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46)

엄마가 일어서 갈려고 하는걸 엄마의 손을 잡아 끌어당기면서 엄마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대었다.

 [어..엄...어..머..]

갑작스러운 내 행동에 당황한 엄마가 말을 할려고 했지만 내 입술을 포개어져 말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

그냥 가벼운 키스였다.

 [놀랬잖아...]

 [엄마..사랑해..사랑해...]

 [안잤어..?]

 [아니..자다 엄마목소리에 깨었어...]

 [언제 들어온거니...왜 여기에서 자고 있어..?]

 [너무 피곤해서 그냥 쇼파에 앉아 있다 잠이든거 같아..그러는 엄마는 오늘 일찍 왔네...]

 [응..약속이 하나 뻥크났어..엄마두 피곤하구 그래서 일찍 왔어...]

 [이구..은주씨 요즘 많이 힘들지...반신욕 물 받아놓을께...반신욕하면 피로가 풀릴거야..ㅎㅎㅎ]

 [ㅎㅎㅎㅎㅎ..그래..엄마 옷 좀 갈아입구..]

 [응...]

안방으로 걸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아까 내방에서 자위하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40대지만 몸매하나는 관리 잘했네..엉덩이두 쳐지지 않았구 얇지도 굵지도 않은 허벅지구...)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욕실로 가 욕조에 물을 받았다.욕실을 나가는데 타월에 육덕진 몸을 가린 엄마를 보았다.

 [오우~~하여사 몸매 좋은데...아직 남자들 울릴 정도 되는거 같아...ㅎㅎㅎ]

 [이구...엄마 몸매 아직 안 죽었어...아직 쳐다보는 남자들 많아...ㅎㅎㅎ]

 [그럴거 같네...같은 여자인 내가 봐두 좋은데...]

 [그러니...왜...엄마 몸매에 반했어...?ㅎㅎㅎㅎ]

 [응..반했어..내가 엄마를 닮아서 이쁘다는걸 오늘 깨달었어...헤헤~~]

 [이년이...엄마 닮아서 그러지 누굴 닮은줄 알았어...]

 [그러게...울 하여사 최고~~~~]

 [ㅎㅎㅎㅎㅎ]

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욕실을 나왔다.엄마가 욕실에서 반식욕 하는 동안 난 설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나야...]

 [응..자기야....왜~~에 나 보구싶어서...?]

 [응..보구싶어서...어디야..?]

 [이제 집에 도착했어....자긴..?]

 [나두 집이지...일찍왔네...]

 [응...2차가자는데 난 그냥 집으로 왔어...잘했지..?]

 [그래..잘했다..ㅎㅎㅎㅎ]

 [자기야..보고싶어....]

 [나두...보고싶어..같이 있고싶구....내일 학교에서 보잖아...]

 [그래두...우리 잠깐 보면 안되니...?]

 [알았어...아파트 주차장에서 보자..괜찮지..?]

 [응..알았어...샤워만 하구 금방 갈께...쪽~~]

 [쪽~~~응..]

설란이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내방 욕실에서 나도 샤워를 했다.

 [멀 입구 나갈까....]

옷장문을 열고 이리저리 옷들을 봤다.

 [편하게 입자..]

난 트레이닝복을 들어 입는데 브래지어와 팬티는 안 입었다.위에 나시티를 입어도 저녁이라 유두가 표나지 않을거 같았다.

하복도 몸에 짝 달라붙게 타이트하게 입었다.위 아래 하얀색으로 맞춰 입었다.거실로 나가니 엄마가 반신욕을 다 하고 나와 차를 마시고 있었다.

 [어디갈려구...?]

 [응..금방 올거야...]

 [누구 만나러 가는지 물어봐두 되니..?]

 [나중에...정식으로 엄마한테 소개할께...]

 [그럼 짐 교재하는 사람이야..?]

 [응...]

 [엄마 궁금해...울 현아 마음을 뺏어간 사람이 누군지...]

 [알았어...조만간에 시간 잡을께...알았지..]

 [응..알았어..현아 믿으니까...]

 [헤헤....]

현관문을 나와 주차장으로 갔다.설란이도 막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있었다.

주차한 설란이 차에 다가가 문을 열고 차에 탔다.

 [빨리 왔네....]

 [그럼..당연하지...날아왔어...ㅎㅎㅎㅎ]

난 설란이 입으로 내 입술을 가져가 입술을 포개며 혀를 설란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설란이도 내 혀를 받으며 자신의 혀도 내 입안으로 들어와 이리저리 햛았다.

-- 쯔~~~쯥~~~쯔~~~쯥쯥~~~~후~~르~~~륵~~~쯥~~~ --

차안에서 키스를 해서 그런지 너무 달콤하게 느껴져 평소보다 키스를 오래 하였다.설란이와 내 입가엔 침이 범벅이였다.

 [앙~~~넘 좋아..자기야..]

 [나두 좋아...사랑해..설란아..]

 [나두..당신보다 더 더 사랑해여...앙~~나 여기가 뜨거워..]

설란은 내 손을 잡아 자기 치마속으로 넣었다.

 [어머~~노팬티로 온거야..? 이 앙큼하네...]

 [앙...자기 만나로 오는건데 넘 좋아서 벗구 왔어...앙...자기야..먹어줄거지..?]

 [멀 먹으라는 얘기일까...?]

 [아잉~~~당신 와이프면서 자기 선생이면서 자기꺼~~보~~오~~지..부끄러워...]

 [ㅎㅎㅎㅎ...벌써 이렇게 젖은거니..?]

 [앙~~자기만 보면 뜨거워지는 보지인걸....]

설란의 보지에 닿은 내손은 손가락을 곱게펴 보지안으로 밀어 넣었다.벌써 미끌거리기에 바로 삽입을 해도 괜찮을거 같았다.

손가락을 넣고 빙빙 돌리면서 좆질하듯 움직였다.

내 나시티를 위로 올려 내 가슴을 드러내고 설란의 얼굴에 대었고 설란은 내 젖꼭지를 햛으며 유두를 빨았다.

 [앙~잉~~좋아~~~~앙~~~]

 [아아아아아아앙~~~~좋아여...매이 당신한테 먹히구 싶오~~~아아아앙~~~]

 [나두..매일 먹구싶어~~~아아앙~~~보지 만져줘..]

설란은 타이트한 내 트레이닝복 허벅지로 손을 가져갔다.

 [어머~~자기야...트레이닝복이 왜 그래여...복판이 트여졌잖아여...]

 [앙~~자기 손을 받을려구 안그럼 벗어야 되잖아...앙~~~손가락 넣줘...]

 [아~~너무흥분된다....나두 앞으로 바지를 트어야겠어...ㅎㅎㅎ..]

설란과 난 서로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움직였다.입술은 입술대로 섞이고 차는 조금씩 울렁거렸다.

아파트주차장에서 설란과 섹스를 한다는게 더 자극적이였고 솔직히 난 설란을 엄마라고 상상을해 더욱 보지가 뜨거워졌다.

다음날...아침

-- 딩동 --

[아침부터 누구지...?]

모니터를 보니 앞집 미영이였다.

문을 열어주었고 미영은 현관으로 들어왔다.

 [아침부터 왜일이니...?]

 [언니...하이..차마시러 왔지 머...ㅎㅎㅎ]

 [이구..그래..들어와...]

들어오는 미영을 보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옷차림도 간편하게 입었다.

주름이 잡힌 미니스커트에 하얀색 박스티...난 주방에서 간단하게 차와 과일을 준비해 거실로 왔다.

 [언니 바쁜데 온건 아니지..?]

 [응..괜찮아...오늘 옷 이쁘게 입었네...]

 [어제 산거야...괜찮아..?]

미영은 일어서서 한바퀴 돌아보였다.

 [응..이쁘네...어려보여..]

 [고마워..ㅎㅎㅎ 사실 그 남자가 사준거야...호호]

 [그럼 그렇지..또 자랑질 할려구 그러는거지..]

 [아니..그런건 아니구...]

미영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미영이가 티비쪽으로 가더니...문갑에 올려진 사진을 보는 것이다.

허리만 숙여서 사진을 본다고 하는데 엉덩이부분으 다 드러나 보이고 안엔 팬티도 안 입었다.거기에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치 날 유혹하는거 처럼 보였다.

쇼파에 앉는 미영이는 쇼파에 앉아서도 다리를 모으지 않고 벌려 앉는 통에 스커트안이 다 보였다.

내 눈은 자꾸 미영의 보지를 쳐다 보았다.

 [언니~~~~]

 [으...응]

 [멀 그리 보니..?]

 [아..아니..내가 멀 봤다구 그러니...]

 [이구..거짓말까지...]

미영은 일어나더니 내 쪽으로 가까이 다가왔다.내 어깨에 손을 얻고 뒤로 밀치어 난 쇼파에 누운꼴이 되었다.

내 몸위에 올라탄 미영이가....

 [언니..보구싶오~~만지구 싶어...?]

 [무슨말 하는거니..?]

 [언니두 다 알면서....]

미영은 내 목으로 입술을 가져와 내 목을 혀로 햛았다.

난 그냥 미영이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목에서 아래로 내려가 내 윗옷을 재치고 가슴을 햛으며 천천히 더 밑으로 내려갔다.

배꼽을 혀를 세워 콕콕 찌르면서 오른손으로 내 치마를 위로 올렸다.

그리고 배꼽에서 밑으로 혀를 더듬 내려갔다.미영의 혀 애무로 인해 내 보지는 점점 뜨거워졌고 이미 팬티는 축축해졌다.

미영이 혀가 보지부분에 닿을때 난 미영이 머리를 잡았다.

 [미영아..여기까지만...]

미영은 아쉬운 듯 일어났다.

 [언니..아직 용기가 없는거니..?]

 [아직..좀 그러네..]

 [알았어..언니가 용기날때까지 기달려줄께..호호호]

 [이구...나중에 대면 내가 먼저 널 먹을거야..ㅎㅎㅎㅎ]

 [좋아...언니가 제발 그렇게 해주길 바래...기대할께...]

 [그래...]

미영이가 돌아가고 난 쇼파에 앉았다.

 [아무리 그래도 너가 처음이면 안되서 그래...]

난 레즈를 하게 되더라도 미영이가 처음이라는게 싫었다.그래서 거부 했었다.거실쇼파에 앉아 멍하니 있는데 문득 소현이방이 보였다.

일어나 소현이방으로 들어갔다.책상 의자에 앉아 무심코 컴퓨터를 켰다.그리고 책상서랍을 열어 보았다.

이쁜사각박스가 보여 무언인가 궁금해 열어 보았다.

 [어머어머~~~소현이가....]

딜도였다.난 놀라면서 딜도냄새를 맡아 보았다.아무런 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소현이가 사용을 한 흔적이 있었다.

옆 부분까지 빨았는지 립스틱자국이 조금 남아 있었다.딜도 옆에 있는 가죽벨트가 있어 들어보았다.

구멍이 있는걸 보니 앞쪽부분인거 같고 허벅지쪽에서 크게조절을 하는 벨트와 벨트구멍이 있는걸 보니 딜도를 착용할때 쓰는거 같았다.

레즈동영상에서나 볼법한 물건을 다른 사람도 아닌 소현이가 가지고 있다는게 날 더욱 자극시켰다.

 [아~~~..]

소현이방에서 이런 물건들을 본다는 자체가 내 보지를 엄청 자극하였다.

왼손으로 마우스를 잡고 저번에 보던 사진폴더를 찾았다.사진폴더를 클릭하니 못 보던 사진이 있었다.

급한 마음에 클릭을 하는순간 소현이가 자위하는 사진들이 나왔다.소현이 보지 사진인데 집중적으로 보지를 클로즈업해 찍은거 같았는데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모니터에 혀를 대고 햛는 시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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