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5)

 "너 이리 안올래? 짜식아 이 머리 좋은 니 마누라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넌 자지나 있는데로 키워서 마누라 보지에 넣어주기만 하면 오케이야 알았어?"

 패드를 잡아당겨 내 몸 위로 올라오게 만들고 패드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당겨 나오게 해서 내 보지에 넣을려고 해도 

 자지가 다 나오지를 앉아서 넣지를 못한다

 등 밑에 이층으로 베게를 놓고 누워서 그런지 높이는 패드와 맞는데 패드 자지가 안나오는 것을 보니

 패드가 영 신이 나지를 않는가 보다 그래 너는 니가하는 정상위만 하겠다 그건데 나는 이게 정상위란 

 말이야 내가 오늘 이런 자세로 니 자지 먹고 말거야 

 두 손을 밑으로 내려서 부지런히 패드의 자지를 주무르며 까 놓으니 그제서야 미끌거리는 빨간 자지가 조금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난 끝이 조금 뭉특한 패드의 자지를 잡고 내 보지 갈라진 곳에다 이리저리 문지르면서 아직 완전히 

 서지 않은 패드의 자지를 보지의 구멍 안에다 조금씩 넣어서 보지에 힘껏 힘을주며 옴찔거렸더니 패드의 

 엉덩이가 조금씩 들썩거리며 반응을 해 온다 그래 바로 그거야 패드야 자지에 힘을 줘서 얼른 완전히 세우란 말야 

 한순간 패드의 엉덩이가 타닥거리며 자지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서 내 보지에 진입을 시도한다 그런데 내 

 보지가 사타구니 정 중앙에 있다 보니 자지가 조금만 들어왔다 다시 미끌어지며 빠져 버린다 다시 패드의 자지를 

 잡고 보지에 넣을려고 하는데 등 밑에 이층으로 된 베게 하나가 빠지며 거실 바닥으로 꽈당 떨어져 

 버렸다 이씨 아포라 이거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맞아 그러면 되겠다

 "패드야 이리 따라 들어와"

 베게를 들고 안방 침대로 올라가서 침대 가장 자리에 누운 뒤 두 손으로 무릎 안쪽을 잡고 다리를 가슴까지 오도록 

 벌리니 내 보지는 글자 그대로 찢어질 듯이 벌려진다 베게가 높아서 벌려진 보지의 꽃잎이 쫙 벌어진 것이 보인다 

 발그스름한 보지의 오줌 구멍 주위가 미끈거리는 보지 물로 인해 불빛을 받아 번들거린다 정말 찢어지지 안을까 겁이 

 날만큼 벌려진 보지를 열심히 할타대는 패드를 잡아당겨 내 몸 위로 끌어 올렸다 

 와 패드 자지와 내 보지의 위치가 정확히 맞는다 패드 자지를 까서 조금 나온 

 자지를 내 보지에 문질러 주니 삐죽이 나온 자지 끝이 보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패드는 다시 엉덩이에 힘을 주며 

 진입을 시도한다 아까 와는 달리 패드 자지가 내 보지에서 빠지지를 않아 그런지 금방 자지가 쑥쑥 

 나오면서 보지 깊숙히 밀고 들어온다 엉덩이를 뒤로 대주는 자세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패드 자지가 

 드디어 자지 끝에 있는 둥그런 부분이 벌려진 보지를 꽉 채우며 보지안쪽의 주름을 있는 데로 늘리면서 들어온다

 벌서 자지 끝은 자궁 입구에 벽을 강타하며 더 깊이 들어가고자 막 박아댄다 아우 뒤로 보지를 

 대 줄 때 보다 더 깊이 들어오는 듯한 패드의 자지 끝이 이미 조금씩 열어져 가는 자궁 입구를 건들일 때마다 

 아픔과 함께 희열이 느껴진다 다리를 잡았던 두 손을 놓고 패드의 목을 얼싸안으며 열심히 박아대는 패드의 얼굴을 

 보니 입을 벌린 패드의 입에서는 길게 나온 혀가 들썩이며 더운 김을 확확 내 뿜어댄다

 너무나 열심히 나에게 봉사를 해주는 패드가 얼마나 귀여워 죽겠는지 모르겠다 패드의 목부근을 쓰다듬던 손을 내려서 보지구멍을 

 완전히 채운 패드 자지를 잡아보니 둥그런 패드자지의 더 안쪽인 자지가 잡혀진다 한 손은 미끌거리는 패드 자지를 

 잡고 한 손은 부풀어 오른 보지 맨 위쪽의 콩을 까면서 문질러주니 금방이라도 오줌이 나올 것만 같다 몸뚱아리가 

 붕 뜨는 것만 같은 마음에 이젠 내 보지에서 오줌이 흘러나와 침대를 적시건 말건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이런 

 황홀한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느끼고 싶다 이젠 패드도 박기를 멈추고 자지를 키워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엄마야 다리에 쥐가 엄마 

 나죽어 다리가 마비가 되는 것만 같다 종아리 근육이 뒤틀리는 고통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보지에서 

 막 커져가기 시작하는 패드를 밀쳐서 패드 자지를 빼내고는 침대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종아리를 싸안고 한참을 

 주물러대니 그제야 종아리 쥐가 난 곳이 조금씩 풀어진다 눈에서는 근육이 뒤틀리는 고통에 눈물까지 새어 나온다

 에고고 하던데로 할걸 괜히 정상위 고집하다 죽는줄 알았네 패드 모습을 

 쳐다보니 그때까지도 자지가 다 안 들어가서는 나와 있는 자지를 할타대고 있는데 막 커지기 시작할 때 

 자지를 빼면 쉽게 안 들어가는 것을 알고 있던 나는 패드야 미안해 그래 뒤로하자 우리는 그 

 자세가 최고야 침대에서 내려와 패드 앞에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내밀다 보니 내 보지에서는 

 패드자지에서 나온 물과 내 보지에서 나온 물이 혼합이 되어서 허벅지로 흘러내린다 아무려면 어때 이따 

 샤워할텐데 패드야 얼른 올라와 그런데 갑자기 울려대는 초인종 소리가 조용한 집안을 울려 

 퍼진다 이 시간에 누구지? 후다닥 가운을 걸치고 침대를 정리한 후 거실의 초인종 화면을 쳐다보니 왠 남자 둘이 서 있다

 "누구세요?"

 "예 리모델링 하신다고 해서 견적 뽑으러 나왔는데요"

 "아 예..들어 오세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두 남자를 보니 두 사람 다 환갑은 넘지 않았을까 할 정도다 머리는 반백이 다 되어 

 가지고 이제 관속에 들어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을 정도로 보이는 늙다리들이다 흐트러진 머리하며 빨지 않은 작업복은 

 꽤재재한게 별로 마음에 들지를 않는다 패드는 언제 나왔는지 내 옆에서 으르릉 거리며 두 사람을 향해 이빨을 들어낸다 

 "패드 너 형아 방에 들어가 있어라"

 패드를 끌어서 애 방에 들여보내고는 방문을 닫고 거실로 나오니 두 사람은 내 가운 걸친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며 서 있다

 "그저께 전화했던 그 사무실 분들이세요?"

 "예 맞습니다"

 "어디 어디를 손보실 건지 견적을 한번 뽑아 봅시다"

 "벽지는 전체 다 하구요 주방하고 욕실은 타이루까지 다 바꾸고 싶은데요"

 두 남자는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손에 들린 메모지 에다가 열심히 뭘 적어 대면서 서성거린다 

 "주방에 수도꼭지나 싱크대도 다 교환할 건가요?"

 "예 다 바꿀거에요"

 "이리와 보세요 여기 샘플 사진이 있는데요 여기서 골라 보세요"

 거실에 주저앉아 사내들이 내미는 사진첩을 보니 주방 기기들이 전 페이지를 장식하며 자기를 뽑아달라고 손짓을 한다 

 근데 이 냄새는 뭐지? 사진첩에서 얼굴을 떼고 사내들을 쳐다보니 벌어진 가운 사이로 반쯤 들어난 내 

 젖가슴을 훔쳐보다 말고 화들짝 놀라서 시선을 돌리는 두 남자가 내 눈에 들어온다

 맞아 땀 냄새구나 씻은지가 도데체 얼마나 오래 됐길래 이리도 냄새가 심한거야 근데 내 젖통을 훔쳐보고 있었던 거였어?

 늙었어도 사내라 그거지 그 나이에 자지는 기능을 상실하고도 남았겠구만

 허리에 매여진 가운 띠가 조금 헐렁해지면서 가운이 벌어지는걸 느끼면서도 그대로 놔두면서 사진첩에 

 있는 한 사진을 가리키며 가격을 물어보고 있는데 사내들 시선이 어디에 꽂이는지 짐작이 간다

 "아 예 그거요 좀 비싼 건데 사모님은 눈썰미가 있으시네요 명품만 꼭 집어내시는 것이 대단하십니다 허허"

 "사모님 이 제품은 어떠세요? 여기 이거 말입니다"

 사내들은 신이 났다 말을 시키면 시킬수록 이것저것 고르느라 가운 앞가슴은 벌어지고 주저앉은 밑의 가운도 함께 

 벌어지니 희멀건 허벅지도 점점 들어 나며 아슬아슬하게 허벅지 안쪽이 보여지고 있으니 사내들의 하는 양이 

 어떤걸 목표에 두고 그러는지 짐작이 가는 나였지만 모르는 척 사내들이 짚어주는 사진에만 관심이 있는 것처럼 행동을 했다

 "어머 그것도 괜찮네요 근데 색상이 너무 강해요"

 "아까 그걸루 해서 전부 견적 좀 뽑아 보세요..전 음료수 좀 가져 올께요"

 일어서면서 밑의 가운이 일부러 벌어지도록 동작을 크게 하니 한순간 사내들의 두 눈이 화잔등처럼 커졌다가 얼른 

 시선을 다른 데로 돌려버린다 

 후후 밑에 벌어진 보지가 다 보였겠지? 쩝쩝 쪼금만 더 젊은 사내들이었으면 

 좋았을걸 가운 속에 아무 것도 안 입은걸 알았으면 자지라도 좀 서야 될거 아냐 

 힐끗 사내들 바지가운데를 보니 아까와 똑 같은 것이 아마 자지가 서지도 않나 보다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다시 사내들 앞으로 걸어오니 꼴에 남자라고 견적은 둘째치고 내 몸뚱아리만 훔쳐보느라 정신이 없다

 자지도 안 서면서 밝히기는 입가에 침이나 닦으시지 

 "이거 한잔씩들 하세요"

 "감사합니다 근데요 사모님 피부는 꼭 그 뭐시냐 탱글탱글한 것이 정말 

 너무너무 고우십니다 맨날 맛사진가 뭔가 그것만하고 사시나 봐요..허허허"

 하긴 내가 한 피부 하긴 하지 보는 눈은 있네 

 "뭘요 맛사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요"

 "대충 견적이 삼백만원이 조금 넘는데요"

 "비싸요 좀더 싼걸루 고를래요"

 "아녀요 여기 조목조목 가격을 적어놨으니 한번 대조해 보세요

  이 정도면 엄청 싸게 해드리는 겁니다 이 가격 가지고 다른 곳에 한번 전화 해 보세요 어림도 없을걸요?"

 "정말 여기 적어 놓은 것 가지고 다른데 알아봐도 되나요?"

 "제발 그렇게 해보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얼마나 싸게 해드리는지 아실수 있을거에요"

 "피 안남는 장사가 어딨다고 그러세요? 남으니까 일을 하는 거지 밑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져요 호호호"

 "밑지지는 안지만 사실 이거저거 들어가는 원자재는 원가에 드리는 거고 저희들은 일하는 

 노임 그 정도만 포함이 된 가격입니다 다른 곳은 원자재에서도 상당히 남겨 먹거든요 저희들이 

 얘기하는 것이 거짓말이라면 공사를 전부 공짜로 그냥 해드릴께요..정말입니다"

 "그게 정말이라면 그냥 계약 할래요"

 "예 잘하셨어요 여기 공사계약서에 싸인 하나 해주시죠"

 사내들은 이제는 자기들이 내 몸을 훔쳐보는걸 내가 묵인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아까보다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싸인을 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깊게 기울이니 가슴에 두 젖통이 그대로 사내들 눈앞에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내버려두었다

 이사람들 바보 아냐? 이 정도 되면 덮치고 보는게 남자들 아닌가? 너무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좀더 보여 줘야하나? 

 "예 여기 싸인 했어요"

 "예 저기 사모님 부탁하나 드려도 될라나 모르겠어요"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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