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2/46)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설란은 허리를 돌리는데 같은 여자가 봐도 흥분이 될 정도로 테크닉이 좋았다.

방안을 주시하며 보지에 손가락3개를 넣고 쑤시던 나와 설란과 눈이 마주쳤다.딜도를 보지에 넣으면서 괴성을 지르며 설란의 등때문에 소현은 날 볼수 없었지만

 설란은 내쪽 방향이라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내 모습을 보고 말았다.

 (어머~~~어쩌지~~~앙~~~쪼팔려~~~)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숨기에는 이미 늦었고 멈추기에는 내 색정이 불타있기에 보지에 손가락 넣은채로 설란을 보았다.

그때 설란의 얼굴은 혀를 살짝 내밀어 자기 입술위로 돌리고 윙크하듯이 왼쪽 눈을 지긋히 감았다 떴다.분명 윙크였다.그리고 혀를 다시 내밀어

 마치 보지를 햛듯한 시늉을 보여 주었다.그런 설란의 행위에 나 또 한 보지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고 보지살을 옆으로 더 벌렸다.

그러자 설란이는 내 보지에 눈을 고정 시키는거 같았다.

 (아아아아앙아아앙앙~~~설란이가 보고 있어~~앙~~~날 원하고 있는거 같아~~~앙~~설란아~~내 보지 먹워줘~~아아앙~~)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면서 달아 올랐던 몸이 한껏 더 달아올라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몇번 쑤시니 바로 절정에 다다랐다.

큰 소리도 내지 못하며 다리와 몸을 떨면서 방바닥에 내 보지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 쏴~~아~~~악~~~ --

그렇게 절정을 맞았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겨우 내방으로 갔다.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바로 침대에 쓰러졌다.자위 하면서 헝클어진 옷차림도 정리 못하고

 바로 잠이 들었다.3시간 정도 잠을 잤을까 ...이상한 꿈을 꾸었던 탓인지 잠이 다시 오지 않았다.난 일어나 샤워를 하고 레드색 슬립을 입고 주방으로 갔다.

커피를 타서 거실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설란이와 눈이 마주 쳤던거...설란이가 날 유혹하듯 도발적인 행동들을 생각 했다.

슬립안에 속옷을 안 입었는데 소현과 설란의 섹스 생각하다보니 보지가 뜨거워졌다.그때....

 [어머니...안 주무셨어여..?]

설란이가 방에서 나오며 거실에 앉아 있는 날 보며 얘기하는 것이다.

 [잠이..잘 안오네...근데 설란이는 왜 안자구..?]

 [자다가 깨었는데 잠이 안오네여....그래서 커피한잔 먹을려구여...]

 [커피 먹으면 잠이 안올텐데....]

 [어머니두 커피 드시잖아여...ㅎㅎㅎㅎ]

 [그...그러네...나야 습관이라서...]

 [저두 커피 많이 먹어여...]

잠시 침묵이 흘렀다.서로 난감해서 그런거 같았다.설란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하얀 박스티를 입었는데 안에는 아무것도 안 입은거 같아 보였다.

커피를 타서 쇼파쪽으로 걸어 와 마주보는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설란이..내 눈은 자꾸 설란의 허벅지를 바라 보았다.설란이 또 한 슬립안으로 속살들이 살짝 비치는걸

 유심히 보는거 같았다.

 [이런말 물어보긴 좀 그렇지만 소현이랑 결혼하는걸 후회는 안하니..?]

 [그럴거면 시작도 안 했어여..전 오히려 어머니가 후회하시는건 아닌가 생각들어여...]

 [내가 말했듯이 난 소현이 행복만 생각해...후회 같은건 없어...너가 소현이를 행복하게 해줄거라 믿어...]

 [감사합니다..어머니..]

 [소현이보다 나이도 많고 생각도 깊을거라 생각들어..소현이는 철부지라 때론 힘들거야...힘들때 나한테 의지해..내가 힘이 되어 줄께..사실 설란이랑 나와 나이차가 별로 안나잖니..

시어머니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친언니라구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

 [네..그렇게까지 걱정해주구 신경써 주셔서 정말 고마워여...]

설란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서로 커피를 다 마셨다.

 [잔 주세여..제가 치울께여..]

 [그럴래..고마워...]

설란이가 쇼파에서 일어나 내 잔을 받으며 몸을 돌리다 그만 잔을 떨어트려 조금 남았던 커피가 테이블에 엎질렀다.

 [어머~죄송해여...]

 [아니야..그럴수도 있지..괜찮아...]

설란은 태이블 각 티슈 몇장을 뽑아 테이블를 닦았다.테이블높이가 낮기에 설란의 자세가 허리를 숙여 테이블을 닦다보니 티 끝자락이 엉덩이에서 위로 더 올려졌고

 팬티를 안 입은 탓에 엉덩이와 보지가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설란의 엉덩이와 보지를 쳐다 보았다.

쳐다보면서 밑이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아~~~엉덩이가 진짜 섹시하네..엉덩이틈으로 보지가~~보지가~~아~~~)

테이블을 닦고 주방으로 컵을 가지고 가 컵을 씻는 사이 난 허벅지사이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예상대로 보지는 홍수가 나 있었다.

컵을 씻은 설란이가 주방에서 날 보며...

 [어머니..먼저 들어갈꼐여...]

 (안...안되...는데....)

속마음은 안된다고 생각 했지만 몸과 마음은 따로 놀고 있었다.

 [그래..들어가 얼른 자...]

 [네..어머니..]

설란이가 들어가고 거실에 혼자 남은 체 쿠션을 무릎에 놓고 손을 슬립속으로 넣어 미끌거리는 보지를 만지다 방으로 들어와 잠을 청했다.

몇칠이 지나고 설란이가 다시 집으로 왔다.

 [어서와...]

 [안녕하세여...어머니..잘 지내셨져..?]

 [그럼...소현이는 같이 안오고..?]

 [아..학교에서 방과 활동이 좀 남았고 친구들하고두 약속이 있다구 먼저 가라네여..]

 [나한테는 얘기두 안하더니만...]

 [저두 몰랐어여..같이 올려고 전화하니 얘기 하더라구여...]

 [그래..배고프지..저녁준비 다 되었으니 손씻구 주방으로 와..]

 [네.어머니..]

난 주방으로 가 국그릇에 국을 담고 밥을 퍼서 식탁에 올려 놓았다.설란이도 식탁에 와 앉았다.

 [다음부턴 제가 준비 할께여..어머니..]

 [아니..정식으로 식올리구 같이 살게 되면 그때 해..지금은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말구..많이 먹어..]

 [네...잘 먹을께여...]

 [음식이 입에 맞을런지 모르겠어...]

 [음~~~정말 맛있어여...]

 [그럼 다행이네..ㅎㅎㅎ]

 [어머니 음식 솜씨두 좋으세여..얼굴두 미인이시구...부러워여..]

 [날 놀리는거지..그치..설란이가 나보다 더 이쁘고 몸매두 아주 좋아...]

 [어머~~부끄러워여...ㅎㅎㅎ]

그렇게 설란이와 단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였다.

 [설걷이는 제가 할께여...]

 [그럴래...고마워...]

난 식탁에 앉아 설걷이 하는 설란의 뒤모습을 보고 있었다.

 (나이치고 관리를 아주 잘 했나봐...엉덩이가 아주 예쁘네...타이트하게 입은 치마 위로 엉덩이가 드러나는게 음~~근데 팬티라인이 없네..혹시 노팬티..)

난 설란의 엉덩이에 눈이 고정되어 한참을 보고 있는데 천천히 보지가 젖어 들었다.손을 식탁밑으로 내려 치마속으로 넣고 팬티 위에서 보지를 만졌다.

팬티가 축축했다.

 (아~~~보지가 벌써 젖었네...설란의 엉덩이가 넘 탐스러워~~~앙~~~)

잠시도 설란의 엉덩이에서 눈을 떼지 않고 손은 팬티속으로 들어가 보지사이로 손가락을 비비고 있었다.

 [어머니..차 드릴까여..?]

설란이가 설걷이를 다 하고 돌아서며 말을 했다.

 [으..응...]

말을 하면서도 여전히 팬티속에 있는 손...식탁밑이라지만 언제 설란이가 볼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그래서인지 더 흥분이 되어 보지가 흥건히 젖어 들었다.차를 타 식탁에 앉아 설란과 차를 마시는데 왼손은 보지를 만지고 오른손으로 차를 마셨다.

 [설란이랑 같이 먹으니 차 맛이 더 좋은거 같아...]

 [어머~~감사합니다..저두 더 맛나여..ㅎㅎㅎ]

 [거짓말..선생이 거짓말하면 못써...ㅎㅎㅎ]

 [아..아니에여..진짜인데...]

 [그럼 소현이랑 먹는거 보다 더 좋아...?]

 [어머니...네..소현씨 보다 더 좋은데여..ㅎㅎㅎ]

 [거짓말이라도 기분은 좋네....]

설란이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둘만의 대화를 가지면서 느낀건 이상하게 설란과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이차도 별로 나지 않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처럼 아주 편하다는 느낌을 받아 나 자신도 놀라면서 설란을 바라봤다.

몇 달 뒤..............

설란은 현재 남편과 이혼을 하였고 소현과의 결혼문제 등등 좀 쉬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학교에 휴직을 내었다.

 [아~~오늘두 하루가 다 지나갔네...소현이두 늦게 온다구 하는데 혼자 집에 있어야 하나...에구...]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어머~~설란이가..웬일이지...]

난 방가운 마음에 전화를 받았다.

 [설란아~~~]

 [네..어머니...오랜만이져...잘지내셨어여..?]

 [잘 지내구 있지...넌 휴직하고 한번두 집에 안오니..나 안보고 싶어...?]

 [보구 싶어서 전화 드렸져...ㅎㅎㅎ]

 [못 됐어...정말..]

 [죄송해여...그래두 어머니 목소리 들으니 기분 좋아여...오늘 저녁약속 있으세여..?]

 [왜~~에..맛나는거 사줄려구...?]

 [네...맛나는거 먹어여...7시에 집 앞으로 모시러 갈께여...]

 [알았어...]

전화를 끊고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엉덩이를 살랑대며 샤워를 하였다.그리고 여느때보다 신경써서 화장을 하고 단정하게 입는거 보단

 젊게 보일려고 짧은 스커트를 골랐다.가터벨트에 스타킹을 하고 치마를 입기전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춰 보는데...

 [오늘은 음....그래....]

결심이라도 한거 처럼 팬티를 벗어 버렸다.팬티속에 가려졌던 나의 음란한 보지가 거울에 비춰졌다.

설란이가 연락하기전 미리 현관 앞에 기달렸다.설란의 차가 보였다.

 [어머니..왜 나와 계세여...]

 [괜찮아...일찍 왔네....]

 [네..좀 서둘러 왔어여...]

 [오늘 따라 더 이뻐 보이네...ㅎㅎㅎㅎ]

 [어머니..어머니가 더 젊어지신거 같은데여...ㅎㅎㅎ]

 [이구..놀리지마...]

 [진짜에여...그리구 이거....]

설란이가 등뒤에서 꽃다발을 내밀었다.난 꽃을 보자 눈물이 날거 같았다.누군가에게 꽃다발을 받아본게 언제인지 모르기에 또 누군가가 날위해 준비 했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설..설란아...]

 [괜찮으세여..어떤 꽃을 좋아 하실지 몰라서....장미로 샀는데...]

 [괜찮아..나..장미 너무 좋아해...진짜...넘 좋아...설란아...]

난 너무 좋아한 나머지 설란의 볼에 키스를 하였다.

-- 쪽 ---

[어머~~다음부턴 자주 해 드릴꼐여...]

 [진짜 고마워...나 엄청 감동 받았어...오늘 찐하게 내가 쏠께....]

 [아싸~~비싼거 먹어야지...ㅎㅎㅎ]

 [머든 말만해...]

 [일단 출발해여..어머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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