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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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세리오트 편의 끝이 보이는 군요. 뒷이야기 쓰고 에리나*세리오트 두 사람에게 피어싱해주고 세리오트 편을 끝내겠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기운차게 보내시길 바라고 저는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세리오트가 로제스의 노예 메이드가 되기로 결심하고 나서의 뒷 이야기이다.

로제스는 세리오트에게 노예 메이드 제례를 치르게 한 다음날 그대로 세리오트를 데리고 아르트제 제국의 황궁에 입궐하였다. 그리고 세리오트는 그간의 일을 상세히 황제에게 전하고 사과의 말과 함께 황제에게 용서를 청했다.

황제 에릭은 말을 다 듣고 나서 제니오디 왕국의 사정을 알고 고심하였다.

“하지만 제니오디 왕국의 사정이 좋지 못하다 하여 제국의 국민들을 약탈한 것은 잘못된 일이다.”

“맞는 말씀이옵니다. 때문에 저는 어떠한 벌이라도 달게 받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세리오트는 각오의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낮은 자세를 보이자, 다른 이들도 세리오트의 처벌에 대해 고심하느라 침묵에 잠겼다. 곁에 있던 로제스도 황제를 미리 설득하기는 했지만 세리오트가 잘못될까봐 걱정하였다. 그때 황제의 옆에 있던 롯테 황후가 나서서 말했다.

“저기 그런데 세리오트 왕녀는 우리 로제스하고 교제하는 사이인가요?”

“!?!?”

뜬금없이 엉뚱한 발언이 튀어 나오자 황제와 로제스를 비롯한 모두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세리오트는 예전부터 롯테황후의 옛날 활약상을 듣고 기사로서의 꿈을 키워온지라, 동경하던 롯테 황후의 말에 고개를 얼른 들고 당황한 듯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아앗! 네.. 넷! 저는 로제스님의 인품에 반하여 로제스님을 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니까 남자인 로제스를 여자인 세리오트양이 모신다는 이야기는 로제스를 사랑한다는 말이네요?”

계속되는 황후의 말에 세리오트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그... 그렇습니다. 저는 로제스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저는 로제스님을 지켜드리며 섬길 것입니다.”

인재를 아끼는 황제로서는 세리오트에 대한 소문을 익히 들은 지라 충분히 반성하고 있는 세리오트를 죽이고자 하는 마음이 그다지 들지 않았다. 게다가 아들놈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리오트 왕녀가 아들인 로제스에게 마음을 주고 충성을 바친다고 하니, 죽이기보다 로제스의 가신으로 만들어 아르트제 제국의 국력을 키우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황제의 머릿속에서 세리오트에 대한 처분이 정리가 되던 중 다시 황후가 끼어들었다.

“자, 그러면 세리오트 왕녀에게 벌이라고는 뭐하지만 한 가지 명을 내리겠어요.”

그 말에 세리오트는 긴장한 듯 한 표정을 보였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요?”

그러자 롯테황후는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그.것.은! 바로 앞으로 한 달 내에 로제스의 아기를 임신해서 그 소식을 나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알겠습니까?”

“네엣!?”

롯테황후의 얼토당토 않는 말에 세리오트는 물론 로제스와 황제 그리고 자리에 있는 모두가 황당한 듯 발언의 당사자 롯테황후를 쳐다보았다.

“험험, 황후. 이 자리에서 그런 가족계획 이야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오만.”

“하지만 전하. 로제스는 에리나티샤를 아내로 들였으면서도 아직 회임소식을 전해오지 않았단 말이에요. 이대로 가다간 제국의 후사에 문제라도 생기면 큰일 아니겠어요? 호호호.”

‘그게 아니라 빨리 손주가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잖슴까?“

로제스는 어머니의 황당한 발언에 속으로 딴지를 걸었다. 뭐,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 듯 롯테황후가 손주를 빨리 보기를 원한다는 것을 황궁안의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세리오트는 곧 표정을 밝게 하며 롯테황후의 명을 받았다.

“넷! 알겠습니다. 반드시 한 달 내로 로제스님의 아기를 임신해 보이겠습니다!”

이야기가 어찌 엉뚱하게 흐르는 것을 느낀 황제는 더 이상 이상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이 자리를 서둘러 파하기 위해 말했다.

“그러면 일단 세리오트 왕녀에 대한 처분결정은 보류할 테니 기다리도록 하라. 나중에 제니오디 왕국과 연락을 한 후 결과에 따르도록 하지.”

* * *

그 후의 이야기에 따르면 세리오트에 대한 처분이 보류 된 후 아르트제 제국은 제니오디 왕국과 협상에 들어갔다. 제니오디 왕국 쪽에서는 마리안느 3세가 직접 제국에 찾아와 황제와 대면을 하였으며, 마적질에 대한 일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다. 황제 에릭은 이번 일에 대하여 별 탈 없이 넘어가기로 했으며 향후 10년간 제니오디 왕국의 특산물들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침략당한 마을들의 약탈품과 잡혀간 소년들을 전부 되돌려 받는 것으로 일단락 했다.

그리고 로제스의 청으로 제니오디 왕국에 흉년의 타격이 사라질 때 까지 제니오디 왕국을 지원하겠다는 말과 이참에 제니오디가 제국으로 공국으로서 편입되어 제국의 일부가 되는 것을 제안, 이를 마리안느 3세에게 전하였으며, 이에 마리안느 3세는 아르트제 제국의 지원을 받기 위해 제안을 받아드렸다. 설령 제국에 편입된다 하더라도 왕국에서 공국이 되는 것이고 이에 자치권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는 제니오디 왕국 쪽에서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할 일이었다.

* * *

세리오트와 함께 황궁으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간만에 느긋하게 수마에 빠진 로제스는 누군가가 자신의 아랫도리에 머리를 묻은 채로 자지를 자극하는 것을 느꼈다.

할짝할짝~ 츄읍츄읍~

‘음, 또 쿠테일인가? 으음... 아니야, 에리나도 저번에 이런 적이 있으니 에리나일지도.’

하지만 자지기둥에 느껴지는 이 보드라운 감촉은?

로제스는 그렇게 생각하며 잠결에 자지의 귀두에 느껴지는 감촉을 즐겼지만 의외의 목소리에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음음. 푸하~ 로제스님. 아침입니다. 어서 일어나세요.”

상냥한 어조의 목소리가 로제스의 귓가에 들려오자 잠에 취한 졸린 눈을 부르르 떠 보자 눈앞에는 백색의 수련복을 입은 세리오트가 보였다. 세리오트는 수련복의 가슴 언저리를 풀어 헤치고 로제스의 자지를 거유에 끼워 파이즈리를 해 주면서, 불룩 솟아나온 귀두를 혀로 핥고 있었다.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란 감이 있었지만 세리오트가 그에 대한 말을 해 주었다.

“아, 이것은 어제 쿠테일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렇게 아침마다 로제스님을 깨울 때는 이렇게 묵은 햇정액을 빼 드려야 한다고요.”

세리오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귀두에 혀를 데면서 양 유방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으음!”

쿠테일도 언젠가 세리오트가 하는 봉사방식으로 좆대를 유방으로 파이즈리하고 귀두를 빠는 파이즈리 페라를 해 주었지만, 세리오트가 해 주는 것은 각별한 맛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제껏 보지 못했던 제일의 거유 세리오트의 봉사는 부드러운 맛이 있으면서도 그 크기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음란함이 로제스의 눈과 촉감을 즐겁게 해 주었다.

“그렇다면 나도.”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아침봉사를 받다가 세리오트의 유두에 손을 가져가 자극했다.

주물럭~ 주물럭~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함몰된 유두를 억지로 끄집어 낸 다음 강하게 비틀자 세리오트가 강하게 비음을 내뱉으며 모유를 뿜어냈다.

“하악! 하아앙!!”

찌직~ 찌직~

새하얀 모유가 허공에 비산하며 로제스의 배 언저리에 쏟아지며 세리오트의 유방에서 흘러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에로하기 그지없었다.

“로... 로제스님. 그렇게 제 유두를 만지시면 아침봉사를 해 드리지 못해요.”

세리오트가 거대한 유방으로 부터 몰려오는 엑스터시를 참아내며 연신 유방을 위아래로 흔들며 말했지만, 로제스는 진지하게 세리오트의 유두를 가지고 놀았다. 세리오트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다시 귀두에 입을 묻고 자신이 가버리기 전에 로제스를 사정시키겠다는 듯이 미칠 듯이 자지를 빨아댔다.

츄읍츄읍츄읍츄읍~

찌익찌익~

모유가 뿜어져 나오는 소리와 세리오트가 로제스의 좆을 빠는 소리가 바깥에서 나는 새소리와 어울려져 음탕함을 자아냈다. 로제스는 그 소리를 듣다가 슬슬 사정감이 느껴지자 예고 없이 세리오트의 입 안에 아침의 묵은 햇정액을 쏟아냈다.

“흐음!”

뷰륵~ 뷰륵뷰륵~

“읍읍읍!”

갑작스러운 사정에 세리오트는 놀랐지만 이내 표정을 진지하게 하고 다 받아 마시겠다는 듯이 목구멍을 움직이며 좆물을 삼켰다. 로제스는 그런 세리오트를 머리를 붙잡고 마치 자위기구를 사용하듯이 세리오트의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계속해서 좆물을 사정했다.

어느 정도 사정감이 줄어들자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머리에서 손을 떼 자유롭게 해 주었고, 세리오트는 그 상태로 로제스의 얼굴에 다가가 입을 벌렸다.

뻐금~

세리오트가 입 안을 벌려 안의 내용물을 보였는데, 그 안에는 로제스의 아침 햇정액이 새하얗게 덩어리지어 있었다. 세리오트의 혀 안쪽뿐만 아니라 이빨에도 좆물덩어리가 끼어 있는 모습은 로제스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었고, 이에 세리오트는 조심스럽게 혀를 놀려 좆물덩어리의 맛을 보았다.

출렁출렁~

세리오트의 입 안에서 붉은 혀가 정액의 호수를 헤엄치며 넘실거리고, 로제스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었다. 이에 로제스는 만족했다는 듯이 세리오트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때렸다.

짜악~

그러자 세리오트는 얼굴을 붉히며 다시 입을 닫고 질겅질겅 좆물덩어리를 잘게 씹어 맛을 보다가 그대로 목구멍으로 넘겼다.

꿀걱~

"후하!"

그리고 다시 입을 벌려 무사히 로제스의 아침 햇정액이 세리오트의 입 안에 있다가 목구멍을 걸쳐 식도로 넘어간 것을 확인 해 주었고, 로제스는 그런 세리오트의 머리를 잘 했다는 듯이 애완견의 머리를 쓰다듬듯 신비롭고 아름다운 백은의 머리카락을 쓸어주었다.

그렇게 아침봉사가 끝이 나자 세리오트는 일어서서 가슴팍이 풀어 헤쳐진 새하얀 수련복을 다시 입고 말했다.

“자, 로제스님. 일어나셨으면 아침수련 하러 가시지요!”

“에? 저... 저기 세리오트 누나. 아직 해도 안 뜬 시각인데, 5시밖에 안됬어요~”

로제스는 갑작스레 세리오트가 수련을 하러 나가자고 말하자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로제스님. 검의 길을 걷는 한명의 검사로서 아침수련은 필수중의 필수! 저의 주군이 되시는 분의 나태함을 이 세리오트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돌아 온지도 얼마 안됐고...”

“자, 일어나시지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건강한 섹스를 할 수 있습니다.”

세리오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리 준비해 둔 로제스의 수련복과 목검을 챙기더니 다시 뒤를 돌아 로제스를 바라보았다.

“그... 그리고 건강한 섹스를 해야만 건강한 아기를... 로제스님과 저의 아기를 임신할 수 있으니까요.”

부끄러워하며 몸을 꼬며 말하는 세리오트의 모습을 본 로제스는 다시 자지가 일어서는 것을 느끼고 세리오트에게 덤벼들어 안았다.

후다닥!

“로제스님?”

갑자기 자신을 들어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고 다시 침대로 향하는 로제스를 보고 세리오트는 의문의 말을 던지자 로제스가 말했다.

“세리오트 누나가 그런 귀여운 말을 해 버리니까 자지가 다시 서버렸잖아. 그러니까 책임져 달라고.”

“그런...”

세리오트가 로제스의 행동에 제지를 하려고 안긴 채로 발버둥 쳤지만 로제스가 그런 세리오트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빼앗으며 말했다.

웁웁.

“그리고 누나가 말했듯이 섹스를 해야 아기가 생길 꺼 아냐? 건강한 아침좆물을 자궁으로 직접 받으면 확률이 높아진다고.”

그 말에 세리오트는 청순하고도 요염한 얼굴을 붉히고 말했다.

“그... 그렇다면 한번 만이에요. 수련을 빠져서는 안 된다고요.”

“응. 알았어.“

그리고 로제스는 세리오트를 정상위로 눕히고 그대로 좆을 박아 빼지 않고 자궁에 틀어박은 채로 한 발이 아닌 3발이나 연속 사정했다.

* * *

황궁 안에 마련된 로제스의 개인 수련장 안에 로제스와 세리오트, 두 사람이 마침 대련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려 하고 있었다. 세리오트는 얇은 무명천으로 된 수련복이 땀으로 인해 젖어 아름답고 풍만한 나신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그리고 상대편에 대치하고 있던 로제스도 그에 못지않게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그대로 세리오트를 정상위로 눕혀 자궁에 3발이나 좆물을 쏟아 질내사정 아기만들기 섹스를 한 후에 세리오트의 약속(한발이 아니라 세발이나 쌌으니 약속을 어긴 거지만)대로 아침수련을 하고 나서 대련을 했다. 확실히 세리오트가 대검이 아닌 보통 사이즈의 목검을 잡으니 로제스와의 실력 차가 좁혀졌다. 그 결과 1승 1패로 대련이 마무리 됐다.

“헉헉. 로제스님. 역시 강하시군요.”

“후우후우. 세리오트 누나도 그 때도 그랬지만 진짜 엄청난 실력인데? 만일 지금이 그때 상황이었으면 큰일이었겠어. 세리오트 누나를 나의 노예 메이드로 맞아드리지 못했을 테니까.”

그러자 세리오트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쳐내며 말했다.

“아닙니다. 그때가 지금과 같아도 저는 로제스님에게 졌을 거여요. 그것이 아마 운명일겁니다.”

그때, 세리오트는 로제스의 수련복의 바지 한가운데가 부풀어 오른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세리오트는 엄한 표정으로 말했다.

“로제스님! 이게 어떻게 된 것이지요?”

세리오트가 수련중에 절조 없이 발기한 로제스의 하반신에 대해 질타하자 로제스는 변명했다.

“아... 아아, 그야 세리오트 누나의 모습을 보고 그랬지. 세리오트 누나의 수련복이 지금 비쳐 보인다고. 게다가...”

그 말에 세리오트는 자신의 수련복이 땀에 비쳐 보인다는 것을 깨닫고 몸을 매만졌고, 곧 로제스의 이어지지 못한 뒷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수련을 하러 오기 전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자궁 안에 3번이나 싸지른 좆물이 보지에서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무릎과 발목을 거쳐 수련장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세리오트의 무명천 수련복은 하의 없이 무릎까지 닿는 가운 같은 형식이어서 격렬히 움직이다 보니 자궁에 담아둔 로제스의 특농좆물이 새어 나왔던 것이다.

“하앙, 이런 실수를. 죄송합니다. 로제스님. 로제스님이 고생하셔서 배설한 소중한 정액인데 이런 실책을...”

‘아니, 뭐 고생이라기보다는 기분만 좋았는데 말이지...’

로제스는 그렇게 속으로 생각했지만 세리오트는 아기를 낳기 위해 받은 소중한 좆물이 여기저기에 떨어져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서둘러 자신의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흐르는 좆물을 손으로 쓸어 담아 입으로 가져갔다.

“음음. 로제스님의 정액. 흠흠.”

마치 한 방울의 맛 좋은 음료를 음미하듯이 조심스레 정액을 들이마신 세리오트는 개처럼 엎드려 기어 다니며 수련장의 나무 바닥에 널린 로제스의 좆물덩이를 혀로 핥아 마셨다.

할짝할짝~

새하얀 수련복을 땀으로 적신 채로 알몸을 비쳐 보이며 개처럼 엎드려 자신의 좆물을 탐미하는 세리오트의 모습은 그야말로 수컷의 생식본능을 사정없이 자극하였다. 그대로 로제스는 개처럼 엎드려있는 세리오트의 엉덩이에 다가가 좆을 꺼내들고 그대로 보지구멍 안에 집어넣었다.

찔걱~

“하응!”

갑작스러운 로제스의 삽입에 세리오트는 비음을 내며 반응했다.

“로... 로제스님.”

“아아, 안 되겠는걸? 기껏 누나의 자궁 안에 힘들게 좆물을 싸 넣었는데. 이렇게 흘려버리고 말이야. 누나는 정말 글러먹은 암케인걸?”

로제스는 세리오트가 마조의 본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말로 매도하여 세리오트가 야하게 반응하게 만들었다. 역시나 세리오트는 로제스의 매도에 피학감에 불타오르며 말했다.

“하앙. 그렇습니다. 저 세리오트는 주군이신 로제스님이 주신 소중한 정액을 못 쓰게 만들었습니다. 글러먹은 암케인 세리오트에게 벌을 주세요. 로제스님!”

세리오트가 그렇게 말하자 로제스는 가학심을 느끼며 허리를 격하게 흔들었다.

“말 안 해도 그렇게 해 주지. 이 음란 암케!”

찔걱찔걱찔걱~

로제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로 열심히 좆질을 하였고, 세리오트는 개가 울부짖는 듯 한 포즈로 자지를 받아드리며 울었다.

“흐응흐응흐응. 로제스님. 어떠십니까? 음탕한 암케. 세리오트의 보지성능은 괜찮으십니까?”

“응. 세리오트 누나. 아까 전 침대에서도 받았지만 누나의 보지는 정말 맛있어.”

로제스의 칭찬의 말에 세리오트는 기쁜 듯이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박자를 맞춰 로제스의 쾌감을 높여줬다. 이렇게 매도와 칭찬으로 채찍과 당근을 바꿔 써가며 세리오트를 품는 재미는 역시 각별했다.

“누나. 혀가 놀고 있잖아. 아래 입으로 좆물을 먹으려면 우선 윗입으로 바닥에 떨어진 좆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핥아 먹으라고. 귀중한 레어 좆물이니까.”

“하앙하앙. 명 받들겠습니다.”

세리오트는 그렇게 말하며 로제스에게 좆질을 당하면서 하나 둘 걸음을 힘겹게 옮기며 수련장의 나무 바닥에 떨어진 로제스의 좆물덩어리를 핥아 먹었다.

할짝할짝~

사방에 널린 로제스의 좆물을 입으로 마시면서 아래 입으로 씹질을 당하는 세리오트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몰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정신을 못 차렸다. 로제스도 앞으로 움직이는 세리오트를 뒤쫓듯 허리를 점점 앞으로 내밀어가며 세리오트의 자궁구를 강하게 찔러 댔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어느 덧 수련장의 나무 바닥을 혀로 핥아 청소하여 로제스의 좆물을 전부 쓸어 마신 세리오트가 고개를 뒤를 돌렸다.

“로제스님. 하앙하앙~ 명하신 임무를 완수하였습니다!”

그 말에 로제스도 사정감을 느끼며 허리를 더더욱 격렬하게 흔들었다.

“수고했어, 누나. 상으로 진한 좆물 다시 자궁에 부어줄게. 놓치지 말라고.”

“히아앙! 알겠습니다. 로제스님. 이번에야 말로 로제스님의 고귀하고도 소중한 좆물. 한 방울도 함부로 하지 않겠습니다. 자궁에 모셔 놓겠습니다!”

세리오트의 음란한 맹세의 말에 로제스는 자지의 귀두를 세리오트의 자궁구를 뚫고 자궁에 침입시킨 다음 그대로 시원하게 오늘만 5번째인 좆물을 배설했다.

“싼다! 받아라!!”

“흐아아아아아앙!!!”

뷰륵뷰륵뷰륵뷰륵~~

기운차게 배설된 새하얀 좆물은 이미 3번의 사정으로 더렵혀진 세리오트의 자궁을 다시 한 번 새하얗게 물들이며 채웠다. 세리오트는 그 감각을 잃지 않으려는 듯이 자세를 경직시켜 로제스의 좆물이 전부 사정되기를 기다렸다.

“흐음!”

마지막 한 방울까지 자궁에 부어 넣겠다는 듯이 로제스가 숨을 쉬며 똥구멍에 힘을 주어 움찔거리며 요도에 남아있는 좆물마저 세리오트의 자궁에 집어넣었다. 드디어 로제스의 기나 긴 사정이 끝나고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허리를 잡고 좆을 빼내자 세리오트의 보지에서 로제스의 좆물이 흘러나오려 했다. 하지만 서둘러 세리오트가 보지구멍에 힘을 준채로 손으로 흘러내리는 좆물을 받은 덕에 다시 바닥에 좆물이 떨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세리오트는 그대로 보지구멍에 힘을 준채로 로제스의 자지에 묻은 좆물과 자신의 꿀물을 핥아 청소 페라를 해 주었다.

수련장에서의 상쾌한 아침섹스가 끝이 나자 로제스는 슬슬 장난 끼가 돈 듯 세리오트에게 말했다.

“그런데 누나. 분명히 좆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목욕탕까지 갈 거야?“

그러자 세리오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근처에 너부러진 목검을 쥐고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로제스님. 섹스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하면 됩니다.”

빠각!

그 말과 함께 세리오트는 여자답지 않게 괴력을 발휘하여 손쉽게 목검을 부러뜨리고 나서 손잡이만 남은 목검의 끝부분을 보지 안에 집어넣었다. 부러진 목검을 보지마개 삼아 정액이 흐르지 않게 한 것이다.

찔걱~

“흐응~ 이렇게 하면 로제스님의 좆물을 무사히 담아갈 수 있어 안심입니다.”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황당한 행동에서 나오는 음탕함과 충성스러움에 기가 막혔지만, 곧 이렇게 까지 행동하는 세리오트에 대한 사랑스러움을 충분히 느꼈다.

“하하하, 역시 누나는 너무 재미있어. 누나는 역시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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