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5화 (35/36)

난봉일기3

(제8부: 색다른 맛)

이혼녀 유여정은 석부장과 남소장을 등에 업고

한국통운과 난봉운수를 향해 정 조준한지 보름만에

두 거함을 침몰시키고만다.

음부연은 아버지 음회장에게 손을 벌렸으나 음회장은

이를 일언제하에 거절하고 두 부부는 재기에 실패한다.

결국 박난봉은 장인의 회사 동우운수 배차부장으로 들어간다.

음부연은 아버지와 자신의 집을 오가며 신뢰를 얻는 작업을 한다.

그렇게 난봉은 엄청난 시련을 겪고 많은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유여정이라는 독거미가 먹잇감으로 삼고있음을...

* 부하의 아내

그러던 어느날 난봉을 찾아온 한 중년의 기사...

"어서오세요...박상혁 기사님..."

"네에 부장님 청이있어서..."

"말씀하세요..."

"제가 이번에 자차를 뽑으려하는데 대출을 하려구요..."

"네에 근데요..."

"대출회사에서 연대 보증을 서라는데..."

"아시쟎아요 저희는 보증 안서는거..."

"그래도 어차피 만의 하나 제차를 담보로 가져가시면되니까요..."

"흠.....일단 제가 여기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해주시기만 하면 장거리고 단거리고 안가리고 24시간 뛰겠습니다"

"거참.....일단 알았어요..."

그날 오후

박기사는 포항 배차를 받고 내려가는중이다.

난봉은 결제를 올리고 승인이나자 박기사에게

준비 서류를 보내라한다.

박기사는 설정을 들어가는데 차를 아내 명의로 뽑을것이니 

자신의 아내와 함께 법무사에 가서 설정을 하라고한다.

다이겨 법무사

커피를 한잔 얻어 마시며

소파에 앉아 기다리는 박난봉

약속시간보다 15분이나 늦게 도착한 

박기사의 아내로 보이는 여인이 또각거리며 

문을 열고 사무실 안쪽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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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박상혁의 아내)

1975년생(35세) 163/ 43

매우 내성적인 성격으로

이성과는 눈도 마주치지못함

자기 의사표현이 불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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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위에 핑크빛 땡땡이 원피스를 입은 그녀

발목을 감싸는 스트립 샌들을 신은 다리는

작은 체구답게 상당히 마르고 얇은 굵기였다.

가슴은 빈약하지만 상당한 피부와 인물을 갖었다.

설정 계약서를 찍는 동안 그녀의 전화번호가 눈에 띄고

난봉은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는척하며 번호를 메모한다.

설정을 마친 난봉은 유미에게 식사를 할것을 제안하지만

겨우 말을 꺼네며 거절하는 유미를 결국 길에서 보내고만다.

다음날 사무실로 다시 난봉을 찾아와 인사를 한 박기사

우연히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난봉은 자신의 옆에서 소변을 보는

박기사의 성기를 보게된다.

번데기보다 조금 큰 정도의 박기사의 페니스를 본 난봉은

갑자기 그 놈의 아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때 갑자기 자신의 전 처 유정이 성부장놈에게 당했던

방법이 떠오르며 써먹기로 한다.

자신의 앞에서 조신하게 움츠렸던 그녀의 다리 사이를 

갖고싶었던 난봉은 작업을 시작해본다.

7주일 후

박기사는 난봉을 찾아와 저녁 약속을 청한다

그 날 오후 7시 정각

시내의 어느 일식집 다다미 방안

어께가 훤히 드러난 검정색 원피스에

난봉이 가장 미치도록 좋아하는 검정 스타킹에

하이힐을 벗고 올라오는 그녀의 발목은 정말 환상이였다.

"아니 이사람...오늘 배차 안받았어?"

"네에...저는 술 안하니까요 저녁만 먹고 갈겁니다."

"나중에 한가할 때 하면되지 뭘...허허허"

"집사람은 두어잔 해요..."

"아 사모님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식사라도 대접 했어야..."

".......아...아닙니다...부장님..."

저녁 9시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부장님...

아시다시피 저희 대출 월부금이 한달에 280만원입니다.

그것 갚고 생활비 쓰려면 최소한 매출이 1,000만원이상 

잡아주셔야하는데...좀 도와주시면 않될까요?"

"그러게...사정은 딱하지만 회사 방침이 일단

우리회사 잧를 우선 배정한다네...아시지 않는가?

우찌됐건 내가 최대한 힘써 봄세..."

"감사합니다...시내 말고 장거리좀 많이 주세요..."

"아 이사람 이렇게 이쁜 사모님두고 그럼쓰나? 허허허"

"에잇 부장님도 참...신경 좀 써주세요..."

"어디보자...잠시만요..."

난봉은 즉시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내다 밥은 먹었나?

거 말이지 오늘 7848번이 평택으로 되어있지? 그래 그래

그차 평택항에서 짐 내리고 평택항 와이어 삼진 물건 실려서

부산으로 내려보내...부산가면 삼진거 내리고 포스코에 들려서 

바로 파주로 쏘고...지금 바꿔...알았다...그래..."

"어우...부장님......"

"자 그럼 일단 오늘 밥 값은 한거요?

우리 이쁜 사모님 때문에 내가 빽 쓰는거요 하하하

세탕에 다블이니깐 뭐 한 200은 떨어지겠네..."

"부장님...정말 감사합니다..."

"아욱 이거 한 잔 했으니 노래를 한곡 불러야 할텐데...

우리 박기사는 당장 가야할것 같고 ...뭐...쩝...담에하지"

이때 박기사는 아내에게 눈치를 준다.

그리고 배차 때문에 먼저 일어나는 박상혁

박상혁은 회사로 달려가서 트레일러를 몰고 내려간다.

세병의 소주가 비워진 일식집

전유미의 얼굴은 빨개져있고

난봉은 다다미 아래의 발로 유미의 발목을 슬쩍 건들여본다.

유미는 놀라 피하고 얼굴은 금새 빨개진다.

난봉은 더 과감하게 유미의 발목위 무릎까지 다리로 긁어준다.

유미는 더 이상 피할 길이 없으는지...

"부장님...장난이 심하세요..."

"이런 장난 안해봤어요? 연예할 때?..."

"저희는 이런거 잘 안했어요..."

식사를 마친 난봉은 유미에게 술도 깰겸 

바람을 쏘이자고 권한 뒤 난봉의 차는 해안도로를 가른다.

달리는 베엠부 조수석에 앉은 유미는 벌써부터 안절부절이다.

이런 분위기도 처음이거니와 난봉의 눈빛에 자신의 온 몸을 

읽어 가고있음을 알아 차렸기 때문이다.

난봉의 손은 이미 유미의 다리에 빠져있고...

슬적 유미의 무릎위에 얹어놓은 손은 조금씩 

꼼지락 거리며 유미의 긴장을 팽팽하게 한다.

"사모님...그래도 신랑이 매출이 오르니 맘이 편하죠?"

"네....네에 부장님..."

난봉의 손가락은 유미의 다린 안쪽으로 슬쩍들어가고

유미는 고개를 창쪽으로 돌리며 난처해 한다.

"그래서 말인데...우리 사모님은 얼마나 벌어야 맘이 놓이실까요?"

"그게....저...먹구 살만큼...이면되죠 뭐"

더 이상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는 유미의 왼손이

은밀한 계곡으로 들어오려는 난봉의 손을 잡고 저지한다.

이때 난봉의 음흉한 웃음을 흘리며 읖조리는 난봉...

"그럼 아까처럼만 배차 해주면 되는일이네요?...후훗..."

그 말이 끝나자

난봉의 손을 저지하던 유미의 손에서 힘이 풀리고 만다.

결국 난봉의 손가락은 유미의 팬티를 걷어내고

그 사이 작은 꽃입으로 중지를 깊게 넣어버린다.

일순간에 포르노버전으로 뒤바뀐 두 사람의 차안 분위기...

"허업~~~~~~~~~~~~~~~~~ "

잠시 후 밤 11시

송도 해안도로 비포장 도로위에

은색 베엠부가 서있고 시동이 꺼진다.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여자 검정 드레스가 걸쳐지더니

곧이어 작은 검은색 망사형 팬티가 툭 던져지듯 날라온다.

잠시 후

11시 17분

광활한 공터를 가르는 한 여인의 비명소리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손가락도 겨우 들어갈만한 좁은 유미의 계곡으로

유미 입장에선 상상을 초월하는 대물 난봉의 페니스가 들어가자

유미의 얼굴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변한다.

옷을 모두 벗기고 브레지어만 걸친채 난봉의 페니스를 흥분한다.

더구나 유미의 검정 스타킹은 레이스밴드 였다.

워낙 마른 체형이고 작은 작은 체구지만 그 균형만큼은 

트럭기사의 아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욱욱욱욱욱...후우...욱욱욱욱욱..."

"왜 힘들어? 응? 헉헉헉...어우...뭐 이런 보지가 다 있어?"

"윽윽윽윽윽...부장님...너무 꽉 차요..."

"몸살날것 같지? 하하하...내것 맛보면 따놈이랑은 못잘것?"

"어흑...어흑...펑펑펑!!!!!!!!!! 슈슈슈슈슉!!!!!! "

삽입후 20분 경과

11시 37분

유미의 얼굴은 땀으로 범벅이되었고

이제서야 유미의 아랫도리는 어느새 여유있게 벌어지고

흘러나온 유미의 액은 난봉의 육덕스런 페니스가 부드럽게

춤을 출 수 있도록 해주고 페니스는 요란하게 흔들린다.

이제서야 입을 여는 조용한 성격의 유미의 입술...

"어흑...부...부장님...어흑...어후~~~ "

"어때요? 나 만난거 후회되? 유미씨? 응?"

"어흑...몰라요...어흑...어흑...어흑..."

"우리 남편것 하고 어때? 남편것이 더 커요? 더 좋아?"

"어흑...어흑...아니요...어흑...작...작아요..."

"입좀 벌려봐...혀 좀 보여줘..."

"못해요...부장님...어흑...어흑...어흑"

난봉은 허리를 더욱 더 세차게 휘몰아친다.

이에 비명에 가까운 흥분으로 소리를 지르는 유미는

결국 난봉의 원대로 입을 벌리고 혀를 조금 내민다.

"아아아아아아아~~~~~~~ "

"오욱...쭈웁...쭈웁...음냐...쭈웁...진작 그럴것이지..."

"부장님...아아아아아앙...어훅...어훅...응...응..."

결혼 6년차

아직 아이도 없는 전유미

워낙 조용한 성격에 남의 부탁을 거절할 줄 모르는 그녀는

세상 모든 남자들의 성기는 첫 남자인 남편 박상혁의 페니스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제서야 색의 맛을 알기시작한

평범한 주부였다. 단 1시간 전까지는...

거칠면서도 부드럽고 파워있으며 말로만 듣던 대물 성기를

생에 두번째 남자인 박난봉으로부터 받은 유미는

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파워풀하게 당한다.

처음은 물론 유미의 의사와 상관없이 남편의 직장 상사에게

강간에 가깝게 당했지만 그 생각도 역시 한시간을 넘기지못하고

난봉의 대한 정으로 느껴지면서 전유미의 사건으로 기록된다.

* 그의 아내, 나의 여인

어느날 오후

시흥시 작은 마을의 한 주택

평범하게 지어진 이 주택 앞에

여느때와는 달리 고급 외제차가 세워져있다.

그 집의 침실에서는 땀을 흘리며 뒤엉킨 두 남녀...

"어흥...어어억...오빠...사랑해...오빠...아흑...싸줘..."

"알았어...괜챦겠어? 싸도 되겠니?"

"어...오늘 안전한 날이야...아학...아학...거기 거기 강해..."

"사랑해 유미야...으으으으으으으윽...찌지지지직..."

"어흥...................."

사정을 마친 난봉은 마치 제 집인양 자연스럽게 샤워를 한다.

온 몸이 녹초가된 유미는 그대로 침대에 누워 꼼짝을 못한다.

샤워를 마친 난봉은 따스한 물로 꼭 짜온 수건으로

유미의 전신을 닦아주며 그녀를 다시 빨아준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익숙해진다.

"나 어디가 좋으냐?"

"몰라요...창피하게..."

"듣고 싶어..."

"오빠 그건 정말 크고 들어오면 뭐랄까 짜릿하게 전기가 돌아요"

"오 그래?"

"그리고 오빤...단순히 시간만 긴게 아니라, 알차요...뭐랄까

날림공사로 만든 영화가 아니라 꽉짜여진 잘된 시나리오로만든

아카데미상 수상작과 같은 대작...암튼 너무 좋아요..."

"고맙다 유미야...이리와 오빠 또 섰다..."

"오빠...아아아아흑...어훅...숨차...어욱...힘도 장사예요...헉"

같은 시간 

박상혁은 부산항에서 물건을 싣기위해 대기하는동안

빵과 우유를 먹으며 아내에게 문자를 보낸다.

띵 [자기야...조그만 고생하자 요즘처럼만 딱 1년만 고생하면

차 할부도 끝나고, 어느정도 자리 잡을거야...알찌?]

잠시 후 

띵 [그럼요...수고하세요 끼니 거르지 말구요...여보 사랑해...]

그러나 그 메세지는 아내가 아닌

박난봉이 보낸 답장이였고 아내 전유미는 

난봉의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돌리며 비명을 지르고있다.

"아흥...아흥...자기야...사랑해...아흥...난 몰라..."

"우욱...우욱...옳치 그렇게 하는거야...억억억..."

"사랑해 오빠...아욱...이런 기분 처음이야...헉헉헉"

그렇게 난봉은 처음으로 자신의 부하의 아내를 유린하고

사로잡는 레토라레에 성공한다.

전유미...때묻지않은 그녀의 절개도 난봉의 대물앞에서는

단 한번의 반항도 못하고 무너지고 부부의 아성이라할 수 있는

남편과의 공간 침실마져도 함락 당하고 만다.

이제 유미는 남편의 귀환이 반갑지 않게되었고

남편의 수익이 올라가는만큼 유미의 성욕도 그 이상 올라간다. 

어느 수요일 저녁

박상혁은 난봉을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게를 끓인 찌게와 찜 그리고 따스하게 데운 정종 한 주전자

적당한 길이의 원피스 차림에 앞치마를 두른 유미는

난봉의 취향대로 거정 스타킹을 신었다.

상혁이 상을 차리는 동안 난봉은 유미에게

화장실이 어디냐 물었고 유미는 친절(?)하게도 

통로 왼쪽이라고 알려주며 따른다.

따그닥 거리며 그릇 내려놓는 소리를 들으며

난봉은 유미의 치마를 걷어올려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고 

그녀의 보지를 일순간 빨아버린다음 그녀의 팬티를 주머니에 넣는다.

그렇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술도 얼큰하게 취한 세사람

상혁이 이미 눈이 감긴채 고꾸라지자

난봉은 상혁을 끌어 안고 안방으로 옮긴다.

아내 유미는 상혁의 바지만 벗겨준채 이불을 덮어주고

안방 물을 끈채 문을 닫아준다.

설거지를 끝낸 조용한 식탁

거실과 이어지는 좁은 통로에 안방

그리고 조금 열린 안방 문틈으로 유미는

남편의 코고를 소리를 들으며 입을 악다물고 바라본다.

그 뒤에 유미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펌핑에 여념이 없는 난봉

"읍읍읍...읍읍읍...자기야...읍읍읍...헙헙헙..."

"씨발년...죽이네 오~~~ 이 기분...오욱...슈슈슉...펑펑펑!!!"

그렇게 그들의 은밀한 정사는 

그 한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지까지 오른다.

결국 두 눈을 꾹 감은 채 유미의 자궁은 일순간에 수축되고

난봉의 굵은 페니스의 귀두는 커짐과 동시에 사정을 한다.

그들의 짜릿한 섹스는 그렇게 끝이 난다.

난봉은 주섬 주섬 옷을 올려 허리띠를 메고

오른쪽 주머니에있던 유미의 팬티를 꺼내의 입혀준다.

그 와중에서도 난봉의 혀는 서있는 유미의 보지와 항문을 핥는다.

그리고 그들의 집 밖에서는 또 한대의 베엠부에

시동이 걸리고 헤드라이트를 끈채 서서히 움직이며

유미의 집앞 길을 조용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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