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스타킹*
모텔 방을 잡아 수경을 재우고 다시 빠져나온다.
아까 인수랑 미연이 있던 곳에 와보니 두 사람은 보이질 않는다.
얘들도 모텔로 들어간 것 같아 일단 안심이 된다.
오늘 인수가 뜨건밤을 보내길 기도하며 택시를 잡는다.
‘낼 오전에 인수한테 상황보고 받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택시를 잡아 쌤이 기다리고 있는 신정사거리로 간다.
도착 후 술기운에 좀 어지러웠지만 놀이터 벤치에 앉아 담배한대 피워 본다.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그리운 나의 수학쌤에게 간다.
쌤의 집에 들어가자 쌤은 냉장고 정리를 하고 있다.
곧바로 시선이 쌤의 다리로 쏠린다. 약속대로 살색 스타킹을 신고 있다. 캬캬~
거실 바닥엔 오늘 부모님 집에서 챙겨온 걸로 보이는 밑반찬 통들이 쌓여져있다.
“술 많이 마셨어?”
“조금요....그거 잠깐 멈추고 일루와봐여~”
“????”
난 쌤을 으스러져라 끌어 안아본다.
25세의 여인네를 품에 안는 맛이란...... 것도 나의 수학쌤을....
쌤을 안으면서 한 손으로 탱탱한 허벅지와 엉덩이를 어루만진다.
쌤이 지금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어서 인지 나의 아랫도리가 벌써 빳빳....
일부러 쌤에게 나의 아랫도리를 갖다 대고 부비기 시작한다.
“어후~ 술 냄새~ 일단 앉아라~ 마실 거줄까?”
“네...”
쌤이 건 내준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데 물인지 주스인지 맛을 모르겠다.
눈앞에서 냉장고 정리를 위해 열심히 몸을 일으켰다 구부렸다 하고 있는
쌤의 몸매와 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감상하느라...ㅋㅋㅋㅋ
오늘 선본 남자에 대해 묻자 그저 그랬다고 한다.
쌤의 부모님도 별로였는지 대충 얘기 좀 하다가 일어나 가자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도 쌤과 선을 보려고 대기 중인 남자가 줄 서있다고 한다.
‘이게 바로 쌤과 내가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실의 벽인가?’
냉장고 정리를 마치고 쌤은 내가 앉아있는 쇼파 옆으로 앉는다.
난 쌤을 한 팔로 안은 채 미친 듯이 목 주위를 애무한다.
“어후~ 야~~~~~ 나 지금 땀 흘려서....안돼~ 이러지마~~”
“괜찮아요~~ 이대로 쫌만........”
긴 시간 침묵이 흘렀고 두 사람의 혀는 수십 차례 상대의 입속에 들락날락 한다.
“쌤~”
“응?”
“쌤 혀가 참~ 맛나요~ ㅋㅋㅋ”
“까불어~~”
“쌤~ 이거 봐봐요~ 히힛~”
바지 속에서 텐트를 치고 있는 내 좆을 움직여 보인다.
“어마~ 벌써?”
“히히~ 아까부터 그랬어요~ ㅋㅋㅋㅋ”
“내가 못살아~”
“나 쌤 무지 보고 싶었는데....쌤은 나 안보고 싶었어요?”
“난 별로......후훗~”
순간 주최하지 못할 욕정이 올라왔고 난 쌤의 손을 잡아끌고 방으로 들어간다.
쌤을 침대에 던지다시피 눕히자 쌤의 하체가 순간 드러난다.
허벅지 끝에 걸쳐진 살색 밴드 스타킹의 번들거림과 분홍 팬티....
쌤의 두 다리를 손으로 잡은 채 스타킹 신은 발바닥의 냄새도 맡아보고
입술로 종아리와 허벅지를 부벼도 보고....
“쌤~ 저 좀....저 지금 미칠 거 같아요~!” 하며 야수처럼 쌤에게 덤벼든다.
“잠만...지민아....잠깐만....아흑~~ 아야~~~”
난 거의 쌤을 강간하다시피 거칠게 옷가지들을 벗겨낸다.
쌤이 약간의 저항을 하는 과정에서 어디에 긁혔는지 스타킹 올이 길게 나가있다.
난 더욱 흥분하여 스타킹을 핥고 허벅지 부위의 스타킹을 찢는다.
“찌이이익~ 찌익~~”
“꺄아악~ 너 왜 이래? 지민아~~~”
“저 급해요~~빨리요~”
“아후~~야~ 좀 천천히.....흐읍~”
쌤의 입술을 덮친다. 강하게 입술과 혀를 빨아들일 때 쌤은 나를 제지한다. 이윽고 쌤은
마치 선생님이 제자를 가르치듯 천천히...부드럽게 리드를 시작했고 난 거기에 끌려간다.
쌤의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강한 리드에 난 황홀감을 느끼며 점차 안정을 되 찾아간다.
달콤한 키스의 여운을 삼키며 서서히 서로의 입을 땐다.
내가 숨을 길게 내 뱉자 쌤은 나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져준다. 행복감이 밀려온다.
정신을 차리고 쌤의 다리를 보니 스타킹이 심하게 훼손이 되어있다. 쌤은....
“어휴~ 이게 다 뭐야~” 하며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다소 민망함이 몰려와서 고개를 돌리며 웃음을 터트린다. 크큭~
“야~ 오지민~ 너 변태냐? 웃음이 나와?” 하며 나를 째려본다.
“헤헤....쌤의 스타킹신은 다리만보면 이상하게 흥분을....”
“으이구~” 하며 쌤은 내게 꿀밤을 한 대 날린다.
쌤은 찢어진 스타킹을 벗어 휴지통에 집어넣고 욕실로 들어간다.
방안의 열기가 가득하여 에어컨을 켜고 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슬슬
장난기가 발동한다. 나도 옷을 훌러덩 벗어 던져버린다.
욕실 앞에 서니 샤워기의 물줄기 소리가 약하게 들려온다. 잽싸게 문을
열어 재끼자 쌤이 양치를 하며 샤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누님의 몸매와 너무 흡사하여 순간 우리 누님이 아닌 가 착각이 들 정도다.
누님보다 키가 약 5센티 작은 게 흠이다.
“엄마야~ ........야........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오지민~ 너 오늘 왜 이리 짖궂어? 깜짝 놀랬자나~”
난 쌤의 얘기를 듣는 둥 마는 쌤의 등 뒤로 가서 껴안은 채 얼굴을 비벼댄다.
“히힛~ 쌤하고 같이 목욕할래~ ㅋㅋㅋㅋㅋㅋ”
“어휴~ 너 진짜.........이리와봐~”
쌤은 엄마가 어린 아이 목욕시키듯 등도 밀어주고 비누칠 해가며 목욕을 시켜준다.
구석구석 나의 몸을 쳐다보며 씻기다가 나의 좆에 시선이 고정된다.
젖은 머릿결을 옆으로 한번 재낀 후 나의 좆을 쳐다보며 두 손으로 내 좆을 쥔다.
어린아이가 새로운 장난감을 봤을 때처럼 신기하게 이리보고 저리 보더니
“꼬추는 이렇게 어른스러운데........너는 꼭 어린애 같니?”
“하핫~ 저 어른 마자여....ㅋㅋㅋㅋ”
내가 쌤의 보지를 쳐다보며 만지려하자 눈치를 챘는지 나의 엉덩이를 철썩 때린다.
“이제 다 됐으니~ 이 닦고 먼저 나가~”
난 쌤의 방에 달린 에어컨 밑에서 좆을 만지작거리며 전의를 불태운다.
‘아~ 오늘도 잘 박아서 쌤이 딴 생각 못하게 해야 하는데.....’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쌤의 보지를 호강시켜주자....ㅋㅋㅋㅋ’
잠시 후 타올로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몸을 감은 채 쌤이 방으로 들어온다.
“난 다 벗고 있는데 왜 쌤만 가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난....여자니까.....그리고 아직 창피 하단 말야~”
“헐~~~ 빨리 이리 와서 누워요~”
“잠만......로션좀 바르구..”
‘하~~~여자들은 앉았다 하면 얼굴에 뭘 저리 쳐바르는지.......’
잠시 후 쌤은 불을 끄고 타올을 벗는다. 그리고 침대위의 내 옆에 눕는다.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쌤의 피부가 나의 살과 맞닿는 느낌...
거기에 풍겨져오는 샴푸냄새..........캬~~ 죽인다.
벌써 내 좆은 몽둥이로 변해 있었으며 미친 듯이 쌤의 부드러운 몸에 부벼댄다.
쌤은 옅은 신음을 흘리다가 나의 동작을 멈춰 세운다.
“지민아!~”
“응? 네?”
“지민이.....쌤이랑 이러는 거.....후회 안 할 거지?”
“그럼요~ 너무너무 행복한걸요~”
“날 욕하더라도 나중에....나중에 해~”
“제가 왜 쌤을 욕해요? 츠암나~~”
“내가 너에게 너무 몹쓸 짓을 하는 거 같아서.......”
“푸헐~~~ 저 빨리 대학졸업해서 쌤한테 청혼 할 거예요~~”
“후훗~ 그럴래? ㅎㅎㅎ”
“그땐 내 각시가 되어 줄 꺼죠?”
“흠~~~~~~~봐서.......”
“봐서라뇨???? 제가 싫어요?”
“아휴~~~귀여운 놈.......일루와~~”
그렇게 쌤과 나의 레슬링 자유형 경기가 시작된다.
똑 같은 떡을 치는 건데 몇 일전과 다른 점이 있다.
지금부터는 쌤이 리드를 한다는 것이다.
‘남자랑 좀 놀아봤다 이거지?’
쌤은 날 눕혀놓고 내 위에서 서서히 애무를 시작한다.
쌤의 애무는 나의 입술부터 시작....목과 목덜미, 그리고 젖꼭지와 배....
온몸에 개미새끼 한마리가 기어 다니는 기분~ 자동으로 발꾸락에 힘이 들어간다.
부드러운 쌤의 혀가 나의 성감대를 찾기 시작했고 옆구리 부위와 사타구니를 혀로
핥아줄 때 나의 몸은 강한 전기충격을 당한 듯 움찔 거린다.
쌤은 이러한 나의 행동을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옆구리와 사타구니를 공격한다.
한 손으로는 나의 젖꼭지를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다.
“후훗~ 여기 좋아?”
“끄으~응~ 네...거기 좋아요!”
쌤은 대답대신 웃음을 지어보이며 조심스레 나의 좆을 어루만진다.
커질 대로 커진 나의 좆은 딱딱한 각목처럼 화를 내고 있었기에........
“화아~~ 지민이 이거~ 대단해~”
“..........입으로...해주세요~ 빨리요~”
“후훗~~알았어~ 릴렉스~~~”
이윽고 쌤의 입술과 혀가 나의 좆대가리 중 귀두부분을 농락한다.
귀두를 실컷 유린한 쌤의 혀와 입술은 이제 나의 좆을 서서히 삼키기 시작한다.
나의 좆을 깊숙히 입속에 머금더니 전과 마찬가지로 좆대를 잡고 있는 손과 쌤의 머리가
동시에 수직왕복운동을 펼친다.
‘햐~아~ 이 장면.......영상으로 담고 싶다. ㅋㅋㅋ’
점점 더 스피드를 올리더니 이제는 입으로만 수직운동......한 손은 불알을 쪼물딱쪼물딱...
그리고 좆을 입에서 뺀 후 불알주위를 혀와 입술로 간질이고 빨아 댄다.
‘햐아~~ 이거 기분.......죽인다...아주 그냥...’
“쌤~ 거기 ....후와~~ 좋아요~~”
“후훗~~”
쌤은 한참동안 나의 하체를 공격하더니 이윽고 나와 나란히 눕는다.
이번에는 나와 진한 키스를 나누면서 한 손으로 나의 좆을 흔들어댄다.
이에 질 새라 나 또한 쌤의 가슴과 목 주위를 간지럽힌다.
쌤의 숨소리가 점차 거칠어져갔고 흥분이 고조되어가고 있는 것을 알아 챈다.
쌤은 계속해서 나의 좆을 세차게 흔들어대더니
“흐으~음~~ 지민아~ 쌤이 이렇게 해주니 좋아?”
“네....좋아요~”
쌤은 점점 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나의 귓속에 혀를 집어넣는다.
급격히 올라오는 흥분에 취한 나머지 평상시엔 엄두도 못 낼 과감한 표현들이
두 사람의 입에서 거침없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어떻게 좋아? 응? 흥분돼? 죽겠어?”
“네....꼴려 죽겠어요~ 이러다가 금방 쌀 거 같아요~”
“흐음~~ 쌤도 꼴려~ 흐음~ 아~~계속 만져줘~ 이거...나만 가질 거야~ 이젠 내꺼야~”
난 손을 더 밑으로 내려 쌤의 보지로 갖다 댄다.
손가락을 보지입구에 갖다 대자 씹물이 흥건하게 젖어있고 살짝 만졌더니 쌤은 몸을
부르르 떨기까지 한다.
“아흐~응~ 나 어떡해~~”
“쌤도 좋아요?”
“으응~ 좋아 미치겠어~~나좀..어떻게 해줘~~”
“어디가 좋은 데요? ㅋㅋㅋㅋㅋ”
“거기....”
“에이~ 또 그런다...어디가 좋은데요?” 하며 손가락을 슬며시 구멍 안으로 밀어 넣는다.
“흐으윽~~ 내 씹이........내 씹이 좋아....아아아앙~”
“누구 씹? 누구 씹이 좋아?”
“쌤 씹....내 씹이 좋아~ 아으윽~~~”
“이 씹.....누구꺼?ㅋㅋㅋㅋㅋㅋ”
“흐응~ 몰라~ 창피해~”
난 쌤의 크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자극하기 시작했으며 그럴 때마다 쌤의 보지에선
씹물이 넘쳐흐른다. 그리고 나의 장난기는 또 다시 발동된다.
“내 좆이 그리웠죠?”
“으응~ 하악~~~”
“얼마나 그리웠어요?”
“몰라~~오늘 하루 종일 니 좆 생각만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오늘 쌤 보지생각만 했어요~ ㅋㅋㅋㅋ”
나의 손가락 공격에 내 좆을 쥐고 있던 쌤의 손은 더 이상 움직이질 못한다.
점차 쌤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커져갈수록 경련 또는 몸을 활처럼 휘어재끼는 쌤...
“하아~ 하아~ 지민아~ 빨리~~”
“뭐?”
“아잉~ 빨리 해줘~~흐윽~”
“뭘 해줘? ㅋㅋㅋㅋㅋ”
“니 ....좆~ 내 씹에 넣어줘~ 빨리~~”
올라오는 흥분을 애써 참으며 내가 받았던 써비스를 되돌려주기로 한다.
쌤을 눕히고 나 또한 쌤의 온 몸을 혀와 입술...입김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미 침대는 쌤의 씹물로 축축하다.
쌤의 옆구리를 가볍게 이빨로 물어재끼자 쌤이 자지러진다.
나의 얼굴이 쌤의 보지까지 내려가자 쌤은 자동으로 가랑이를 들고 벌린다.
사타구니와 크리토리스의 집중 공격.....씹구녕에 혀를 넣기도 전에 쌤은 벌떡 일어나
나를 끌어안는다.
“지민아~ 빨리...빨리~” 거의 화내는 수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정상위로 자세를 취한 후 쌤의 입 속에 나의 혀를 담근다.
미친 듯이 나의 혀를 빨아대는 쌤....
도도해보이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남학생들의 정자를 뺏어갔던 여선생님....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내 밑에 깔려 허덕이는 쌤의 모습은 한 마리의 발정난 암캐의 모습이다.
쌤은 나의 등에 손톱을 깊이 박으려는 듯 움켜쥔다.
지금 삽입을 했다간 쌤의 신음소리....몸부림에 휩쓸려 급히 사정을 해 버릴 것 만 같다.
내 좆을 쌤의 보지입구에 대자 쌤은 나의 엉덩이를 잡아끈다.
“빨리~~~히잉~~”
패턴을 바꿔보자는 생각에 곧바로 깊이 삽입한다.
“흐~어억~”
쌤은 마치 총 맞은 사슴마냥 크게 허리가 휜다.
그리고 신음이 아닌 외마디의 비명을 지른다.
“쌤~ 쉿~ 너무 소리가 커요~”
쌤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서서히 펌핑을 하자 또 다시 신음소리의 톤이 올라간다.
펌핑의 횟수가 올라갈수록 쌤의 다리는 나의 허리를 감기 시작한다.
“아~~지민아~ 그만.....그대로...”
‘벌써 절정에 다 왔나 부다~’
난 좆을 깊숙이 쳐 박고 허리와 엉덩이에 더욱 힘을 주어본다.
쌤은 거의 꼬르륵 넘어가는 소리와 괴성을 질러대며 한참동안 몸서리를 친다.
땀으로 머릿 칼이 쌤의 얼굴에 붙어 있는 걸 떼어 주며 입맞춤을 한다.
쌤은 큰 숨을 여러 번 쉬더니
“나 주책이지? 또 먼저 해버렸어~ ㅠㅠ”
“좋았어요?”
“응~ 넘 황홀했어~”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벌어진 쌤의 가랑이 사이에 펌핑을 시작한다.
쌤은 “어후~어후~” 하며 나의 허리를 잡았다가 엉덩이를 주물렀다가 정신을 못 차린다.
펌핑속도가 올라갈수록 나의 사정도 임박함을 느낀다.
좀 버텨보려고 허리를 잠시 멈추고 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부벼댄다.
“흐~으응~ 야아~~ 멈추지마~ 계속 해~~줘이~~~잉”
‘나의 사정을 원하는 눈치다.’
난 상하좌우로 허리를 돌려가며 펌핑을 해댔고 질벽에 마찰되는 쾌감이 귀두에 전해져온다.
특히 좌우로 틀며 쑤셔 박을 때 쌤의 입에선 괴이한 신음소리가 튀어나온다.
‘그냥해도 이정도인데 내가 인테리어 하면 쌤은 거의 실신하겠구만........ㅋㅋㅋㅋㅋ’
발꾸락에 힘을 준채 인정사정없이 박아대기 시작한다. 20연타!
“쌤~~저...저도...”
“응~ 빨리....해줘~~~~”
“쌔~~애~~앰~~ 끄윽~~~~~”
한참 동안의 정지동작 후 쌤은 나의 얼굴과 몸통을 향해 입김으로 불어준다.
“덥지~ 어휴~ 땀 좀 봐~”
“헤헤~ 이제 겨우 한번 한 걸요 ㅋㅋ”
“어휴~~이 짐승~ 한 번 더하면 나 죽겠다~”
“오늘밤 쌤은 잠 다 잔줄아세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젊다지만......후덜덜~”
“근데...계속 안에다 싸도 돼요?”
“응~ 아직 괜찮아~”
두 사람은 에어컨 바람으로 열기를 식히다가 욕실로 들어간다.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먼저 나와 베란다에서 담배를 한 대 태운다.
‘그나저나 인수는 잘 하고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나영이년 보지에 성수의 좆이
박히는 그림이 자꾸만 떠오른다.
쌤이 씻고나오자 갈증이 나는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벌컥벌컥 들이킨다.
가녀린 목에서 목젖이 “꿀떡꿀떡”하며 움직이는게 보인다.
쌤과 다시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얘기를 나눌 때 쌤의 손은 과감하게도 나의 좆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나의 좆이 또 다시 스물스물 커지자
“어머~ 또....참 신기하네?”
“2차전 시작할까요? ㅋㅋㅋㅋㅋ”
“허억~ 안돼~~ 이러다 니 몸상해~”
“에이~ 이럴 때 안하면 언제 해봐여? 일루와욧!!”
“아~~...지민아...잠만......”
제지하는 쌤의 손을 뿌리치고 쌤을 내 쪽으로 잡아끈다.
침대 옆면에 무릎을 꿇게 하고 난 방바닥에서 쌤의 엉덩이를 들여다보고 있다.
“흠마~ 망측해라~ ㅠㅠ”
“헤헷~ 쌤 보지 이뻐요~”
“아우~야아~~~~하지마~~”
두 손을 제지한 채 나의 입술은 쌤의 엉덩이에 다가간다.
오물오물 주름이 잡혀져있는 쌤의 똥꼬...
도톰하게 튀어나온 보짓살과 그 사이에 펼쳐진 선홍색의 보지 속살...
혀를 보지속살에 꽂아 넣자 쌤은 신음과 함께 몸서리를 친다.
“흐와~~나 이거 못하겠어~ 지민아~~~제발~”
“가만있어봐여~~히힛~”
혀로 쌤의 엉덩이주위에 원을 그리며 애무한다. 지금 나의 혀는 전기충격기다. ㅋㅋ
쌤의 하트궁댕이가 파르르 떠는 모습을 보일 때 보지구녕에도 씹물이 맺혀있다.
보지 속살에 혀를 넣자 찌릿한 맛이 혀끝을 자극한다.
쌤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나의 혀는 본격적으로 쌤의 보지 속을 활보하고 있다.
쌤은 치어리더의 율동처럼 허리와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어 댄다.
충분히 쌤의 보지가 젖었을 때 나는 일어서서 이미 커져버린 좆을 보지에 쑤신다.
‘오옷~ 쪼임이 다르다! 좆을 깊숙이 집어넣을수록 쪼이는 맛이란.....’
일어선 채 열심히 뒤치기 자세로 펌핑을 하자 또 다시 “어우~ 어우~”하는 탄성이
흘러나왔으며 그 때마다 쌤의 허리는 춤을 춘다.
뒤에서 좆을 쑤셔박으며 간간이 엄지손가락으로 쌤의 후장을 비벼댄다.
“아흐으~응~ 너...거...기~~ 하지마~~죽어~”
“헤헤~ 알았어요~ ㅋㅋ”
‘뒤치기는 쪼임이 좋으나 너무 힘들다. 조금만 더하구 자세를 바꿔야겠다.’
힘들어서인지 박다보니 자동으로 쌤의 몸에 밀착되다가 이제는 개가 교미하는 자세가
되버린다. 두 손은 쌤의 젖탱이를 주무른 채.....
좆을 뺀 다음 이번엔 내가 눕고 쌤을 내 위로 올라오게 한다.
처음엔 조금 주저주저하더니 흥분이 올라오자 쌤은 내 위에 앉아서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어댄다. 허리 흔들어 대는 게 거의 포르노배우 수준이다.
괴성은 점점 높아졌고 내 좆 끝에 뭐가 자꾸 걸리는 듯 한 느낌......‘자궁입구인가?’
표정을 보니 쌤이 2차 절정에 다다른 것 같아 보인다. 거의 무아지경이다.
나의 가슴팍을 얼마나 세게 움켜잡았는지 피멍이 들 정도다. 이윽고 쌤은
“아아악~ 끄~으~” 하며 허리의 동작을 멈춘다.
나는 참았던 사정의 끈을 놓고 급하게 아래에서 위로 좆 질을 한다.
“파파파파파파파팍~”
보지 깊숙이 나의 좆에 박힌 쌤은 흐느끼며 온갖 인상을 찌뿌린다.
얼마나 많은 양의 씹물을 싸댔는지 나의 좆 주위가 이미 흥건하다.
“후와~ 두 번씩이나.....훠우~~~”
“쌤 허리 돌리는거 장난아니다......ㅋㅋㅋㅋ”
“요게~ 또~ 까불어~”
합체를 해체하지 않고 그대로 옆으로 누운다.
쌤은 계속해서 마른침을 삼키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잠시 후 내가 좆을 빼려하자 쌤이 제지한다.
“우리 이대로 자자~”
“괜찮겠어요?”
“그럼~ 난 좋은 걸~ 후와~ 너 진짜 대단하다~”
“쌤 보지가 넘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너 진짜~~~얄미워~~” 하며 내 가슴팍을 두드린다.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축축함이 전해져왔지만 쌤의 몸속에 나의 일부를 깊이
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기분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그야말로 일심동체의 시간이다.
한두 시간 그렇게 잠이 들다가 눈을 뜬다.
좆을 슬며시 빼도 쌤은 쌕쌕거리며 자고 있다.
조용히 일어나 씻은 다음 담배를 한 대 꺼내 문다.
자고 있는 쌤의 옆에 누워 유두와 보짓살을 만지며 잠이 든다.
이른 아침 두 사람은 잠에서 깨어난다. 씻고 나왔던 쌤이 울상을 짓는다.
“온 몸이 천근만근이야~ 가슴도 아프고 거기도.......ㅠㅠ”
“크큭~ 그럼 딱 한번 만 더......”
쌤은 혀를 내 보이며
“나...이제 아파서 도저히 못 하겠어~ 오늘 수업이나 제대로 할지 몰라 ㅠㅠ”
“그냥 아주......가볍게 한 번만......히힛~”
“됐어~ 오지마~ 나 지금 엄청 부어 오른거 안보여?”
“어디가?”
“거기말야~ 가슴도 쓰라려 죽겠어....니가 얼마나 만져댔는지....ㅠㅠ”
“흠....딱 한번만 더 하고 싶은데....”
자세히 보니 보지가 부어오른 것처럼 보인다.
한참동안의 입씨름을 벌이다가 결국 쌤이 입으로 해주는 것으로 쇼부를 본다.
난 침대에 눕고 쌤이 무릎을 꿇은 채 나의 좆을 빨고 있다.
큰 눈을 치켜뜬 채 나의 표정을 살피며 좆을 빠는 모습이 진짜 포르노 배우 같다.
중간중간 좆에서 입을 떼고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제스처를 보이며 열심히 빨고 있지만
사정까지 시키기엔 다소무리가 있어 보인다. 쌤은 결국 입을 귀두에 갖다 대기만 하고
손양의 힘을 빌어 나를 사정 시키는데 성공을 한다.
1차 2차에 얼마나 싸질렀는지 이번에는 좆물의 양이 별로다.
쌤은 보란 듯이 나의 좆물을 꿀꺽 삼켜버린다. 내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자
맛을 음미해보는 표정을 지으면서
“흠......이런 맛이군.....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어~ 적어도 니꺼는.....”
기분이 참 묘하다. 갑자기 쌤이 더더욱 예뻐 보여서 으스러져라 안아준다.
아침....쌤이 머리를 긁어가며 힘들게 끓인 김치찌개에 밥을 먹는다.
쌤은 먹지도 않고 내가 먹는 것만 쳐다보고 있다.
“왜 안 드세요?”
“응~ 먹고 있어~ 먹을 만하니?”
“생각보다 맛있는데요? ㅋㅋㅋㅋㅋ”
“뭐얏!!!!!!”
내가 맛나게 먹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보고 있다.
달콤하기만 했던 쌤과의 짧은 시간이 어느덧 흘러가고 이젠 헤어질 시간이다.
쌤은 힘들어서 나를 만나기가 두렵다는 말을 하며 주말에 만나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
아쉽지만 쌤이 학교수업이 있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그렇게 쌤과 헤어진다.
*새로운 여인들*
인수의 어젯밤 얘기가 궁금하다...허나 지금 이 시간이 인수에겐 한 밤중일 것이다.
인수와 성수의 어젯밤 얘기는 전화로 듣기로 하고 발길을 집으로 돌린다.
주안역에 도착하니 막 누님가게를 오픈 할 시간이다.
물건 진열하는 것 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누님가게에 도착하자 가게는 닫혀있고 그 앞에 웬 여자 두 명이 서 있다.
속으로 ‘왜 하필 누님 가게 앞에 서있지?’ 하며 누님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신호가 몇 번 울렸을 때 코너를 막 돌고 걸어오는 누님이 날 보며 손을 흔든다.
“어머~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어요?”
“오잉?”
그러자 서있던 여자 두 명이 동시에
“안녕하세요~~~ 저희도 방금 왔어요~” 한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동안 누님 가게의 장사가 잘 되어 같은 지하상가 내에 있는
다른 코너 하나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현재의 가게는 고정 단골들도 많고 해서 지금 내 앞의 두 여자에게 맡기고 누님은
새로 인수하기로 한 코너를 운영하기로...... ‘헐~ 화장품가게 분점이 생기삔눼....’
누님에게 왜 이런 중대한 사안을 나한테 얘기 안했냐고 따졌더니 2호점을 욕심내는
사람이 돈을 싸들고 줄서있었기에 어제 이 제안을 듣자마자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늘 첫 출근한 두 여자는 누님에게 OJT를 받으려고 나와 있는 것이다.
그 설명을 듣고 나니 두 여자에게 급 관심이 쏠린다. 바로 평가 들어간다.
박소현: 32세 전북에서 상경한 노처녀, 158센티, 긴 생머리.....종합점수 80점
박은경: 23세 현주 친구, 서울, 172센티, 얼굴이 100미터 미인....종합점수 70점
나중에 나이를 기준으로 박소현은 큰박, 박은경은 작은박으로 불리게 된다.
‘햐~~요년들 봐라.....’ 나는 늑대가 닭을 쳐다보듯......군침을 흘린다.
2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