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화 (15/15)

 반쯤 열려져있는 방문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확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는데. 세상에나...네상에나...애미와 

 아들은 각자 팬티 하나씩만 입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데. 낮에 보기에는 펑퍼짐 해 보였던 시애미의 벗은 

 몸매는 상당히 굴곡이 있는 탄력적인 몸매였고. 현주 신랑이 오히려 배만 불뚝 튀어나온 중년의 평범한 몸매다.

 현주 신랑의 손이 지 엄마의 보지 둔덕을 쓰다듬으며 말을 꺼낸다.

 “엄마. 보지가 살짝 보이는 망사 팬티 죽이는데?”

 “이거? 너를 위해서 산거야...어이구...우리아들 좃이 벌써 서기 시작 했네? 엄마 씹 보지 또 먹고 싶어?”

 “응. 자지 빨아줘.”

 “알았어.”

 아들의 팬티에서 자지를 꺼내어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하는 엄마. 잠깐 만에 시커먼 자지는 벌떡 일어섰고 엄마의 

 엉덩이에서 팬티를 끌어내린 아들역시 보지를 만지다가 엄마위로 올라탄다. 

 문이 가려 자지가 보지에 들어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남자의 동작을 보니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은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엄마. 또 얘기해줘.”

 “어휴~ 우리아들 씹 자지가 엄마 씹 보지에 박혔네? 그래.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 줄까?”

 “큰 이모부 자지 따 먹은거 얘기해줘.”

 “알았어. 엄마가 우리집안 남자들. 어른이고 애들이고 좃이란 좃은 다 따 먹어 봤어도 형부 좃만큼 좋은 자지는 없었단다.

   너도 알지? 몇 년전. 형부 가게가 망하고 언니가 병원에 입원 했었던 거.”

 ~뿌걱~ 뿌걱~ 철썩~철썩~

 아들이 엄마의 씹 보지를 박아대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리기 시작한다.

 “응. 알아”

 “그때 엄마가 애들 밥해준다고 두달간 언니 집에 가 있었잖아.”

 “응. 나도 기억 나.”

 “그때가 애들은 다 학교가고 엄마 혼자서 집 청소를 하고 있는데. 방을 청소 하다가.아우우~ 그래 그렇게 씹 자지 깊이 박아줘.”

 “계속해줘. 안방 청소를 하다가?”

 “이불 속에서 형부 팬티를 찾았는데.자지가 닿는 부분에 얼룩이 져 있었거든.그걸 보니까 엄마 보지가 근질거리기 시작했던 거야.

   침대 여기저기서 나오는 형부의 꼬불꼬불한 자지 털도 엄마를 흥분시켰고

   그래서 치마랑 팬티를 벗고 혼자서 씹 보지를 쑤시고 있는데 형부가 벌컥 현관문을 따고 들어와 버린 거지...”

 “헉헉~ 그래서?”

 “사실은 문 밖에서 형부 발자국 소리를 들었지만 못 들은 척 계속 보지를 쑤시고 있었던 거였는데

   처음엔 형부도 많이 놀란 눈치더라. 엄마를 덮쳐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 중이었었나 봐.

   엄마는 아래를 훌러덩 벗은 그대로 방바닥에 누워 버렸지.”

 “~철벅~철벅~ 아우~ 엄마 씹구녕은 물이 진짜 많아. 헉헉헉~“

 “그때부터 형부랑 씹질을 하게 됐는데 가게가 망하고 임시로 세 살던 집이라 방이 하나밖에 없어 방 하나에 네 식구가 살았었잖아.

   형부는 애들이 잠들지 않아도 언니랑 계속 씹 질을 즐기는 일종의 변태였었나 봐.

   처음에는 애들이 잠들고 나서 내 보지도 빨고. 보지 속에다 오줌도 싸고. 똥구녁에도 자지를 박아대고...그랬었는데. 

   이삼일이 지나니까 그때부터는 일부러 애들이 잠들기 전에 내 옆에서 누워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하다가

   결국엔 애들이 보는 앞에서 이불을 걷어 버리고 나를 올라타더라?”

 “지영이랑. 정민이가 보는 앞에서 엄마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고? 헉헉~”

 “나도 처음엔 수치스러웠는데. 애들이 보고. 듣고 있다고 생각 하니까 보지 물은 더 나오는 거 있지.”

 “그래서~”

 “엄마 씹질 버릇이 그때부터 형부를 닮아가게 됐는데.

   엄마는 일부러 정민이가 학교에서 올 시간만 되면 똥꼬 팬티 하나만 걸치고 집안을 돌아 다녔었지.

   정민이가 내 엉덩이며 보지. 젖탱이를 훔쳐보는 것을 즐겼던 거야.”

 “그때 정민이가 고등학생이었었지?”

 “그래 맞아. 아침마다 팬티를 들추고 발딱 일어서있는 정민이 자지를 얼마나 먹고 싶었었는데 차마 형부 때문에 그러지 못했었어.

   그러다 언니 집에 가 있던게 한달이 다 됐을 때인가?

   그날도 형부랑 질펀한 씹질을 하다가 일찍 잠들어버린 지영이년을 보자 엄마의 또 다른 놀이가 시작 됐었어.”

 “헉헉~어떤 놀이?”

 “형부를 꼬시기 시작했지. 지영이도 언젠가는 어떤 놈팽이에게 처녀를 잃을 텐데.

   아깝지 않느냐. 그러기 전에 형부가 지영이 구멍 뜷어 주라고 말야.”

 “그래서?”

 “형부는 애들이 씹질 하는걸 봐 주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었지만

   막상 내 입에서 지영이 보지에 형부 자지가 박혀 있는 걸 꼭 한번 보고 싶다는 말이 나오니까.

   거절하더라? 그래서 내가 형부가 하고 싶어 하는 똥구멍도 대 주지 않고. 자지도 빨아 주지도 않았더니. 결국엔 승낙했지 뭐냐.”

 “그래서 큰 이모부는 지영이 보지를 따 먹고 엄마는 정민이 자지 따 먹었어?”

 나는 둘의 대화 내용을 들으면 들을수록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일어났다.

 금지된 정사인 근친상간 현주 신랑은 엄마와의 근친상간과 엄마가 모조리 따먹은 집안 남자들과의 씹질 내용을 들어야

 흥분이 되는 평범한 씹질 만으로는 자지도 서지 않는 사람 이었구나를 느끼며 둘의 씹질에 나도 끼어 들어갈 궁리를 하기 시작했다.

 (12부 )

 친엄마의 친척들 자지 따먹던 외설스런 속삭임에 열라 흥분한 현주 신랑은 잔뜩 발기된 자지를 천천히 

 엄마 보지 속에 박으며 그래서? 어케 됐는데? 를 연발한다.

 어떻게 저들 틈으로 끼어 들어갈까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던 나는 살그머니 고개를 내밀어 두 사람을 지켜보았다.

 쩍 벌어진 여자의 보지에 한번 씩 자지를 박을 때마다 잔뜩 오므려 지는 남자의 털이 잔뜩 

 난 시커먼 똥구멍은 물론이고. 불알이며 자지 뿌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우~ 지랄 맞네? 내 보지가 왜 이렇게 벌렁 대냐?’

 알몸위에 걸친 잠옷위로 보지의 씹 두덩을 움켜진 손에 자꾸만 힘이 들어간다.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라는 생각으로 한걸음 앞으로 내 딛던 나는 기절할 듯이 놀랬다.

 -쨍그렁-

 흥분으로 덜렁거리는 내 발에 조그만 화분 한 개가 걸려 떨어지면서 깨져버린 것이었다.

 “아이고 이런. 죄송해서 어떡해요? 화장실을 찾다가 그만. 아하하하하.”

 후다닥 이불을 뒤집어 쓴 두 사람이 잠시 후 고개만 삐쭉 내밀며 방문 가에 서 있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란다.

 썩을 것들이 타인 눈은 두려웠던가 보지?

 “하던 일 마져 하세요. 전 깨진 화분이나 치우고 내려갈께요.”

 매미 날개보다도 얇은 잠옷의 엉덩이를 방 쪽으로 돌리고 무릎을 끓은 나는 화분을 치우면서 슬쩍 잠옷을 

 당겨 엉덩이가 전체가 완전히 드러나도록 해 버렸다.

 ‘.... 히히. 어떠냐? 풍만한 엉덩이 사이에서 보지 물로 번들거리는 보지랑 똥구멍을 구경하는 맛이?....’

 “빨리 내려가지 못해욧?”

 “네? 알았어요. 미안해요. 그럼....”

 일층으로 내려온 나는 현주 옆에 누워 괜시리 화가 솟구쳤다.

 가랑이 사이 허벅지는 보지에서 흘러나온 씹물로 쩍쩍 달라붙고 벌렁거리는 씹 보지 속살은 손가락이라도 넣어 달라고 움찔거린다.

 에라. 모르겠다.

 곤히 잠들어 있는 현주를 밀어 반듯이 눕히고는 도톰한 보지 둔덕을 쓸어가며 갈라진 보지 속살을 찾았다.

 지금 심정 같아서는 어떤 놈이 내 보지를 빨아주고 박아만 준다면 두고두고 평생 그놈 자지를 빨아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현주의 씹구멍 콩알을 찾아 문지르기 시작했다.

 잠들기 전에 목욕을 해서인지 현주 보지는 보송보송하기만 하다.

 “야아. 졸려 죽겠는데 너 뭐하고 자빠졌냐?”

 “이년아 나 미치겠다. 저 이층에 연놈들 씹질 하는 걸 구경하고 왔더니 지금 내 보지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야. 우리 서로 보지 빨아주기 할래?”

 “난 생각 없으니까 네 보지나 많이 쑤셔라 응?”

 “진짜 생각 없어?”

 “그래. 졸려.”

 현주 망할 년은 내가 보지를 만지지 못하도록 허벅지를 꽉 오므리고 옆으로 누워 버린다.

 그러면 그럴수록 오기 비슷한 것이 생겨 뒤에서 옆에서. 자꾸만 현주 허벅지를 벌리며 보지를 더듬었다. 

 그러기를 30여분 둘다 쌕쌕거리는 숨을 몰아쉬며 포기를 하고 있던 참에 현주가 발딱 일어나더니 내 얼굴을 확 째려보며 소리친다.

 “망할 년아. 니 보지가 꼴렸지 내 보지가 꼴렸냐? 자빠져 자고 있는 년을 깨워서 이게 뭐야? 자자. 

   내 보지를 씹어 먹던지 빨아 먹던지 니 맘대로 해라.”

 “진짜? 야! 딱 한번만 빨아볼게. 포르노에서 보니까 여자끼리도 잘만 빨더라.

   도대체 그 맛이 어떤 건지 진짜 궁금했었거든. 자아. 다리 벌려라?”

 “하여튼 너는 못 말리는 애야.”

 알몸의 허벅지를 쩌억 벌려주는 현주. 까만 보지털이 엉켜있는 둔덕 밑으로 만개한 보지의 분홍 속살이 훤히 보인다.

 나와 한참동안 씨름 아닌 씨름을 해서일까? 현주의 보지에서도 씹 물인지 오줌인지가 흘러나와 축축해져 있다.

 난 우선 현주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 보지의 냄새부터 맡아 보았다. 약간 시큼한 냄새가 확 풍겨온다. 

 혀를 살짝 내밀어 보지의 콩을 쓰윽 할타 보았다.

 갑자기 출렁거리는 현주의 아랫배. 고개를 번쩍 들어 나를 째려보던 현주가 으르릉거리는 목소리로 주문을 한다.

 “너 빨고 나서 나도 빨아 볼꺼다. 그때 당하지 않으려면 천천히 빨아.”

 “썩을년 좃나게 무섭네. 이년아 상대방이 보지 빨고 있으면 고개를 뒤로 발딱 젖히고 아흐흐흥...아앙!

   그래야지. 으르릉 거리는 목소리로 천천히 빨아?”

 갑자기 몸을 비비 꼬기 시작하는 현주.

 “아흐흐흥. 오빠...내 보지 죽어. 천천히 잘근 잘근 씹어 주세요.”

 우리 둘은 눈에서 눈물이 나올 때까지 웃어가며 서로를 껴안고 침대를 뒹굴었다.

 “야. 이번엔 너가 내 보지 콩 빨아바바.”

 “알았어.“

 “세게 빨지 말고 정성껏 빨아라. 잉?”

 나는 반듯이 눕고 현주가 밑으로 내려가 내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보지 콩을 빨아먹기 시작한다.

 제법 빠는 솜씨가 있는 걸 보니 한때는 지 신랑 자지를 열심히 빨아줬던 모양이다.

 “으-악! 이년아. 그만....그만....후아~내 보지 콩이 껌으로 보이냐? 왜 씹고 지랄이야?”

 이튿날 오전. 우리는 형주 신랑이 일하고 있는 회사 근처로 가서 핸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에~ 저 현주 친구에요. 집에 내려가려다가 밥이나 한끼 얻어먹고 가려고 현주랑 회사 근처에 와 있어요. 밥 사주실수 있죠?”

 “회사 근처에 와 있다고요? 알았어요. 금방 내려갈게요.”

 얼마 후. 양복을 손에 쥔 현주 신랑이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커피숍으로 들어온다.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커피숍 안은 썰렁하기만 하다. 창가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현주 신랑이 오자 수다를 멈췄다. 

 “무슨 얘기들을 그렇게 재밌게 하고 있었어요?”

 부드러운 쿠션에 무거운 엉덩이를 털썩 주저앉힌 현주 신랑이 내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꺼낸다.

 엽차를 한 모금 들이키는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자. 어제 밤에 제 엄마 보지에 자지를 박아 대면서 보았던 시커먼 똥구멍과

 얘기를 해 달라고 조르던 모습들이 영상이 되어 현주 신랑 얼굴위로 겹쳐진다.

 “네? 아~! 현주가 결혼 전에 따 먹었던 남자 얘기 하고 있었어요.”

 “네에? 진짜에요? 당신이 진짜 결혼 전에 남자 그것을 다 먹었다고? 진짜로 그랬단 말야?”

 “야 지지배야. 내가 언제....”

 난 잽싸게 옆에 앉은 현주의 옆구리를 꼬집으며 말을 꺼냈다.

 “오늘 나도 처음 들어본 얘기지만 여태 모르고 계셨어요?

   결혼 전 중학교 때 옆집 세탁소 아저씨 물건을 따 먹었던데. 제가 괜한 얘기를 했나 봐요?”

 “예?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나저나 당신 뭐 먹고 싶냐?

   친구 분도 계신데 나 오늘 회사에 출장 간다고 얘기하고 훌쩍 바람이나 쏘이러 갈까?”

 “네? 뭐라구요? 바람을 쏘이러 가자구요?”

 현주가 믿기지 않는 다는 듯 지 신랑 얼굴을 똑바로 쳐다본다.

 아마도 그동안 마주보고 앉을 기회는커녕 바람 쏘이러 가자는 말은 더더욱 없었나 보다.

 “그래. 바람 쏘이러 가자고. 인숙씨는 어때요?”

 난 베시시 웃으면서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럼 일어납시다. 차를 끌고 올 테니까 밖에서 기다리세요.”

 “네.”

 자리에서 일어서는 현주 신랑의 눈은 잽싸게 내 엉덩이와 젖통을 흟고 지나간다.

 어제 밤 보았던 엉덩이 사이의 보지와 출렁거리던 두 젖통이 생각났던 모양이다.

 잠시 후. 현주 신랑 차를 타고 교외로 빠지는 우리들 셋. 현주도 오랜만의 교외 나들이가 싫지 않았던지 얼굴에 미소가 그려진다.

 “현주 아찌는 정말 대단하세요. 마누가라 결혼 전에 다른 남자 작대기를 건드렸으면 방방 뛸 텐데. 

 만약 우리 신랑이 내가 결혼 전에 다른 남자 막대기를 건드린 걸 알면 잡아먹으려고 들 거에요.”

 “하하하. 어디까지나 과거 일 아닙니까? 현재가 중요 한 거지. 과거 일에 매달려 죽네 사네 하는 것은 바보들이나 할 짓이지요.”

 “역시 굿이에요. 전 얘기해 놓고 얼마나 걱정했다고요. 혹시나 둘이서 제 말 때문에 부부 싸움이라도 하면 어떡하나 하구요.”

 “전 오히려 즐거운 음악 소리로 들리는 데요 하하핫.”

 ‘병신. 변태 새끼. 그니깐 니 마누라가 다른 남자 자지 따 먹은 걸 듣고 싶다 그 애기냐? 에라이. 좃나 변태 새끼야....’

 차는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고 있었다. 

 “어머머. 경치 정말 좋다. 아찌. 우리 도시락 사가지고 저쪽 나무숲으로 놀다 가요.”

 “그럴까요? 당신 생각은 어때?”

 “나야....뭐.... 괜찮아요.”

 슈퍼에서 마실거랑 먹을 걸 대충 산 우리는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소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들어갔다. 

 무슨 소풍 온 것 마냥 돗자리까지 들고 오는 현주신랑. 소나무 잎이 떨어져 푹신한 나무 밑에 자리를 

 깔고 앉은 우리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잠시 어색해진 분위기 타파를 위해 내가먼저 말을 꺼냈다.

 “어제밤에 본의 아니게 이층에 올라 갔다가 두 분의 분위기를 깨트려서 죄송했어요.”

 “예? 아니에요. 오히려 큰 소리를 친 엄마 때문에 제가 미안했어요.”

 “근데. 현주야 너 알고 있었니? 니 신랑 똥꼬 바로 밑에 사마귀가 달려 있는 거? 킥킥.”

 “넌 그것까지 자세히 봤냐?”

 “하하핫. 당신은 알고 있나? 인숙씨 엉덩이 똥꼬하고 거시기 구멍 사이에 점 하나 있는거? 하하하.”

 “얘가 다리를 벌리고 밑을 전부 보여 준거에요? 어쩜 그리 정확히 알고 있대요?”

 “에게? 누구는 똥구멍에 털이 원숭이처럼 잔뜩 나있고. 주머니 두 쪽은 꼴망태처럼 축 늘어져서 한번 씩 물건을 박을 때마다

   흔들흔들. 호호호. 예전에 먹었던 우리 시아주버님 물건이랑 어쩜 그리 닮았는지 호호호.”

 맥주가 한 캔씩 비워 질 때마다 음탕한 말들은 도를 넘기 시작한다.

 “아우. 맥주를 마셨더니 오줌이 마려워. 숲속에 들어가서 일보다 뱀이라도 나오면 어떡하지?”

 “그냥 저 쪽에서 돌아앉아 누세요.”

 “알았어요. 현주야. 니 신랑이 내 엉덩이 쳐다보나 감시 잘하고 있어?”

 “나도 마려운데?”

 “그럼 같이 누자. 아찌 눈 저쪽 바라보고 있어요.”

 “알았어요.”

 “야. 누가 힘 쎄나 내기할래?”

 “어떻게?”

 “오줌 줄기로 누가 땅을 더 깊이 파나 보면 되잖아.”

 “킥킥. 재밌겠다. 내기는 뭘 로? 밥 사기?”

 난 현주 귀를 끌어다 속삭였다.

 “아니? 내가 지면 밥 사고 내가 이기면 니 신랑 좃 한번만 따먹기. 어때?”

 “저 인간 자지가 설까? 지 엄마 아니면 자지도 안서는 인간이야.”

 현주 역시 내 귀에다 속닥거린다.

 “어쨌건 서고 안 서고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우리 거래는 성립 된 거다?”

 “알았어. 근데 심판이 있음 좋겠는데.”

 “어차피 어제 밤에 니 신랑이 내 보지랑 똥구멍 다 봤으니까 니 신랑한테 심판 보라고 하자.”

 “네가 말해봐.”

 “아찌. 우리 내기 했는데 아찌가 이리 와서 심판 좀 봐 줘요.”

 우리 둘은 돗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쭈그리고 앉아 낙엽을 긁어내고 땅을 편편하게 다진 다음 오줌이 

 한 방울이라도 다른 곳으로 튈까 봐 양 손으로 보지를 쫘악 벌린 다음 힘차게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현주 신랑도 직접 눈앞에서 여자가 가랑이 벌리고 오줌 누는 장면을 첨 보는지 눈이 휘둥그레져서 쳐다본다.

 --쏴아아--

 힘차게 땅을 파고드는 오줌 줄기들. 술이 달아올라 발그레진 현주도 지기는 싫었던지 보지에 있는 힘을 

 다 주고. 나 역시 엉덩이 양쪽을 잡고 조금이라도 오줌 줄기가 땅을 깊이 팔수 있도록 조준을 하면서 오줌을 갈겼다.

 “우와. 내가 이겼다.”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내기의 설명을 현주 신랑에게 해 준 뒤 현주의 허락 하에 잽싸게 현주 신랑의 바지 

 혁띠를 풀러 버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었다.

 그런데.... 오메메? 오줌 누면서 활짝 벌려진 여자의 보지를 봤으면서도 자지가 안서?

 난 팬티 속에서 남자의 자지를 주무르며 비스듬히 현주 신랑에게 기대어 얘기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제가 얘기하나 해 드려요? 예전에 저희 시가 댁에 제사를 지내러 갔었어요.”

 “저기요. 인숙씨 얘기보다 저 사람 얘기를 더 듣고 싶은데....”

 에고고 망해따. 현주 저 년은 신랑 외엔 남자 근처에 가보지 않은 년이란 걸 훤히 알고 있던 난 김이 

 새 버렸는데 현주 입에서 의외의 말이 나온다.

 “맞아요. 당신과 결혼하기 전에 여러 남자들 자지 따 먹었어요. 근데 그걸로 꼬투리 잡을 까봐 얘기를 못하겠어요.”

 “내가 왜 엄마랑 씹 질을 하는 줄 알아? 당신은 몸매도 잘 빠졌고. 이쁘지만 향기가 없는. 다시 말해서 색끼가 없는 여자잖아.

 근데 엄마는 어때? 완전 갈보 창녀지만 남자를 흥분 시킬 줄 알거든. 

 난 당신이 어떤 얘기를 한다 해도 괘의치 않아. 모두 지나간 과거 일이니까. 꼬투리 걱정일랑 절대 하지 말아.

 다시 물어 볼게. 정망 당신 같은 쑥맥이 남자 자지를 따먹은 일이 있었어?”

 “응. 있었어.”

 “야. 현주야 꼬투리 잡지 않겠다고 내가 들었잖아. 내가 증인이야 그러니까 주저 없이 다 말해 봐.”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였어.

   우리 집과 맞닿은 이층집이 있었는데.그 집 아저씨가 밤마다 날 창 너머로 훔쳐보고 있었나봐.물론 첨엔 나도 전혀 몰랐었지만”

 “어어.... 그래서?”

 갑자기 자지에 힘이 쑥쑥 들어가는 현주 신랑. 내 젖통이며 보지를 마구 주무르며 현주의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지도 모르고 난 가끔씩 혼자서 자위를 하고 그랬었거든. 그날도 혼자서 밤늦게 자위를 하고 팬티로 

   보지를 대충 닦은 다음 곧바로 잠이 들었었는데. 잠결에 찬바람이 들어와 눈을 떴어. 난 꿈인 줄만 알았는데

   어떤 시커먼 남자가 보지를 닦았던 내 팬티의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어.”

 “헉헉~그래서?”

 이젠 아예 현주 신랑의 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겨 버렸다. 우람하게 일어선 자지가 내 손안에서 

 꺼떡거리고. 내 보지와 젖통은 아예 현주 신랑의 노리개가 되어 버렸다.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눈을 꽉 감고 움직이지도 못했어.

   그 남자는 천천히 내 침대로 오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내 보지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

 “우아악~! 못 참겠다.”

 현주 신랑은 후다닥 나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사정없이 내 보지에 자지를 박으면서 입으로는 

 연신 다음 말을 재촉한다.

 --퍽퍽퍽--뿌걱뿌걱---

 “그래서? 헉헉~ 당신 다리를 쩍 벌리고 남자가 보지에다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고 있었어?”

 “응. 이번에는 혀를 내밀어서 내가 자위 하느라 쏱아 낸 분비물들이랑 보지에서 흘러나온 찌꺼기들을 할타먹기 시작했어.”

 난 개처럼 엎드린 자세에서 옆으로 자리를 옮겨 현주의 치마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치마를 벗은 현주를 나와 같은 개처럼의 자세를 취하게 만들어 놓고

 현주 신랑의 자지를 내 보지에서 빼내어 현주의 보지 쪽으로 끌어다 대 주었다.

 “헉헉~그래서?”

 개처럼 엎드린 현주 보지를 엉덩이 쪽에서 사정없이 박아대며 다음 이야기를 조르는 신랑.

 “난 너무 무서워 꼼짝도 않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십분도 넘게 보지만 빨고 있는 거야.

   아마도 내 보지에서 흥분의 씹 물이 흘러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아.”

 ---뿌걱---뿌걱---철퍽 철퍽---

 현주의 달덩이 같은 풍만한 엉덩이에서 요란한 씹질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동안 참고 참아왔던 보지의 

 씹 물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 마냥 질펀해진 보지는 자지가 빠졌다가 다시 박힐 때마다 온몸을 부르르 떠는 현주.

 이빨까지 딱딱 마주친다.

 “으으으~빨리 다음 얘기 해줘. 우리 마누라 씹 구녕에 다른 남자가 좃나게 씹 콩알을 빨고 있다는 상상을 하니까 미쳐 버리겠다.”

 “십분도 넘게 보지를 빨렸던 나도 엉덩이가 막 떨리기 시작했어. 자위할 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 쾌감 때문이었던 것 같아.

   남자가 씹 보지 콩알을 혀로 돌릴 때마다 내 엉덩이도 움직이면서 입에서는 막 숨이 차올랐는데. 남자가 내 귀에 소곤거렸어.

   얘야 잠들지 않았다는 거 다 알고 있다. 아저씨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다.

   밤마다 너 딸딸이 치는 것을 보다 내가 봉사해 주려고 온 거야.

   너가 맘껏 쎅을 쓰고 나면 아저씨는 금방 갈 거고 아무도 오늘밤 일을 모를 거야.

   그러니까 이 보지에서 씹 물이 왕창 나오도록 쎅을 써라. 그래야 아저씨도 빨리 가지. 알겠니? 그렇게 속삭였어.”

 “헉헉헉~~~ 그래서 당신은 뭐라고 그랬어?”

 “알았어요. 물이 나오도록 할 테니까 다른 짓은 하지 마세요.

   그랬어. 그 남자는 이번에는 내 얼굴 가까이 벌떡 서 있는 자지를 들이댔어.”

 “으아아아아~~~나~~~싼다~~~!!”

 드디어 현주 보지의 자궁 속 깊이. 깊이 자지 물을 싸는 현주 신랑. 아쉬운 얼굴로 내 얼굴을 

 쳐다보던 현주는 몸을 일으켜 자지 물과 여자의 씹 물로 범벅이 된 신랑의 자지를 정성껏 닦아준다.

 그날 이후 몇 일이 지나서 현주에게 전화가 왔다. 그 뒤로 신랑은 이층으로 올라가는 횟수가 점점 

 작아져 지금은 자신과 한방을 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딱 한번 있었던 그날 일을 몇 번이나 재탕에 삼 

 탕까지 우려먹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물음이었다. 난 큰소리 빵빵 치며 해결책을 가르쳐 주었는데....

 “야! 걱정하지 말어 이것아. 소라에 가서 늑대몰이라는 작가 년 소설을 한번 읽어 봐.

   아마 몇 십년 동안 니들 한 침대 쓰고도 남을 만큼 야스런 얘기들이 잔뜩 들어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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