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36)

난봉일기

(제2부: 보약 한재)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1시

오전 일과를 마친 난봉은 

점심을 먹고는 대기실에서 담배를 피운다.

"야 난봉아...요즘엔 너도 보약들이 없나보다...하하하"

"보약? 애들하고 머할라고? 형 다 먹어"

"임마 요즘엔 보약이 영게가 아니라, 신혼새댁을 보약이라고 하쟎아"

"그래? 하하하 말은 되네"

"스무살 먹은년은 부담스럽지..."

"허긴...주인있는 물건이야 뭐 달라붙지도 않을터이고 듣고보니 그렇네..."

"아이고 이 놈의 코스팀...나도 빨랑 시내 주행팀으로 가고 싶다."

" 수고하쇼...난 일찌감치 갈라요..."

"그래 들어가..."

(방송)

"장내 박난봉 강사님은 사무실로 와주세요...장내 박난봉 강사님은..."

"에이 씨이 뭐여????? "

사무실...

오늘 한 강사가 갑자기 복통으로 병원에가서

수강생 한명을 맞아서 해달라는 이야기다.

맘에는 안들었지만 내 맘대로 움직이는 난봉이다보니

좀 미안한듯 하여 그렇게하겠다고 했다.

1시50분

사무실 강사 대기실에 울리는 인터폰

그리고 수강생 대기실에 가서 받은 명단을 부른다.

"한수경씨......"

"네에............"

------------------------------------------------------

한수경

1985년생(26세) 신장 170/ 체중 50

결혼 6개월 차 신혼 새댁

대구에서 살다가 결혼으로 인천으로 옴.

매우 조용한 성격으로 다소곳한 자태.

젊은 새댁답게 스타일리쉬한 여자다.

------------------------------------------------------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자 차에 타시고...출발..."

짙은 선글라스를 쓴 난봉은 

덜덜 떨며 출발하는 그녀의 다리를 훔쳐본다.

큰 키에 쭈욱 뻣은 각선미 그리고 풍만한 가슴.

고운 손에 곱게 바르고나온 핑크색 메니큐어와 입술.

어느것하나 빠짐없는 그녀의 몸매는 난봉의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쯤되면 오늘 난봉의 부식꺼리는 정해진듯 싶다.

그녀가 탄 9호차가 움직이자 멀리서 서있는

동료들이 엄지손을 들어 보이며 건투를 기원해준다.

"천천히...무엇보다 감독관이 원하는 건 안전입니다."

"네에 선생님..."

"자 저쪽에서 우회전해야죠...어어어어...조심..."

"어맛 못봤어요..."

"사고난 후에도 그렇게 말할 겁니까? 못봤다가 장땡은 아니지..."

"죄송해요..."

"자 다시 정신 차리고...오늘은 몇시간째 실습이예요?"

"마...마지막이요..."

"이런...내참...이래가지고 면허 딸수 있겠어요? 흠..."

"............"

"상태(전 강사) 이짜식...기초도 안가리키고...나참..."

"죄송해요 선생님..."

"아닙니다...일단 첨부터 찬찬히 점검합니다. 자..."

그렇게 호되게 혼이 난 수경은 

친절하게 처음부터 되짚어주는 난봉에게

은근슬쩍 감사한 마음을 갖게된다. 

송도 신도시의 아직 마무리가 덜 된 도로상

난봉은 운전석쪽 밖에서 하나 하나 디짚어주며

도로 주행시의 키 포인트를 알려준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시간...

담배를 피워물면서...

"담배 태워요?"

"가끔요..."

"그럼 피워요...자요..."

"아니예요...호호호"

"그냥 차에 앉아서 피우며되지..."

"냄세 베쟎아요..."

"아유 괜챦아요"

그헐게 일단 마음을 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호랑이처럼 으르렁대며 무섭게 가려쳐준

5분전과는 너무나 다른 태도다...

쑥스럽게 담배를 피워 물은 수경은

고운 입술을 낼름거리며 담배를 빨아댄다.

이때 울리는 수경의 전화기...

"네에 네에 아니라예...하지마이소...싫어예...전화 끊습니더.."

남자친구인듯 싶다.

그녀의 마음을 더 열수 있는 이때를

놓칠리없는 선수 박난봉...

"한수경씨 결혼 했다고 안했나? 하하하"

"네에 그런데요..."

"근데 남자친구갑네 하하하"

"아니예요...그냥 예전 친구예요..."

"그냥 친구한테 존대말 써요?"

"그게........"

"날도 따스하고 졸린데 예전 얘기 좀 해줘요 하하하"

"..........그냥 결혼하기전에 만났던 오빠예요..."

"그래서? 다시 만나재?"

"뭐 남자들그런 얘기죠"

"대구남자?"

"아니요...부산 남자..."

"오~~~ 부산 싸나이 하하하"

"뭐가 그리 잼있어요?"

"수경씨 남편이랑 선봐서 결혼했지요?"

"어머...어떻게 아세요?"

"뭐 뻔하구만 남편 잘 못하죠?"

"네?"

"그거 말이유...맘에 안들죠?"

"어머 그런말을 어떻게?"

"거봐...시원챦다는 애기구만..."

"아잇 몰라요...부끄럽게..."

"친구는 많을수록 좋은거예요...내가 눈감아줄께 하하하"

"어머? 호호호 몰라요..."

"인천에는 친구 없겠다 그치?"

"네에...온지 이제 5개월 됐어요..."

"친구 해줄까? 나이많은 친구 하하하..."

"..................."

손을 슬쩍잡은 난봉

그녀는 손을 뺄려고 살짝 힘을 준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바로 잡아 키스를 한다.

"우웁....우우웁..."

별다른 반항없이 그녀는 난봉의 입술을 받아들이고

난봉은 그녀의 입을 혀로 밀어 열고 그녀의

다스한 입속에 자신의 긴 혀를 밀어 넣는다.

다소 입이 돌출되어 나온 한수경은

결국 입을 열어주고 난봉의 감미로운 혀를 받아들인다.

1분여 정도 난봉의 현란한 혀놀림이 돌아가자

수경의 신음이 이어지고 운전석에 앉은채 몸을 떤다.

이를느낀 난봉은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매만진다.

그녀는 손으로 난봉의 손을 저지하며 막아낸다.

난봉의 혀는 회오리처럼 휘몰아치며 그녀의 치아를 공략한다.

수경은 결국 힘이 풀려버리고 난봉의 오른손은

그녀의 청스커트 안쪽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팬티 스타킹을 

손톡 바깥쪽으로 긁어대며 동시에 허벅지 안쪽을 매만진다.

"으으웁...그만요...전 충분해요..이제 그만요...넘 환해요..."

"누가 볼까봐? 응? 후훗...내키스가 맘에 안들었나봐?"

'아니예요........그런게 아닌데..."

"이따 저녁에 시간되니? 신랑 몇시에와?"

".................만나서 뭐하시게요?...싫어요..."

"내가 특별 교육 시켜줄려고 했는데 하하하"

그날 저녁 8시

장소는 같은 송도 신도시

미완공 도로상의 어두운 가로등 아래

소나타가 서있고

뒷자리엔 남여 한쌍이 부둥켜 안고있다...

난봉의 입은 이미 

한수경의 셔츠를 풀러내어 버리고 

풍만한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입에넣는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두 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두손으로 난봉의 멀리를 부여잡는다.

난봉의 몸은 이미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단단히 들어가있고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자

그녀의 청바지 벨트를 풀러내기 시작한다.

그녀가 난봉의 손을 저지하자

난봉은 그녀의 두손을 들어서 자신의 어께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완전 무장 해제되는 그녀의 청바지...

청바지를 벗기어 내자 그녀의 하얀색 팬티가 드러나고

그 팬티 마져 벗겨 내자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 눕는다.

단단하게 성이난 난봉의 패니스는

물이 살짝 나온 한수경의 계곡을 가르고

진입하기 시작한다.

이윽고 수경의 몸은 파르르떨면서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놀란듯...

"선생님..뭘 넣으시는거예요? 어맛...아아아아아악!!!!!!! 아퍼..."

인정사정 볼것없이 최고의 크기와 

최고의 무기로 무장한 난봉의 긴 페니스는

그녀의 은밀한 그곳으로 천천히 미끄러져 들어간다.

"컥컥컥...아욱...아퍼요...어어어어억..."

"금방 좋아져...걱정말고 다리를 좀 더 옳치...쫌만 더 벌려봐..."

"허욱.....어허허허헉..."

수경은좁은 차안이지만 최대각으로 다리를 벌려서

난봉의 대물을 받아들이려 애를 쓴다.

난봉역시 신혼 6월차 한수경의 아랫도리를 

조금의 빈큼도 허용하지않고 밀착시켜 밀어 넣는다.

결국 수경의 질 끝 자국 입구에 강하게 맡닿은 난봉의 헤드

"으으으으으으으윽...컥...어욱.....어욱...어째..."

그리고는 서서히 아무도 모르게 

문지르듯 8자를 그리는 난봉의 엉덩이

그리고 기어이 터지는 한수경의 탄성...

"어흥.........욱...욱...어흥..."

"오빠라고 해봐...이제 해도돼..."

"으으윽...으으윽...오빠...웁웁웁...크아..."

숨을 몰아쉬는 한수경의

고운 피부는 땀으로 범벅이된다.

수경의 긴다리는 결국 난봉의 어께에 올려지고

난봉의 기술이 녹아 흐르는 펌핑은 본격적으로

파격적인 파워와 바이레이션으로 한수경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낮선땅 인천에 시집온 한수경은

결국 우전 면허학원의 멋진강사와 만나고

그의 대물을 맛보게된다.

쇼핑을 간다며 평범한 청바지 차림으로 나온

한수경은 그렇게 천국의 맛을 본격적으로 보게된다.

"어흥...어흥...오빠...아욱...아욱...헉헉헉"

"어때 좋치? 어떻냐구?"

"어욱...이런 기분은 첨 이예요...어흑...어쩜"

"남자 맛을 알긴 알어?"

"어흑.....어우...어욱...숨차요...숨차...헉헉헉"

난봉과 한수경의 아랫도리는 이미 다 벗겨져있고

수경의 그 곳은 맑은물로 떡칠이되고만다.

미끈덕거리는 그녀의 아랫도리를 

맷돌로 돌리는 듯한 자세와 액션으로 돌리자

그녀의 눈은 이미 풀러져버리고 

그녀의 안쪽에 들어간 해드밑 부분의 낙타눈썹은

빳빳하거 고추서면서 그녀의 꺾인 질내부 속 살을 

찔러대기 시작하자 한수경은 생애 첫 G-SPOT을 느낀다.

"아아아아항...아욱...어떻게한거야...아하하항...옵하!!!"

이를 놓치지않고 난봉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려주면서

동시에 힘을 빼서 살살 물지르자...

잠시 아무 소리도 내지않고 온몸을 부르를 떨던 수경.

그것도 잠시 이윽고 수경은 참았던 괴성을 지르며

아랫도리에서는 강력한 소변이튀어 나온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사람살려....오....빠...."

한수정은 엄청난 양의 소변과 애액을 싸버리고

이런 수정의 계곡은 난봉의 대물을 절대 놓치지 않을려는듯

꼭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결국 난봉은 그녀에게 사정을 준비하고 당당하게 묻는다.

물론 난봉의 패니스는 여전히 운동중이다.

"자 어때...오빠가 너 애인으로 손색없지?"

"어욱...오빠...어욱어욱...그럼요...넘 좋아..."

"자 이제 싼다...더 벌려봐 깊게 싸줄께..."

"오빠 잠깐만...안에 하면 안돼요 오늘 위험한 날이예요..."

"그 말은 나날 다신 안보겠다는 이야기지?"

"............헉헉헉...알았어요...헉헉헉 하세요 오빠..."

"자 잘받어...내 해드 더 커질거야...후후훗..."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그렇게 상당량의 소변까지 싸가면서 

일생일대에 두번다시 없을 멋진 섹스를 맛본 한수경은

한 동안 꼼짝을 못하고 일어나지도 못한다.

상석에 앉아서 한참 몸을 식힌 난봉은

조금씩 몸을 꿈틀대며 일어난 수경이

자신에게 기어와 안기자

그의 머리를 뭍잡고 자신의 페니스 쪽으로 보낸다.

무슨 뜻인지 알았다는듯 작은 입에 난봉의 대물을 넣는다.

"우우우엑....컥컥컥...웩...쭈웁..."

"잘봐둬...니거니깐..."

"고마워 오빠...우엑....쭈웁..."

나름대로 처녀시절 잘 나갔던 한수경은

남자가 한 둘이 아니였다.

그러나 사업하는 나이 35세의 남편을만나서 

인천으로 시집오게되고 그간의 남자들과 관계를 정리한다.

남편역시 멋진 성기와 테크닉을 갖었으나

난봉의 대물앞에서는 속수 무책이였다.

한수경은 그날 이후로 박난봉의 또하나의 노예로 등극한다.

"오우...오우...여보....헉헉헉헉헉..."

"음...좋아...더 오므려봐...그렇치...욱욱욱...오유 시발...이 맛이야"

"으으으으으으윽...여보...헉헉헉"

사정을 한 수경의 남편 조봉달은

바로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가버린다.

한수경은 멍해진 아랫도리를 문지르며

누을 감고는 방금 전 자신과 사랑을나누던 

박난봉의 멋진대물 페니스를 되새긴다.

그렇게 대물 펜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조봉달과 한수경의 섹스 일기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는 남편은

아내를 보며 안쓰럽게 생각한다.

"아는사람이 없으니 심심하지?"

"아니예요..."

"정 심심하면 친구들 이라도 불러봐..."

"별루...어서 다녀오세요..."

"그래......"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 기다린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내리고

남편 조봉달은 다시 타고 내려간다.

잠시 후

718호 조봉달의 침실

"헉헉헉헉헉...오빠...아욱...죽을것 같아요....헉헉헉헉헉..."

"옹...죽지마 나하고 놀아야지기분어때?"

"무섭구요...그러면서도...오우...이상해요..더 흥분되..오빠..."

"가끔은 이렇게 해보는것도 아주 좋지 뭐야...하하하"

"아흥...오빠...아흥...아흥..."

한편 그 시간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는 조봉달은

자신의 차 앞을가린 운전면허 학원차를 본다.

밀어서 조금 이동시킨 후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조봉달...

(머릿속으로...)

"애플 운전학원...애플 운전학원이라...어디서 많이 들은곳인데..."

다시 조봉달의 아파트 침실

아내 한수경과 조봉달의 웨딩사진을 쳐다보면서

더욱 더 진한 흥분속으로 빠진 난봉은

아랫 도리를 더욱 세차게 흔들어 버리고

아래 깔려있는 한수경은 아파트가 떠나가라하고 괴성을 지른다.

수경의 손에 끼워져있는 결혼반지는 유난히 빛을 발한다.

"아흑...아흑...오빠...자기야...아욱...난 몰라요...헉헉헉"

자신의 아래에서 몸을 못가누고 흔들리는 

한수경은 눈을 질끈 감고 

박난봉 오라버니의 돌아가는 허리를 매만지며

뜨거운 숨을 몰아쉬고 괴성을 지른다.

허리와 골반은 저절로 돌려대며 난봉의 성기를 맞받아친다.

그렇게 화끈한 섹스를 즐긴 두사람은 같이 나와서 시험차에 오른다.

오늘은 한수경의 시험 보는 날이다.

"걱정할것 없어...내가 말 해준 대로만 하면돼 알았지? 수경아?"

"네에 오빠...알았어요..."

같은 시각 

박난봉의 아내가 운영하는 샵

새로들어온 여직원이 청소를 분주하게 한다.

동네 미용실이라지만 워낙 경쟁이 심해져서 

이제는 시설이나 모든것을 신경써야한다.

다행이도 손님이 많이 늘어서 유여정은 신이 났다.

매장 2층에 마사지 샵을 같이 낼려는 유여정은

2층에서 재료상 박상혁을 기다린다.

재료상도 경쟁이 심해서 잘나가는 미용실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 때문이다.

전 만화방 주인이 철거한 후 널부러진 현장

이윽고 박상혁사장이 올라온다.

--------------------------------------------------

박상혁

1965년생(47세)

178cm/ 76kg/ 훤칠한 키에

스포스댄스 학원도 운영하는 멋쟁이

특유의 미남형 얼굴과 말솜씨에

그와 안자본 디자이너가 없다.

--------------------------------------------------

"오우...유원장님...하하하하하 축하혀..."

"에잇 사장님도 참...뭘...어렵게 확장하는거야..."

"그래? 뭐 어찌됐건 많이 벌면되지....."

"박사장님이 많이 도와줘야하는데...어쩌나?"

"돕는게 뭐 어렵나? 하하하 근데 설마 이 상태에서 

공사까지 나한테 해달라는건 아니지?"

"왜 그건 무린가봐?"

"아무도 안하지 그게 지원인가 동업이지 하하핫..."

'난 동업은 안해 알쟎아...후훗..."

"야 그나저나 나이를 거꾸로 먹나봐...저 다리 빠진거 봐라 하하하"

상혁은 은근 슬쩍 여정의 다리를 매만진다.

여정은 의외로 아무러지도 않은듯 가만이 이갸기만 하자

평소완 다르게 나오는 유영정의 태도에 놀란 상혁은

좀 더 밀도있는 터치를 해 본다.

이윽고 여정의 옆으로 서서 어께에 손을 얹어본다.

봉곳한 그녀의 브레지어 사이로 꼭지가 보고싶어진다.

"왜 이렇는건데? 어??? 박사장 책임질수 있어?"

"아니 뭐 허허허...하여간 생각해보지 뭐..."

"뭘 생각해봐? 예스인지 노인지 여기서 얘기해...딴데서 알아볼테니..."

"거참....알았다 알았어...그럼 오늘 술한잔 사는거냐?"

"나 술 못하는거 몰라? 왜 이래???근데"

"그래두 해주는 척이라도 해라...나두 그래야 뭐 사기가 진작되지 후훗"

" 내참 ...알았어...이따 조기 삼겹살 집에서 봐 그럼..."

그날 저녁 7시

여정과 상혁은 오랜 세월동안 인연을 맺어온 거래처이다.

상혁과 여정은 10년이 나이차가 나지만

그렇게 친구처럼 진왔기에 서슴없이 말을 놓고는 한다.

다른 동료들은 상혁과 잠자리 할려고 아우성이였지만

여정은 이미 대물 남편과 만났을 때엿던 터라

그녀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상혁의 생각은 달랐다.

쭉 뻣은 그녀였고 모든 재료상 남자들의 목표 0순위였지만

어린 나이에 시집가버린 그녀를 갖기위한 목표는 할수 가 없었다.

삽겹살을 구워지고 

여정의 가녀린 손목은 고기를 자르고 

상혁의 앞 접시에 올려준다.

"한잔 해 유원장...자자..."

'나 진짜 못해...아이 참...한잔만이다..."

눈을 질끈감고

소주잔을 쭈욱 들이키는 그녀는 

그져 귀엽기만 하다.

잔을 비운 여정은 

아무러지 않은듯 계속해서 고기를 

썰어서 상혁에게 넣어준다.

오늘은 왠일인지 상추 쌈까지 만들어서 

상혁의 입에 넣어주기까지 한다.

"이거먹고 지원금 많이 받아내...알찌? 후훗"

"어이구 내가 먹는이게 밥이냐 독이냐? 하하하"

"그러고 보니 박사장하고 얼굴보니 10년 넘었네"

"얘는 10년이 뭐야? 97년도니깐 보자...13년이다..."

"그렇네..."

"결혼을 너무 일찍했어...유원장...여럿 죽었지..."

"그랬나?"

"그럼 너 하고 데이트 함 할라고 줄선 애들 한줄로 세우면

아마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갈껄??? 하하하하하"

"에잇 작업하지마..."

"자 한잔 더 해..."

"그러게 오늘은 머리가 안아프네...매장 닫아야지..."

"아직 멀었쟎아... 자자 마셔..."

두잔 째 소주를 들이키는 유여정은 

슬슬 얼굴이 발개지면서 온도가 올라감을 느낀다.

한술 더 떠서 상혁은 물을 모르는 여정에게 

시원하게 입가심을 하라며 맥주를 따라준다.

음주 초짜에게 소맥이라..........

잠이든 유여정은 

아랫도리의 간질거림에 눈을 떠보려하지만

눈 뜨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무언가 뜨근하고 둔탁한느낌이 들어서 

놀란 표정으로 눈을 뜨자...

여정은 팬티만 벗겨진채

옷을 모두 벗은 상혁의 남근이

이미 여정의 털이없는 고운 그곳으로 들어온다. 

"어머...어머...미쳤어...당신 뭐야??? 아아아악...사람살려..."

"내가너 잡아먹냐? 왜이래 이거???"

"억억억...하지마...억억억...엄머야...아퍼..아퍼..."

"기다려봐...그 아픔이 좋아로 바뀔테니..."

13년동안 보기만했던 박상혁은 

꽃처럼 볼수 밖에 없었던 유여정의 몸을 결국 갖게된다.

처녀 때 보다도 더 야해지고 날씬해진 여정을 보면서

언젠가는 꼭 갖고 말겠다던 상혁에게 여정은 마치 아성처럼 

그 기회를 주지않았던 빈틈없는 여자였다.

그런 여정이 사세확장으로 2층 공사 지원을 요청했고

이를 빌미로 보여진 그녀의 틈새를 놓치지 않은 상혁은

여정이 소주 두잔과 맥주 한 컵에 기절한 순간을

먹이를 낚아채는 하이에나 처럼 놓치지않았다.

그러나 여정의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한다.

여정의 몸속에 들어온 박상혁의 패니스는 남편의 페니스보다 더

강하기로 유명한 <비너스의 눈물>이였다.

유여정은 본래 첫 순결을 바칠 때부터 인테리어 대물에 길들여진 여자다.

때문에 어지간한 남자들의 물건은 들어와도 그 깊은 느낌을 

얻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박상혁의 강한 허리에 탑제된 <비너스의 눈물>은

귀두의 회오리 부분을 레이저 칼집으로 만들어서

펌핑이 이루어지는 동안 여자들의 질내부의 주름 외벽은 

끝임없는 마찰로 인한 쾌락의 소용돌이의 늪으로 빠진다.

닉네임이 7초 스피드건이라 할만큼 일단 삽입이되면

여인은 7초를 넘지기 않는 시간내로 전기를 느낀다는 말이다.

사람을 살려달라는 유여정의 몸속을 가차없이 쑤셔버린

25cm의 제법 기다란 페니스는 직진의 운동을 하지만

여정의 질내 주름살속의 구석 구석을 하나 하나 만져가며

그녀의 감성이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쾌감을 선사한다.

강제 삽입 후 10초를 넘긴 후 여정의 입은 꽉찬 석류처럼

딱 벌어지고 꽃입처럼 붉게물든 혀바닦은 꼬리를치며 흔들린다.

"엉...어흐...사장님...어흐...저 힘들어요...어흐..."

"어때 유원장...아니 여정아...내 좆 받을만해? 응? 대답해봐..."

"흑흑흑...꺼억...턱턱턱....꺼억...푸우...사장님...자...기...야..."

"그니깐 이제 이야기해봐...어때 내 페니스?...네 애인 자격있는거냐구?"

상혁의 페니스의 귀두는 발기율 95% 이상의 강도와 팽창력으로

유여정의 대물에 길들여진 계곡을 쑤셔대며

막강한 마찰로 그녀의 질내벽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오빠...자기야...알았어...사랑해...헉헉헉..."

"뭐라구? 무한다구? 윽윽윽..."

"사랑...사랑한다구...자기야...어웅...헉헉헉...나 어쩌러려구 이래???"

유여정은 한시간전의 고깃집의 모습과는 달리

결혼 후 처음으로 자신의 몸속에 들어온

남근을 비교적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남근의 주인이 13년동안 지켜와보던

박상혁의 페니스가 다름아닌 남편의 페니스를 능가하는

<비너스의 눈물>이라는 점에선 오늘의 섹스파티는

유영정 앞으로의 성 생활에 있어서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헉헉헉...오빠...이러다 나죽어요...부탁해...이제 그만...헉헉헉"

"이런 시발년이...이 보지 이거 누구꺼야 말해봐..."

"어흥...헉헉헉...오빠꺼...상혁이 오빠거...헉헉헉"

"옳치...착하지...오빠거가 좋아?...니 남편게 좋아?"

"오빠...오빠...오빠거...아웅...나 못살겠어 오빠..."

"그래? 그럼 지금 싸줄께...여정아 어디다 싸줄까? 응?"

"하세요...오빠...안에 하세요...어흥...헉헉헉...어욱...오우..."

"옳치 그래야지...우리 애기...자 이제 잘느껴봐...내 페니스

헤드가 엄청 커질꺼야...그 느낌을 잘 받아들여봐 알았지??? "

"네에 오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아윽!!!"

상혁의 허리는 곧게 뻣어있고

상혁의 거대한 페니스는 그녀의 질속에서 고추서면서

뜨거운 정액을 대 여섯 차례를 거치면서 뿜어대기 시작한다.

유여정의 몸은 치독을 맞아 풀린 여인의 처럼

한낮 고깃덩이가 되어 흐믈거리며 늘어지고

상혁은 그녀의 온 몸을 하나도 빠짐없이 혀로 빨아준다.

흐믈거리는 자신의 온 몸을 빨아주는 상혁의 머리를 매만지며 

신음하는 여정은 상혁의 얼굴을 매만지며 흐느낀다...

"어흥...오빠 어쩔려구 그래요...자기야...엉엉엉엉엉..."

"그냥 우리 이제 즐기자...여정아...니 인생에 함부로 끼어들지 않을께"

"엉엉어엉엉...오빠...엉엉엉...사랑해 오빠...나 잡아줄꺼지??? 엉..."

페니스의 힘은 위대하다.

페니스는 신이 만들어준 남자들 최고의 선물이다.

이름 그대로 <비너스의 눈물>을 맛본 유여정은

이제 어지간한 남자들에게는 절대로 성에 차지않는 

최고의 고수들만 꿈꾼다는 1% 섹녀의 반열에 오른다.

오늘부터는 남편 난봉도 그녀가 안아줄 수백명의 남근 중 하나일 뿐이다.

그렇게 생애 최고의 남근을 느낀 여정은 

이미 상혁의 애첩으로 자리한다.

돌아오는 차안...

"자기야...그럼 내일 화장품회사 지원팀 데리구 갈께...차나 준배해줘"

"음...알았어...떠날 때 전화나 줘..."

"오늘 즐거웠던거 맞지?"

"왜 자꾸 그런걸 물어봐??? 얘기했쟎아...너무 좋았어..."

돌아오는 차안

상혁의 두툼한 손은 이미

유여정의 미니 스커트 안쪽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보들거리는 얇은 속 살결을 매만지고있다.

터지는 가녀린 그녀의 신음은 신경쓰지않고 상혁의 손가락은

그날 이후 항상 그녀의 귀여운 계곡사이에서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일주일 후

유여정의 2층 피부관리샵의 공사는 마무리되고

공사 지원금 3,000만원은 모두 박상혁의 주선으로

화장품회사에서 내어준다.

밤 11시 깔끔한 2층 피부관리샵위엔

내일 유여정이 뿌듯한 표정으로 매장을 바라본다.

뒤이어 올라온 상혁은 여정을 뒤에서 끌어안고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뒷덜미를 물어버린다.

"아흑...자기야...여기 매장이쟎아...아흑..."

"이리와봐..."

상혁은 마사지실로 들어가서 마사지 침대에 여정을 눕히고

그녀의 팬티를 내린채 결국 <비너스의 눈물>을 넣어버린다.

정확하게 10초 정도의 펌핑을 감행하자

별다른 반항이 없던 여정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서는 

뜨거운 애액이 터져나오고 여정은 자신의 입을 막은채 

양다리를 부들거리며 떤다.

상혁의 유연한 허리 춤사위는 계속되고 

유여정은 짧은 외마디 비명만을 남긴채 상혁의 사정액을 받는다.

"어우.......어욱...자기야...허허허허헉..."

"사.....사랑해...자기야...우우우욱"

"어어어어어어어욱...자기야...사랑해..."

일주일 동안 

대략 10회의 섹스가 이런 엄청난 결과를 낳고만다.

그렇게 뻣뻣하게 뭇 사내들에게 차갑게 대했던 

유여정의 온 몸은 <비너스의 눈물>의 휘산성 헤드 스핀에

속수무책으로 정복 당하는 순간이였다.

결국 남편의 페니스 <제우스의 화살>과

박상혁의 페니스 <비너스의 눈물>과의 한판승은 

그렇게 어의없게 압도적인 차이로 <비너스의 눈물>이 승리한다.

깊은 사정이 끝나자

여정은 풀러진 셔츠의 단추를 여미고

스커트의 안으로 셔츠를 넣으며 정리하고

스타킹을 다시 정리하며 끌어 올려 신는다.

상혁은 이런 여정의 모습에 또다시 부풀러 오른 페니스를

끄집어 내어 여정의 앞에서 올려보인다.

"누구라도 들어오면 어쩔려구 그래?"

"안 빨래????"

"우우웁...쭈웁...그럴리가 있겠어? 우우웁..."

단 1초의 멈칫거림도 없이

미니스커트 차림의 늘씬녀 유영정은

무릎을 꿇고 상혁이 꺼내든 거물 패니스를

입에 넣고는 빨아댄다.

작은 입에 꽉 들어챴지만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참고로 유여정은 결혼 단 한번도 남편의 페니스를 빨아준적이 없었다.

다음날 오픈식이 있었고

피부관리샵은 월정액 고객을 30명이나 유치하는등

동네 미용실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매출을 기록한다.

달라진 점은 이제 여정은 출근 후에 

제일먼저 상혁을 찾는 전화를 건다.

그리고 진한 대화를 나누는 등 

이제 상혁의 성 노리개로 스스로 자청한다.

어느날 오후 

요즘 여정은 유난히 자신의 핸드폰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

유여정의 핸드폰에 한통의 메세지가 도착한다.

띵 [라마다호텔 711호/ 3시50분/ 조문탁사장]

그날 오후 4시

라마다호텔 711호실

165cm 80kg의 50대 초반의 남자가

유여정을 엎드려 놓은채 10cm가 채 안되는 페니스를 넣고는

헐떡대며 혼자만의 섹스 놀이에 몰입하더니 결국 

섹스 시작 10여분 만에 사정을 하고 만다.

그대로 누워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유여정...

중년의 뚱뚱이 사내는 지갑에서 10만원짜리 석장을 꺼내어들고는

여정의 얼덩이에 올리고는 <팁>이라하고 나간다.

그날 오후5시

라마다호텔 711호

상혁이 눕고는 유여정을 올려 앉히고는

상혁이 두손으로 여정의 골반을 잡고는 돌리기 시작한다.

"어흥...오빠...자기야...어흥...나 울고 싶어...어흥...사랑해..."

"하고 싶은대로 즐겨 자기야...오욱...죽인다...꽉 쪼이네...어욱..."

"자기야...어흥...근데 우리 창녀놀이 그만하면 안되??? 응???

난 자기만 있으면...어머얏!!!!!!! 미안해...자기야 미안해...잘못했어"

말이 끝나자 상혁은 여정을 밀어 버리고 옷을 입는다.

여정은 나체가 된채로 바닦에 엎드려서 

상혁의 바지를 잡지만 상혁은 매몰차게 나가버린다.

유여정의 선택은 단 둘중 하나일 뿐이다.

상혁과의 섹스를 포기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던지

아니면 상혁이 원하는대로 창녀가 되어서 그의 성적 만족을 주고

그가 가지고있는 <비너스의 눈물>을 지속적으로 갖는것이다.

한참을 손님이 많이 들어오는 오후3시

멋진 30대 중반의 남자가 들어와서

2층 마사지 샵으로 올라간다.

마침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던 상혁은

여정의 휴대폰으로 무언가의 메세지를 보낸다.

띵 [지금 그놈...]

메세지를 받은 여정의 표정은 말 그대로 백지장이된다.

그 손님을 꼬셔서 섹스를 하라는 이야기인데

이를 반드시 수행해야지만 상혁의 페니슬르 맛볼수 있기 때문이다.

"미스조...이 손님 VIP룸으로 모셔...내가 처리할께..."

"네 원장님..."

코너를 돌아가면 3평 남짓의 비교적 넓다란 VIP룸이 있다.

다른 마사지룸하고 정반대의 위치에 있어서 

일반인들의 접근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아니 뭐 이런데까지..."

"호호호 오픈 100번쨰 고객님이네요...특별 서비스입니다."

"아 그래요?"

얼굴위에서 남자의 가슴을 마사지하며

허리를 최대한 굽히자 여정의 가슴은 그 남자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파 묻히고 만다.

온도가 덥다며 여정이 가슴의 단추를 두개 풀러내자

코발트색 야하기 그지없는 브레지어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10여분 후

"허업...손님...여기서 이러시면...허업...웁웁웁"

여정은 치마를 입은채 누워서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고 있고

남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제법 굵은 페니스를 

여정의 그곳에 넣고 쑤시기 시작한다.

"오욱...이런 행운이...오욱...큭큭큭..."

소리도 제대로 내지못하는 사일런스 섹스를 마친 두사람

남자는 얼굴이 벌개진 상태로 나가고

여정은 옷을 추스리는데

상혁은 들어와서 여정은 이뻐해주듯 키스해준다.

여정은 상혁의 키스에 화답하듯 입을 연다.

"자기야 나 지금 하고 싶어..."

"니 남편 지금 어디있나 전화해봐..."

"집에서 하게? 응?"

"응 하고싶어...지금 당장..너 뿅가게 해줄께..."

"알았어 기다려...어 여보...어디야 뭐해?"

[나야 밖이지 학원에있어 근데 왜?]

"아니야...오늘 삽겹살 할껀데 어때?"

[오호...나야 좋치...왠일이래? 하하하]

"알았어 떠날때 전화해..."

잠시 후

여정의 아파트

거실에선 집이 떠나갈듯한 

여정의 괴성이 울려퍼진다.

옷을 다 가추어 입은채 여정의 벌러진 다리사이엔

박상혁의 거대한 페니스가 춤을 추고있기 때문이다.

"아흥...아흥...자기야...사랑해...어욱...어욱..."

"니 남편하곤 어때? 응?"

"어국...어구구국...상대안돼 여보...당신이 내 여보야...헉헉헉"

"내 이쁜 창녀...넌 나한테 뭐라구??? 앙???"

"이쁜 창녀 오빠만의 창녀...허허허허헉...어우 오빠...억억억..."

그렇게 동물처럼 괴성을 지르며 섹스를 나눈 유여정과 박상혁

그들은 그렇게 집에서 뜨거운 섹스를 나눈 뒤

아주 신속하게 집을 나선다.

아파트 문을 연 후 불과 20분만에 나눈 번개 정사였다.

단단하게 닫힌 아파트 대문에 디지틀 록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자

작은 방의 문은 조용히 열리고

옷을 모두 주워입은 이 집의 주인 박난봉이 나온다.

뒤를 이어 나오는 한수경은 영문을 가늠하기 어려운 표정이다.

어찌됐건 난봉은 자신의 침대에서 한수경과의 뜨거운 정사를

마져 나눈뒤 수경을 집까지 데려다 준다.

그날 저녁

삼겹살을 지지고있는 아내 여정.

그녀를 꼴아보며 내뱉는 난봉의 한마디.

"요즘 장사 잘되나봐...점점 이뻐지는데?"

"후훗...다 당신덕이지 뭐"

"근데 걔 누구지? 재료상말야..."

"박상혁씨? 걔가 뭐야? 걔가...당신보다 한참 형 아니던가?"

"이런 썅년보게?...야기 씨발년아 그렇게 친하게 붙어먹더니

이젠 뵈는게 없냐?"

"이런 씨발새끼...내가 붙어먹는 그자리에 넌 누구랑 뭐했는데?"

"뭐?????????"

"내가 눈병신이냐? 빈집 현관에 여자 하이힐이 왜 있는데???"

"아니...이런..."

"살기 싫음 언제든지 얘기해...이혼해줄께...

나도 너 같은 새끼랑 사는거 취미 아니거든? 후훗"

"................."

"아님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살던지...나한테 바라는게 있다면

너부터 그렇게 살어 그럼 내가 그렇게 해줄께...알았어?????? "

.

.

.

다음날 

여정의 아파트 오후 2시

여정의 침실엔 전라의 중년 남자와

여정이 황홀한 섹스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매끈한 여정의 몸의 뒷태는 가히 예술 그 자체이다.

"어흥...자기야...어흥...사랑해...하라는대로 다 할께...어욱"

누가 그랬던가 젊은 여인이 보약이고...

신혼 새댁의 아랫도리가 보약이라고...

그 정답은 이제 박상혁의 입에서 나온다.

"어헉...어헉...자기야...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황홀해"

"보약...내 보약...오욱...넌 내 보약이야...이런 씨발년

너같이 씹을 아는년은 흔치않은 귀한 보약이지...으으윽 싼다...자기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