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리 쪽의 남학생은 그야말로 천국을 경험하고 있었다.
벌써 5번이나 사정을 해서 더 짜낼 것도 없었건만
유리가 사정 후에 몇 분간의 휴식 뒤 또 다시 자극을 해오면
어김없이 발딱발딱 서는 자신의 성기가 참 신기할 따름이었다.
유리는 또 언제 준비해왔는지 검은 스타킹을 신고 다가와서 자신의
자지를 스타킹에 비벼대며 딸딸이를 쳐주었는데
까끌까끌한 스타킹의 표면에 귀두 끝이 닿을 때마다
그 묘한 느낌에 남학생은 자꾸만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이런 건 어때...? "
매끈한 다리에 음란한 손놀림으로 남학생의 성기를 자극하면서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유리가 물었다.
"아아... 누나.. 좋아요.. 너무 좋아요...으아.."
귀엽다는 듯 표정을 지은 유리는 손가락에 침까지 묻혀가며
남학생의 자지를 자극하는데 애를 쓰고 있었다.
"키스해줄까..? "
나지막한 유리의 목소리에 남학생의 대답은 반사적으로 튀어나왔다.
"네..네!! "
"그럼 입벌리구 혀 내밀어봐.."
남학생은 미간을 찌푸리며 어색한 표정으로
입을 벌린채 혀를 내밀었다.
그러자 유리는 부드럽게 혀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 남학생의 혀를 문질러주다가 자신의 입안으로 삼켜들어왔다.
물론 자신의 스타킹으로 둘러싸인 허벅지에 자지를 문지르며
자극하는 행동은 계속하고 있는 채였다.
"이젠 니 혀도 움직여서 문질러봐.."
유리의 야릇한 비음이 남학생의 귓가에 전해졌고
이제는 남학생의 혀도 어색하지만 적극적으로 움직여져
두 혀가 끈적하게 얽히기에 이르렀다.
유리는 남학생의 잇몸을 핥기도 하면서 침을 남학생의 입안으로
흘려주어 삼키게 하고 남학생의 한쪽 손을 쥐고는
자신의 가슴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아아아.. 유리 누나..."
이제는 거의 울먹거릴 것 같은 목소리로 유리의 이름을 부르면서
남학생은 천국속의 쾌락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자아.. 어때..? 기분좋지? "
유리가 남학생의 목덜미에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속삭였고
얼마지 않아 결국 남학생은 또 다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아아아..... 아욱...... 유리 누나... 사랑해요.."
<찌이익 푸슛..>
물론 처음 사정보다는 조금 농도나 양면에서 감소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남학생이 느끼는 쾌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하아아아아...."
엄청난 거사를 치른 것처럼 남학생은 사정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봐. 그만하면 됐어.. 이제 가지. "
아직 여운에서 깨어나지 못한 남학생의 환상을 깨는 한 마디가 뒤에서 들려왔다.
유리는 뒤를 돌아보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직 열 번을 채우지 않았는데.."
"뭐야 너 정말 열 번이나 사정할 수 있을 줄 알았다는거야? 됐어 그만해. "
심술 가득한 대원의 목소리는 왠지 질투가 묻어나고 있었다.
"핏... "
처음으로 리드하는 입장에서 즐거움을 맛보았던 유리는
매번 거칠고 욕망에 가득 찬 남자들 사이에서만 있다가 만난 순진한 남학생과의
신선한 만남이 끝나는 것이 영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원은 남학생에게 다가와 멱살을 쥐고는 살기어린 도끼눈을 한채 말했다.
"알지? 오늘 있었던 일은 너만의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좋을거야. 너의 학교나 반 알아내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냐.
어디가서 말하면 넌 그냥 쥐도새도 모르게 묻히는거야.. 알겠어? "
"네에.. 네..;;;; "
간단한 협박을 끝내고는 유리의 손을 이끌고 그 대원은 다시 리더를 태우러가기 위해 차로 향했다.
남학생은 아직도 꿈인 것만 같아 멍하니 서서 두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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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영은 여전히 대원들의 감시 속에서 지하실에 암캐처럼 엎드려서
조교를 받고 있었다.
"이년.. 슬슬 약효가 올 때가 됐는데 말이야.. "
대원 넷이 지하실에서 수영을 둘러싸고는 뭔가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수영은 조금 전 마신 개밥그릇 안에 담겨 있던 물을 마신 참이었다.
사실 그 물 안에는 이뇨제가 섞여 있었던 것이었다.
"끄으응...."
개목걸이만 채워진 나체의 소녀가 힘겨운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비비 꼬기 시작했다.
"오..!! 왔다 왔어.. 크크크크 "
"야.. 참지 말고 싸.. 암캐년이 뭘 가려 가리기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것을 직감한 두 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엎드려 울상을 짓고 있는 수영을 둘러싸고는 수치스러운 말들을 내뱉었다.
"나.. 나쁜 녀석들.."
"뭐.. 정 그러면 우리가 도와주지..웃쌰~ "
한 사내가 뒤에서 다가와 수영의 종아리안쪽으로 팔을 끼워넣고는
수영을 뒤에서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앞에 있던 다른 사내는 수영의 입안에 우악스럽게 검지와 중지를 밀어넣고는
손가락으로 입안을 휘휘 휘저었다.
손가락이 워낙 크고 두꺼웠기에 수영은 깨물수조차 없었다.
"흐흐.. 침을 잔뜩 발라놔...보지에 넣으려면 물기가 충분해야 니가 안 아프다고.. 알겠냐? 크크 "
수영의 뺨이 볼록하게 되며 그 손가락들은 수영의 입안을 농락했다.
"오케이~ 이정도면 됐다!! 자. 그럼 들어간다.."
자신의 침이 잔뜩 묻은 중지와 검지가 자기 보지로 들어오는 수영이 느끼는 느낌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아윽~~ 하지마~~!!! "
수영은 격렬하게 발버둥쳤지만 뒤에서 번쩍 들려진채 꼭 붙잡혀있었기에
손가락 두개는 큰 저항 없이 수월하게 질구 속으로 쑤욱 하고 들어왔다.
"아아.. 니 보지는 왜 이렇게 매일 뜨거운거냐..응? 크크 "
"야 깊게 쑤셔.. 확 쑤셔박아!! "
"아악..!! 하지마 이 나쁜자식들!! "
비열한 웃음을 짓는 그 대원의 손가락은 마치 흙을 파낼 것처럼
수영의 보지를 후벼파냈다. 거친 손놀림이 수영의 보지 안에서 이루어졌고
수영은 몰려오는 이뇨감을 견뎌내기가 너무나 힘겨웠다.
"뭐야 왜 안싸..!! 싸고 싶잖아. 시원하게 싸버리란 말이야!! "
"으윽... 하지말라구!! "
그의 손가락들이 수영의 질벽을 긁었고 핑크빛 속살안에서
움직이는 손가락들은 수영의 보지에서 새어나오는 액체로 점차 적셔졌다.
"아앙... 아아!! 안...안돼!! "
<푸슈슛~~ 푸슛~~ >
수영의 애처로운 단말마 비명소리와 함께
그 사내의 손가락과 수영의 보지 교합부 사이로 오줌이 뿜어져나왔다.
"하응....응....흑..."
"오오 그래!! 드디어 싸는구나...!! "
"암캐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오줌을 싸대는구나. 킬킬킬.."
수영은 한참을 꾹 참고 견딘만큼 힘차게 뿜어지는 오줌줄기가 너무나 부끄러웠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온몸을 타고 흐르는 카타르시스적 전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아이돌이란 년이 이렇게 아무대서나 오줌을 흘리면 되냐? 크크 "
"아우.. 많이도 싼다. 암캐년... 많이도 마셨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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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조롱하는 말들을 들으며 수영은 공중에 들린채 오줌을 갈겨댈 수밖에 없었다.
"흐흑.. 이 나쁜 녀석들.."
"좋아.. 이제 니 보지도 청소된 거 같으니 시작해볼까.. 크크 "
이제 수영을 내려놓은 대원은 수영이 ㄱ자로 허리를 굽히고 서게 한다음
뒤에서 보지에 자지를 박아갔다. 그리고 수영의 앞쪽에서 수영의 어깨를 붙잡은 사내는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를 수영의 목구멍에 쑤셔넣었다.
"아!!.. 아.. !! 이 년 첨엔 존나 빡빡하더니 요즘들어 많이 부드러워졌네.. 아 좋아.."
"아 씨발년.. 혀를 더 쓰란 말이다. 더 혼나고 싶어!! "
"웁.. 우웁.. 흡.. 아욱.. 그만.. 웁.. 그만해..!! 으웁.."
수영은 입안에 가득찬 자지 때문에 소리한번 제대로 지르지 못한 채 당하고만 있었다.
뒤의 사내는 수영의 엉덩이 양쪽을 손바닥을 쫙 펴고 덮은 채 뜨거운 보지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 사내는 고개를 뒤로 젖힌채 쾌감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아!! 그래 잘 조이는구나!! 니 보지도 길이 많이 들었어!! "
수영은 호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침을 주루룩 흘려대며 앞뒤로 두 사람을 상대하고 있었다.
한참을 즐긴 두 사람은 이제 자세를 바꿔
한 사내가 수영을 그대로 들어올린채 의자에 가서 자신이 몸을 뒤로 조금 젖혀 먼저 앉고
애널구멍에 자신의 자지 끝을 맞춘 뒤 수영을 자신의 위에 올려 앉혔다.
그리고 다른 한 사내는 그런 수영에게 다가가 보지 구멍에 자지를 맞춰 끼워넣었다.
순식간에 항문과 보지 양쪽으로 두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이게 된 수영이었다.
"크하하... 이년 졸라 날이 갈수록 몸이 맛있어져~!! "
"으응.. 아.. 아파!! 그.. 그만해!! "
"뭐야 이제 익숙할 때도 됐잖아. 첨엔 좀 어색해도 나중엔 해달라고 매달릴거다.. 크크"
두 사내는 수영을 암캐취급하는데 한창 재미가 든 것 같았다.
"엄살 부리지마.. 우리 티파니나 써니같은 애들은 먼저 와서 해달라고 난린데!! 크크"
서서히 두 사내가 동시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의 시간차가 있는 허리 움직임이 수영의 음부를 더욱 자극했다.
"아윽... 아아.. 흐응.."
묵직한 물건 두 개가 자신의 아랫배 안쪽을 가득채우고 쑤셔지는 느낌은
정말 수영에게 견디기 힘든 느낌이었고 신음소리도 마구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아윽.. 하앙~~"
특히 앞쪽에서 보지를 공략하는 사내의 허리가 노련하게 돌려지고
그 세기를 조절해감에 따라 수영의 신음은 서서히 고통에서 쾌락의 반응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어때..!! 이것도 괜찮지!! 해볼만 하지!! 으웃.."
"와.. 이거.. 이렇게 잘 받아주는 년들도 많지 않은데.. 이년도 타고났나봐.. 응? "
"아.. 아니야~~!! 하아아잉~~ 아응.."
일반인보다 훨씬 굵은 페니스 두개가 수영의 아래쪽을 마구 쑤셔댔고
수영의 호흡은 자꾸만 거칠어져갔다. 어깨가 들썩이며 셋이 뒤엉킨지 얼마나 됐을까.
먼저 애널을 공략하던 사내가 절정에 달했다.
"으윽.. 윽!! 아.. 싸.. 싼다..!! "
"아아앙~~!! "
애널 속에 쏟아지는 정액 탓에 몸을 다 뒤틀기도 전에
앞쪽에서 왕복운동을 하던 사내 역시 클라이막스에 달하고 말았다.
"오오오... 으윽... 윽..!! "
차례로 두 사람이 절정에 달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수영 역시
최후의 절정에 달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아아아앙~~!! 아아!! "
<꿀럭 꿀럭... 푸슈슛... 찌걱..>
수영의 하복부 아래쪽으로 진한 정액이 앞뒤로 흘러나왔다.
수영은 지친듯이 앞쪽을 박아대던 사내의 어깨에 두 팔을 걸치고는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후우우~~ 대단하다.. 대단해.."
뒤쪽에서 수영의 밑에 앉아있던 사내가 수영의 항문에서 자지를 뽑아내며 말했다.
또 다른 사내는 자신의 자지를 꺼내며 수영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수고했어.. 암캐.. 크크.. 너 갈수록 발전한다.. 응? 크크.."
이미 지칠대로 지친 수영은 바닥에 주저앉은 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만 있었다.
"나중에 또 올테니 잘 씻고 있어? 응? 크크"
수영에게는 그 사내가 나가면서 내던진 한마디가 그렇게 야속하고 두려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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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일의 방에는 두 소녀가 일본에서 제작된 성인동영상에서나
나올법한 체육복을 입고 서있었다.
타이트한 흰색 반팔 상의와 검정색 반바지를
예쁘게 옷을 차려입은 두 소녀는 바로 서현과 티파니였다.
사실 용일은 지금 욕정에 불타오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태연을 홀에서 조교시키는 모습을 보며 당장이라도 무대에 뛰어들어가고 싶었으나
여러 구경꾼들이 보는 앞에 자신이 체면을 버리고 뛰어드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몇 일이 지나도 태연의 그 매혹적인 자태와 신음소리가 잊혀지지를 않았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던 그는
늦은 시간임에도 더 이상 욕망을 삼키지 못하고 몸을 일으켰다.
결국 그는 그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두 소녀를 호출하기에 이르렀고
항상 새로운 코스튬으로 상대를 새로운 기쁨을 맞게 해주는 티파니에게
의상을 직접 골라 입고 오라고 맡겼던 것이다.
용일은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두 소녀를 바라보며 이번에도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마음에 드는 모습을 하고 들어오는 둘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아름답군 그래.. 아니.. 오히려 예쁘다는 말이 어울리려나? "
"저희가 주인님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헷.."
티파니가 여느 때처럼 해맑은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서현은 아직도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조금 어색한지 우물쭈물 뒤에 멀거니 서있었다.
티파니가 먼저 다가와 용일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티파니가 맑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용일을 올려다보자 용일은 알겠다는 듯
허리띠를 풀러 멀리 던져버렸다.
그러자 티파니는 한 쪽 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돈해 목 뒤로 넘긴 뒤에
이빨을 이용해 허리춤을 풀어내면서 바지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에로 영화에서 본 장면인지 나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낑낑대며 애쓰는 티파니를 보고 있자니
용일은 티파니가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워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1분여간의 노력 끝에 용일의 바지가 내려갔고, 이윽고 속옷마저 티파니가 이빨만으로
완전히 발목까지 끌어내려버렸다.
"흐흐... 잘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라구.."
용일의 칭찬에 티파니는 신이 나 입을 크게 벌리고 용일의 페니스를 한입 베어물었다.
원래부터 남들보다 월등한 크기를 자랑하는 성기이기도 했지만
티파니의 혓바닥과 침으로 자극을 받기 시작하자
용일의 자지는 급속하게 티파니의 입안에서 불어나기 시작했다.
티파니도 용일의 즉각적인 반응에 흥을 내며
용일의 좆기둥을 살며시 한 손으로 쥔채 서서히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용일의 자지는 이제 사나운 뱀이 고개를 들듯 빳빳하게 서 있었다.
"오오..그래... 귀여운 녀석..이제 오럴도 제법이구나.."
티파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용일이 신음을 내질렀다.
티파니는 입안의 침을 담뿍 머금고 용일의 자지에 침을 발라왔다.
침에 적셔져 번들거리는 자지가 꺼떡거리며 위용을 자랑했다.
"뭐가 이렇게 금방 커져.. 그렇게 많이 하고 싶었어요~? "
"아.. 그래...음... 욕구가 좀 쌓여있었거든.."
"서현이랑 제가 오늘 다~~~ 풀어드릴게요.. 훗~"
말을 마친 요염한 티파니의 혀가 용일의 자지를 감쌌다 풀었다 하며 농락했고
귀두 끝을 살짝 빨기도 하며 티파니는 애무를 계속했다.
티파니의 정성어린 애무를 받던 용일은 두 눈을 감고 한동안 즐기다가
더는 안 되겠다는 듯 티파니를 번쩍 들어올려 침대에 던져 버렸다.
"어맛~~"
갑작스런 용일의 행동에 티파니는 깜짝 놀라 내던져졌다.
둘의 모습을 보고 있던 서현은 자연스럽게 침대로 따라와 침대 한 끄트머리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았다. 아직도 뭔가 먼저 나서서 하기가 어색한 모양이었다.
"자.. 너무 나 혼자 즐겨도 안되겠지? 서현이 너도 이리와라."
용일은 서현을 침대한가운데로 데리고 와서
티파니와 나란히 엎드리게 했다.
두 소녀는 아름다운 뒤태를 자랑하며 엉덩이를 용일에게 향한채 엎드려 있었고
용일은 양 손가락 중지를 각자 앞에 있는 소녀의 질 안으로 밀어넣었다.
"서현아. 조금만 더 엉덩이 들어봐.. 옳~지 옳지 옳지... 그래.. 그 정도가 딱 좋다.."
서현은 허리를 조금 들어올려 각도를 조절했다.
아직 설익은 소녀의 조갯살이 드러났다. 미끈한 허리에 탐스러운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이 너무 섹시했다.
써니와 티파니가 틈날때마다 서현에게 테크닉 및 체위에 대해 설명해주고는 하지만
확실히 몸으로 배우는 것과 말로 배우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언니들에 비해 아직 어색하고 수줍은 면이 있었으나
사실 용일은 서현의 그런 면이 오히려 좋았다.
물론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소녀들의 성욕과 테크닉이 예상외라 반갑기도 했지만
언제해도 처음 하는 소녀처럼 수줍어하는 서현의 모습은 신선함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서현이 풋사과같은 맛이 난다면 티파니는 좋은 날씨에 새빨갛게 아주 잘 익은 사과를 연상시켰다.
매번 섹스를 할 때마다 티파니는 마치 남자의 몸에 착착 감겨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티파니에게 펠라치오 서비스를 받을 때면 사실 제대로 서서 받는 남자들이 없었다.
뒤에 벽이나 기둥에 기대거나 의자나 침대에 앉아서 받지 않으면, 엄청난 쾌감에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일상시에는 누구보다도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지만, 침대에만 오면 끼를 발휘하는 티파니였다.
"어때? 좋지? "
"아앙~~ 네~~ "
"서현이도 좋아요~~ 아앙~ "
서현은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히며 기분을 내고 있었고 티파니는 허리까지 돌려가면서
용일이 하는 노력 이상으로 느끼고 있었다.
중지의 손가락 마디가 끝까지 들어갔다가 나타났다가 하며 두 소녀의 보지를 들쑤셔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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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티파니도 리드미컬하게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서현도 비의도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손가락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시계방향으로 엉덩이를 돌려가며 신음소리를 흘리기도 했다.
두 소녀의 비부에서는 이제 애액이 흘러나와 끈적하게 용일의 손가락을 적셨다.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서현이 오히려 애액의 양은 조금 더 많았다.
'좋아.. 이 정도면 됐겠는걸? '
용일은 자신의 빳빳하게 선 자지를 자랑하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우선 많이 달아오른 서현에게 먼저 다가갔다.
"니가 언니니까.. 막내한테 양보 좀 해라... 좀만 참아."
"웅~~ 괜찮아요.."
이제 위치는 용일 서현 티파니 순으로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먼저 용일은 엎드려있는 서현의 엉덩이에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었다.
"흐윽.. 으웅...응..."
서현이 낑낑대며 용일의 커다란 페니스를 받아들였다.
아직은 질구가 좁아 자지를 집어넣는데는 다른 소녀들에 비해 좀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신음을 흘려대는 서현의 얼굴 앞에는 티파니의 보지가 있었다.
티파니는 자기 다리 사이에 손을 집어 넣어
서현의 앞에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린채 조갯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서현아.. 하는 동안.. 내건 니가 좀 빨아줘.."
"응.. 언니 "
활짝 웃으며 부탁하는 티파니의 보지를 서현은 삽입 도중에도 혀를 내밀어
촉촉해진 입술로 애무하고 있었다.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의 자지가 서현의 보지 속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자
한 쪽 손으로 서현의 허리를 짚은 채 서서히 용일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 그래... 너희 둘이 그러는 것도 참 섹시한데? 아.. 좀만 더.. 좀만 더 허리 움직여봐 서현아."
앞 뒤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서현은 정신이 없었지만
사실 정말 서현을 정신없게 하는 것은 온몸을 사로잡는 쾌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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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다. 용일이나 그의 패밀리가 몸을 요구하면 낯설고 아직은 꺼려졌지만
막상 불이 붙으면 누구보다도 예민한 서현이었다.
'아.. 이렇게 좋은데... 나도 티파니 언니처럼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되면 좋겠어...'
티파니는 자신의 보지를 핥아주는 막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름대로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서현아.. 좀 더 아래루.. 으응~ 거기..거기야.. 아.. 혀를 좀 더 넣어줘.. 하앙~"
허벅지로 막내의 부드러운 얼굴을 감싼채
티파니도 몸을 틀어대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용일도 묵묵히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며 왕복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오오.. 그래.. 잘 조이는구나 이제.. 우욱~"
용일은 서현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쾌락의 열락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허리의 움직이는 템포가 점차적으로 빨라졌고 세 남녀의 호흡도 자꾸만 거칠어졌다.
어느 정도 절정에 달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자 용일은 자신의 자지를 뽑아내었다.
"후우.... 이렇게 예쁜 두 소녀들에게 벌써 사정할 수는 없지.. 오랜만에 천천히 즐기자구.."
용일이 한쪽손으로는 서현의 엉덩이를 수고했다는 듯 톡톡 두드려주면서 말했다.
"자.. 이번엔 니가 와보겠어..? "
"네~~ 주인님.."
티파니는 눈망울을 굴리며 기어서 다가와 용일의 자지에 알아서
자신의 구멍을 맞추고 허벅지로 용일의 허리를 둘러 감싼채 누웠다.
용일은 티파니의 두 어깨를 잡고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서현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쑤욱 하며 자지가 티파니의 연분홍빛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아까처럼 다시 한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 용일에게 서현은 슬그머니 다가와 자발적으로 키스를 하고 있었다.
서현의 혀가 용일의 입술 바깥쪽을 콕콕 찌르며 노크하자
곧이어 용일의 혀가 마중나와 서현의 혀를 받아들였다.
두 혀가 음란하게 얽히며 용일과 서현은 타액을 교환했다.
"주인님~~ 아앙.. 좋아요~~ 아응~"
용일이 키스를 하면서도 불기둥같은 자지로 강하게 자신의 보지를 찔러오자
티파니는 발정난 암코양이처럼 간드러진 신음소리를 터뜨리며 쾌락을 만끽했다.
'아아~~~ 역시 주인님만한 자지는 없어.. 행복해~ "
한참을 서로의 다리를 얽고 몸을 섞어가며 여러 체위로 쾌락을 즐기던 용일은
마침내 절정에 달하였다.
"으윽... 싸..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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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용일의 몸이 흠칫하며 긴장되었다가 탁 풀리었고
티파니의 몸이 바르르 떨리며 아랫배 안쪽으로 들어오는 뜨끈한 느낌을 느끼며
질내벽을 때리는 용일의 정액줄기를 받아들였다.
"아아.. 주인님~ "
"으응~~ 언니.. 아아.. 주인님~ "
활홀경에 이른 티파니가 용일을 부르짖으며 오르가즘을 느꼈고
용일의 손가락에 자신의 음부를 맡기고 있던 서현 역시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다.
세 남녀가 폭풍같던 정사를 마치고 침대에 사이좋게 누워 섹스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