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26)

눈웃음 치며 제 입에 갖다댄 손을 치웁니다.

“응! 이모는 나 안보고싶었나봐! 나 참느라 죽는줄알았는데~~ㅎㅎ”

“아저씨 있었잖아! 애들도 아팠구!”

“응...들었어! 이제는 괜찮다면서!”

“이모도 힘들었어! 그래도 정현이 생각하면서 참았지!ㅎㅎ”

사랑이라는게 무섭나 봅니다. 아까전까지만 해도 이모에게 조금의 반말도 못했는데 

은밀한시간에 은밀한 공간이다보니 나도모르게 조금의 반말이 나온것같았네요.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에 빈대가 안남는다는 말이있듯이....저도 섹스의 느낌을 경험해서

인지 참기가 힘들었지만 참고있었네요. 그렇다면 이모는 어땠을까요? 그때 전 알았습

니다. 이모는 나보다 더 참고있다는것을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도 촉이 있다고나

할까요?ㅋㅋ그때 제 생각에 아저씨도 야간근무였고 비도 세차게 내리는 상황이라 야

심한 시간에 누가 옥탑방에 올라올수 없을거라는 상황을 이모는 파악해서 저에게

왔다고 느꼈으니깐요! 아마도 시간이 새벽 2시정도였던듯 합니다.

“이모! 나 진짜로 약속하는데 한번도 안했어! 이모랑 약속지키느라 힘들었지만 잘 참

고 있었어! 대단하지?ㅎㅎㅎ“

“응...난 자기 믿어!”

자기라는 소리에 반응이 폭발적으로 옵니다..왼팔을 뻗어 이모를 팔베개 해주며 껴안

습니다...이모의 머리가 제 가슴에 파 묻히고 잠시후 이모의 얼굴을 바라보며 전투태세

에 임하는 비장함을 각오합니다. 깊은 키스를 위해 이모의 입으로 혀를 갖다대니 이모

의 혀도 반갑게 마중을 나오며 서로 엉켜붙습니다. 오른손으로 이모의 허리부터 등위

로 살살 맛사지하듯이 올려봅니다. 오늘도 이모는 속옷을 입지않고 왔네요.확인사살차

(요즘은 이말이 무섭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허리아래로 손을 내려보니 

이모의 팬티도 느껴지지않습니다.(요망한것!ㅋㅋ) 이모의 손도 가만히 있질않구 제 면

티 안으로 들어와 여기저기 누비고 다닙니다. 키스가 더욱 깊어지는 사이 전 이모의

젖가슴으로 손을 옮겼습니다. 젖꼭지를 살살 돌렸다가 가슴을 만졌다가 하면서 말이죠

키스와중에 이모의 탄식섞인 신음소리가 느껴집니다. 

“아~~음”

이모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반바지안으로 침투하네요. 반가운 주인을 기다린것 마냥 

제 심벌은 이모의 손에 눈물을 흘리면 인사를 해댑니다. 

“ㅎㅎㅎ 벌써 섯네!”

“ㅎㅎ응...아까부터 이모 기다리고있었나봐!ㅎㅎ”

“자기야! 먹고싶었어! 밤마다 자기꺼 먹는 상상했어!”

이모의 이말에 전 뒷머리에서 전기가 짜르르하니 타고 올라왔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말이고 전 그리워했단걸 느낄수 있었으니깐요.

“이모! 사랑해!”

이모의 손이 제 바지를 벗기려고하자 제가 시원하게 벗었습니다.위에 면티도 말이죠.

그리고 이모의 원피스도 위로 홀라당~~하고 벗겨버렸습니다. 이모의 알몸이 자세히 

보입니다. 적당히 큰가슴(그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B컵수준! 엄마

보다 컷으니깐 무지 크다였죠! 제 엄마는~~~음! 고인이 되신분이라 누 가 되는 발언

은 하지않겠습니다.) 조금 나온 똥배.조금은 큰 엉덩이,작은 어깨와 가느다란 팔, 너무

나 예뻐보였습니다.

“누워봐”

“응...이모! 내가 위에서 하고싶은데?”

성격무지 급한놈이죠?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말이죠. 벌써 넣을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ㅋㅋ

“ㅎㅎ누워봐! 나 자기꺼 먹고싶어! 해줄수있지?”

무슨말인지 알았습니다...여자의 언어를 이해하는 습득능력이 쫌 떨어지는지라~~

그대로 눕자 이모의 손과 몸이 아래로 향합니다. 손으로 제 자지기둥을 천천히 감싼채 

위아래로 음미합니다. 잠시후 이모의 입이 느껴집니다. 기둥을 먼저 혀로 닦아내듯이 

쓸고 지나가자 다시 흐르릅하며 빨면서 지나갑니다..그리고 제 귀두를 입에 넣습니다..

밖에는 빗방울소리가 세차게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들리고 방안에는 이모의 흐르릅하

며 제 심벌을 빨아들이는 소리만 들립니다. 전 이모의 머리뒤에 손을 받쳤습니다.뒷덜

미를 잡은거겠죠? 이모의 혀놀림과 강력한 흡입력이 시전되는데도 전 아직 사정의 기

미가올라오지 않습니다. 제 자지기둥과 귀두를 빠는걸 계속 반복하며 가끔 부랄도 할

타주며 입안에 넣어보곤 합니다. 그러다 다시 이모의 입이 귀두로 넘어와서 구멍에 혀

를넣을려 애씁니다.(들어갈까요?ㅋㅋ) 이제는 다시 빨아들입니다. 무지막지하게 귀두를

빨아들입니다.=제 귀두가 좀 큰편입니다. 물론 그것도 큰편입니다만, 귀두가 큰게 

이모가 저리 빨아대서 그랬다고 전 생각합니다.= 부황기로 부황뜨듯이 빨아들이자 저

밑에서부터 신호가 올라옵니다. 많이 참았는데~~많이 나올건데~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이모! 나올것같아요! 아~~”

이모의 머리가 잠시 끄덕이더니 더 강력하게 흡입하며 귀두를 감싸고있던 손이 움직

였습니다.

“아~~~~”=싸는소리! ㅋㅋ 표현력 죽이죠?=

이모의 입은 떨어지지않고 계속적으로 빨아들입니다. 느낌이 더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아프다기보다는 미칠것같았습니다.

“으~~악! 이모! ”

그때서야 이모의 흡입력이 떨어졌습니다. 5단기어에서 2단기어로 바꿔주듯이 말이죠.

손으로 밑에서부터 쭈~욱 쭈쭈바 짜듯이 밀어올리며 입을 떼지 않습니다.자기기둥에

남아있는 정액을 다 빼내려는듯이 몇 번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나올게 없다라

는 생각이 들었는지 이모의 몸이 위로 올라옵니다.

“이모! 미치는줄알았어! 그렇게 쎄게빨면 어떻해?”

“ㅎㅎㅎ아팠어? 많이 아팠어? 우리자기?”

“아니! 아프기보다는 넘 미치는줄 알았어! 근데 이모 나온거 다 먹었어?”

“ㅎㅎㅎ응..먹고싶다 했잖아! 자기 약속지켰나 확인한거야! 너무 진하고 맛있었어!

자기꺼는 먹을때마다 새로워! 넘 멋지고 휼륭해서~~자기꺼 너무 먹고싶었어!“

“ㅎㅎㅎ이모가 좋았다 하니 나도 좋다!”

이모의 입에서 밤꽃냄새(표현좋죠?ㅎ)가 진동합니다.그러나 싫지는 않습니다. 이모의 

얼굴이 홍조를 띠며 제 옆에서 마주합니다.

“이모! 너무 사랑해!”

“ㅎㅎ나두!”

무슨 말이 필요했겠습니까? 그냥 말없이 마주보고 누워 서로의 눈빛에 취해 있었죠.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이모! 뭐하나 물어봐도 돼?”

“ㅎㅎ응 뭔데?”

“그냥 걱정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해서.......이모! 임신하면 어떻게 해? 저번에

콘돔도 안했구 안에다 했었잖아! 응?“

“ㅎㅎㅎ정현이 정말 멋지다! 이런말도 할줄알구~~ 고마워! 이런말 해줘서! 이러는게

여자를 배려하는거야! 여자는 배려해주는 남자를 좋아해! 책임감없구 아무 대책없는 사

람은 정말 남을 힘들게 하는거야! ㅎㅎㅎ 우리자기 걱정됐어? 그럼 우리 콘돔없으니깐

하지말까? ㅎㅎㅎ“

“아~이모! 농담하지말고 말해줘봐!”

“ㅎㅎㅎ시른데! .....승진이(둘째)낳구 수술했어! 걱정하지마! 그래두 정현이가 이모 걱정

해주니깐 고마워 !살짝 감동인데~~ㅎㅎ“

그러면서 제 가슴으로 파고듭니다.

“그럼! 이모 걱정돼지! 내가 이모 얼마나 사랑하는데~~~이모 지켜줄거니깐!!”

“그래! 고마워!”

또 이런 시간이 언제 올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갑자기 저번에 말했던게 떠오

릅니다. 이모의 몸을 탐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거기도 감상하며 맛보고 싶어졌다

고나 할까요! 고1짜리가 뭘 해봤다고 애무를 알겠습니까? 실제 여자들 몸을 보고싶은

호기심이 컷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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