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장. 아빠가 딸의 몸에 자신을 푹 담그다.
방안은 조금씩 후끈한 열기로 달아올라가고 있었다.
지현이는 자신의 젖가슴을 아빠에게 물린 채 달뜬 호흡을 연신 내뱉었다.
"하아.. 하아.. 아으음..."
아빠의 축축한 입술은 젖가슴으로부터 온몸으로 뜨거운 감각을 퍼뜨리고 있었다.
그 감각의 짜릿한 전율에 마비되었는지, 지현이의 입술은 반쯤 벌어져 바르르 떨었다.
`아 아.. 기 기분이 이상해...'
지현이는 두 손을 어찌할 줄 모르고 아빠의 머리 위에서 방황하다가, 다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작게 도리질을 하였다.
한편으로는 아빠에게 자신의 젖꼭지를 빨린다는 사실이 아직 부끄러웠지만, 지현이는 이제
자신의 몸이 아빠에게 열리고 있음을 느꼈다.
여자아이의 마음속에는 아직 두려움과 망설임이 남아있었지만, 그런 의식들은 몸 속에서 피
어오르는 감미로운 감각들에 의해 조금씩 침식을 당하고 있었다.
딸아이의 포근한 젖가슴, 신선한 향기가 은은히 배어 나오고 있었다.
진우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애를 쓰며, 혀를 내어 입 속에 든 딸아이의 젖꼭지를 살
짝 터치해 보았다.
"아읏..."
지현이는 순간 젖가슴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감각에 전율하였다.
그는 그런 지현이의 반응을 보면서 혀로 부드럽게 젖꼭지를 굴리며 핥아보았다.
혀끝에 도톰한 젖꼭지의 감촉이 느껴졌다.
`아...!'
진우는 곧 조심스럽게 딸아이의 젖꼭지를 빨아보기 시작했다.
"아 으으음.. 으으응..."
지현이가 흠칫 흠칫 떨며 아빠의 어깨를 안타깝게 부여잡았다.
아이는 어느새 아빠의 입술이 자신의 젖가슴에서 일으키는 감각에 서서히 파묻히고 있었다.
진우는 아빠인 자신이 지금 어린 딸아이의 젖가슴을 빨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을 수
없는 흥분에 몸이 떨리고 있었다.
사람이 금기를 범하고 싶은 욕망, 그것이 이렇게 큰 것이었을까?
자신의 입술 때문에 꿈틀대는 지현이의 몸을 붙잡고 있는 그의 손바닥은 이미 긴장된 땀으
로 번들거렸다.
점차 그런 흥분이 커져서인지 진우가 딸아이의 젖꼭지를 빠는 힘이 조금씩 세졌다.
그는 긴장이 되고 더 목이 타 갈증이 난 나머지, 딸아이의 젖가슴을 갈구하며 끊임없이 빨
아대고 있었다.
하지만 지현이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저 몸을 파드득거리기만 했다.
그리고 진우의 손은 어느새 남은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부드러운 딸아이의 젖가슴을 손으로 쥐며 쓸어 내리다가, 작은 젖꼭지를 잡아 문질러 주기
도 했다.
그렇게 진우가 지현이의 젖가슴을 손에 쥐고 모아 주무를 때마다, 여자아이의 몸은 꿈틀대
며 아빠의 손길에 흐느꼈다.
그런 딸아이의 반응은 진우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자극을 주었다.
젖가슴을 덮은 그의 손바닥 아래에는 이제 도톰히 일어선 젖꼭지의 감촉이 앙증맞게 느껴졌
다.
젖가슴도 이미 상당히 긴장한 듯 부풀어올라 있었다.
이미 한쪽 젖가슴을 침으로 흥건히 적신 진우는 곧 다른 젖가슴도 입술로 적시며 탐하기 시
작했다.
"아 으으음.. 으응.. 흐윽..."
지현이의 몸은 그저 아빠의 입술에 취하여 미열에 들뜬 채, 그저 가녀린 신음소리만을 내내
흘리고 있었다.
아이의 두 팔은 어느 때는 아빠의 어깨를 안타깝게 머물다가, 어느 때는 침대의 시트를 움
켜쥐며 애타는 듯 헤매었다.
지현이는 몸 속 깊은 곳으로부터 치밀어 올라오는 무언가 뜨거운 것을 느꼈다.
그 피어오른 뜨거운 열기는 지현이로 하여금 갈증에 허덕이게 만들었다.
여자아이의 샘터에서는 샘물이 조금씩 고이더니, 이내 물줄기를 이루어 흐르기 시작했다.
진우는 한참 딸아이의 가슴을 탐하다가, 다음 동작을 위해 상체를 들었다.
그가 지현이를 위에서 바라보니, 원피스로 된 잠옷이 허리까지 벗겨 내려진 채 상반신이 모
두 드러나 있었다.
이제 딸아이는 상반신이 모두 발가벗겨진 채 아빠의 손길을 기다리며 가냘프게 떨고있었다.
그렇게 일부분만 드러난 것이 진우로 하여금 오히려 남자로서의 욕정을 더욱 자극하였다.
그는 지현이의 잘록한 옆구리를 잡고 쓰다듬으면서 부드럽게 눌러 성감을 더듬어 갔다.
"으 으응.. 음.. 하아..."
아빠가 민감한 옆구리를 자극하자 지현이는 몸을 뒤틀며 신음을 내었다.
진우는 지현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구석구석 확인하기 위하여, 서서히 딸아이의 몸을 탐험하
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은 지현이의 젖가슴에서 내려와 복부로 미끄러지며, 여자아이의 투명한 피부에 뜨
거운 호흡을 불어넣었다.
지현이에게 불어넣어진 그 숨결은 관능을 일깨우며 몸 속으로 퍼져나갔다.
이윽고 복부에 다다른 그의 혀는 배꼽의 옴폭한 곳을 한번 휘저어 보았다.
지현이는 지난번처럼 이곳에서 반응이 컸다.
`그래.. 수진이처럼 이 몸도 여기가 민감한 성감이었지...!'
문득 그 생각이 들자 진우는 정말 신비로웠다.
이전에 이 몸에 든 것이 수진이인 줄 알았을 때는, `같은 사람이라 그런가?' 하고 생각도
했었지만, 이제 딸인 줄 알게 되자 더욱 신비로웠다.
`정말 딸은 엄마로부터 성감도 물려받는 것일까?'
`혹시나 다른 곳도..?'
진우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자 지현이의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지면서, 아내의 성감이라
기억되는 부분들을 확인해 보았다.
이렇게 아빠의 호기심 어린 손길이 계속되자, 여자아이는 숨이 가빠오는지 아랫배가 작게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하 아..."
진우는 그런 딸아이의 아랫배를 쓰다듬어 주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뽀얀 종아리 위에 얹었
다.
그리고는 잠옷을 밑에서 밀어 올리며 야들야들한 허벅지의 살결까지 더듬으며 올라왔다.
그러자 지현이의 두 다리는 아빠의 손길에 수줍은지 오므려지며 바르르 떨었다.
"으 으응..."
진우는 일단 그 손을 멈춘 채, 아직 지현이의 옆구리에 머물러있는 다른 손을 엉덩이로 미
끄러져 내렸다.
그리고 손바닥 아래 탄력 있게 잡히는 딸아이의 엉덩이를 물컹 쥐어보았다.
"아읏..."
아빠의 손길이 둔부를 애무하자, 딸아이의 중심부가 바깥쪽으로부터 자극을 받았는지 신음
을 토했다.
그러자 진우는 허벅지에 남은 손을 움직여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고 오르내리며 살결을 부드
럽게 어루만져주었다.
지현이의 오므려졌던 두 다리가 조금씩 풀어졌다.
그것을 느낀 진우는 상체를 일으켜 지현이의 발을 잡고는 발끝을 입에 물고 혀로 발가락들
을 핥아 주었다.
"으읏.. 으으 음..."
`아 아빠.. 싫어요.. 그런 것 하지 말아요...'
지현이는 아빠가 딸인 자신의 발가락을 핥아 애무해주자 당혹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발끝으로부터 퍼지는 묘한 감각에 여자아이는 거부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몸을 맡
기고만 있었다.
발목을 타고 점점 위로 핥아 올라온 진우는 무릎 안쪽에 이르자 축축한 혀로 민감한 살결을
파고들었다.
그러자 지현이가 앓는 소리를 내며 무릎을 펴고는 온몸을 긴장했다.
"아 으으응..."
그의 혀는 다시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올라와 허벅지 안쪽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그리고 딸아이의 하얀 허벅지를 빨아주었다.
"흐윽..."
지현이가 그 축축한 감촉에 다소 놀란 듯 허벅지를 긴장하며 다시 두 다리를 오므렸다.
진우는 딸아이의 두 다리를 풀고는 상체를 들었다.
상체를 일으킨 진우는 한 손은 지현이의 허벅지에 머물게 한 채, 고개를 딸아이의 얼굴 위
로 숙였다.
그리고 입술로 딸아이의 귓볼을 빨아주다가 이로 살짝 물어주고는, 귓속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아 흑..."
다물어졌던 지현이의 하얀 이가 열리며 더운 숨결이 새어나왔다.
지현이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는 것이 허벅지에 남은 진우의 손에 느껴졌다.
그러자 진우의 손이 거침없이 딸아이의 허벅지 안쪽 깊숙이 쓰다듬으며 올라갔다.
손끝에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는 딸아이의 팬티가 닿았다.
그 젖은 천의 보드라운 감촉이 진우의 손끝에 느껴졌다.
"아.. 아으..."
아빠의 손가락이 이미 따뜻하게 젖은 팬티의 천을 누르며 여자아이의 은밀한 계곡을 건드리
자, 여자아이는 또 다시 몸을 움찔거리며 아빠의 목을 부둥켜안았다.
진우는 딸아이의 팬티에서 잠시 손을 떼고, 허리 아래 남아있는 잠옷치마를 배 위로 말아
올려 보았다.
그리고 상체를 들어 지현이의 하복부로 고개를 가져갔다.
잠옷이 들쳐 올려져 고스란히 드러난 지현이의 하체에는, 앙증맞게 보이는 작고 하얀 팬티
만이 외로이 덮여 있었다.
그리고 그 얇은 천은 흥건히 젖은 채 은밀한 살결과 함께 바르르 떨고 있었다.
"아..."
진우는 그것을 바라보며 낮은 탄성을 흘렸다.
그 밑에 숨은 딸아이의 촉촉한 보지는 비록 팬티에 가려져 있었지만, 젖은 천 밑에 비추어
보이는 것만 보아도 예전보다 훨씬 물이 올라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답다...'
진우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숙여 딸아이의 젖은 팬티 위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아흑.."
축축한 아빠의 입술과 뜨거운 숨결이 젖은 천을 누르며 여자아이의 부끄러운 곳에 닿자, 지
현이는 흠칫 놀라며 진저리를 쳤다.
그리고 아빠가 계속 팬티 위에서 입술로 빨아대자, 지현이는 입을 다물지도 못한 채 다리를
쭉 뻗어 바들거렸다.
"아 아아.. 아으.. 아흐흑... 아 아..."
`이 곳을 좀 더 자세히 보고싶다..'
문득 그런 생각을 한 진우는 고개를 들고, 왠지 떨리는 손으로 살며시 작은 팬티의 양쪽 끄
트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딸아이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어맛...!"
아빠가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리자, 여자아이는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아빠의 두 손을 붙
잡았다.
그러자 진우는 손을 멈추고 애잔한 눈길로 지현이의 두 눈을 바라보았다.
"싫어..?"
"아..."
"싫으면.. 두려우면.. 이야기 해.. 괜찮아..."
지현이는 아직 두려운지 주저하고 있었다.
`이 이것을.. 아빠에게 허락하면.. 그 다음에는.. 정말...'
"걱정 마.. 지금 싫다고 해도 난 괜찮아... 난 널 사랑하잖아..."
"............."
"널.. 소중하게.. 다뤄주고 싶어..."
`아...! 아 아빠...'
지현이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 채 눈을 내리깔고 망설이다가, 살며시 아빠의 팔을 붙잡
은 손에서 힘을 빼고 말았다.
`그래.. 오늘 난 이미 결심했잖아... 아빠에게.. 내 순결을 바치기로... '
지현이가 허락하는 몸짓을 보여주자, 진우는 딸아이의 작은 팬티를 그녀의 가녀린 다리 사
이로 끌어내렸다.
지현이는 부끄러워 이내 두 손으로 자신의 다리 사이를 가렸지만, 아빠가 자신의 팬티를 벗
기도록 얌전히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렇게 진우는 지현이의 팬티를 모두 벗겨내었다.
그러자 비록 작은 손으로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다 하여도, 여자아이의 벌거벗겨진 하체는
고스란히 아빠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다.
"아 아아..."
아빠의 시선이 느껴지자 여자아이는 가녀린 몸을 움츠렸다.
진우는 그런 딸아이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자.. 손을 치워봐... "
"아..."
"네 것을.. 자세히 보고 싶어.. 어서..."
"하아.. 아 아..."
여자아이는 아빠의 요구에 부끄러운지 쉽게 손을 치우지 못했다.
그러자 진우는 조심스럽게 딸아이의 손을 잡아 그곳에서 떼어내었다.
이미 지현이의 손에는 아무 힘도 없었다.
곧 부드러운 대지 위에 자라난 탐스러운 수풀들이 눈앞에 드러났다.
그 짙은 흑색의 수풀들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어 윤기가 흘렀다.
그리고 그 아래로 능선이 흐르며 소녀의 소중한 곳은 두 다리 사이에 갇혀 있었다.
진우는 이제 딸아이 다리 깊은 곳의 속살이 보고싶었다.
"자.. 이제.. 두 다리도 벌려 봐..."
"하아.. 아..."
지현이는 다시 망설여졌다.
그러나 이미 예전에 한번 경험한 일이었기에, 아빠의 요구에 따라 살며시 다리를 벌려주었
다.
드디어 진우의 눈앞에는 딸아이의 젖은 다리 사이가 그 수줍은 자태를 드러내었다.
지현이는 어쩔 줄을 모르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진우는 두 손으로 딸아이의 엉덩이를 쥐고는 얼굴을 다리 사이 깊은 곳에 가까이 가져갔다.
"아..."
진우는 다시 탄성을 자아내었다.
지현이가 수줍게 벌린 그곳에는 함초롬이 물기를 머금은 딸아이의 어린 보지가 자리하고 있
었다.
2년 전 처음 열어보았을 때보다 훨씬 자란 딸아이의 탐스러운 보지.
그 둔덕 위의 수풀들도 이제 풍성하게 우거져 한껏 싱그러움을 빛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 양쪽으로 갈라진 보지의 연한 살집도 이전보다 훨씬 여물어 있었다.
진우가 딸아이의 다리를 벌려 세우며 얼굴을 더욱 가까이하자, 촉촉한 보지의 싱그러움이
더욱 느껴졌다.
한번 숨을 들이마셔 보았다.
풋풋한 어린 보지의 내음이 전해졌다.
"아.. 하아..."
아빠의 숨결을 부끄러운 곳에서 느꼈는지 눈앞의 젖은 살결이 작게 떨고 있었다.
진우는 풋풋한 보지의 내음에 취한 듯 숨을 연신 들이마시다가, 손가락으로 수풀이 머금은
물기를 부드럽게 훔쳐냈다.
그리고 그 아래 촉촉하고 비옥한 대지에 갈라진 좁은 틈새를 살며시 벌려보았다.
여자아이는 자신의 몸이 조금 열리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하체를 바르르 떨었고, 흠뻑 젖어
물기 어린 연한 속살들이 진우의 눈에 들어왔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어쩌면 그 동안 그리워했던 딸아이의 은밀한 속살들이었다.
수줍은 듯 떨고있는 어린 꽃잎, 그 위쪽에 살짝 숨어있는 앙증맞은 작은 돌기, 그 밑의 조
그만 요도구가 그 붉으스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오물오물 숨쉬는 딸아이의 작은 입구가 물을 조금씩 토하고 있었다.
딸아이의 보지는 처음 열었던 그때 보다 훨씬 풋풋하고 탐스럽게 영글어 있었다.
물론 그때 지현이의 보지도 탐스러웠지만, `과연 남자의 것을 제대로 받아낼 수 있을까?'
하고 솔직히 우려되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어리더라도 남자의 자지를 거뜬히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자라준 것 같
았다.
진우는 아빠로서 이렇게 탐스럽게 자라준 딸아이의 어린 보지가 정말 기특했다.
그래서 딸아이의 몸에, 아니 딸아이의 보지에 잘했다고 상을 주고 싶었다.
진우는 딸아이의 착한 보지에 상으로 자신의 혀를 내려주었다.
그 혀는 젖은 보지의 여린 속살들을 헤집기 시작했다.
진우는 먼저 보지의 바깥 입술과 그 안쪽 꽃잎 사이의 민감한 곳을 혀끝으로 핥아 가며 자
극하였다.
딸아이의 몸이 크게 술렁이는 것으로 보아 느낌이 큰 것 같았다.
그는 이어서 바르르 떨고있는 꽃잎들의 물기를 부드럽게 핥아준 뒤, 혀끝을 뾰족하게 세워
딸아이의 샘에 푹 담갔다.
"아 흐흑..."
순간 지현이의 허리가 물결쳤다.
그 은밀한 샘은 이미 흥건히 고인 꿀물들도 가득하여 밖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진우는 혀를 내어 매우 갈증이 나는 듯 딸아이가 흘린 그 달콤한 물을 받아 마시기 시작했
다.
쭈웁.. 쭈웁..
"아 아아응.. 흐윽.. 아으으응..."
지현이가 아빠의 머리를 부여잡고는 가쁜 신음을 토하며 몸을 경련했다.
진우는 두 손으로 딸아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받쳐 주무르며, 더욱 세게 딸아이의 샘을 빨
아 마셨다.
진우가 빨아들이는 힘이 세어질수록, 지현이가 양다리로 아빠의 머리를 조이는 힘도 점차
세어졌다.
`아 아.. 아빠.. 아.. 나 난 몰라...'
자신의 은밀한 속살을 뜨겁고 물컹한 것이 헤집고 있었다.
그 동안 애타게 그리워했던 그 느낌.
지금 지현이의 몸 속에서 피어올라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이 감각은 예전에 아빠가 주셨던
바로 그 감각이었다.
그 동안 그토록 그리워했던 감각이기에 지현이가 느끼는 쾌감은 더욱 큰 것 같았다.
"아 으윽..."
그렇게 혀로 딸아이의 샘을 퍼내던 진우는 잠시 고개를 들어 지현이를 내려다보았다.
"하 아..."
지현이는 아빠의 혀가 자신의 입구에서 떨어지자 겨우 가쁜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우가 손가락을 딸아이의 젖은 틈새 속으로 집어넣자, 지현이는 입
을 딱 벌린 채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흑..."
지현이는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손가락을 느끼자, 예전의 그 짜릿한 경험이 생
각나 자신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지현이의 작은 보지구멍은 그 때 이후에도 자신의 손가락조차 받아들인 경험이 거의 없는
애송이였다.
얇은 처녀막 사이로 난 구멍을 지나 진우의 손가락은 딸아이의 여린 속살 속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젖어서 미끌미끌하고 말랑말랑한 속살이 만져졌다.
그의 손가락은 지현이의 하반신으로, 다시 온몸으로 짜릿한 전율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아.. 아아.. 아으윽.. 하아..."
하지만 이미 젖어있다 해도 오랜만에 손님을 받아들이기에는 버거웠던지, 지현이는 미세한
통증도 같이 느꼈다.
그러나 진우는 반대로 딸아이의 보지속살이 손가락에 착 감겨오는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
다.
이 빠듯하게 조여오는 작은 구멍, 그리고 오물오물 조여주는 이 귀여운 어린 속살들.
딸아이의 보지 속살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감칠맛이 났다.
진우는 그 느낌을 음미하며 손가락을 조심조심 움직이기 시작했다.
딸아이의 하체는 아빠의 손가락이 움직이자 다시 움찔 움찔 놀라며 반응했다.
아빠의 손가락을 바싹 물고있던 어린 보지는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그 안쪽의 여
린 살결들이 딸려 나왔다.
그리고 손가락을 물고있는 틈으로 함께 물을 토하고 있었다.
아빠의 손가락이 점점 빨리 움직일수록 지현이의 숨결도 같이 빨라졌다.
진우는 흘러내리는 꿀물들을 엄지에 묻히고는 꽃잎들의 끝에 자리잡은 딸아이의 새싹을 문
질러 보았다.
순간 딸아이는 살 맞은 고기처럼 등허리가 휘어지며 경련을 하더니, 이내 더운 숨을 토하며
머리를 도리질했다.
"아 흑..."
진우는 이때 갑자기 넘쳐흐른 물들로 흥건히 젖은 손가락을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딸아이의 입술에 문지르며 애액을 발라주었다.
"하 아..."
지현이가 방금 전 자신의 몸을 훑고 지나간 감각에 여운을 느끼는지 작게 숨을 열었다.
그러자 진우는 살며시 그 작은 입술 사이에 손가락을 물려주었다.
"자.. 네가 흘린 꿀물들이야..."
"아..."
지현이는 순간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자신의 부끄러운 곳에서 흘린 물들, 그것이 지금 자신의 입안에서 느껴졌다.
그러나 지현이는 자기도 모르게 아빠의 손가락에 묻은 자신의 애액을 빨아먹고 있었다.
약간은 몽롱한 기분으로 아빠가 시키는 대로 그것을 빨아먹고 있었다.
여자아이는 자신의 애액이 달콤하다고 느껴졌다.
진우는 착한 아기처럼 얌전히 자신의 손가락을 빨고 있는 딸아이가 사랑스러운 듯 조용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지현이의 입에서 뺀 뒤에 다시 고개를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옮겼다.
두 다리를 벌리고 깊숙이 고개를 숙인 진우는 혀끝으로 톡톡 딸아이의 새싹을 건드려 주었
다.
"아 으응.."
앙증맞은 새싹을 혀와 입술로 빨며 밀착해 들어갈수록, 지현이의 반응은 점점 커졌다.
"아 아읏.. 흐 흐읍.. 미 미칠 것 같아요.. 아 아으..."
지현이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손등을 입에 물고는 터져 나오는 신음을 애써 참으려 했지만
힘든 일이었다.
진우는 손가락을 다시 딸아이의 작은 입구 속으로 집어넣어 여린 속살들을 야금야금 파고
들어갔다.
어느새 질 벽 위쪽에 오돌토돌한 융기들이 느껴졌다.
진우는 연이어 딸아이의 몸 속 깊은 곳에서 크고 작은 미증유의 폭발들을 일으켜 갔다.
이렇게 몸 속에서 끊임없이 물결치는 짜릿한 쾌감들에 지현이는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여자아이의 하체는 이미 저 아래 엉덩이 틈새까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 깔린 침대 시트 역시 지현이의 땀과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아빠의 혀와 손길 하나하나는 지현이를 감당할 수 없는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진우는 딸아이의 연주자가 된 듯, 정성껏 이 탐스러운 악기를 다루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갈 때마다 지현이의 몸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것 같았다.
이제 지현이는 아빠의 작고 아름다운 악기였다.
아빠의 정성어린 연주에 딸아이의 몸은 녹아나고 있었다.
"하아... 아아.. 아으응.. 응.. 으음.. 으으응..."
여자아이의 어린 보지는 이제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서 마치 아이처럼 칭얼거렸고, 작은 새
싹은 한껏 물이 올라 도톰해졌다.
그리고 그 주변의 하체 근육들도 곧 터질 듯 팽팽히 긴장하고 있었다.
드디어 어느 순간에 이르러 애타는 듯 흘러나오던 지현이의 신음소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아빠의 머리를 부여잡았던 여자아이의 손에 순간 힘이 들어갔다.
"아.. 으응.. 아흑.. 쌀 거 같아요.. 나아... 아 아아앙..."
그리고 지현이의 하체 근육들이 심하게 수축을 한다고 느꼈을 때, 여자아이의 등허리가 팽
팽하게 휘어졌다.
동시에 지현이의 요도구에서 애액이 뿜어져 나와 진우의 얼굴을 때렸다.
`아..! 느꼈구나...'
딸아이의 몸은 긴장하면서 자르르 경련을 하고 있었다.
지현이의 작은 입구는 끊임없이 수축을 거듭하며 물을 토해내었다.
"하아... 하아..."
지현이는 숨을 쉬기 곤란한 듯 허덕이며 작은 어깨를 들썩였다.
"아.. 드디어..."
드디어 때가 되었다.
드디어 딸아이의 몸 속으로 들어갈 때가 되었다.
`하지만...'
그러나 진우는 막상 이 결정적인 순간에 이르자 여기서 다시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선을 넘어가면 이제 자신과 지현이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인간사의 윤리를 깨뜨리는 터부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꿀꺽.."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이 삼켜지고,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것이 느껴졌다.
이런 긴장감 속에서 진우의 머릿속은 이성과 욕망이 갈등을 벌이고 있었다.
되돌아가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하지만 그의 욕망은 여기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물건은 이미 성이 날 대로 나서 터질 듯이 팽창해 있었다.
지금 눈앞에 있는 딸아이의 탐스러운 어린 보지, 흠뻑 젖은 채 아빠를 기다리는 이 풋풋한
딸의 보지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그래..'
그는 마침내 마지막으로 결심을 굳혔다.
아마 세상에서 용서받지 못할 이 결심.
그러나 진우는 운명이라 생각하며 떨리는 몸짓으로 딸아이의 몸을 헤쳐갔다.
진우는 우선 지현이의 허리에 걸린 잠옷을 그녀의 몸에서 모두 벗겨내었다.
딸아이는 이제 아빠 앞에서 태어날 때의 모습 그대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드러났다.
진우는 그윽한 눈길로 그 딸아이의 알몸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지현이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올라와 두 다리를 벌려보았다.
그리고 그 다리 사이로 자신의 하체를 밀어 넣으려다, 문득 자신이 아직 팬티를 입은 그대
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너무 긴장을 했었나보다.
진우는 약간 어이가 없어 혼자 미소짓고는 일어나 자신의 팬티를 벗었다.
그러자 오랫동안 갇혀있던 그의 자지가 힘차게 그 고개를 바깥으로 쳐들었다.
진우는 지현이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덮은 뒤, 자신의 성난 물건으로 지현이의 젖은 다리
사이를 문질러 주었다.
"아앗..."
순간 지현이의 몸이 움찔했다.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가쁜 숨을 고르고 있던 지현이는, 자신의 젖은 그곳에서 무언가 단단
한 살덩어리의 감촉이 느껴지자, 놀라서 그만 몸을 흠칫 떨었다.
지현이는 어린 마음에 두려운 나머지 차마 내려다보지는 못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
이 짐작할 수 있었다.
"아..."
지현이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며 가슴이 더욱 쿵쿵 뛰고 있었다.
여자아이는 사내의 자지가 자신의 맨 살결에 닿는 것이 난생 처음이었다.
특히나 민감하게 젖은 그 은밀한 곳에..
다른 이도 아닌 아빠의 단단한 자지가..
`아..! 드 드디어..'
진우는 가냘프게 떨고있는 딸아이의 귀에 속삭였다.
"이제 들어갈 거야..."
"........."
"정말 괜찮겠어..?"
여자아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지현이의 작은 어깨는 그저 그의 품안에 안겨있을 뿐이었다.
망설임. 두려움.
지현이의 머리 속은 두려움과 알 수 없는 혼돈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감정으로 어지러웠다.
`아.. 이제 그 순간이 온 거야...'
`아빠에게 내 순결을 드릴 때가...'
`하 하지만.. 무서워... 과연.. 이런 일을 해도 되는 걸까..?'
`하지만.. 이미 결심했잖아...'
`나는 아빠를 사랑하잖아.. 그래서 결심한 거잖아...'
`그래도... 처음에는 많이 아프다던데...'
`지 지금이라도 그만둘까..?'
`아.. 어떡해야 좋아...'
진우는 혼란스러워하는 딸아이의 표정을 보고서, 지금 이 아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 지금 마음이 무척이나 복잡하고.. 혼돈스러울 것이다..'
`보통의 경우에도.. 여자아이라면.. 첫경험의 이 순간이 두렵고 망설여질텐데.. 하물며
아빠인 나에게 순결을 바치는 것임에야...'
아빠의 질문에도 한동안 망설임을 보이던 지현이가 겨우 말문을 열었다.
"무서워요..."
그리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진우는 두려워하는 딸아이를 다독거려 주었다.
"괜찮을 거야... 걱정마.. 안심해..."
`걱정마라.. 지현아... 이 아빠가.. 아프지 않게 살살해줄게.. 우리 딸의 처음인데.. 이
아빠가 잘 해줘야지...'
진우는 그런 마음으로 딸아이를 편안하게 안심시켜주며 다음 동작으로 나아갔다.
진우는 가늘게 떨고있는 지현이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리고 그 사이를 내려다보았
다.
그리고 이미 충분히 젖어 아빠를 맞을 준비가 된 듯한 딸아이의 중심을 향해, 자신의 단단
하게 일어선 자지를 가져가 위치를 잡았다.
진우는 자지를 촉촉하게 젖어 미끈거리는 딸아이의 틈새로 가져다 살짝 문질러 보았다.
그리고 꽃잎들을 헤치며 살며시 귀두를 들이밀어 보았다.
"으 음.."
귀두를 살짝 덮어오는 어린 보지살의 감촉이 그를 더욱 참을 수 없게 만들었는지, 진우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낮은 신음을 토했다.
"하아.. 흑.. 으 음..."
지현이도 너무 긴장이 되어 떨리는 한숨을 토했다.
`아.. 이 이제.. 드디어 들어오시는 거야.. 아빠가...'
`나는 이제 처녀를 잃게되는 거야...'
`내 처녀를 아빠에게 드리게 되는 거야...'
`아.. 기분이 이상해.. 거기가.. 느낌이 야릇해...'
`하아... 아빠의 그것이 뜨거워... 아읏...'
아빠의 자지를 처음 맞이하는 여자아이는 복잡한 심정과 하복부에서 전해지는 야릇한 감각
때문에 미열에 들떠 허덕이고 있었다.
지현이의 다리 사이 작은 입술도 작게 숨을 쉬며 두려운 듯 떨고 있었다.
딸아이의 너무나 탐스러운 그곳은 이미 충분한 사랑을 받고 샘물이 많이 흘러 촉촉했다.
"하아.. 하 아..."
진우는 더운 숨을 토하는 지현이의 입술을 덮고 빨아주면서, 이제 위치를 잡은 자신의 물건
을 서서히 딸아이의 중심을 향해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윽..."
진우가 딸아이의 꽃잎을 헤치며 입구의 젖은 살결 사이로 귀두를 들이밀자, 지현이가 통증
을 호소하며 몸을 뒤틀었다.
그러자 그는 진입을 잠시 멈추고, 지현이의 통증을 덜어주기 위하여 손가락으로 딸아이의
요도구 주변과 새싹을 문지르며 자극해 주었다.
"아으음... 으 으으응..."
진우는 딸아이가 신음을 흘리며 애무에 반응하자, 귀두를 서서히 입구 언저리에 문질러 적
셔보았다.
그리고는 조심조심 다시 진입을 시도했다.
"아 흑..."
그의 자지가 아직 그 누구의 물건도 받아들인 적이 없는 딸아이의 깨끗한 보지 속으로 진입
해 들어가자, 빡빡한 보지입구 속살이 그의 끄트머리를 덮어왔다.
`우... 이 이거...'
진우는 자신의 자지 끝을 죄어오는 살결의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조금씩 문지르는 식으로 서서히 진입하면서 조금씩 더 파고 들어가려 하자, 어린 보지 입구
안쪽에서 딸아이의 처녀막이 귀두 끝에 느껴졌다.
`아..! 처녀막이다.. 내 딸아이의 처녀막...'
진우의 살 끝에 느껴지는 이 얇은 막은 그로 하여금 아빠로서의 감동과 묘한 흥분을 자아내
게 하였다.
`이 세상에 자기 딸의 처녀막을 뚫을 기회를 가지는 아빠는 몇이나 될까..?'
진우가 그런 생각을 하며 딸아이의 몸 속으로 들어가려 할 때, 지현이는 자신의 다리 사이
속살을 가르며 들어오려는 낮선 침입자를 느끼며 작은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아 아... 이상해.. 아.. 아파.. 아흐흑...'
자신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오려는 묵직하고 단단한 살덩어리.
그것 때문에 점점 화끈거리는 하복부를 느끼며, 지현이는 입술을 덜덜 떨면서 도리질을 하
였다.
"아 아윽.. 시 싫어.. 아파요.. 아흑... 아 아파요..."
지현이는 아빠의 단단한 자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욱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지현이로서는 사실 겁이 날 수 밖에 없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욕실에서 보았던 그 단단하고 무서운 것이 지금 자신의 다리 사이로 들
어오는 것이다.
"무 무서워요... 아악.. 아 아파..."
지현이는 본능적으로 아빠의 가슴을 밀쳐내려 애를 쓰며, 허리를 뒤틀어 엉덩이를 뒤로 빼
려했다.
그 때문에 진우는 조금 전진하려다가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지금 마음이 급해도 딸아이의 첫경험인데, 아빠로서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딸의
첫 추억을 망칠 수는 없었다.
`아직 많이 아파하는구나.. 그리고.. 어린 마음에 두렵기도 하겠지...'
그래서 일단 몸을 피하려고 버둥거리는 딸아이의 가냘픈 허리를 한 팔로 잡아 고정시켰다.
그리고 눈가에 눈물마저 글썽이며 떨고있는 사랑스런 딸아이를 다독거려 주었다.
조심조심 깨어질라 딸아이의 여린 몸을 소중하게 다루어갔다.
먼저 엉덩이를 뒤로 조금 빼었다가 다시 조금 살살 진입을 하여 보았다.
여전히 딸아이의 보지속살이 빠듯한 느낌을 주며 귀두를 조여왔다.
"아... 아파요..."
그러나 지현이가 다시 겁을 내며 통증을 호소하였고. 진우는 다시 멈추었다.
"하 아..."
지현이는 아빠가 다시 동작을 멈추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었다.
아빠의 자지가 조금씩 움직이며 자신의 몸 속으로 파고들려 할 때는, 덜컥 겁도 나고 아프
기도 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러던 것이 이제 조금 안정이 되었으나, 지현이는 곧 닥칠 앞으로의 일에 마음이 불안했
다.
이제 지현이도 드디어 그 순간에 임박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아빠의 단단한 물건은 자신의 소중한 처녀지를 압박하고 있고, 그것이 뚫리면 이제 자
신은 더 이상 처녀가 아닌 것이다.
아빠에게 순결을 바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막상 아빠의 자지를 몸에 맞아들일 순간이 되자, 지현이의 마음속에는 다시 최후의
망설임이 일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하지만...'
지현이의 머릿속에는 그 동안 아빠와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아...'
그리고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은 지현이가 조용히 아빠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진우는 지현이의 태도를 보고 딸아이의 의사를 알아챈 듯,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고는 이
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차라리 빨리 해버리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몰라.. 시간을 끌수록.. 더 무서워만 할뿐이
지..'
그런 생각을 한 진우는 지금까지처럼 조금씩 움직이며 진입을 시도하다가, 어느 순간 하반
신에 탄력을 주어 푹 들이밀었다.
"아 아악..."
순간 지현이는 짧은 비명을 지르며 크게 자지러질 수밖에 없었다.
"아 아.. 아파요.. 아 아흑... 아 아악..."
뒤로 피하려 버둥거리던 지현이의 허리가 갑자기 팽팽히 긴장하며 아빠의 몸을 안타깝게 부
여잡았다.
지현이는 하체로 밀려드는 통증과 이질감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푸 욱...
딸아이의 처녀막을 뚫고 어린 보지 속으로 깊숙하게 아빠의 단단한 자지가 밀려들어갔다.
아빠의 자지가 딸의 몸 속에 사내가 들어갈 수 있게 처음으로 길을 내고 있었다.
자신의 손가락마저 받아들이기를 주저했던 딸아이의 어린 보지는 아빠의 굵은 자지를 주인
으로서 힘겹게 받아들였다.
천천히 밀려들어가는 그의 자지를 딸아이의 뜨거운 속살들은 빡빡하게 조여왔다.
"우... 지 지현아..."
자신의 물건에 착착 감겨드는 이 감촉을 무엇이라 표현해야 될까?
딸아이 보지 속살의 맛은 쫄깃쫄깃했다.
진우는 이렇게 딸아이의 처녀를 뚫었다는 것이 느껴지자,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
`드디어 내가.. 딸아이의.. 우리 지현이의 첫 남자가 되었어...'
도대체 이것은 무슨 감정일까?
딸아이를 범하는 그런 일을 저질렀는데.. 세상의 윤리를 저버렸는데.. 희열이 느껴지다니?
딸을 범한 아빠의 심정이란 이런 것일까?
진우는 스스로도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자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기쁨과 희열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것은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희열뿐만 아니라, 어떤 금기를 넘었다는 것에 대한 희열이기도
하였다.
진우는 자신이 이런 희열을 느끼게 될 줄은 미처 모르고 있었다.
문득, 16년전 지현이가 태어나던 날의 그 순간이 회상되었다.
아빠가 되는 기쁨,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느꼈던 그 때.
그 때 자신은 과연 이런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줄 상상이나 하고 있었을까?
진우는 이 순간에 묘한 성취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내가 낳은 딸을 여자로 만들었다는 아빠로서의 만족감.
사랑하는 소녀의 순결을 가졌다는 남자로서의 만족감.
`아 아.. 지현아...'
진우가 그런 희열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을 때, 지현이는 통증을 호소하며 몸부림치고 있었
다.
지현이는 정신이 아득하여 지금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지금 아빠의 몸이 그 뿌리까지 깊숙하게 자신의 몸에 박혀있는 것 같았다.
`아.. 하아... 주 죽을 것 같아.. 어 엄마...'
사실 하반신을 뚫고 들어온 아빠의 단단한 자지는 이제 진입을 멈추고 딸아이의 보지 속에
꽉 들어차 있었다.
그러나 비록 멈추어 있다고는 하지만, 몸 속을 꽉 채운 듯한 저 단단한 물건이 주는 고통은
너무나 컸다.
그곳에서는 마치 면도날로 자신의 연약한 속살들을 베어버리는 듯한 통증이 일어났다.
그럴 때마다 여자아이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입을 딱 벌린 채 가쁜 숨만 내쉬었다.
"아 아으.. 하 아... 아흑..."
지현이의 알몸은 이미 땀이 비오듯하며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진우는 동작을 멈춘 뒤, 통증에 어찌하지 못하고 버둥거리는 딸아이를 가만히 보듬어 안아
주었다.
그러면서 딸아이의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이슬 같은 땀방울들을 혀를 내어 부드럽게 핥아주
었다.
"하아.. 아 아으... 하 아..."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그 통증의 와중에서도 지현이는 조금 정신을 가다듬게 되
었다.
"아...."
그리고 비로소 여자아이는 자신이 방금 아빠에게 순결을 잃었다는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 내가.. 내가 지금...'
보통의 경우라면 믿을 수 없는 이런 일이 지금 자신에게는 현실인 것이었다.
`이제 나는.. 처녀가 아니야...'
지현이의 눈가에는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이미 통증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지금 이 눈물은 통증 때문이 아니었다.
왜 눈물이 나는 것일까?
순결을 잃었다는 여자아이로서의 상실감? 슬픔?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주었다는 기쁨의 눈물일수도 있었다.
그리고 아빠에게 몸을 허락했다는 현실로 인한 두려움의 눈물이기도 했다.
`아..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여기에 아빠의 신체 일부가 지금 자신의 몸 속에서 하나가 되어있는 이상한 감각에 당혹스
럽기도 하였다.
아빠에게 자신의 몸을 준 딸아이의 심정은 이러했다.
진우는 그런 지현이의 얼굴을 잡고는 고개를 들게 하였다.
딸아이는 두 눈에 가득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이고 있었다.
"괜찮아..? 많이 아파..?"
진우가 다정하게 물었다.
지현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을 글썽인 채, 그저 고개를 끄덕 끄덕하기만 했다.
진우는 이런 딸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또한 자신의 물건을 오물오물 물어주는 어린 보지속살의 기막힌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딸아이의 몸 깊숙하게 담가놓은 자신의 물건을 한번 꿈틀 움직여보았다.
"아 아흑..."
지현이는 하복부 깊숙한 곳에서 뭔가 꿈틀하는 것을 느끼자, 몸이 자지러지며 흐느꼈다.
진우가 조금이라도 보지 속의 자지를 움직이기라도 하면, 지현이는 통증에 흠칫 몸을 떨며
버둥거렸다.
"아.. 아파요..."
지현이는 힘겹게 말을 토하며 두 손으로 아빠의 어깨를 애처롭게 부여잡았다.
진우는 딸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아파하자 아빠로서 좀 걱정이 되어, 통증을 덜어주기 위해
다독거려 주었다.
여자아이는 힘에 겨운 듯 겨우 몸을 버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진우는 애처로운 생각이 들었다.
`벌써 이런 경험을 하기에.. 우리 지현이는.. 아직.. 너무 어렸나 보다...'
`그리고.. 아직 어린 여자아이인데.. 처녀를 잃은 상실감도 크겠지.. 두렵기도 하고...'
진우는 혀를 내어서 눈물이 고여있는 지현이의 눈동자를 살며시 핥아주었다.
그리고는 속삭였다.
"사랑해..."
진우가 이렇게 다독거려주자, 지현이는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아빠를 위해 통증을 참으려는
듯, 눈물이 글썽한 채 조용히 끄덕거렸다.
그는 이런 딸아이의 입술을 덮었다.
`우리 딸..'
지현이는 아빠의 따뜻한 키스를 받으며 점차 마음이 안정되어 갔다.
`아.. 아빠...'
진우는 이제 어느 정도 지현이의 떨림이 진정된 듯 하자, 조금씩 자신의 하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