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23)

나의 아내(4)

그의 말이 이어졌다.

"그리곤 부인의 스커트 속에 손을 집어넣고 팬티를 벗겨 내렸죠.

부인의 하얀 허벅지랑 다리는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36살이나 되셨다면서..

감촉도 너무 좋았구요.

사실 제 와이프가 요새 임신 중이거든요.

몇 달이나 굶었다구요.

그래서 애무고 뭐고 할것 없이, 이런 단어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 물건을 부인의 구멍에다가 그냥 박아 버렸어요.

끝내 주시더군요. 정말."

"좋았어요?"

내 목에서는 침이 꼴딱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좋다 뿐입니까. 속살이 제 좆에 착 감기더군요.

물도 이미 적당히 나왔구요."

나는 나의 페니스를 만지고 있었다.

그 남자도 그러고 있는것 같았다. 말이 점점 빨라지고 거칠어졌다.

"씹 살이 내 좆을 꽉 조이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좆을 박은채로 하면서 옷을 다 벗겼어요.

그년도.. 아, 저.. 미안합니다.

부인도 이미 흥분한 상태라 쉽게 벗겼지요.

부인이 양 다리를 올리길래 저도 약간 일어선 자세로 박아댔더니.

제 좆이 씹 속에 뿌리까지 박히는 거예요.

난 더 이상 참을수 없어서 유방을 막 만지면서 부인의 보지 속에다

사정을 해 버렸어요.."

나는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저 쪽도 마찬 가진것 같았다.

둘은 아무말이 없었다.

나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전화기에 메시지가 남겨 있었다.

와이프의 목소리였다.

"여보, 미안해. 화 났나 본데. 다신 그거 안할께"

다음날 나는 아내에게 전화를 하고 다음 약속 날을 확인했다.

바로 오는 일요일이었다.

주유소 사장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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