감사 하다는 메일을 한 번 쓰라고 하면서 아내와 이사장간에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겁니다,..

아내에게 메일 주소를 주고 연락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보낸 메일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 남편이 미국에 가서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 하다고…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꼭 보답을

 하도록 하겠다… 한 번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을 줘라…등등

(이 사장이 아내에게 답장을 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

- 별 것도 아닌데 신경 쓰신다고…당연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

한국에 가면 꼭 한 번 찾아 뵙겠다는 내용…

처음 메일을 보내고 나자 이 사장이 답장이 왔었고 그리고 나서부터 는 이사장과 아내 사이에

 메일을 수시로 주고 받는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더군요

 아내에게 들어 보았습니다,..요즘도 메일 교신을 계속 하고 있냐구요….

“응……….가끔씩 연락이 와…………잘 지내고 계시냐……….뭐 일상적인 이야기…”

 “아…그래?............그럼 이사장 저 친구에게 본격적인 테스트 한 번 해 볼까??”

 “응..?/..무슨 테스트??”

 “당신이 관심이 있다고 연락을 하면 어떤 답이 올까?”

 “말도 안돼….친구 와입 한테 그러기야 하겠어??”

 “그럴 것 같은데?........”

 “정말?”

 ‘응”

 “그럼 한 번 해 볼까?”

 “그래 당신이 메일로 한 번 보내봐..뭐라 그러는지 보자…”

아내도 궁금했나 봅니다,..그러면서 제게 이렇게 이야길 하더군요

“그러다 일 나면 어떻게 해?”

 “일을 만들면 되지…그게 뭐 걱정이야?”

 “나중에 이사장하고 같이 섹스를 하게 되도 당신 암말 없기다?”

 “그래 알았어…어서 메일이나 써봐…어차피 쓸 것 강도 높게 써서 그냥 보내…알았지?”

 “알았어”

이렇게 시작해서 아내가 메일을 쓰기로 하였습니다,…….물론 아내도 기대를 하고 있음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내는 지금 당장에 쓴다며 컴퓨터 앞에 앉아 메일을 쓰기 시작 하였습니다,

- 철진씨..

저 솔직한 이야기 한 가지 할께요

 처음에 철진씨를 만났을 때 저 무척 가슴이 떨렸답니다,

제 메일 이야기 비밀로 해 주실거라 믿고 말씀을 드리는데요….철진씨를 보는 순간

 제가 오래 전 알았던 어떤 남자와 너무 인상이 똑 같아서 얼굴이 발개지고 가슴이 떨려 그 분과

 지내던 몇 일을 생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솔직히 철진씨 에게 메일을 쓰는 이유도

 그런 이유 때문에 메일을 쓰게 된 것 이구요…

그래서인지 가끔은 철진씨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때론 그분과 격정적인 일들도 생각을 하고….그러면서 철진씨 얼굴을 떠 올려 봅니다,

저…………..죄송 하지만 철진씨 사진 한 장만 보내 주실 수 없나요?

보고 싶을 때 기억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미국에서 친구에게 메일이 왔습니다,…아내가 메일이 왔다 하며 제게 메일을 읽어 보라 하더군요

- 혜숙씨.

비밀스런 이야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혜숙씨를 지금도 기억 하고 있습니다,

제 사진을 보내 드립니다,…한국에 나가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실거죠?

제 욕심은 혜숙씨가 생각하던 분과 같이 마음의 교감을 제게도 나누어 주셨음 하는

 바램을 갖게 됩니다,….용기를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혜숙씨 곁에서 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으로 남아 볼께요

 제 사진 한 장 보내 드립니다,

저도 혜숙씨 모든 부분을 볼 수 있는 사진을 받고 싶은데..가능 할까요?

미국에서………….. 철진이가..

‘이 친구 당신이 쌔게 나오니까 같이 쌔게 나오는데?”

 “이런 메일이 쌔게 나오는 거야?”

 “당연하지 당신 사진 보내 달라잖아…모든 부분을 볼 수 있는 사진…”

 “얼굴 사진 보내 달라는 이야기겠지……….당신은 앞서 생각 하면서 항 상 이야길 해…..?”

 “그러니까 미친 척 하고 당신이 사진 몰래 찍었다 하고 벗은 사진 한 장 보내봐…………….어떤지 보게”

 “호호호….그럴까 재미 있겠다..그러다 철진씨 꼴리면 어떡해?”

 “일단 한 번 보내봐..”

그리곤 아내가 메일을 씁니다,

- 철진씨..

사진 감사해요…오랫동안 가슴속에 기억할 께요

 제 사진 …제 모든 부분을 볼 수 있는 사진을 보내 달라 하셔서 용기를 내어 보내 드립니다,

사진을 찍느라 고생을 했어요..삼각대도 찾아야 하고 각도도 그렇고…

가족들 없는 데서 찍으려니 대낮에 찍을 수 밖에요…………….

철진씨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닌데 제가 앞서 생각하여 이런 사진 보내 드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절 너무 헤픈 여자처럼 생각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철진씨기에 이런 용기 있는 사진을 보내는 것 입니다,

 (사진을 올려 드리고 싶지만 아내 얼굴이 나온 누드 전신 사진 입니다,……………)

사진을 보내고 난 후 어떤 답장이 올지 궁금 하더군요

 그런데 메일에 답장이 없었습니다,…수신 확인을 해 보니 메일은 읽었다고 되어 있는데 말이지요….

그렇게 며칠 후 답장이 왔습니다,

- 혜숙씨.

사진 감사해요…너무 이쁘시네요..

그리고 용기에 감사 합니다,

빠른 시일 내 한 번 놀러 갈 께요

 간단한 메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0 년 3월에 저는 다시 미국으로 들어갈 기회가 있어 LA 에서 이사장을 만났습니다,

여기 저기 안내를 하고 저를 보살펴 주는 일 들은 똑 같았습니다,…그리고 저와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는

 오더를 주는 것도 잊지 않더군요…

미국에서 돌아오는 날…이 사장이 제게 선물을 하나 건네 주더군요…

 “이거…와이프 갔다 줘요”

저는 이 사장이 주는 물건을 받으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응..그렇잖아도 선물을 하나 살까 했는데 안 사도 되겠네…이 사장이 선물 주었다고 이야기 할께…고마워요..”

우린 그렇게 헤어지고 저는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 사장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며칠 내 한국으로 오겠다 구요… 

퇴근하고 저는 집으로 들어가 아내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여보 이 사장이 한국으로 온다네?”……………

그런데 아내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알고 있어……………메일에 연락이 왔었으니까…”

 “그래????.........근데 이 사장이 오면 당신 이 사장에게 한 번 보지 대 줘야 하는 것 아냐?”

 “당연히 해 줘야겠지………….당신 질투 하는 것 아니지?..당신이 벌린 일 이니까..”

 “당신도 하고 싶은가 보구나?”

 “다른 남자와 섹스 한다니까 솔직히 마음이 설레고 이 사장은 어떨까 하고 궁금 하긴 해”

그러면서 저는 아내의 보지를 만져 보았습니다,..아내의 보지에서 홍수가 나 있더군요

“흥분 되나 봐 아주 홍수 났는데?”

 “호호호…………그럼 흥분이 되지…….진짜 한 번 하고 싶다”

 “한 번만?”

 “아니………………있을 때 계속해서…하고 싶어”

이것이 아내가 마음속에 숨겨둔 아내의 진실한 속 마음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메일 연락이 계속해서 왔었나봐?.......어떤 내용들이야?.......당신은 뭐라 메일 보내고??....응”

 “그냥 일상적인 대화들이지…………….뭐…”

 “뭔데?.............기억하고 이야기 해 줘봐..”

 “빠른 시간 내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도착하면 공항으로 마중 나올 거냐고 묻기도 하고..

혜숙씨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뭐 그런 내용들이지..뭐”

 “당신은 뭐라고 답장을 하는데??”

 “나도 이 사장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 하고…………공항에도 마중 나간다 했고…솔직히

 날 만나러 온다니 가슴이 설레이고 조금 흥분이 된다고 했지……………….”

 “그랬더니 뭐라 답장이 왔어?”

 “혜숙씨와 만남을 기대 하고 있다고 그러던데……..잘 기억도 안나……메일을 봐야 알지….메일 보면 될걸 

 왜 물어보고 그래?...”

그러면서 아내는 자신의 메일을 열고 보여 주더군요

 대략 4일에 한 번 꼴로 서로 메일을 주고 받고 그런 것 같았습니다,

메일 내용 중 특별히 성적인 부분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부분들은 거의 없고 보고 싶다는 이야기………..

만나게 돼서 설레인 다는 이야기….필요한 것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는 이야기..뭐 등등의 내용들 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아내가 보낸 메일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 철진씨..

이곳으로 오신다 생각하니 어제는 잠이 오지 않더군요

 가슴이 설레고………….보고 싶은 님을 만난다 생각을 하니 너무 흥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신다 하시는 날은 제가 생리를 하는 날 인데..일정을 조금만 뒤로 늦추고

 오시는 것 어떠실지요?

일정을 이미 잡아 두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당신을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려 합니다,

당신과 뜨거운 밤을 보낼 생각에 가슴이 떨려옵니다,

‘당신은 아에 이 사장한테 보지 대 줄께요…………어서 드시러 오세요..하고 메일을 보냈구만…”

 “어차피 줄 거 아냐?................그래서 오는 내내 생각을 해 보라고 메일 보냈지..뭐…호호호”

 “당신 진짜 이 사장하고 하고 싶은가 보다 얼굴도 빨개지고…………?....흐흐흐”

 “언제 얼굴이 빨개 졌다고 그래?”

 “당신 심장도 무지 빠르게 뛰는 것 같은데…지금?”

 “호호호…….솔직히 너무 궁금 하긴 해…………...이 사장은 나랑 할 때 어떻게 할지…”

다음날 이 사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 일정을 2틀만 뒤로 미루고 갈 께…………….이곳에 급한 일 하나 처리할 일이 있어서….”

 “응………………그래 알았어 그럼 그날 보자구…”

그리곤 아내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여보 이 사장 전화가 왔는데 일정을 2틀 뒤로 미뤘다는데???”

 “알고 있어……………..10분 전에 전화가 왔었어…”

 “헉……………..!! 그럼 전화 통화도 그 동안 했었던 거야?”

 “내가 이야기 안 했나?................이 사장 가끔 전화 오고 통화 하였는데….?”

전 모르고 있었습니다,…하긴 그 동안 아내 전화 번호를 묻지 않았을리가 없었겟지만 말이죠

“전화 통화 하면서 야한 대화를 한 적도 있었어?”

 “왜………………….에?.....궁금해??”

 “당연하지”

 “한번 밖에 없어…이 사장은 그런 이야길 안 해………….그래서 내가 먼저 용기를 줬었지..”

 “뭐라 했는데??”

 “나랑 하고 싶냐고 물어봤었지……………….”

 “그랫더니 뭐래?”

 “ㅎㅎㅎ…웃으면서 내가 참 재밋데……………”

 “그러면서 하고는 싶은데 김 사장 와입이라 걱정이 된다 하던데?”

 “그래서 내가 그랬어..그건 걱정 말라고………..내가 철진씨랑 하고 싶으니 그냥 몰래 만나자고…………..”

 “이 사장이 어떻게 할건데요?.........................하고 묻길래..”

 “철진씨 자지 빨고 싶다고 했어……………그랫더니 막 웃어…………..난 진심이라 했지..”

 “하옇든 도착해서 보자 그러면서 자기도 그래서 혜숙씨 생리일 피하고 가는 것 보면 

 자기 마음을 모르겠냐고 그러더라….”

모든 남자들이 친구 와입에 동경이 있는 것 처럼 아내들도 남편 친구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그렇게 시간이 다시 흐르고…..

미국에서 이 사장이 한국에 도착 하였습니다,

도착하는 날 아내에게 이 사장 왔다고 이야기 해 주고 저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사전에 예고가 됐던 터라 호텔은 집 근처에서 가까운 호텔을 잡아 두었고 도착 하자마자 사무실로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길 하고 우선 호텔로 들어가 여장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여보세요?...당신 지금 어디야?”

 “응………..나 지금 블루스카이 에 친구들과 수다 떨고 있어요..철진씨 오셨어?”

블루스카이 라는 곳은 일종의 호프/커피숍인데 제 사무실 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응..오셨어..지금 호텔로 가서 CHECK IN 하려고 하는데 그럼 블루스카이 앞 택시 정류장 에서 만나자”

 “응…알았어요”

그리고 이사장과 저는 이사장 짐을 서로 하나씩 들곤 사무실을 나와 택시 정류장으로 나갔습니다,

잠시 후 아내가 보이더군요

“어머…이 사장님 어서 오세요…오랜만 이네요..”

이 사장은 아내를 보자 겸연쩍은 듯 하며 답례를 하는 겁니다,

“아…………..네..오랜만 입니다,…………..점점 젊어 지시는 것 같네요”

 “에구………….정말요?.............호호호호…”

 “이사장님도 운동을 많이 하시나 봐요?..............얼굴이 참 좋아 지신 것 같은데요?”

둘은 어색해 하지 않으려고 서로 이런 저런 인사를 나눕니다,

그때 택시 한 대가 우리 앞 에 정차를 합니다,

뒷 트렁크에 짐을 싣고 저는 운전석 옆 자리로 앉았고 이사장과 아내는 뒷좌석에 같이 앉도록

 하였습니다,

“식사는 하셨어요?......라며 아내가 이 사장에게 묻습니다,

“아………..네 기내에서 먹어서 지금은 별 생각이 없네요”

 “그럼 저녁에 식사를 맛있는 걸로 드셔야 겠네요….라며 아내가 이야길 합니다,

그러는 사이 차 는 목적지인 호텔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FRONT DESK 에 가서 수속을 하고 우린 키를 받아 들고 방으로 향 하였습니다,

방에 도착하자 마자 아내는 화장실로 들어가 볼 일을 보았고 이 사장은 짐을 내려놓고

 방안을 둘러 봅니다,……………저는 호텔방 소파에 앉아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갔던 아내가 물을 내리고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이사장이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어보고 음료수 있는 것과 필요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을 해 봅니다,………….그런 후 TV 를 켯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갔던 이 사장이 나옵니다,

그리곤 제가 앉아 있는 소파 앞 의자에 앉아 담배를 꺼내어 피웁니다,

“오랜만에 왔지?”

 “자기랑 그때 왔다가 이번에 왔으니 3년쯤 된 건가?”

 “그러고 보니 그렇게 되었네….많이 변했지?”

 “그러게 너무 변한 것 같다…”

 “3년이면 사람도 많이 변할 수밖에 없는데 이곳이라 안 변하겠어?”

그런데 이사장이 몸을 비틀며 괴로워 합니다,

“왜 …..어디 아퍼?”

 “아…...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가방을 들고 움직이는데 급하게 움직이다 어깨가 빠진 것 같이 아파오네”

 “아…………..그래?...그럼 침을 좀 맞으러 가 볼까?”

 “아니 좀 쉬어보고 안 나으면 그때 가 보는 걸로 하자”

 “엉…그래 그럼 지금 좀 쉬고 있어..피곤 할 테니 저녁에 식사 할 때 쯤 연락하고 올 테니까”

 “그래..그렇게 좀 해줘…좀 쉬어보고 싶으니까..”

 “여보 우리 이 사장 몸이 안 좋다 하니 저녁에 식사 하는 걸로 하고 가자구…”

 “엉,….그래요..근데 이 사장님 괜찮으시겠어요?....타지에 나와서 아프면 고생일 텐데..어떡해요?”

 “아…괜찮아 지겠죠”

 “그럼 쉬고 계세요..저녁에 올 께요”

그렇게 저 와 아내는 방을 나와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호텔과 사무실도 그리 먼 길이 아니라 아내와 저는 걸어서 사무실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여보…괜찮을까?”…아내가 걱정을 합니다,

“괜찮겠지……….뭐…근데 당신 이 사장 직접 만나니 기분이 어때?...........흥분되지 않어?..”

 “왜에?..............그런 것 같아?

“응…………당신 얼굴도 빨개지고 호텔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 들어간 것도 수상하고..흥분 되지?

“호호호호…………..에구 귀신이야 당신은…………..이 사장 오랜만에 만나니까 좀 기분이 이상하네”

 “젖었어?”

 “그런 것 같아서 화장실 가서 벗어보니 너무 많이 젖었드라구………그래서 좀 닦고 나왔지..호호호”

 “그래……………..그럼 당신 지금 가서 이 사장하고 씹 한 번 하고 올래?”

아내는 제 제안에 부정을 하지 않았습니다,………………...아니 하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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