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3화 (33/46)

---삐리릭---

잠금이 풀리고 경찰복을 입은 그녀가 들어왔다.

그땐 어두워서 잘 보지 못 했던 그녀의 얼굴과 제복

 제법 남자들이 봐줄만큼 얼굴을 이뻤다.그리고 S라인은 아니지만 경찰복이 정말 잘 어울리는 글래머몸매이며

 하복바지 또 한 타이트하게 입은터라 꿀벅지라 할 정도로 알맞게 나온 허벅지..

현관으로 들어서는 그녀가 날 보는데...

 [오~~~죽이는데..]

망사로 된 거들만 입고 안에는 아무것도 안 입은 내 모습..가슴과 보지가 적나라하게 그녀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그녀의 뜨거운 눈빛을 보는것만으로도 내 보지는 젖어 들었다.

 [옷을 너무 야하게 입고 있는거 아니니..그런차림으로 문을 열어준다는건 먼 뜻이니..? 호호호]

 [어..어떻게 집을 알았니?]

 [너 집 알아내는건 일도 아니잖아..]

그녀는 신발을 벗어 놓으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거실로 올라서던 그녀가 신발장 위 사진을 보았다.

 [너 앤..?]

다른사람들 같으면 식구..친구..아님 친척이라 생각할수 있는 사진인데 그녀의 직업이 경찰이라 그런가 바로 앤이냐고 물어 보았다.

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그냥 그녀를 보고있는 자체만으로도 내 가슴은 뛰고 있었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날 보며 그녀는 손짓을 했다.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했지만 난 가만히 서 있었다.그녀 말에 복종하는거 같은 생각이들어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어쮸~~못 본사이에 좀 까분다..그래..귀엽게 봐줄께...]

그녀는 그냥 서 있는 나에게 다가왔다.그리고 날 벽쪽으로 밀어 붙였다.내 몸은 벽에 붙었고 그녀의 얼굴이 내 얼굴쪽으로 가까이 왔다.

 [오늘 더 이쁜거 같네...]

그녀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내 오른쪽 귀부위로 얼굴을 대었다.

 [무슨 향수니..? 흡~~넘 좋아]

그렇게 향수를 맡는가 싶더니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었다.

그녀의 입술을 느끼면서도 입을 벌리지 않았다.그녀는 다시한번 내 입술 위를 자신의 입술로 포개었다.입을 열지 않았다.

 [호호호~~너 사람 다룰줄 아는애 같아..너 그러니까 더 흥분되는데..너 더 먹고싶어진다...]

이번엔 좀 과격하게 내 입술을 덮쳤고 내 입술사이로 그녀의 혀가 밀고 들어왔다.

그녀의 혀와 내 혀가 만나지는 순간 나 또 한 그녀의 입술을 햝고 빨기 시작했다.

--쯥~~흡~~쯔쯥~~~흐~~흐~~르~~릅~~~쯥~~~쯥~~~----

그녀의 혀를 빨다 풀어주고 그녀 역시 내 혀를 빨다 풀어주는 반복적인 패턴으로 둘의 입술주위로 침범벅이 되었다.

강약을 정확히 맞추며 그녀와의 강렬한 키스를 하였다.키스만 했을 뿐인데 내 몸은 입고있는 옷을 태워버릴 정도로 뜨거워졌다.

 [그 동안 잘 있었니.?]

그녀는 내 입술을 한번 훔치며 물어 보았다.물론 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난 흥분 했는데 넌 어때? 흥분했어?]

 [아니..아니야]

난 거짓말을 했다.

 [그래...?]

그녀는 손을 거들속으로 집어 넣어 보지를 만졌다.내 보지는 완전 난장판자체..보짓물로 번들거리고 미끌거렸다.그런 보지를 그녀의 손가락으로 전해졌을 것이다.

요즘 애들말로 진짜 쪼팔렸다.

 [귀염둥이 이제 거짓말도 하네..호호호]

 [.....]

 [난 아무짓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젖은거니..?]

 [아니..아니야..]

 [그래..그렇게 부정해야 잼나지...일단 들어가자..]

그녀는 거실로 들어갔다.그리고 거실 이곳저곳 둘러 보았다.

 [혼자 지내기엔 너무 넓은거 아니니..?]

거실 티비 위 사진을 또 보았다.

 [상당히 다정하게 보이네..많이 사랑하는가봐..?]

 [응..저 사람은 내 전부야...그리구 부탁인데 곧 올시간이 되었어..그만 나가줘..]

 [아..그래..? 그 사람오면 인사라도 하고 가야겠다]

 [낯선사람 오는거 싫어해..제발 그만 나가줘...]

 [만약 내가 싫다면...?]

 [그럼 할수 없잖아..경찰 불러야지..]

 [아..경찰..? 그래...조금만 있다 나갈꼐..겁나서 있겠니...]

그녀는 거실쇼파에 앉았다.

 [불청객이라지만 차라두 한잔 주는게 예의 아니니..?]

난 커피를 내 왔다.

그녀는 커피를 마시며...

 [이리와..내 옆에 앉어]

반대쪽에 앉아 있던 날 불렀다.

마음같아선 바로 가고싶었지만 그대로 앉아 있었다.그때 그녀가 손가락으로 오라는 손짓을 보냈다.

더는 거역을 하면 안될거 같아 싫다는 내색을 풍기며 그녀 옆에 앉았다.그녀는 옆에 앉은 내 허벅지에 손을 얻어 놓았다.

 [귀염둥이..]

아무 대답을 안하자~~

그녀는 날 제압하여 자신의 무릎에 엎드리게 하였다.그리곤 거들을 위로 올려 맨살 엉덩이가 나오게하고는 손바닥으로 엉덩이볼을 때렸다.

마치 어린애가 엄마 말을 안들어 엉덩이 맞는거 처럼 지금 나보다 어린 동성인 그녀에게 수치를 당하고 있었다.

---짝~~~ ---

[악~~왜 때리니..?]

난 고개를 올려 그녀를 보았다.

날 보며 살짝 웃음을 보여주는 그녀의 얼굴이 다정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말 잘 들을거지..?]

또 대답을 안하자 그녀가 손을 올리는 것이다.

 [으...응..]

 [그래야지...착한 어린이지..내 무릎에 앉어]

그녀는 완전 날 어린애 취급을 하는 것이다.

몸을 일으켜 그녀의 무릅에 앉았다.그러자 그녀는 내 허리를 감싸 안으며...

 [보고싶었어..]

 [..........]

나도 그녀의 손길이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다.

그녀는 날 자신의 정면으로 마주 앉은 자세로 그녀 무릎에 앉았고 타이트한 망사거들 위로 튀어나온 내 젖꼭지에 그녀의 입술이 덮쳐왔다.

그렇지 않아도 예민해질때로 예민해진 젖꼭지인데 그런 젖꼭지에 그녀의 뱀같은 혀 느껴질때...

 [앙~~~~]

짧은 신음소리가 나도 모르게 튀어 나왔다.

망사 위에서 젖꼭지를 햝을뿐인데도 온 몸에 전율이 흘렀다.

그녀의 손길은 허리까지 올려진 거들 밑으로 뻗어내려가 보짓물로 난장판이 된 보지에 그녀의 손길을 느낄때 내 상체는 뒤로 재쳐졌다.

 [내 손가락에 미끌거리는게 느껴지는데 이게 머니..?]

그녀는 말로도 날 가지고 노는거 같아 더욱 그녀의 음탕한말이 날 자극시켰다.

 [보...보...짓..물~~~앙~~~]

그녀는 보지구멍 입구에서 손가락으로 아주 조금 밀어 넣었다 빼었다 날 희롱하였다.

 [넣어줄까..?]

 [으..응..]

아까보단 조금 더 손가락이 들어 왔다.그러나 또 멈추었다.

 [더 넣어줄까..?]

 [으..응..더 넣어줘...]

 [어디에..?]

 [앙~~아~~내 보지에~~~앙~~]

 [보지안이 불구덩이야...니 보지 오늘 내가 가지고 놀아두 되니..?]

대답을 안하자 그녀는 클리스토리를 자극하며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말 보다는 내 몸이 대답을 하듯 내 몸은 꼬이기 시작했다.

 [앙~~~미칠거 같아~~맘대로~~하고싶은데로 가지고 놀아~~~아아아아앙]

점점 이성을 잃은 난 그녀의 손을 잡아 아니 그녀의 손가락을 잡아 보지안쪽으로 더 밀어 넣었다.그리고 그녀의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었다.

 [너 보지는 무슨보지.?]

 [모..몰라~~앙~~~발정~~난~~~보지~~~]

 [오늘 발정난 이 보지는 누구꺼니..?]

그녀의 손가락 움직임에 맞춰 허리가 움직였다.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자...자기..자기꺼~~~~아아아아앙]

 [자기..? 호호호호 기분 좋은데,,]

그녀는 기분 좋다며 보지속으로 손가락 한개를 더 넣었다.

내 보지속에 그녀의 3개 손가락으로 농락을 당하였고 그녀의 혀바닥에 내 젖꼭지가 농락 당하고 있었다.

나의 이성은 이제 없었다.오로지 쾌락만을 원하고 있었다.그래서인지 내 보짓물은 끝도 없이 흘러 내렸다.

 [나 보고싶었지..?]

 [응...보고싶었어...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

 [나한테 이렇게 당하고 싶었지..?]

 [맞어..맞어..]

 [어떤걸 주고싶었는데..?]

 [앙아아아아아앙~~내 보지든 똥구멍이든~~자기가 원하거 다 주고싶었어~~아아아아아아앙]

 [오늘 내가 와줘서 고맙지..?]

 [응~~너무 고마워~~아아앙~~~나 어떻게 좀 해줘~~미칠거 같아~~~]

 [앞으로 내 몸종이 될거니..?]

 [응~~응~~~시키는건 머든지 다 할께~~~제발 내 보지 좀 식혀줘~~응~~? 아아아아아아아앙]

그녀는 내 보지속에서 손가락을 빼었다.그리고 내 몸도 그녀 무릎에서 내려오게 했다.

무릎에서 내려온 날 티테이블 위에 눕혔다.

 [내가 지시하면 복창해]

 [복창?]

 [그래..복창하라구..무슨말인지 알지..?

 [군대에서 하는 그런거..?]

 [그래....]

 [알았어...]

 [보지벌려..!]

 [보지벌려..!]

그녀의 지시에 복창하면서 난 다리를 크게 벌려 보지를 벌렸다.

 [보지 닫어..!]

 [보지 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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