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
(제3부: 그녀의 남편)
햇볕이 찬란한 토요일 오후
창가엔 유난히도 밝은 볓이 든다.
봄도 오고 장사도 잘되고 부부간의 우애도 돈독해지고
무엇보다도 맘잡은 마누라년의 엉덩이가 이뻐 보인다.
돌아 누운 마누라 년의 어께가 섹시해보이자
뒤에서 쓸쩍 페니스를 넣어주는 센스...아니 섹스...
"어어억...여보...어억...벌써 깻어?...아흥..."
"니미럴년...내것보다 그놈게 크다면서???
그 놈 좆대가리 없으니 꿩대신 닭이더냐?"
"자기야...그건 잊기로 했쟎아...아흥...자기야...아흥..."
지난번 박상혁 사건으로 뿔통이 난 박난봉은
그래도 잘빠진 마누라한테 치근덕 대는 놈들을 보면
아내에게서 매력의 존재감을 느끼게되어 은근히 자랑스럽다.
"자 내 젓 꼭지 물어봐...세게..."
"자기 젓꼭지를? 왠일이래 오빠가???"
"그냥 니가 주는 고통 좀 느끼구 싶어서..."
"별일이야...어흑...
오늘따라 당신 페니스 디게 크게 느껴져..."
"나 지금 올라가는 중이야...물어...아아아아아악!!!"
순간 아내 여정이 앞니로 난봉의 오른쪽 가슴 젓꼭지를 물어 버리자
난봉의 페니스를 고통 속에서의 쾌감을 느끼며
한층 더 부풀어 오른 헤드로 보답을 한다.
그렇게 오랜만에 늦은 모닝섹스를 즐긴 난봉 여정 부부
난봉은 쉬는 날이지만 여정은 가장 바쁜날 이기에
출근 준비를 서두른다.
화장대에 앉아서 검정 밴드 스타킹을 끌어올리며 신는 아내
팬티만 입은채 화장을 고치는 아내를 보고...
"오늘도 그 자식 온다니?"
"누구? 박상혁??? 후훗...왜 걱정돼 당신?"
"걱정이 아니라 모르면 몰라도 알게된 이상 신경쓰이지..."
"내가 당분간 찾아오지 말라고 했어...까불면 디진다고 했다고"
"행여나 당신이 참..."
"오빠...나 못믿어? 그런거야?"
"넌 믿지만 니 보지는 못믿겠다...후훗"
"호호호호호...이리와 뽀뽀해줄께...쪽!!!!!
내 서방은 박난봉 한사람 뿐이야 알찌?"
"에휴...알았다...요망한 년...
행여라도 피치 못하게 하게되면 콘돔써줘...
저녁에 당신 속으로 들어갔는데 딴 놈들 정액 흐르는거
난 너무...아주 싫더라..."
"이제 그럴 일 없다니까 자기야...
나만 믿어...쪽!!! 나 간다..."
오후 5시
오랜만에 시내에 나가서
속옷매장에 들려서 옷을 고르고있다.
난봉은 섹스 킬러임을 잊지않고 행동한다.
때문에 다른옷도 물론이지만 특히 속옷만큼은 본인이 직접 고른다.
백화점 매장은 남자들이 부담없이 드나들기엔 어렵다.
그래서 다소 상대적으로 시선이 잘 가려지는
로드매장을 즐겨 찾는 편이다.
자주나가는 CK 매장에 들른다.
8평 남짓되어보이는 매장엔 다른 주인이 나온다.
"어서오세요 고객님...찾으시는 것 있으세요?"
"네에...어? 예전에 그분이 아닌가보네요..."
"아 그래요...지난주에 제가 인수했습니다.
단골이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명함을 받아든 난봉은
짙은 선글라스 아래로 그녀를 훑어본다.
그저 그런 요즘 젊은년들의 라인과 스팩
다시 안경을 고쳐 잡아 쓰고는
속옷을 고르고 있다.
그 때 미리들어온 한 여인이 있는데
왼손에는 서너개의 브레지어와 팬티를 들고
슬리핑 슬립을 고르는 모양이다.
버버리코트에 살색 스타킹
그리고 노멀한 검정 하이힐을 신은 그녀는
화장도 내츄럴한 색상으로 투명한 컬러이구
기다랗고 예쁜 손톱에는 같은 베이지색 컬러이다.
점쟎게 또각거리는 구두소리는 유난히 시선을 자극한다.
이윽고 주인장과 나누는 이야기...
"응...맞아...
남편한테 운전 배우다가 이혼한다더라구 호호호"
"그렇게말야...
그래서 바람이 나더라도 운전강사에게 맡긴대..."
"그래? 어머?"
"니 남편은 요즘 어때? "
"글쎄...
일단 내가 저녁에 끝나는 직업이니깐 말도 못부치게하지
그래서 몰래 배워볼까 생각중이야...
이러다가 영영 장농 면허 되겠어..."
대충 대화 내용을 들은 난봉이 넘어갈리 만무하다.
적당한 크기의 스팩에 고운 얼굴
말솜씨로 보아 많이 배운 여자 같다.
난봉은 고른 속옷을 가지고 카운터에 올려놓으며 말문을 연다.
선글라스를 벗으며 시선고정
적당한 속도로 떠드는 개폼 1번지 박난봉...
"한 번 운전 잘못배우면 그게 평생 가지요...
하하하 잘 배우셔야 한답니다."
"네??? 누구세요?"
"아 우리 매장 단골이신데 아까 인사드리렸어...손님 우리 친구예요..."
"아 그랬군요...일부러는 아니구요 제가 귀가 좀 밝아서요 하하하"
"아 혹시 강사님 이세요?"
"네에 일종의 프리렌서라 하지요 하하하...자 여기 명함이요..."
난봉은 개인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한다.
"무사고 20년 베테랑 드라이버 티쳐 박난봉이올시다...하하하"
"어머 그러셨군요...시간당 페이가..."
"당근 시간당 3만원 입니다만...
프리렌서 접수로 하시면 더 싸게...하하하"
"아 그랬군요...
제가 남편한테 배우기가 너무 힘들어서요...제차도 없는데..."
"아 똥차지만 제차로 쓰시면되지요..."
"야 민희야 잘됐다 너오늘 우리 매장에 잘온줄 알어 호호호"
"아 민희씨군요..."
"네에 조민희 입니다 그럼 일단 오늘부터라도 배우고 싶어요...
가능하신지요?"
"뭐 가능이나 마나 지금 바로 출발 하시죠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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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1980년생(30세)/165cm/ 51kg
인천여자중학교 영어교사
결혼 3년 차 유부녀
출산 휴가 후 복직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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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무 꿈같아요 이래도 되나 싶구요..."
"꿈??? 뭔 꿈이 이래요? 하하하"
"진짜 차 한번 몰아보는게 꿈이였어요.
신랑이 핸들을 주지 않아서요..."
"아니 뭐하시는 분인데 핸들하고 웬수 지셨나? 하하하"
"호호호 나중에요...더구나 제가 몸이 불어서..."
"불은 몸이 이 정도면...안 불었을 때는 미스 코리아셨수?"
"어머? 호호호호호 너무 잼있으시다...운전은 이렇게 배워야하는데..."
"자자...저기서 인천대교에 올라가봐요...
그렇지...그렇지 아유 잘한다...우리민희씨..."
"후훗 정말요??? 오늘 너무 너무 좋아요..."
(슬쩍 민희의 손위에 손을 포개며...)
"미리 얘기하지만 내가 지금 잡은 건 민희씨 손을 잡은게 아닙니다???
생명을 잡은거죠..."
"후훗...네에 알았어요...
학생이 잘 못하니깐 불안해서 그러시는거죠? 호호호"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차량을 세워 놓는바람에
인천대교 상단부에는 다소 정체로 인하여
가다 서다를 반복하더니 결국 정차한다.
"민희씨 덥죠?"
"네에 조금요..."
"자요 내가 도와주루께요 버버리 코트 벗어요...
운전을 할때는 최상의 컨디션 유지가 필수..."
"아 그럴까요??? 네네...고맙습니다..."
그렇게 민희의 손자락을 잡아주고 끌어 당기자
민희의 코트가 벗겨지고 제법 빵빵한 가슴이
착 달라붙은 원피스에 노출된다.
난봉의 아랫도리는 벌써부터 휘둥그래지고
민희에게로의 스킨쉽은 더욱 더 노골화 한다.
"어욱...일부러 본건 아니지만 민희씨 남편은 진짜 부럽네요..."
"왜요?"
"왜 여자들은 대게 잘 빠지면 가슴이 없고,
가슴이 풍만하면 몸이 저주 받는다고 하쟎아요"
"저 말씀하시는거예요???"
"네에 가슴이 너무 심하게 멋지십니다...이 몸매에..."
"아 호호호호호 제가 출산한지 이제 3개월 조금 넘었어요...
이거 이제 다 쪼그라들어요 호호호"
"아~~~ 그러셨구나..."
차는 다시 영종도로 내달리고
석양은 붉은 빛이 물드르기 시작하면서
자연은 조민희의 감성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아우...너무 멋지네요..."
"어허...앞을 보고 운전해야지요"
"어머 죄송해요...이런..."
순간 민희를 일깨운다고 허벅지에 올려놓은 난봉의 손
민희도 이를 알아 차렸지만 그져 가만히 있는다.
난봉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손을 떼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든다...
"야 그럼 우리 민희씨는 밤사랑도 못했겠다 그쵸? 너무 야한가???"
"호호호 그건 좀 야하네요..."
"근데 뭐 우리 만남의 광장이 속옷 가게였답니다...
더 이상 야할게 어딨어요? 안그래요? 하하하"
"어머 그렇네요? 호호호호호"
"마지막에 한게 언제예요?"
"남편이랑 잠자리 말씀이시죠?"
"네에 민희씨..."
"제가 정확히는 92일전에 아이를 낳았으니...
대략 5개월 정도 됐네요 후훗"
"컥!!!!!!!!!!! 오개월이요?????????
어이쿠야...수녀 출신이유???"
"호호호호호...여자는 출산을 앞두면 그런다 잊게되요..."
"출산 후에는요? 아닐텐데? 하하하하하..."
"요즘은 생각 가끔나는데요...아이한테만 신경쓰니깐...
신랑도 무감각한가봐요"
"이런 이런...안타 깝네...
부군께선 다른 여자가 생겼나보다??? 하하하"
"그럴지도요 호호호...신경 안써요..."
"자 저기 보시면 길가에 하얀 표지판 보이시죠? 그리 우회전 하세요..."
"저긴 어디죠?"
"지금 일몰시기니깐요...우선 잠시 쉬었다가...
완전히 해 떨어지면 라이트 키고 정식으로 야간운행 합시다..."
"제가 진짜 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지금처럼 차분하게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세요..."
차는 카섹스 레이디들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왕산해변 백사장 주차장에 주차되고
운전석에서 내린 조민희는 어두워지는 바다를 보고 서있다.
100M 정도 떨어진 매점으로 달려간 난봉은
따스한 캔커피 두개를 사오고 바다를 바라보는 사색에 잠긴
조민희의 뒤에서 그녀의 코트를 덮어주며 자연스럽게 끌어 안아준다.
"어멋..."
"이건 레이디에 대한 존경의 서비스이구요...이 커피는 제 성의..."
"어머 호호호...감사합니다...그래두..."
"추우시니깐 1분만 안아 봅니다... 정 싫으시면 떨어지구요 하하하"
"호호호...이사도라 던칸 아세요?
호호호 선생님 던칸 같아요...여친 많으시죠?"
"에잇 그건 젊었을 때 이야기구요...제 나이가 몇인데...주책이죠..."
"그런말씀이 어딨어요?
난 어린남자보다는 관록이 느껴지는 중년의 무게가 좋던데..."
짧게 나누는 대화지만 이미 난봉은
그녀를 뒤에서 안은 상태 그대로이구
그녀또한 자신을 안아버린 외간 남자에게로의 경계를 풀러버린다.
"감기들어요...들어갑시다..."
"네에 그럴까요? 발이 좀 시렵네요 호호호"
난봉은 그녀를 운전석이 아닌 뒷자리로 앉히고
난봉은 시동을 켜고 음악을 틀면서 그녀의 옆자리로 앉는다.
난봉은 그녀의 코트를 앞자리에 올려놓고는
그녀의 구두를 벗기고 다리를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고는
따스한 손으로 천천히 문질러주며 맛사지해준다.
"어머머...괜챦은데요..."
"괜챦긴...뭐가 괜챦아요 이렇게 차가운데...
에구 아이낳고 혈액 순환이 안되나보네..."
멀찌감치 덜어져 앉아서 그녀의 다리만 주물러주는 난봉에게
그녀는 이제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단 한번도 그렇게 자신의 차가운 몸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다소 경직된 모습으로 앉았던 조민희는 조금씩 그렇게 얼음이 녹듯이
자신의 몸을 차 시트에 기대어 앉는다.
난봉이 이를 그냥 스쳐 지나갈리 만무하다.
주무르던 그녀의 발을 살짝 올려 작은 발등에 가볍게 입 마춤을 한다.
다소 놀란듯한 그녀는 말을 멈추고 그 누구도 알수 없는 분위기로
두 사람은 흘러들어가고 발등에 입마추는 횟수가 점점 빨라진다.
그녀의 기다란 발을 부여잡고 난봉의 허벅지 위로 올려놓자
그녀의 몸은 자연스럽게 난봉쪽으로 딸려 온다.
"어머..선생님...."
난봉은 아무 말없이 그녀의 입술으르 덮어버리고
다소 경직된채 머리를 좌우로 흔들던 그녀는
필사적으로 치아를 꼭 다물고 난봉의 혀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난봉의 혀는 그녀의 입안으로의 진입에는 관심없다는듯
그녀의 치아 위 아랫니를 살살 핥아버리며
그녀의 느낌이 자극되기를 기다린다.
단 10초도 버티지 못하고 그녀의 입은 작은 틈새를 보이고
이를 감지한 난봉의 혀는 여지없이 그녀의 보드라운 입안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빨간 혀를 감아 올린다.
"허허허허헙....우우웁...선생님....이러심....어어어어어어업"
"즐길때 즐겨요 민희씨...아무도 모르는 우리만의 일기장이쟎아요...
잘쓰던 못쓰던 일기장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비밀이쟎아요..."
난봉이 그렇게 맨트를 날려주자
그녀의 몸에 경직된 힘은 서서히 풀어지고
끊임없는 키스와 함께 난봉은 그녀를 끌어안고
그녀 등뒤의 원피스 지퍼를 아주 천천히 내리기 시작한다.
조민희의 숨은 멋을듯 조용하고 심장소리는 난봉의 귀에까지 들린다.
기어이 지퍼를 열고 앞으로 당기자
그녀의 백옥처럼 순결하고 고운 어께와
붉은 색 브레지어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난봉은 키스를 멈춘 후 그녀의 어께를 돌아보고
경의롭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잠시 숙여주고는
윈피스를 허리 아래까지 내린다.
이제 드러난 완벽한 체형의 조민희의 상반신...
난봉의 두손은 다시 민희의 등뒤로 돌아가서
그녀의 색시한 브레지어를 풀러내고 어께끈을 조심스레 잡고는
앞으로 당기자 그녀의 풍만한 젓가슴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허어어어어~~~ 누가 그랬던가 비너스가 여신이라고..."
이 한마디를 남기고 난봉은 민희의 젓무덤위에 입을 올려놓고
인정사정없이 모든 테크닉을 다 동원하여 보드랍게 빨아댄다.
민희는 6개월만에 신음을 하면서 상반신을 뒤틀어 댄다.
민희의 가슴에서는 끊임없이 뜨거운 우유가 나오고
난봉은 이를 단 한 방울로 흘림없이 모두 목으로 넘긴다.
한쪽 가슴을 빠는 중에도 다른 한쪽 가슴에는
하얀 우유가 한도 끝도 없이 흘러내린다.
그 한 쪽 가슴을 잡은 난봉의 오른손에는 우유로 범벅이되어있고
모을 뒤트는 민희의 가랑이 사이로 난봉의 허리를 집어 넣는다.
허리를 넣으며 난봉은 민희의 다리로 셔츠를 꽉 붙들고
몸을 아래로 내리자 난봉의 상반신 살표면은
민희의 가랑이 사이에 밀착된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속살끼리 맡닿은 시간이되고 만다.
자의 모든 유리창은 뿌연 성애로 안을 들여다 볼수가 없게되고
신음하는 민희의 팬티를 벗겨낸 난봉은 바지를 내리고
엄청난 대물을 다 젖어버린 민희의 그곳에 대고는 민희에게...
"민희씨...나 이제 들어갈겁니다...가기전 한마디 합니다.
부디 우리의 우정이 영원했으면 하구요.
우리 민희씨 안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남자였으면 합니다."
"..........끄덕..."
난봉은 멋진 이 한 마디를 남기고
자신의 대물 <제우스의 화살>을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엄마야~~~~~~~~~~~아아아악..."
"조금만 참어...민희씨..."
"선생님...저 너무 힘들어요...자신없어요...선생님...아아아악..."
그로부터 20분 후
좌우로 요동치듯 흔들리는 소나타 3
온통 희뿌연 성애로 가득차 있는 차 안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온다.
"어욱...어욱...자기야...자기야...어욱..."
"그렇지 그렇게 불러줘...억억억억억..."
"저 어쩔려구 이렇세요? 어어어어어어억...나 어떻게해...요...헉헉헉"
"그냥 즐기면된다구...민희야 사랑한다...넌?"
"어훅...네네...저도요...노력할께요...어흑...어흑...앙..."
그렇게 두 사람의 섹스는 이제 막바지로 가면서
차 천장을 손바닥으로 잡고 허리를 고추세운 난봉
다리를 최대각으로 벌린채 애액으로 범벅이되어
본능적으로 난봉 오라버니의 흔들리는 회전에 대응하는 조민희
결국 그녀의 아이를 낳기 2달전부터 금욕해오던 섹스를
박난봉이라는 프로페셔널 섹스머신을 만나면서
그 금욕의 문을 깨버리고 만다.
저녁 8시20분
늘어져있는 조민희의 뜨거운 온 몸을 물티수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 내어주는 난봉의 손길은
사랑 그 자체인듯 싶다.
자신의 온몸을 그렇게 정성스럽게 닦는 난봉을 보며
민희의 손은 끈임없이 난봉의 얼굴을 매만진다.
"어땠니? 민희야?"
"뭐가요?"
"나랑 섹스말이야..."
"오빠 혹시 선수예요? 그 정도면 여자들 미칠것 같은데요?"
"너 남편이 첫 남자니?"
"아니요...많이 사귀지는 않았지만 한 남자를 오래 사궜어요...
저도 섹스는 조금 알아요..."
"그랬구나...
내가 너의 인생에서 방해되는 않는 범위에서 좋은 친구였음 한다."
"네에 오빠...저두요...근데 제가 오빠를 더 찾게되면 어떻게하지요?
그게 두렵네요..."
"그럼 그렇게 하려므나...수위 조절은 오빠가 알아서 해줄께..."
"오빠~~~~~ 쭈웁...흡흡흡...쭈웁...헙헙헙..."
"사랑해 민희야...웁웁웁"
5시 20분에 만난 조민희 선생은
7시에 인천대교를 오르며 처음으로 난봉에게 손을 내어주고
7시20분에 입술을 빼았기고
7시40분에 정각에 결혼 후 첫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였으며
8시15분에 그 남자의 씨앗을 자궁속 깊숙한 곳에 담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