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4장. 아빠가 딸의 몸에 꽃을 피우다. (8/9)

24장. 아빠가 딸의 몸에 꽃을 피우다.

진우는 이제 딸아이의 떨림이 진정되자, 조금씩 자신의 하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천천히 딸아이의 몸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내었다.

"아 으윽..."

자신의 몸 속에 빠듯하게 박혀있던 아빠의 자지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자, 지현이는 다

시 통증을 느끼는지 따라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 하아..  제발..."

제발 움직이지 말아달라는 듯 아빠의 어깨를 잡은 지현이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아빠의 단단한 자지를 꽉 물고있던 딸아이의 보지 속살들이 움직이는 자지를 따라 밀려나오

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

진우는 그 전율스런 감각을 느끼며, 어느 정도 뽑아낸 자신의 묵직한 물건을 다시 한번 조

금 빠르게 밀어 넣었다.

"아윽.."

지현이는 하체에 전해지는 또 한번의 충격에 머리를 뒤로 젖히며 짧은 비명을 질렀다.

진우는 아파하는 딸아이를 달래가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여갔다.

그렇게 그는 조금씩 강약을 주면서 딸아이의 어린 보지 속을 자신의 자지로 헤쳐나갔다.

"아 흐흑..  으으  아파요..."

점점 자신의 하반신을 쑤시는 아빠의 자지에 지현이의 몸은 어찌할 줄 모르고 버둥거리고 

있었다.

진우는 그런 딸아이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바싹 끌어안으며 자신의 몸에 밀착시켜 나갔다.

지현이는 이제 눈을 질끈 감은 채, 아직 밀려오는 통증을 느끼며 그저 아빠의 목을 꼭 끌어

안고 바르르 떨고만 있었다.

"아으..  으으음..  흑..  아으으..."

진우는 한 손을 등위로 올려 지현이의 목덜미를 받치고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지현이는 통증으로부터 도피처를 찾으려는 듯 애타게 아빠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여자아이의 통증 어린 신음이 곧 아빠의 숨결에 삼켜져 버렸다.

진우는 조심스레 왕복운동을 해나가면서 딸아이의 통증을 덜어주기 위하여 여기저기를 더듬

기 시작했다.

젖가슴을 부드럽게 쥐어주며 젖꼭지 위에서 맴돌다가, 민감한 겨드랑이 밑으로 이동하여 그 

곳에 난 검은 수풀들을 건드려주었다.

지현이는 그때마다 흠칫 흠칫 떨었지만 아직 통증은 더 큰 것 같았다.

그와는 반대로 진우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자신의 뿌리 끝부터 쾌감이 마구 밀려드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자신의 자지에 빡빡하게 감겨드는 딸아이 보지 속살의 느낌 때문이었다.

진우는 그런 쾌감에 몸을 맡기며 조금씩 왕복운동을 반복하여 딸아이의 보지 속으로 깊이 

밀어 넣어갔다.

"아 아..  아으으음..  으으응..."

자신의 애무 때문인지? 지현이의 통증이 좀 적어진 듯 싶었다.

그렇게 느껴지자 진우는 하체를 움직이는 힘에 더욱 강약을 주기 시작했다.

약하게 집어넣었다가 강하게 빼며 점차 허리에 탄력을 주었다.

푸욱.. 푸욱...

"아 아으흑..  아앗.. 아 아으..."

하지만 통증이 좀 줄어들었다 해도 여전히 지현이는 힘겨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자아이는 오늘 난생 처음 사내의 단단한 물건이 자신의 몸을 쑤시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너무 성급했다 싶은 진우는 처음인 딸아이를 배려하여, 천천히 집어넣으며 질벽

과 자궁입구를 압박하여 주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멈추면서 한동안 있다가, 다시 약하게 움직여주며 구석구석 찔러주었다.

이런 아빠의 사랑 어린 배려 덕분이지, 지현이의 몸 구석구석에서 조금씩 더운 열기가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

`아 아아...  내.. 내 몸 속에서..  아흐흑.. 이상하게 움직여..  아 아.. '

이제 여자아이의 깊은 샘에서도 다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촉촉하게 스며 나온 이 딸아이의 샘물은 자신의 보지 속살 뿐 아니라, 그 안을 꽉 채운 아

빠의 자지도 적시어 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젖어들자, 지현이의 몸 속에는 조금씩 통증말고도 다른 감각들이 고개

를 들기 시작했다.

"아 으음..  으음.. 으으응..."

`아.. 이상해..  아 으음..  뜨거워...'

진우는 점차 물기 때문에 자지가 움직이기 수월해지자, 다시 조금씩 힘을 넣어 피스톤 운동

을 시작했다.

푸욱.. 푸욱..

진우의 단단한 자지는 뜨거운 애액 속을 미끄러져 헤치며 들어갔다.

아빠의 움직임에 그 밑에 깔린 가냘픈 딸아이의 몸이 밀려서 흔들렸다.

그런 지현이가 흘리는 신음소리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다.

"흐윽.. 응.. 으으응..  음.. 으응..  하아..  아으응.."

`다시 조금씩 느끼고 있구나..!'

진우는 알 수 있었다.

아빠의 몸을 붙잡았던 지현이의 팔은 어느새 침대 시트를 안타깝게 부여 쥐고 있었다.

지현이의 몸 속으로 다시 조금씩 잔잔한 쾌감의 물결들이 밀려들었다.

그 물결들은 여자아이의 몸 속에서 찰랑거리며 통증을 조금씩 씻어 내리고 있었다.

지금 자신의 몸 속에 이는 이것이 통증인지? 아니면 쾌감인지?

지금 정신이 혼미하여 알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몸이 변덕을 부리는 것인지?

지현이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진우의 단단한 자지는 젖은 속살을 헤치고 들어가, 딸아이의 자궁 입구를 다시 압박

하고 있었다.

그는 동시에 손을 뻗어 지현이의 젖가슴을 애무해주면서, 한 손으로는 숨어버린 새싹을 찾

아 만지면서 자극해주었다.

이제 딸아이가 아빠의 자지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고 생각한 그는 본격적으로 하체운동

을 하기 시작했다.

진우는 탄력을 주어 하체를 돌리면서 점차 딸아이의 연약한 속살들을 여러 방향으로 쑤셔주

었다.

그러자 두 사람의 젖은 털들이 서로 비벼지며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으응..  흐으.. 으으응...  이 이상해..  아..."

지현이는 자신의 몸 속을 여기저기 쑤셔 들어오는 아빠의 자지를 느끼며 다시 정신이 아득

해져 갔다.

"하아.. 하아..."

"아 으응..  으응..  응.. 응..  으으음...  흑...  아흑..."

안방은 이제 두 부녀의 살 부딪치는 질퍽한 소리와 그들의 가쁜 숨소리로 후끈 달아올라 있

었다.

어느새 통증은 사라지고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몸 속을 차지한 아빠의 자지가 주는 감각은 더욱 커졌다.

단단하고 묵직한 살덩어리가 자신의 몸 속 깊숙하게 헤집고 들어오는 이런 생소한 감각은 

여자아이로서 감당하기 힘든 것이었다.

무어라 말할 수 없는 미묘한 기분.

진우의 단단한 자지는 딸아이의 은밀한 속살 뿐 아니라, 사춘기 소녀의 감수성도 같이 헤집

고 있었다.

`지금..  하아.. 아빠가..  내 몸 속에서...'

`아..  아빠의 그것이..  내.. 몸 속에서 팔딱 팔딱 뛰는 것 같아...'

지현이의 몸은 점점 적셔지고 있었다.

아빠의 자지는 딸아이의 샘을 터트렸고, 또한 잔잔한 감각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물결들은 지현이의 온몸을 적시며 밀려들다가 서서히 파도로 변하였다.

"하아..  아으...   어 엄마..  으 응..."

아파하는 지현이를 달래주며 마주 껴안고 있던 진우는 이제 딸아이의 통증이 완전히 가라앉

자 상체를 일으켜 앉았다.

그리고 지현이의 양다리를 위로 밀어 올리고는 좀 더 깊은 삽입운동을 시작했다.

진우는 자신의 자지를 딸아이의 자궁 안쪽까지 깊숙하게 담그고는, 그 안쪽에서 쿡쿡 찌르

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아읏..  아아...   으으 응..  아읏..   하 아..."

지현이가 그렇게 움찔 움찔 반응을 할 때마다, 그녀의 보지 속살도 같이 아빠의 자지를 꽉 

물고 늘어졌다.

지현이의 몸 속에서는 또 다른 감각의 물결이 합류를 하며, 잔잔했던 물결이 크게 일렁이기 

시작했다.

저멀리 하복부에서 전해지는 아득한 쾌감의 물결.

그리고 지현이의 의식도 점점 그 물결에 빠져 휩쓸려 들어갔다.

지현이는 이렇게 아빠에게 몸을 맡긴 채 허물어져 갔다.

여자아이의 손들이 침대 시트 위에서 허우적거리며 안타깝게 헤매고 있었다.

진우는 딸아이의 허리를 꽉 붙잡고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의 허리 아래에는 벌거벗겨진 채 자신의 자지에 하반신이 꽂혀서 파드득거리는 딸아이의 

작은 알몸이 있었다.

자신의 자지가 딸아이의 몸 속을 들락날락하는 것을 보자, 억제할 수 없는 흥분이 진우의 

몸을 휘감았다.

지현이는 자신을 휩쓸고 있는 물결에서 붙잡아달라는 듯 아빠를 향해 안타깝게 팔을 허우적

거렸다.

지현이는 아빠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같이 따라 밀리며 허덕이고 있었고, 어느덧 두 사람

의 알몸은 땀이 비오듯 흐르고 있었다.

이제 지현이도 조금씩 아빠의 움직임에 맞추어 하체를 움직여주기 시작했지만, 아직 미숙하

고 서투른 몸짓이었다.

진우는 그런 딸아이의 작은 움직임마저 마냥 사랑스러웠다.

다시 지현이의 몸 위로 엎드린 진우는 얕은 삽입으로 보지 속 여기저기를 찌르며 딸아이를 

안타깝게 만들어 주었다.

"아흐...   아으..  제 제발...   아읏..  으으응..."

진우는 그런 딸아이의 반응을 보다가, 갑자기 깊숙하게 푸욱 자지를 박아 다시 자궁 안쪽까

지 들이밀었다.

"아흑..."

지현이는 아빠의 몸을 꽉 부여잡으며 신음을 흘렸다.

진우는 딸아이의 보지 깊숙이 밀어 넣은 자지로 여린 보지 속살들을 긁어내듯이 움직였다.

딸아이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더욱 자지를 조여왔다.

지현이의 아랫배에서부터 그녀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감각들이 급속히 퍼져오며 여자아이의 

세포 하나 하나를 점령해 갔다.

그 감각들은 지현이의 몸 속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폭발들을 일으키며 그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육체로 만들고 있었다.

"하아..   아아..  어 엄마...   으응..  나.. 이상해...  흐윽.."

지현이는 아빠의 어깨를 부둥켜안으며 연신 신음을 토했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여자아이는 파드득거리며 반응을 했다.

진우는 다시 상체를 일으켰다.

자신의 하체운동에 따라 지현이의 몸이 파도를 타듯 흔들리고 있었고, 새하얀 딸아이의 젖

가슴도 찰랑거리듯 흔들렸다.

그는 그 사랑스런 젖가슴을 더듬어 손안에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가냘픈 지현이의 허리가 또다시 물결쳤다.

지현이의 몸을 지배하는 주인은 이미 그녀가 아니었다.

아빠, 아니 아빠의 굵은 자지, 그의 입술, 손길이 소녀의 몸을 지배하는 주인이었다.

그들은 딸아이의 몸 구석구석에 감각의 폭발들을 일으켜 갔다.

"나.. 나..  아흑..  아아응...   나.. 주 죽어요...  아흐흑..."

진우는 이제 지현이가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알았다.

이런 딸아이의 반응을 느끼자, 그는 딸아이의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마지막에 다가가기 위

하여 깊이 깊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아 흐흐흑...  아앙..."

아빠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입구까지 들썩이며 힘찬 풀무질로 피치를 올리자, 여자아이가 더

욱 자지러졌다.

그리고 그럴수록 아빠의 자지를 빠듯하게 꽉 물고있는 지현이의 보지 속살은 더욱 수축을 

거듭했다.

지현이는 자신의 감각신경들을 세차게 후려갈기고 있는 아빠의 성난 자지 때문에 흐느끼면

서, 이미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어 있었다.

"아읏..  엄마..   아으 응...  흐으..   나.. 아으윽...  흑..."

여자아이는 애처롭게 고개를 도리질하며 아무런 의미 없는 말들을 내뱉고 있었다.

두 부녀의 알몸은 땀으로 번들거렸다.

지현이의 허리가 점점 휘어지며 전신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지현이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이제 끝에 다다르고 있음을 느꼈다.

아빠의 허리를 휘감은 지현이의 다리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또 다시 거센 절정의 폭풍이 산처럼 몰려와 지현이를 삼켜버렸다.

"나.. 나..  아아응... 으으응..  나 나와요.. 아 아...   아아아앙..."

지현이의 중심으로부터 시작된 아득한 전율이 하반신 전체로 퍼져나가며 경련을 일으켰다.

두 다리를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며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던 지현이는 순간 자신이 무언가 싸

버렸다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등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자지러지더니, 꼼지락거리던 발가락이 쭈욱 펴졌다.

지현이의 몸이 팽팽히 긴장하며 온몸에 잔물결이 자르르 흘렀다.

강한 전류가 중심부에서 척추를 타고 머리끝까지 올라오며 온몸 구석구석을 후두둑 때렸다.

지현이의 샘은 급격히 터져 많은 물의 홍수를 이루고 있었고,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하며 몸

과 마음이 붕 뜨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의 심장은 마구 뛰고 숨을 쉬기조차 곤란했다.

그렇게 지현이의 하반신에는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며, 그녀의 구멍들은 수축을 계속했

다.

진우는 수축을 거듭하면서 자지를 짜내듯이 조여오는 딸아이의 보지 속살에 전율했다.

"우윽.."

정말 저 단단한 살덩어리가 주는 쾌감은 손가락이나 혀보다 크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빠와의 첫경험이라는 흥분감 때문이었을까?

여자아이의 몸 속으로 밀려들어온 거센 절정의 폭풍은 처음의 경험보다 더 굉장한 것이었

다.

머리 속이 새하얗게 탈색된 지현이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는 채로 그저 가쁜 숨만 겨우 

고르고 있었다.

진우도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강하게 수축하는 딸아이의 보지 속살에 그도 더 이상 참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순간 그의 뇌리에는 갈등이 생겼다.

`딸아이의 몸에 사정을 해도 되나..?'

`지금 괜찮을 때일까..?  임신을 하면 어떡하지..?'

그러나 이런 갈등도 잠시 뿐이었다.

진우는 곧 딸아이의 어린 자궁 깊숙이 아빠인 자신의 정액을 내뿜고 싶다는 금기의 욕망에, 

깊이 깊이 자신의 단단한 자지를 디밀어 대었다.

그리고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끼며, 딸아이의 어린 자궁 안을 향해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아..  내 작은 입술..."

진우는 절정에 이르는 때, 아내 수진에게 했던 말을 딸아이에게도 해주고 있었다.

지현이는 순간 자신의 몸 안에서 무언가가 세차게 자궁 속을 때리는 것을 느꼈다.

`하아..  아빠의 것이..  내.. 몸 속으로..?'

여자아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진우는 호흡을 겨우 고르며 딸아이의 몸 위에 엎어져 있었다.

그에게는 정말 만족스런 섹스였다.

아마도 딸아이의 첫 남자가 된다는 정신적인 만족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오늘 사내를 처음 맞아들이는 딸아이의 몸은 정말이지 황홀한 것이

었다.

그렇게 거센 폭풍이 두 부녀의 몸을 휘몰아치고 지나간 후, 그들은 한참 동안 그 자세 그대

로 숨을 고르고만 있었다.

"하 아...  하 아..."

오늘 난생처음 사내를 몸에 받아들인 지현이는 자신의 몸에 남아있는 절정의 여운을 조용히 

느끼고 있었다.

이제 여자아이는 완전한 성의 세계로 그 떨리는 첫발을 디딘 것이다.

그것은 처음인 여자아이에게 쓰라리고 아픈 경험이었지만, 또한 신비롭고 황홀한 경험이었

다.

그리고 왠지 슬픈 경험이기도 했다.

마침내 아빠에게 자신의 처녀를 바친 지현이의 마음은 복잡하고 미묘했다.

`아...  ...... '

`아.. 드디어..   해버리고.. 말았어...'

`겪어버리고 말았어...'

`이제.. 아빠가..  내 첫 남자가 되셨어...  아빠가...'

그리고 좀 전까지 자신이 겪었던 그 거센 절정의 순간이 생각났다.

`아...  '

`이 이런.. 것이었구나...'

지현이는 아직도 좀 전까지 시달림을 당한 어린 보지가 얼얼했다.

그러자 지금도 자기 몸 속에 남겨져 있는 아빠의 자지가 생각났다.

`아...!'

여자아이는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아빠의 품에 꼬옥 안겼다.

아빠의 가슴에서 진한 사내의 체취가 느껴졌다.

진우는 아빠인 자신에게 처녀를 바치고, 자신의 품에 안겨 작은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고르

고 있는 이 딸아이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지현이를 조용히 품에 안고, 가녀린 딸아이의 몸을 다독거려주며 안정을 시켜 주었

다.

`우리 지현이..  나에게 처녀를 준 내 딸...'

`우리 아기..  아마..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하겠지...'

부디 딸아이가 오늘의 기억을 아름답게 간직해 주었으면..

진우는 지금 이런 소망이 들었다.

그것은 아빠로서의 소망이기도 했고, 남자로서의 욕심이기도 했다.

그렇게 지현이를 품에 안고 다독거려주던 진우는 문득 생각이 난 듯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

다.

그러자 딸아이의 보지 속을 채우고 있던 그의 자지가 그 속에서 빠져 나왔다.

"아..."

지현이는 자신의 하복부를 가득 채웠던 아빠의 몸이 빠져나가자 약간의 통증을 느끼는지 낮

은 신음을 토했다.

그리고 마치 분신이 몸 속에서 빠져나간 듯 왠지 모를 허전함마저 느끼는 것이었다.

그 동안 딸아이의 몸 속을 휘저었던 진우의 그 물건은 애액과 분비물들로 흥건히 젖어 미끄

러웠다.

또한, 진우의 자지와 함께 그의 정액과 지현이의 애액들이 함께 따라 흘러내렸다.

그것들은 지현이의 땀에 젖은 허벅지와 침대 시트 위로 흘러내렸다.

진우가 그곳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어린 처녀의 혈흔이 피어있었다.

진우는 그것을 보자 매우 만족스런 기분이 느껴지는 한편 복잡한 감정도 들었다.

그 작은 핏자국은 자신이 어린 딸아이의 처녀를 가졌다는 현실을 새삼 증명하는 증거물이었

다.

딸의 처녀를 가진다는 것은 이런 감정이었을까?

아빠로서의 감정과 남자로서의 감정이 교차하는 복잡하면서도 미묘한 감정.

진우는 이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하나 간직하게 되었다.

지현이는 여운을 느끼며 한동안 누워 있다가, 아빠가 자신의 젖은 그곳을 바라보자 부끄러

운지 겨우 몸을 움츠렸다.

아빠가 그 모습에 미소를 짖자, 지현이는 얼굴을 붉히며 시트로 알몸을 가리며 일어나 앉으

려 했다.

하지만 곧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작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웅크렸다.

"아윽.."

"왜 그래..?"

진우가 깜짝 놀라 물었다.

"아 아파요..  아직.."

아무래도 오늘 처음 몸에 남자를 맞아들여서인지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지현이는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잠시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그리고 좀 나아지자 비로소 오늘 큰 일을 겪은 자신의 알몸을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자신의 허벅지와 침대 시트 위에 흐른 피를 보자 갑자기 두 눈에 눈물이 맺혔다.

혈흔을 보자 처녀를 잃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이 나는 것 같았다.

`그래...  이제 나는 순결을 잃었어...'

`그것도.. 우리 아빠에게... '

`아..  난 이제..  더 이상 처녀가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아빠가 아까 사정을 하면서 `작은 입술'이라고 한 것이 기억났다.

`아...!'

지현이는 비로소 그 `작은 입술'이란 말의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랬었구나...'

지현이는 그 속뜻에 부끄러우면서도 왠지 모를 뭉클한 감정이 드는 것이었다.

이 말은 아빠가 엄마와 사랑을 나누시고 엄마에게 해주시던 말이었을 것이다.

그것을 딸인 자신이 아빠와 사랑을 나누고 들었다.

`나는 아빠에게 아내로 인정받은 것일까..?'

지현이는 이런 상념들이 들자, 왠지 복잡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시트로 알몸을 

가리며 돌아누웠다.

진우는 그런 딸아이가 측은한지 가만히 품에 꼭 안아주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고는 속삭였다.

"많이 아팠어..?"

".............."

지현이는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작게 끄덕였다.

진우는 아직 눈물을 글썽이는 딸아이를 부드럽게 위로해 주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픈 일이 없을 거야..."

"이제.. 더 이상..  너를 아프게 하지 않을게..."

지현이는 그저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아빠의 품속에 묻고있었다.

그런 지현이를 애틋한 눈길로 지켜보던 진우는 문득, 딸아이의 몸 속에 그대로 사정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딸아이를 안게 된지라 당연히 콘돔 같은 것은 준비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일단 

임신을 우려하여 아이의 몸 밖에 사정을 하려 했었다.

그러나 절정에 오르면서 자기도 모르게 딸아이의 어린 자궁 속을 자신의 정액으로 가득 채

우고 싶은 욕망이 생겼던 것이다.

`이런...!'

하지만 진우는 딸아이가 불안해할까 우려하여 내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현이도 곧 그 생각이 났는지 불안한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았다.

"저..."

진우는 그런 딸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손가락으로 지현이의 입술을 막았다.

"쉿..  괜찮아..."

"............"

"만약에 문제가 생긴다 해도 내가 다 책임을 질 거야..  그러니 안심해..."

진우는 그렇게 딸아이를 안심시켜 주었다.

지현이도 아빠가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자 왠지 안심이 되었다.

진우는 잠시 그렇게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하며 지현이가 몸을 가리고 있던 시트를 들춰내었다.

"자..  땀을 흘렸으니.. 이제 몸을 씻어야지..."

"어맛...!"

지현이가 갑자기 드러나는 알몸에 부끄러운지 몸을 웅크렸다.

땀과 분비물에 흠뻑 젖어 있는 딸아이의 가녀린 알몸은 정말 매혹적이었다.

"이제 와서.. 뭘 부끄러워하고 그래..."

진우는 그런 딸아이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두 팔에 번쩍 안아들었다.

"아앗..."

지현이가 놀라며 자기도 모르게 두 팔로 아빠의 목을 부둥켜안았다.

딸아이의 작은 몸은 가벼웠다.

`아직 작구나...'

진우는 그런 생각을 하며 지현이를 안고 욕실로 갔다.

"부끄러워요..  그냥 제가 혼자 씻을게요.."

지현이는 아빠에게 안긴 채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지만 진우는 들어주지 않았다.

"아냐..  오늘은 내 손으로 씻겨주고 싶어서 그래.."

"하지만..."

"그렇게 하게 해줘..."

".........."

"왠지 오늘 네 모습을 모두 내 머리 속에 기억해두고 싶어..."

"아...!"

지현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아빠의 품에 묻었다.

진우는 욕실에 딸아이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부끄러운 듯 주춤 서있는 딸아이의 젖은 알몸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지난 16년 동안 탐스럽게 익어온 내 딸의 아름다운 몸.

갸름하고 하얀 얼굴, 그리고 이슬을 머금은 채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눈동자.

가녀린 목선에 흐르는 촉촉하게 젖은 긴 머릿결.

그리고 그 밑의 작은 어깨와 봉긋하게 솟아있는 젖가슴의 투명한 피부.

잘록한 허리 밑에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을 따라 자리한 도톰한 엉덩이.

그 밑으로 곧게 뻗은 싱그러운 허벅지와 뽀얀 종아리, 귀여운 발목.

그리고 두 다리의 사이, 흠뻑 젖어 윤기 흐르는 수풀 밑에 자리잡은 풋풋한 어린 보지.

`아름답다..  지현아..  내 딸...'

너무 아름답기에 왠지 지금 서글프다고 진우는 생각했다.

`아...'

지현이는 아빠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며 여리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눈앞에는 아빠의 알몸이 마주 서 있었다.

특히, 자신의 몸 속을 헤집었던 아빠의 그 물건은 딸아이의 알몸 앞에서 다시 고개를 쳐들

고 있는 것이다.

지현이는 그것을 차마 마주보지 못하고 시선을 돌려 외면했다.

진우는 샤워기를 틀어 그렇게 탐스러운 딸아이의 알몸에 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시원한 물줄기가 소녀의 따뜻한 알몸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 아..."

지현이는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숨결을 토했다.

진우는 손에 비누거품을 묻혀서 땀과 분비물로 젖은 딸아이의 몸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었

다.

목선을 타고 어깨로, 다시 허리로, 그리고 가슴에서 등허리와 엉덩이, 다리 사이 은밀한 곳

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사랑하는 딸아이의 성장을 몸 구석구석 닦아주며 확인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소녀의 몸을 구석구석 만져주고 싶은 남자의 욕정으로..

아빠의 손길이 미끄럽게 스쳐지나갈 때마다 여자아이의 몸은 흠칫 흠칫 떨었다.

특히, 진우가 지현이의 여린 보지 부근을 어루만져 줄 때는, 아직 통증이 남아 있는지 몸을 

뒤틀며 반응을 했다.

"아읏..."

그러나 아빠의 손길이 계속되자, 이내 다시 열이 오르는 듯 낮은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지현이는 어느덧 자기의 몸 속에서 다시 뜨거운 열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하 아...  아으으.. 으으음..."

그래서 자신을 닦아주는 아빠의 몸을 붙잡고 바들바들 떨어갔다.

진우도 그런 딸아이의 반응을 느끼자 다시 욕정이 치밀어 올랐다.

자신의 물건은 이미 아까부터 다시 단단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진우는 일단 그런 자신의 몸을 식히기 위하여, 자신의 몸에도 차가운 물을 뿌려 몸을 닦았

다.

그리고 딸아이의 몸에 묻은 비누거품도 물로 닦아주었다.

물기에 젖어 빛나는 아름다운 딸아이의 몸.

그것을 보는 아빠의 눈에는 묘한 감동과 왠지 모를 안타까움으로 눈물이 맺혔다.

그리고 가만히 지현이의 몸을 안아주었다.

"아..."

지현이는 아빠의 뜨거운 몸을 느끼고는 작게 신음을 토했지만, 미열에 들뜬 채 얌전히 안겨

들었다.

이제 진우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현이의 귓가에 속삭였다.

"너를 다시 가지고 싶어..."

여자아이는 얼굴을 붉힌 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그러자 진우는 딸아이의 작은 알몸을 물기도 닦지 않은 채 번쩍 들고는 안방으로 왔다.

그리고 지현이를 침대에 엎어놓고는 다시 뒤에서 딸아이의 촉촉한 몸을 품었다.

"하아.. 하아.."

지현이는 아빠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며 가쁜 숨만 고르고 있었다.

이윽고 진우가 다시 뜨거운 딸아이의 샘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렇게 진우는 감미로운 딸아이의 몸 속으로 다시 빠져 들어갔다.

지현이도 어떤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며 아빠의 몸을 다시 맞아들였다.

그 후에도 두 사람은 밤새 몇 차례나 폭풍과 같은 절정을 경험해야 했다.

마치 이 밤이 지나면 다시 서로를 만날 수 없는 것처럼, 어떤 애절한 감정에 휩싸여 끊임없

이 서로의 몸을 갈구했다.

진우는 자꾸 딸아이의 몸을 가지면 가질수록 왠지 모르게 슬퍼졌다.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은..  그런...

이 밤은 그저 꿈만 같았다.

이대로 멈춰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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