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던 걸음을 멈추었다.그리고 돌아섰다.
(안돼 은주야..이러는거 아니야...그냥 집으로 가...너가 섹에 미친년이니..아니잖아..절대 그런 여자가 아니잖아..응..제발 다시 돌아서..)
마음속에서 이런 생각들이 날 괴롭혔다.그러다...난 중얼 거렸다.
[그래..난 미친년이야...]
이렇게 말하고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다.그리고 오미향과 섹을 나누었던 그 칸으로 들어갔다.
문을 잠구는 순간 바로 치마를 위로 올리고 팬티를 벗었다.변기에 앉아 다리를 옆으로 벌리며 손가락을 보지에 대었는데
벌써 보지가 축축했다.보지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후비면서 보짓물을 흘렸다.온몸으로 올라오는 이 뜨거운 열기 때문일까..
옷을 다 벗고 싶었다.생각을 한 순간 바로 실행에 옮겨 입고 있던 옷을 다 벗었다.
집도 아닌 백화점 화장실에서 알몸으로 있는 자체가 내 보지에서 보짓물을 쏟아지게 만들었다.
미친년 처럼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마구 쑤시는데...
= 똑똑 ==
누군가 화장실문을 노크하는 것이다.다른 칸들이 비어 있는데 왜 하필 이 칸을 노크하는것일까..
[은주 거기 있지..그치..?]
오미향 목소리였다.
(대답하지 말자..하은주...대답하지마...)
(아니..은주야..니보지 지금 뜨겁잖아.얼른 문열고 저년한테 보지 맡겨...그게 니 모습이야...)
(열지마..은주야...)
난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고 오미향이가 서 있었다.그녀는 알몸으로 있는 날 보았다.
그리고 오미향은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며....
[야~~햝어..]
짧은 말과 동시에 난 그녀쪽으로 걸어가 무릎을 굴고 그녀의 보지쪽으로 얼굴을 가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