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 시즌 2
(제2부: 색마 여정)
난봉의 아파트 거실 소파
여정은 흐트러진 머리를 쥐어 짜며
남편 난봉의 질문에 단 하나의 대답도 못한다.
난봉은 방금전 자신이 본 장면에 대한 해석을
난봉 스스로 일방적으로 하는데 사실과 다르지않다.
한참을 아내 여정의 이야기를 들은
난봉의 눈에는 붉은 핏발이 들어선다.
한막장 의원이 자신의 아내를 그렇게 밟았다는 생각에
두 주먹은 부르르 떨며 이를 악다물고 침묵을 지킨다
말없이 일어서는 박난봉, 그리고 고개숙인 유여정...
둘은 그 후로도 한 동안 말을 섞지 않았다.
다음날
보도국 편집회의실
두전직대통령도 교도소로 보내버린
악명높은 베테랑 기자 두명이 난봉과 회의를한다.
정치범의 저승사자라고 불리우는 이들은 무언가
박난봉 국장의 오더를 받고는 바지를 고쳐입고 일어선다.
그날 밤
난봉은 일지감치 침실로 들었고
의기소침하게 엎드려 잠을 청하는
아내 여정을 뒤에서 끌어 안는다.
아내 여정은 난봉쪽으로 돌아누우며...
"자신이 없어요 여보..."
"왜 이래? 니가 무슨힘이 있다고...오빠가 알아서 처리할께..."
"흑흑흑...여보 죄송해요..."
"몇일만 참어...개 두마리 풀어놓았으니 소식있겠지..."
"무슨 말씀이세요?...어어억...여보...허억...허억...억억억..."
난봉은 대답대신 아내 여정의 계곡을 갈라버린다.
난봉의 페니스는 이제 콘돔공주 여정의 승락없이도
여정의 꽃잎계곡의 출입이 가능하게되었다.
"어헉...여보...어헉...좋아요...어욱...어욱...어욱..."
몇일뒤
저녁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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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9시뉴스를 맡게된
박혁수/강민지 앵커입니다.
먼저 첫소식입니다.
현정권의 실세로 알려진
한막장 의원이 오늘 오전3시
뇌물수수와 외환관리법위반으로
긴급체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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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를 풀른채
한손에 든 커피를 마시던 난봉은
묘한 웃음으로 여정을 바라본다.
여정은 남편의 이런 모습에 소름이 돗는다.
여정은 남편모르게 한의원의 핸드폰에 전화를걸어본다.
하지만 그의 핸드폰은 꺼져있다는 음성만 돼뇌일뿐이다.
여정이 이 와중에도 한의원을 걱정하는것은 왜 일까?
.
.
.
금요일 10ㅅ30분
박아주의 복층 오피스텔
긴 다리의 아주는 난봉의 페니스에
확실하게 적응한듯 스스로 허리를 돌리며 광분한다.
연신 터지는 아주의 계곡의 바람빠지는 굉음....
퍽퍽퍽!!!!! 피슝!!! 푹푹푹!!
"아학...오빠...자기야...자기 최고...어흥...아아아앙..."
"우리 이쁜이 우리 공주님이 아주 이제 적응이 되가는구먼..."
"오빠...너무 좋아...아이 쪼아...아항...헉헉헉...아항...헉헉헉"
난봉의 듬직한 페니스는 아주의 물오른 꽃잎에 화답하듯
유령의 몸동작처럼 스무스하고 화려한 동작으로
아주의 계곡에서 애액을 뿜어내도록 유도한다.
찌지지직!!! 퍽퍽퍽!!! 슈슈슉!!!!!
"오......빠.......나...죽어요....아항.....학학학..."
"역시 멋진 꽃이을 갖었구나... 오우 착한것..."
"그래 오빠...지금이야...아아악...아아악...아아아아아아아악"
난봉은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는 옷을 입는다.
옷을 입는 난봉을 보고는 서운한듯 붙잡는 아주
결국 아주도 옷을 입으며 난봉과 그 건물 지하의 바로 가기로한다.
기다란 아주의 다리위엔 검정 투명스타킹이 신기어지고
높은 하이힐을 신고 난봉도 구두를 신는 순간
벨이울리고 화상 인터폰에는 아주 남편 이두상이 보인다.
기겁을 하고 놀란 아주는 일단 난봉을 2층 으로 올린다.
난봉은 구두도 벗지않은채 복층오피스텔 2층으로 올라간다.
다행이도 아주의 침대는 1층에 있어서 2층에는 잡동산이만있다.
난봉은 혹실몰라 핸드폰을 진동으로해 놓고 숨을 죽인다.
"뭐하노? 와 이리 아나오는데???"
"내 지금 약속있어가 나가야한다...연락도 없이 왠일이고? 아는???"
"낼 주말아이가? 근데 와 내는 니한테 허락받고 와야하는기가?"
"아이다 됐다...가자...밥이나 묵게..."
"동작그만...니 복장이 와이렇노? 어데 술집나가가? 야시러버라..."
"됐다...뭔 빈소리고?
가자...어머머...헉...억 미칬나? 놔라...아아악"
두상은 아주를 그대로 침대에 올려 눕히고는
아주의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아주는 세차게 반항하지만 2층 난간에
눈만 뻬꼼하게 비친 난봉은
아주에게 손을 가로 저으며 그냥 하게 냅두라고 사인 한다.
누워서 난봉의 모습을 본 아주는 그냥 남편의 섹스대쉬를 받아준다.
두상의 머리는 어느결에 아주의 아랫도리를 벗기어내고 꽃잎을 빨고 있다.
"벌써 젖었나? 이게 완전히 쌕꼴년이 다 되었네 하하하"
아주는 물끄러미 난간에서 턱을괴고 자신을 관전하는
난봉을 보며 남편의 아둔함을 비웃고 있다
사실 아주의 꽃잎이 젖은이유는 방금전 끝을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자 아주도 눈을 지그시 감고 점점 신음소리를낸다.
이윽고 아주의 다리는 스타킹을 신을채 남편의 허벅지위에 올려지면서
그들만의 섹스 오페라의 서막이 올라간다.
굵지는 않지만 기다란 두상의 페니스는
영락없이 그 옛날 어려서 들겨먹던 진주햄 소세지 같다.
아주의 계곡으로 넣으려 오른손으로 잡아 조준하는데도
한참의 길이가 남는것으로 보아 25센티급은 넘는것 같다.
숨죽이며 그들을 섹스를 보게되는 난봉은 야릇한 감정이 교차한다.
"어허허허헉!!!!! 여보...아프다...조금만 빼라..."
"시끄럽다...가만있으라...오욱...이 다리보그래이...헉헉헉"
두상의 허리를 돌리는것엔 이외엔 별다른 스킬이 없다.
하지만 무언가 힘과 파워가 남다르고 힘의 배분이
예사 남자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으억...으억...좀만 얕게...아프다 오빠야..."
"뭐 소리고? 맨날 하던대로 하는구만...
와 더 깊게 쑤셔줄까?
니 깊은거 좋아라 하쟎아 하하하하하 이렇게 말이다 슈슈슉!!!!!"
장좇이 깊게 들어가자 결국 아주의 얼굴은 마약을 먹고
약기운을 느끼는 순간의 중독자처럼 하얗게 펴지며
보통때와는 다른 확실한 쾌락의 얼굴로 바뀐다.
아주의 괴성을 들으면서 왜 아주가 남편에게
더 깊게 넣지 말라고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버린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아아아아아아우!!!!!!오빠야!!!"
아주의 온몸은 경련을 일으키듯 사지를 부르르 떨더니
남편 두상이 몸을 고추 세우고 아랫도리에 힘을 주어
그것이 아주의 몸속에 가능한 최대한의 깊이까지 들어가게 한다.
"어어어어어엉!!!!! 여보야......허허허헉!!!!! 그만...그만...허허헉"
아주의 하얀 몸은 이미 붉게 달아오르고
아주의 위에서 개선장군처럼 흔들어대던 그놈은
땀한방울도 흘리지않고 아주의 충성심을 확인한다.
"와 한마디를 빼 놓노 가스나야???"
"어흥...어흥...여보...사랑해...어흥...어흥...헉헉헉...어욱..."
남편 두상은 아주를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였다.
아주의 눈비은 이미 난봉을 의식하지 않았고
그녀의 몸 아랫도리에서는 이윽고 뻘겋게 달아오른
기다란 페니스가 개선하듯 끌려나온다.
페니스가 나온 그녀의 아랫도리에서는 끊임없이
하얀 물이 흘러 나오고 그는 그녀의 다리와 허리를
한시도 쉬지않은채 매만지며 흥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그녀를 아주 천천히 인도하며 후위를 도모한다.
남편이 간단하게 샤워를 하는동안
그녀는 난간을 올며 난봉에게 속삭인다.
"오빠 죄송해요...일이...이렇게..."
"아니야...잘 봤어...어서 데리고 나가서 뭐라도 먹어"
"아니예요 그냥 보낼겁니다..."
"그러지말어...먼데서 온사람을... 어여 내려가..."
남편과 함께 나온 아주는 그렇게 오피스텔을 떠난다.
땀에 흠벅젖은 난봉은 우연치않게 관전의 세계를 접하고는
이상 야릇한 기분으로 집으로 향한다.
며칠뒤
일간 스포츠 신문에 대서 특필된 헤드라인
난봉의 국장실위의 이 신문한장이 난봉을 격노하게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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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한막장의원을 면회온 인기앵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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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실세와 섹스 스켄들로 정국 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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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은 난봉의 호출을 받고 국장실로 들어온다.
여정은 아무 말없이 소파에 앉아 두손을 모아 놓는다.
담배를 피워물며 아내 여정을 바라보며...
"어떻게 된거야?"
"알고 계신대로예요...찾아간것 맞아요..."
"왜?"
"................ㅠㅠ"
"말을해봐..."
"그냥 그 사람이 생각 났어요...죄송해요 여보..."
"너 혹시...그 사람 사랑하니?"
"아아아아니요...그건 아니구요...그냥..."
"그럼 한의원의 물건이 그리웠던거야?"
"....................."
"일단 사표내...그림은 프리선언으로 그릴테니..."
"여보..."
"잔말말고...그렇게 해...오락프로 두어개 섭외 할테니..."
일주일 후
유여정의 사표는 수리되고
메가톤급 기획사인 SN과 계약한다.
여정은 <목요 클라식여행>이라는 프로를 고정으로 맡고
다른 본부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제의가 잇따른다.
섹스 스켄들은 생각보다 쉽게 잊혀졌고
여정은 그렇게 또다른 생활을 시작한다.
한남대교를 넘어
춘선으로 향하는 스타크래프트 은색벤이 달려간다.
핀곤한듯 시트를 눕히고 누워있는 여정
그녀의 늘씬한 몸매는 자타가 공인하는 비너스바디.
본부장 김억대가 여정을 직접 의전한다.
에스엔 입장에서는 최고의 대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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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대
1969년생(42세)
182/74
에스엔 엔터테이먼트
총괄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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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 여정의 어께를 주무르며)
"많이 피곤하시죠? 여정씨...눈감고 편하게누우세요..."
(멈칫 놀라며)
"아니...괜챦아요...부장님..."
(여정의 뒷자리로 옮겨앉아)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아프실겁니다..."
(눈을 스르르 감으며)
"네에 ^^ 시원하네요..."
억대는 여정의 어께를 강약을 조절해가며 주무른다.
어느덧 여정일행의 차는 신갈에서 용인쪽으로 방향을 틀고
억대는 운전매니져에게 윙크를 하자
운전석과 살롱사이의 방음 가림판이
작은 모터소리와 함께 올라간다.
"으으음...좋네요...마사지 배우셨나봐요..."
"하하하...뭐 본능이죠 후훗..."
억대의 손은 조금씩 여정이
느끼지 못할정도의 진도로
점차 아래로 내려온다.
어느덧 억대의 고운 손은 여정의
젓무덤 앞에서 잠시 멈춘 후
여정의 속살이 다 드러난 허벅지를본다.
여정의 허벅지는 이미 꼬일대로 꼬여서
현재의 기분은 상당히 흥분되어있다 할수 있다.
억대는 여정의 가슴위로 손을 슬쩍 지나치며
가슴 아랫쪽을 잡아 올린다.
"허업...부장님...읍읍읍...엄머..허업...엄...엄...음...음음음..."
억대는 뒷자리 2열시트를 이미 펼처
침대처럼 만들어 놓은 상태
뒤에서 여정의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하자
여정은 별다른 반항없이 억대에게 입술을 맞긴다.
억대는 여정의 가녀린 몸을 들어올려
3/4열 시트 침대에 눕힌다.
"부장님...잠시만...여기서 이럼..."
"저거 방음 플레이트예요...걱정마요 여정씨..."
억대는 말이 끝나자 여정의 아래도리에 얼굴을 뭍고
여정의 뜨거운 기운이 나오는 꽃잎을 물어본다.
부드러운 억대의 혀끝이 닿자..
"으헙!!! 음.....부장님..."
"쭈웁...쭈루루룹...헐헐헐...오우 정말 맛깔스러워"
"부장님...이제 그만...그만해요...어어어억"
억대의 허리띠가 풀리고 바지가 내려가는 소리를 듣자
여정은 몸을 일으켜 억대를손으로 막아본다.
"하지마...이건 아니지...그만...그만해요....어어어억!!! 왜이래?"
"이러지말어...후훗...색정가라고 소문은 다 났는데 뭘..."
"아아아아아아아악..."
실강이를벌이는 사이 억대의 페니스는 이미
여정의 그곳을 가르고 힘차게 펌핑을 시작했다.
억대의 굵직한 페니스는 여정의 팬티 사이로
수십번의 펑핑을 하고 니애 여정은 짧은 반항을 마감하고
억대의 허리춤사위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스켄들 이후 남편과 단 한번도 갖지않은 섹스를
달리는 벤차안에서 갖게된 여정은 애액이 어렵지않게 나온다.
"헉헉헉헉헉...우우우욱...우우우욱...흐억..."
"어때요 여정씨...대단한 물건은 아니지만 간식삼아 먹긴 좋치?"
"헉헉헉...빨리해요...다 듣겠어...어헉..."
"이 자리에서 당신만큼 오래 버틴 여자 없었어...많이 봐준거지..."
"어어어억...질퍽!!! 철썩!!! 슈슈슝...음헉...헉헉헉"
그렇게 달리는 원주 고속도로에서
그것도 움직이는 차안에서 짜릿한 섹스를 갖은 여정
억대의 물건도 크긴했지만 오랬동안 비워왔던
여정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역시 역부족이였다.
여정이 더 원하는 시간을 억대는 채우지 못했다.
그날 밤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다시 억대는 여정을 범하려하지만...
"그만하지...채울수 없는 잔에 뭘 그렇게 부으려고해요?"
"깨갱.......ㅠㅠ"
그날 이후 김억대는 다시는 여정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며칠 후
새로 근무를 하게된 매니져 마동근이 소개되고
마동근은 댄스 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전직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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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근
1985년생(26세)
186cm/ 7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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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차는 에쿠스 리무진으로 배정되고
마동근은 여정의 기사겸 의전 매니져로
일을하게된다.
녹화가 끝난 후
저녁8시
사건이후 이사간 영종도 해안가
여정의 단독 주택집앞
"수고하셨어요 선생님..."
"그래..."
동근은 여정의 짐을 들고 따라들어간다.
현관에 짐을 풀고 돌아서려하자.
"그냥 가게? 차 한잔 하고가?"
"네??? 아 네 선생님..."
동근은 거실에 앉아있고
여정은 피팅룸으로 들어간다.
피팅룸이 전면거울에 여정이 비친다.
지퍼를마자 내리자 여정의 도톰한 엉덩이가 드러나고
검정색 레이스로 장식된 팬티의 일부분이 보인다.
원피스를 내리자 쭈욱뻣은 여정의 그림같은 몸이드러난다.
간편한 복장으로 나온 여정은 동근에게 차를준다.
"집은 어디니?"
"신림동이요...친구들이랑 자취해요..."
"그렇구나...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힘들겠구나...
너 모델했다면서 계속하지 왜..."
"그게 열정만가지고 할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
"너 그럼 우리집에서 지내...내가 집을 옮기는 바람에
좀 먼데로 나왔어...여기서 지내...저 윗방이 비었어..."
"선생님...그래ㅗ..."
"괜챦아 오늘부터 쓰도록 해...
나머지 짐은 차차 가져오도록하고..."
"감사합니다."
그날 밤 12시가 다 되어서
여정은 남편 난봉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난봉은 별다른 거부감없이 그렇게 하라고 동의한다.
새벽 2시
마동근은 물을 마시러
1층 거실로 내려와 부엌으로 돌아 가려는데...
벌어져있는 여정의 침실문틈으로 새어나오는 빛을 본다.
여정의 침대가 측면으로 보이는 그곳에는...
"어헉...어헉...오빠...헉헉헉...여보..사랑해요...여보..."
"그래 그렇게 오빠라고 불러...귀여운것...요즘엔 누구랑 사궈 응?"
"어헉...어헉...없어요...정말 요즘엔 없어요...여보...헉헉헉..."
"저 놈하고는? 응??? "
"아학...아학...아학...없어요...진짜예요...헉헉헉"
"여보...여정아...하고싶지? 응? 허허허"
"여보 왜그렇세요? 아학...아학..."
"내 눈보고 솔직하게 얘기해봐..."
"오빠...학학학학학...오빠...어욱...네에 맞아요...갖고 싶어요...헉헉헉"
"고양이년...알았어...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귀여운것..."
"아아아앙...오빠...여보....사랑해요...헉헉헉"
동근은 주저앉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동근은 깨우러 올라간 여정은
동근의 침대 밑에 떨어진 휴지를 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아침을 함께 먹는 세사람
난봉이 먼저 말을건다.
"동근씨...불편하지 않았어요? "
"아...네에 아닙니다. 선생님..."
"나 선생 아닌데...허허허...오늘 집사람 스케줄은..."
"네에 뮤직퍼레이드 FM 방송 만 있습니다."
"음...일직 들어오겠구만..."
"여보 오늘 저녁 같이 하실수 있어요?"
"아니오 먼저들 들어요...난 어려워
그래도 동근씨가 있으니 다행이구려
당신 혼자 밥먹을일 없겠네 허허허"
"어머...이이도 참..."
그날 오후 5시 30분
방송을 끝내고 간단하게 관계자들이랑
술을 한잔 걸치고 난 뒤 집으로 향하는 차안
여정은 약간 피곤한듯 스르르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다.
룸미러로 틈틈히 여정을 살피는 마동근은
새벽녘 여정 부부의 섹스 모습이 상기된다.
동근의 아랫도리는 부풀어 오르고
잠이든 여정의 슬며시 벌어진 다리사이를
주시하는게 즐거움이된다.
집에 도착한 후에도
움직임이 없자 동근은 뒷문을 열고
여정을 들어 올린다.
"어멋 동근씨..."
"그냥 계세요 피곤하시쟎아요..."
"후훗...안 무겁니? 호호호"
"선생님을 들고 무겁다면 남자 아니죠...후훗"
동근은 그렇게 여정을 침실에 눕힌다.
재빨리 차에서 집을 들고 다시 들어가는
동근은 피팅룸을 정리하고 침실의 여정에게로 간다.
여정은 쓰러지듯 다시 잠을 자는 모습으로 누워있자.
동근은 여정의 드레스의 지퍼를 내려준다.
"동근인 이런것도 할줄 알어? 여자친구는 좋겠네..."
"네에...여자친구요?...
그건 여유되는 아이들 얘기구요...
전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답니다."
동근은 여정의 드레스를 벗겨주고는
이를 들고는 피팅룸으로 향한다.
피팅룸 옷걸이에 여정의 드레스를 걸고
다시 여정의 침실 입구에서 여정에게
고개만 내민채 이야기한다.
"선생님...차 한잔 가져다 드릴까요?"
"그럴래? 고마워..."
동근이 꿀삼차를 들고 여정의 침대로 다가서자...
여정은 아무렇지 않은듯 기대어 앉아
동근이 주는 차를 받아 든다.
여정은 자신의 몸에는 브레지어와 팬티 한장만이
걸려있음을 모른채 동근이 건네준 차를 마신다.
프리활동 이후
여정의 성격은 상당부분 오픈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만큼 동근과의 사이도 편해졌음을 반증한다.
(손가락을 굴리며)
"동근아...이리와봐...으흡...쭈웁...접..."
"선생님...헉..."
"이제 올라가서 자...오늘은 여기까지...후훗"
여정은 동근의 입술에
자신의 혀를 잠시 넣어주고는
이내 누워서 잠을 청한다.
2층 방으로 올라온 동근은
그날밤 잠을 이루지 못한다.
새벽4시
부스럭대는 소리에 깨어서
내려가보는 동근은 짐을 챙겨 급하게 나오는 난봉을 본다.
"무슨일 있으세요? 선생님?"
"어 아닐세...아침뉴스 앵커가 다쳐서 나가보네...
집사람이 술을 많이 마셨구만...일어나면 그리 알려주시게...'
"네에 선생님...그럼 다녀오세요..."
난봉이 나가고
난봉의 차에 시동이 걸리고
급하게 동네 어귀를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동근은 여정의 침실을 기웃거린다.
여정은 가다란 몸매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나신으로
엎드려 자고있었다.
동근은 비록 취기지만
전날 여정이 자신에게 키스해준것을 떠올리며
아랫도리에 피가 몰리는것을 느낀다.
동근의 발은 서서히 침실 안쪽으로 움직여지고
여정의 발끝에 도착한 동근은 여정의
발 뒷굼치에 본능적으로 혀를 가져다 대어본다.
여정은 여전히 새근거리며 잠을 자고 있다.
동근의 혀는 서서히 올라가 여정의 무릎뒷부분까지 올라간다.
여정은 잠시 굼틀댔지만 이내 안정을 다시 찾고 잔다.
동근의 혀는 바짝 타 들어가고 있었다.
결국 동근은 다시 침을 다시며 혀에 충분한 액을 뭍히고는
여정의 허벅지를 향하여 올라간다.
동근의 혀는 결국 여정의 항문에 도착하고
동근은 여정의 핑크빛 항문을 정성스럽게
핥고 또 핥아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애널 스킨쉽이 시작된지 10여분이 지나자
여정의 눈동자는 슬슬 꼼틀대며 뜨기 시작한다.
다시 눈을 지그시 감는 여정은...
"여보...안자요?
어흑...좋아요 여보...어흑...오늘 왠일이시래...허허헉"
동근은 허리를 풀러내고 아랫도리를 벗어버린다.
김밥만한 굵기에 김밥만한 길이...
그 표현 이외에는 딱히 설명할 길이없는 동근의 멋진 페니스
누워있는 여정의 등뒤로 올라온 동근은 여정의 뒤에서
여정의 꽃이 계곡을 갈라 넣어버린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헉!!!!! 오빠!!!!!! 엄머...커커...아포"
앞 뒤로만 수십번의 펌핑이 계속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여정은 몸을 돌려 등 뒤를본다.
남편이 아님을 알게된 여정...
"헉헉헉헉헉...동근아...어어어억...너 왜그래? 응? 아흑..아흑..."
"죄송해요 선생님...보자마자 선생님께 안기고 싶었어요..."
"어헉...어헉...동근아...어흑...동근아...어헉...어헉..."
"선생님...아흑...제가 이런걸 잘 못해요..."
"어흑...어흑...너...정말...헉헉헉헉헉..."
여정은 난봉보다도 길고 적당히 굵은 동근의 페니스에
이미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윽고 몸을 돌려 누워서 긴다리를 벌려주며 동근의
가녀린 허리의 복근을 매만지며 감탄을 연발하고
동근의 작은 엉덩이를 두손으로 다잡고 천천히 돌리는 법을
알려주는 말 그대로 선생님의 모습으로 변한다.
"허억...동근아...천천히...이 부분에서는 천천히...그렇치..."
"선생님 죄송해요 저 지금...나올것 같아요...오오오오오옥!!!"
동근은 여정의 그곳에 깊은 사정을 했고
동근의 페니스가 워낙 길어서 그런지
밖으로 흘러나오는 정액없이 전량 여정의 자궁으로 넘어간다.
여정은 멋진 복근의 사나이 동근의 몸을 어루만지며
아쉬운듯 동근을 위로하지만 동근은 자신의 플레이 타임에
불만족한 표정으로 여정에게 안기어 미안한 표정을 짓는다.
"괜챦아 동근아...처음이라서 그래...괜챦아..."
"죄송해요 선생님...쭈웁...주웁...어욱"
동근은 여정의 유두를 통째로 감아돌리며
입안에서 자극을 시도하고 결국 동근의 페니스는
사정 2분여 만에 다시 뻣뻣한 남근으로 태어난다.
"어머머...동근아...어어어어어어어억....어욱...동근아"
동근의 페니스는 아직 채 식지도 않은 여정의 꽃잎 계곡사이로
입성하고 여정은 깊은 숨을 내쉬며 동근의 허리를 잡아 흔든다.
1분여간의 펌핑이 끝나자 이번엔 여정이 동근을 돌아 눕히고는
그의 몸위로 올라가서 다시한번 동근의 페니스를 집어 넣고만다.
여정의 완벽한 에스라인의 172cm의 몸은 동근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여정의 풍만한 가슴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고
여정의 풍만한 엉덩이는 동근의 기다란 페니스를
욕심스럽게도 다먹어 치우고 있다.
10센티정도의 길이로 펌핑하는 여정의 꽃잎속 남근은
여정의 애액과 일저에 사정한 동근의 정액과 어우러져
하얀 거품을 만들어내는 장관을 연출한다.
"아학...아학...동근아...아학...아학...좋아...좋아...그거야..."
"선생님...사랑해요...선생님...허허허헉..."
동근의 젊은 파워 페니스는 결국
여정의 욕정에 굴레에 감기면서
한없이 쾌락의 나락을 떨어진다.
새벽 5시 10분
여정의 집앞에서는 외곽에 세워 놓은 차로
담배를 피우며 돌아가는 한 신사...
신사는 쓴 웃음을 지으며 아내와 놀아나는 매니져의
섹스씬을 되새기며 멀리 세워둔 차로 돌아간다.
잠시 후 6시 정각엔
안방 침실 벽걸이 티비는
타이머가 울리며 켜지고
개비에스 아침뉴스는 난봉의 말과는 달리
여느때와 만챦가지로 고정 앵커가 문을 열었다.
세번째 섹스를 하는 동근은
등뒤에서 울려퍼지는 앵커의 목소리가
바뀌지 않았음에 소스라치며 급하게 사정을 마무리하고
현관문고 대문으로 달려나간다.
대문앞 두어개의 담배 꽁초를 발견한 동근은
무언가가 잘못되어 돌아감을 느낀다.
아직도 여정은 동근의 페니스가 주었던 감동에
온몸을 흐느적 거리며 정신을 못차리고 신음하고
다시 들어온 동근은 현관을 닫고 들어와
자신의 아랫도리에 깔려 신음하는 여정 선생님의
귀여운 꽃잎 계곡을 다시한번 가르기 시작한다.
"아학...동근아...아학...아학...학학학..."
이번이 동근과 여정의 다섯번째 섹스 타임이다.
예상을 깨고 골목 어귀에서 돌아 오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조용히 도착하는 멋진 세단 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