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0화 (20/29)

* * *

길고 긴 입맞춤을 마치고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입술에서 혀를 뗐다. 그리고 세리오트를 쳐다보자 세리오트는 이미 늠름하고도 차가운 표정은 사라지고 대신 홍조를 띄며 마치 무언가에 빠진 매혹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로제스는 그런 세리오트의 매혹적인 모습을 보고 자지가 불끈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슬슬 세리오트의 처녀를 받을 생각을 한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남은 하의도 전부 벗기고 자신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바지의 지퍼만을 열어 자지를 꺼내들었다.

“지금부터 세리오트 왕녀의 처녀를 범하겠다! 제니오디의 기사들아! 잘 보아라. 너희의 영웅인 세리오트가 범해지는 모습을!”

로제스는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세리오트를 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말에 세리오트와 발큐리아스 모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섹스를 하겠다는 말 아닌가? 그것도 저 200명이 넘는 알제르 기사단 역시 보고 있는 눈앞에서 말이다.

세리오트 역시 결투에 패배한 대가로 순결을 잃는 것은 싫었지만, 많은 수의 남자들과 자신의 부하들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자신이 처녀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더더욱 싫었다.

사실 로제스의 입장에서도 공개적으로 세리오트의 순결을 빼앗는 것이 내키지 않는 일이었지만 이 작전은 원래 쿠테일과 함께 짠 작전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눈앞에서 세리오트의 처녀를 범할 수밖에 없었다.

[세리오트라는 아이는 기사도 정신을 바탕으로 도덕적인 관념이 세워진 아이니까 그것을 무너뜨릴 방법이 필요해.]

[하긴, 그 예쁜 누나는 척 봐도 뭔가 딱딱하게 생긴 것 같은 것이 바른생활에 틀에 박힌 것 같아 보였지.]

[그래, 그러니까 에리나 때처럼 그 아이도 정신을 무너뜨릴 만한 계기가 있어야만 할 것 같아.]

그리고 쿠테일이 제안한 것이 바로 공개 처녀상실이었다. 자신의 부하들과 수많은 남자들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처녀를 범해지게 되면 필시 세리오트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관념들이 부서질 것이고 로제스는 그 마음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세리오트를 자신의 것으로 할 예정이었다. 세리오트만 알몸으로 만들고 로제스 본인은 옷을 전혀 벗지 않은 채 자지만을 노출시켜 세리오트를 굴욕적으로 만든 것도 이 계획의 일환이었다.

세리오트는 반항하며 로제스의 품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세리오트의 몸은 의지를 배반하듯 전혀 뜻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다.

“소용없어, 누나. 나는 지금 누나를 나만의 성노예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기가노스의 맹세에 의해 누나는 나에게 반항 할 수가 없어.”

로제스는 필사적으로 움직여보려는 세리오트에게 그렇게 말 한 후 세리오트의 뒤로 돌아가 등을 밀어 세리오트를 쓰러뜨렸다.

털썩!

알몸으로 쓰러진 세리오트는 자신의 거대한 유방을 쿠션삼아 바닥에 손을 짚고 너부러졌다. 엉덩이는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한 기세로 들어 올려 로제스의 눈을 어지럽혔다.

“하지 마, 이 짐승 같은 놈아.”

“아아, 세리오트님...”

“흑흑.”

발큐리아스 기사단들은 세리오트가 범해지기 일보 직전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초상집 마냥 침통한 분위기로 세리오트의 이름을 불렀다. 반면에 알제르 기사단들은 세리오트의 눈부신 알몸과 거대한 유방에 눈을 빼앗긴 채 숨죽이며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처녀를 범할 순간을 말없이 지켜봤다. 그리고 자지를 세리오트의 보지구멍에 조준한 로제스는 드디어 또 하나의 고귀한 혈통의 왕녀의 처녀를 범하기 위해 허리를 내밀었다.

찔걱!

이미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유방을 가지고 놀며 빨고 주무르고 하며 세리오트의 성감대를 충분히 자극했기 때문에 세리오트의 보지 구멍은 이미 꿀물로 흥건했다. 덕분에 무리 없이 세리오트의 보지 안에 침입한 로제스는 감미로운 보지동굴의 감촉을 느끼며 자지를 서서히 전진시키다가 무언가에 자지가 막힌 것을 느꼈다. 바로 순결한 처녀의 상징인 처녀막이다. 비록 세리오트가 임신한 것처럼 모유를 뿜어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특이한 체질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세리오트의 보지안의 처녀막이 증명하였다. 세리오트는 남자를 모르고 자라온 진짜 처녀였다. 로제스는 그것을 생각하며 자지를 후퇴시켜 보지동굴안에 틈을 만들어 놓은 후 그대로 힘차게 처녀막을 찢었다.

뚜둑!

무언가가 안에서 저항하다가 끊어지는 것을 느낀 로제스는 그대로 귀두가 자궁까지 닿도록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 감촉과 함께 밀려오는 고통을 느낀 세리오트가 흐느꼈다.

“크윽! 흑! 흑!”

세리오트는 에리나때와는 달리 힘든 훈련을 한 검사답게 고통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 맛보는 기이한 고통이었지만 세리오트의 마음속에는 지금 외적인 고통보다 내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처녀상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더 컸기 때문에 처녀막을 찢기는 고통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로제스는 여전히 침통한 표정으로 자신의 자지를 받아드리는 세리오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후배위 상태에서 몸을 겹치듯 자신의 가슴과 세리오트의 등을 포갠 다음 양 유방을 손으로 붙잡고 주무르면서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을 즐겼다.

“누나, 계속 슬퍼하고 있어봤자 소용없어. 기가노스의 맹세에 따라 누나는 이제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될 테니까?”

“노예 메이드?”

노예 메이드라는 뜻을 모르고 있는 세리오트가 반사적으로 그저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응해주며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있다가 답하였다.

“그래, 누나는 이제부터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야 해. 그게 내가 내기에서 이겼을 경우의 요구사항이었으니까.”

“그 노예 메이드라는 것이 뭐지?”

세리오트가 노예 메이드의 뜻을 묻자 로제스는 후배위 상태로 있던 세리오트의 어께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상체를 자기 쪽으로 일으켰다. 그러자 세리오트의 몸이 일어나면서 등을 로제스의 가슴에 의자 등받이처럼 붙이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배변자위 체위가 된 것이다. 세리오트의 보지에 들어갔던 로제스의 자지는 세리오트가 앉는 자세가 됨에 따라 더더욱 깊숙이 침입하였고 이윽고 자궁 입구에까지 귀두가 닿았다.

“하앙!”

그러자 갑자기 세리오트가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아닌 느끼는 듯 한 교성을 내었다.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의문을 표했고 이에 로제스가 허리를 더욱 거세게 흔들어 세리오트의 자궁구 근처 부위를 자극해 보니 세리오트는 더더욱 정신없이 교성을 질렀다.

“하앙! 하앙! 하앙! 뭐... 뭐지? 이것은?”

세리오트 역시 자신이 왜 이렇게 쾌감을 지르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로제스는 쿠테일의 경우를 생각해 내더니 세리오트가 왜 이리 반응을 보이는지 알았다.

‘그렇구나, 세리오트 누나도 쿠테일처럼 특정 여자들만 느낀다는 그 성감대가 보지 안쪽에 있는 거로군.’

분명 쿠테일은 그 부분을 G-스팟이라고 하였던가? 그런 이름으로 그 부분을 불렀던 것 같다. 세리오트도 분명 그런 특이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극적으로 섹스에 임하던 세리오트가 쾌감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박자를 맞추려는 모습을 보이자 로제스는 용기를 내어 세리오트를 더더욱 불타오르게 하려 마음먹었다.

“누나, 방금 전에 노예 메이드가 뭐나고 물어봤지?”

“하앙, 하앙, 그... 그래.”

로제스는 그 말에 어떡케 말을 해 줄까 생각하다가 말을 꺼냈다.

“노예 메이드는 한마디로 주인을 지키는 호위무사야. 뭐 지금처럼 주인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봉사행위도 하지만 주인의 안전을 지키는 기사이기도 하지.”

“기... 사...”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격렬한 쾌감에 세리오트가 혼란스러운 지금의 상황에서 세리오트는 ‘기사’라는 말에 반응했다. 제니오디 왕국에 살면서 기사라 자청했으나 기사도를 지키지 못한 세리오트. 그런 그녀가 기사라는 말에 반응하자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유방을 마치 과즙이 가득 들은 과일을 맛보듯 손에 들어 모유를 한껏 빨아 낸 다음 다시 말했다.

“하으으으응!!”

“그래. 기사. 누나는 지금 다시 태어나 나만의 기사가 되기 위해 이렇게 처녀를 나에게 바치고 있는 거야. 세리오트 누나가 원하는 기사도를 실천할 수 있는 기사가 되기 위해.”

“기사. 진정한 기사가 되기 위해.”

세리오트는 몽롱한 표정으로 여전히 쾌감에 헐떡이면서도 기사라는 말에 집착했다.

“로... 로제스, 로제스님. 로제스님.”

그리고 세리오트는 자기가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 로제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마치 예전에 에리나가 로제스에게 처녀를 잃었을 때처럼 반응을 보이는 로제스는 드디어 세리오트의 마음에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때? 누나. 내가 누나가 진정한 기사도를 지키는 기사가 되게 해 줄게. 그러니까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어줄래?”

로제스도 세리오트의 허리놀림에 맞춰주며 세리오트의 자궁을 귀두로 쿡쿡 찔러대며 물었다. 그리고 세리오트도 그 움직임에 아름답고도 관능적인 교태로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 하앙, 하앙. 되겠습니다. 로제스님의... 기사가 되겠습니다... 노예 메이드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세리오트의 입에서 스스로 노예 메이드가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로제스는 그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세리오트의 오금으로 손을 집어넣은 후 그대로 세리오트를 들어 올렸다. 그 순간 세리오트의 아름답고도 풍만한 알몸이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보였고, 세리오트는 모든 이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을 깨닫고 그만 절정에 달아올랐다.

"히이이이이잉!!“

한 번도 보지 못한 세리오트의 쾌락에 흐트러진 모습을 본 발큐리아스 기사단은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으로 세리오트를 쳐다보았다. 이제껏 세리오트는 강인하고도 정의롭고 누구에게나 엄하면서도 자기의 행동거지 하나는 누군가에게 흠 잡힐 일 없이 철저하였기 때문에 백은의 기사왕녀 세리오트라 불리는 그녀의 이런 모습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로제스는 이제 슬슬 세리오트를 타락시켜 쿠테일에게 타락의 에너지를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벌써 쿠테일은 서서히 세리오트의 정신이 넘어가는 것을 눈치 채고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던 참이었다.

“세리오트 누나. 이제 누나의 부하들에게 맹세해봐. 오로지 나만의 수호기사가, 노예 메이드가 되겠다고 말이야.”

로제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세리오트의 보지 안의 자지를 자궁에 완전히 삽입하고 동시에 세리오트의 탐스러운 유방을 쥐어 짜내며 모유를 뿜어내게 하였다.

찔걱찔걱찔걱~

찌익~ 찌익~

세리오트는 음란한 씹질음과 모유가 분사되는 미약한 소리와 함께 교성을 지르며 대답 했다.

“히익~히익~ 알... 겠습니다. 로제스님.”

그리고 쾌락으로 물든 세리오트는 발큐리아스 기사단이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린 다음 그곳을 바라보며 외쳤다.

찔걱찔걱찔걱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여러분. 나... 하앙, 세리오트는 지금 이 순간 로제스님의 기사로 태어났습니다. 히잉, 하앙. 결투에 져서 너무나 여러분께 미안해요. 하앙하앙,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앙, 나는 그 동안 너무나 힘들었어요. 스스로를 기사라 칭하면서도 기사다운 행동을 하기는커녕 ,흐응, 기사답지 않은 부끄러운 일을 해왔습니다.”

세리오트는 잠시 말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로제스를 바라보려 하자 로제스도 역시 고개를 맞추고는 세리오트에게 진한 딥키스를 해 주었다.

꿀걱꿀걱~

로제스가 세리오트에게 자신의 침을 흘려 넣어주자 세리오트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의 물을 마시듯 감미롭게 혀를 놀려가며 로제스의 침을 들이마셨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요염하여 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은발의 미녀가 정말로 백은의 기사왕녀 세리오트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세리오트는 입에 고인 로제스의 침을 다 들이마시고 다시 말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제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하앙하앙, 로제스님을 새로운 주군으로 모시고 그분을 지켜드리는 수호기사가 되겠습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그리고 나의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여러분도 미안해요.”

세리오트의 교성이 섞인 고백을 들은 모두는 이제야 그녀가 마음속에 얼마나 큰 갈등을 가지고 있는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냉정하고 항상 명령대로 따르려는 모습은 사실이 아니었고 지금 이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모습인 것임을 알았다. 세리오트는 외강내유의 연약한 한 사람이었던 것뿐이었다. 발큐리아스의 기사단의 모두는 세리오트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인 채 그저 눈물만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세리오트의 보지동굴을 쑤시며 세리오트의 거유를 자극하던 로제스는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두 손으로 세리오트의 허리를 잡고 떡방아 질에 가속을 붙였다.

“세리오트 누나. 이제 쌀 것 같아. 누나의 더렵혀지지 않은 깨끗한 자궁에 내 좆물을 쳐 넣어줄께!”

로제스의 질내사정 선언이 발포되자 세리오트는 정신 나간 듯이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템포를 맞추며 말했다.

“주십시오, 로제스님의... 주군이신 로제스님의 맹세의 좆물을! 저의 천하기 그지없는 아기의 방에 로제스님의 고귀한 좆물을 부어 주세요!”

세리오트는 예속의 맹세를 하면서 로제스의 정액을 착취하기 위해 암컷의 본능에 따라 질 구멍을 수축이완 운동을 격렬히 반복했다. 마치 의지를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듯 한 세리오트의 자궁입구는 로제스의 귀두를 집어 삼켜 안으로 이끌 듯 하였다. 결국,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자궁까지 침입하여 자궁벽을 귀두로 부딪치면서 맹렬히 사정을 개시했다.

“오오오오오!! 싼다!! 누나의 처녀자궁에 좆물 싼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뷰륵뷰륵~ 뷰륵뷰륵~

로제스의 좆물이 순간 요도구멍을 통해 자궁벽에 틀어박힌 귀두에서 흘러나오며 세리오트의 더럽혀지지 않은 자궁을 채워나갔다. 마치 영역표시를 하듯 로제스는 사정 중에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좆물을 뿌려나갔다. 세리오트도 본능적으로 수컷의 유전자를 받아 드리려는 듯이 전신을 부르르 떨며 로제스의 사정을 도왔다.

또한 곁에 와 있던 쿠테일이 세리오트의 곁에 가서 좆물을 받은 채로 혀를 빼물며 쾌감에 절어있는 세리오트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하며 세리오트가 타락하면서 생기는 에너지를 집어 삼켰다.

‘이 아이 역시 근본이 깨끗하고 순수해서 반동적으로 타락할 때의 에너지 양이 엄청나구나.’

쿠테일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극상의 감미로운 맛을 보듯 세리오트의 혀를 탐하였다.

영원과도 같았던 로제스의 사정이 어느 덧 서서히 줄어들자 로제스는 등 뒤에서 세리오트를 품듯이 감싸 안았다. 그리고 다시 세리오트의 거유를 만지작거리면서 세리오트의 처녀 맛이 매우 좋았음을 말없이 표현했다. 세리오트 역시 로제스의 정액을 자궁으로 직접 받음으로서 자신의 내부에서 무언가가 변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여전히 자궁 안에 느껴지는 로제스의 자지를 느끼려는 듯 손으로 아랫배를 만지작거리며 후희를 즐겼다.

“로제스님.”

이제는 완전히 하나의 기사이자 노예 메이드로서 깍듯이 로제스에게 존댓말을 하는 세리오트의 말을 듣고 로제스가 답했다.

“왜, 세리오트 누나.”

그러자 세리오트는 아까 전 까지만 해도 짐승같이 로제스의 좆물을 갈구하던 것이 부끄러웠는지 볼을 붉히면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족한 몸이지만 앞으로 모든 정성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부디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물론이지. 세리오트 누나 같은 아름답고도 음란한 기사를 누가 버리겠어. 안심해. 세리오트 누나는 이제부터 영원히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세리오트는 행복합니다.”

세리오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제껏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못한 환한 미소를 로제스에게 지어 보였다. 세리오트의 눈에는 이제 알제르 기사단이나 발큐리아스 기사단이나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았다. 오로지 앞으로 모시게 될 주군이자 주인인 로제스만이 눈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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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만 쓰고 이 편은 다음에 올리려 했는데 그러면 절단신공이 될것 같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또 다시 2편 올려봤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많이 끌고 왔네요. 아키히메 편은 좀 간략하게 써 봐야 할듯...

내일은 예비군 훈련 가는 날입니다. ㅎㄷㄷ

뭐 향방작계 받으러 가는 거라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이쪽 중대는 꼭 한시간 정도 산을 타는 코스가 있는지라... 

어느 정도 후희를 즐긴 로제스는 그대로 자지를 세리오트의 자궁에 틀어박은 채로 세리오트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 들었다.

“아, 로제스님.”

세리오트는 로제스가 자신을 안아 들고 걸으면서 반동이 생기며 몸이 흔들리자, 자연스레 자궁에 박혀있던 로제스의 자지 귀두가 자궁을 자극하면서 세리오트는 교태로운 목소리를 내었다. 로제스 또한 세리오트의 보지동굴의 만족스러운 감촉을 느끼며 자지가 서서히 힘을 되찾는 것을 느꼈다. 그때 로제스와 미리 약속을 해 놓은 쿠테일이 다가와 말했다.

“그 다음 제례를 하기에는 보는 눈이 너무 많으니 자리를 바꾸는 것이 좋겠지?”

“응, 어차피 세리오트 누나의 마음도 나에게 넘어왔으니까 더 이상 누나의 알몸을 남에게 보이게 싶지 않기도 하기도 하고 말이야.”

로제스는 세리오트에게 계속 노예 메이드 제례를 받기 하기 위해 장소를 옮기려 마음먹었다. 200명의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 앞에서 세리오트의 처녀를 공개적으로 빼앗은 것은 어디까지나 굳건한 세리오트의 마음을 무너뜨려 로제스에게로 향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미 세리오트가 로제스에게 충성을 맹세함으로서 그러할 필요가 없어졌다.

쿠테일이 시공간 전이 마법진을 열고 있는 사이 로제스는 알제르 기사단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그래드에게 기가노스의 맹세가 담긴 마법스크롤을 건네며 말했다.

“내가 여기까지 해 줬으니 형들이 나머지는 알아서 잘 하겠지?”

“그래, 네가 준 선물은 잘 즐기도록 하겠다. 로제스. 너도 오늘일은 정말 수고 많았다.”

그래드가 보기 드물게 흐뭇한 미소를 로제스에게 지었고 로제스는 그 미소에 답례하듯이 같이 미소를 지으며 마법진을 향해 들어가더니 빛이 나면서 로제스와 세리오트, 쿠테일과 에리나의 모습을 지워버렸다.

번쩍!

로제스들이 모습을 감추고 그래드는 알제르 기사단을 이끌어 눈앞에 있는 전리품을 나누기 시작했다. 바로 다름 아닌 세리오트가 결투에서 지게 됨으로서 알제르 기사단의 신부가 되어버릴 운명에 처한 발큐리아스 뱅가드를 말하는 것이다. 발큐리아스 뱅가드는 드디어 다가올 자신들의 운명을 깨달은 듯이 측은한 눈빛으로 알제르 기사단을 바라보았다.

“저쪽의 수가 300명이 넘는데 우리는 200명이 조금 안 되서 짝이 안 맞는군.”

그래드가 기사단원간의 짝을 맞추려 수를 헤아리고는 말하자 딘저가 거들었다.

“그럴 때는 역시 짬밥 순으로 더 먹는 게 이치 아니겠어?”

그렇다. 어디를 가나 분배는 확실히 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고도 수가 남는다면 경험이 더 많고 능력 있는 자가 더 가져야 하는 것은 지당한 말이다. 그래드는 그 말에 수긍하며 딘저와 머리를 맞대고 대략 계산을 하자 각자 알제르 기사단은 한명씩의 짝을 가지게 되었고, 중단장, 소단장, 부단장 급으로 남은 발큐리아스 기사단을 짝으로 주기로 생각했다.

그 결과, 그래드와 딘저는 중단장급이니 만큼 무려 다섯 명이나 되는 발큐리아스 기사단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러쿵저러쿵 계산을 하는 동안 알제르 기사단원의 아랫도리는 지금부터 이루어질 집단 섹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먼저 1중단장 그래드와 2중단장 딘저가 나서서 발큐리아스 기사단 쪽으로 가서 자신의 신부들을 골랐다.

“나는 저 디레나 부단장이라는 여자가 마음에 드는 군.”

그래드는 지적이면서도 섹시하고 글래머스러운 몸을 지닌 무르익은 여자를 좋아했기 때문에 세리오트의 부관이면서도 조직의 두뇌인 디레나를 선택했다.

“그러면 나는 저 붉은 머리 계집에가 끌리는데?”

딘저는 나이 어린 계집아이가 취향이었기 때문에 한참을 둘러보다가 눈에 뜨인 전번에 피터라는 어린 남자아이의 동정을 먹으며 자신의 처녀를 뗀 미키에 일등병을 지목했다.

마치 가축을 사고파는 시장에서 소, 돼지를 고르듯 자신들을 지명하는 알제르 기사단의 작태를 보고 자신들의 운명에 절망을 느꼈다.

그래드와 딘저는 각 자의 취향에 맞는 발큐리아스 기사단을 자기 몫대로 더 지목한 다음 알제르 기사단의 모두에게 다가가 선택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그래드는 슬슬 자신이 선택한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두뇌이며 지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디레나의 속살을 맛보기 위해 옷을 벗고 자지를 꺼내 보이며 말했다.

“갑옷을 벗고 내 자지를 빨아봐라.”

“...”

마치 천하기 그지없는 창녀를 보는 듯 한 눈빛으로 딱딱한 어투의 말을 들은 디레나는 그 말에 저항하려 했지만, 몸은 의지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다. 기가노스의 맹세는 맹세를 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내용에 포함되는 이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디레나도 기가노스의 맹세에 예속되었기 때문이다.

철컥철컥~ 스륵~ 스륵~

그리고 디레나는 마치 홀린 듯이 갑옷을 벗고 자신이 입고 있는 슬링 비키니를 뽐내듯 몸매를 과시하자 그래드는 마치 눈으로 강간을 하듯이 슬링비키니에 싸인 디레나의 보지둔턱과 풍만한 유방을 노려보았다.

‘아아... 나의 몸이 보여지고 있어. 저 냄새나는 남자에게...’

디레나는 그런 그래드의 시선에 피학적인 느낌의 관능에 불타며 그대로 공손히 무릎을 꿇고 그래드의 자지에 혀를 가져다 댔다.

할짝할짝

마치 캔디의 맛을 보듯이 그래드의 두툼하고 특유의 구린 냄새가 나는 귀두를 빨아댔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그래드의 귀두의 맛은 짭짤하면서도 능글능글한 맛이 나 디레나는 헛구역을 하려 했지만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다.

‘내가 이런 더럽고 냄새나는 수컷의 자지를 빨아야 한다니.’

하지만 디레나의 속마음과는 달리 몸은 의지를 벗어나 그래드의 자지의 귀두가 목젖에 닿을 정도로 자지를 삼키고 혀를 일사분란하게 입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펠라치오를 했다.

“으음.”

그래드는 기분이 좋은지 지적인 미녀의 펠라치오를 받으며 단 한숨을 내보냈다. 과연 지적인 여자는 펠라치오를 잘 한다는 근거 없는 속설이 있기는 하지만 디레나의 현란한 오랄 맛을 보니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쭈욱쭈욱쭈욱

“꽤나 뛰어난 입 보지를 가졌구나. 마음에 든다.”

그래드는 디레나의 곱슬곱슬하고도 칙칙한 색의 금발의 단정하게 말아 올린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며 디레나의 입보지 감촉을 즐겼다. 디레나의 입 안에 있는 그래드의 두툼한 귀두에서는 그것을 중명하듯 투명한 쿠퍼액이 방울지며 계속 흘러나와 디레나의 입 안을 축이게 하였다.

슬슬 사정의 기운을 느낀 그래드는 디레나의 입 안에서 자지를 빼내고 정상위 체위로 디레나를 눕혔다. 바닥이 눈밭이었기 때문에 미리 두터운 망토를 깔고 디레나를 눕히고 발목을 잡고 V자로 활짝 다리를 벌리자 슬링 비키니를 걸치고 있는 음탕한 나신이 그래드의 눈을 어지럽혔다. 세리오트의 거대한 유방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꽤나 풍만한 가슴으로 능히 거유라 불릴 말한 젖가슴이었다.

디레나 말고도 그래드가 점찍어놓은 다른 발큐리아스 기사들도 거유였는데, 아무래도 추운 지방에서 살다보니 추운 기후를 이겨내기 위해 발달하였다는 것과 추운 기후에서 종족보존을 위해 수컷을 유혹하기 쉬운 몸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로제스에게 들은 적이 있다. 과연 북쪽에 미녀들이 많다는 말답게 디레나와 그 밖의 점찍은 여자들은 그래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미녀들이었다.

그래드는 슬링 비키니의 가죽 면으로 전해지는 디레나의 풍만한 유방을 가지고 놀다가 보지둔턱으로 손을 가져가 슬링 비키니의 가죽을 보지가 보이게 밀어내고 양 대음순을 붙잡고 벌리며 냄새를 맡았다.

찌걱~

킁킁

무르익은 암컷 특유의 고약하고도 음탕한 냄새가 그래드의 수컷의 본능을 자극했다. 그래드는 무르익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풍만한 몸뚱이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바로 이 특유의 무르익은 암컷만이 낼 수 있는 성숙한 냄새가 참을 수 없이 성욕을 자극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불끈불끈!

이미 그래드의 자지는 디레나의 씹둔턱의 음탕한 냄새로 터질 듯이 벌떡거리며 발기해 있었다.

“그러면 맛을 보겠다.”

그래드는 평소의 성격답게 짧게 한마디 하고는 바로 두꺼운 자지를 디레나의 음탕한 보지 안에 단숨에 집어넣었다.

찔걱!

“하앗!”

치욕과 절망으로 표정이 일그러져 있던 디레나는 곧 이어 그래드의 늠름한 자지가 들어오자 기절할 듯 놀랐다.

‘뭐, 뭐지. 이 크기는? 이게 진짜 이 수컷의 자지란 말인가?’

여태껏 어린 남자아이의 자지나 제니오디 왕국의 비실비실한 남자들의 자지만 본 디레나는 그래드의 야생적이고도 냄새나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거대한 크기의 자지를 받아 본 일이 없었다. 순식간에 보지의 안을 빈틈없이 채운 그래드의 자지 맛에 디레나는 몰려오는 관능적인 쾌감에 벌벌 떨며 저절로 교성을 내지르며 그래드의 자지 감촉을 느꼈다.

“하앗! 하아앗!”

찔걱찔걱

그래드는 자신의 자지를 받자마자 쉽게 달아오르는 디레나의 반응을 보며 힘을 얻은 듯 점점 더 좆질에 박차를 가하며 말했다.

“정말이지 음란한 년이로구나. 그저 단순히 자지를 넣었을 뿐인데 내 자지에 이리도 반응하다니.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음탕한 년이다.”

그래드가 던지는 차가운 어투의 말에 디레나는 반항의 말을 하려 했지만 그래드가 말한 대로 디레나는 완전히 그래드의 야생적인 냄새가 나는 자지에 무의식적으로 맛 들려 버렸기 때문에 별 다른 말도 못하고 교성만 내 질렀다.

“하응, 하응... ”

“하긴 하찮은 놈들의 자지만 물어오다 이런 진정한 남자의 자지를 받아드리니 미치는 것도 무리가 아니군.”

그래드는 그렇게 말하면서 몸을 겹치듯이 자세를 취하고는 미녀의 혀를 탐하였다.

쭈욱쭈욱~

마치 사과를 통째로 배어먹듯이 지적인 미녀의 혀를 성급하게 맛보며 허리를 놀려 보지속살을 맛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찔걱찔걱찔걱찔걱

‘더러운 남자놈이... 더러운 남자놈이...’

디레나는 이제껏 이런 섹스를 해본 일이 없었다. 남성이 차별을 받는 제니오디 왕국에서는 항상 자신이 위를 점하여 자신이 즐기는 쪽이었고 남자는 무조건 자신의 쾌락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의 이 상황은 마치 거꾸로 되듯 자신이 섹스를 주도당하며 마치 자위기구처럼 다루어지고 있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뭐지. 이 느낌은? 싫어야 하는데 점점 안쪽에서 무언가가...’

하지만 문제는 이런 짐승같이 다루어지고 있는 섹스에 디레나는 점점 불타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영문 모를 자신의 반응에 디레나는 질겁했지만 이것이 바로 강한 힘을 수컷에게 지배되어 마침내 암컷으로 예속됨에서 오는 피학적인 쾌감임을 알지 못했다.

디레나의 표정은 점점 저항하려는 표정에서 본능에 의해 암컷으로서 수컷의 유전자를 받아드리려는 음탕한 표정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디레나는 적극적이지 못하던 자세에서 암컷으로서의 피학에 불타는 표정으로 울부짖었다.

“하응! 하응! 하응!”

드디어 디레나는 본능적으로 지배되길 원하는 암컷의 습성에 따라 수컷의 페로몬을 내뿜는 그래드의 자지에 매료되어 짐승 같은 울음을 토해냈다.

그래드는 그런 디레나의 변화에 보지에 쑤셔 넣은 자지가 욱신거릴 정도로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는 정상위로 누워있는 디레나의 허벅다리를 자신의 어께에 걸쳐놓고 더욱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았다. 동시에 손을 엉덩이 쪽으로 하면서 손바닥을 펴 강하게 엉덩이를 자극했다.

짜악~ 짜악~

그래드의 손바닥 스팽킹 플레이에 디레나의 숨겨진 암컷으로서의 M마조본능이 깨어나면서 그래드의 자지를 졸라대며 교성을 질렀다.

“하아앙~ 하아앙~ 그거야. 좀 더. 좀 더.”

디레나는 전의 반항하던 표정은 어디가고 완전히 고통에 쾌감을 갈구하는 마조노예암컷이 되면서 소리를 질러내자, 그래드에게도 숨겨진 사디즘이 살아나 더욱 격렬하게 엉덩이를 때리며 좆질을 했다.

“정말이지 천하에 둘도 없는 음탕한 년이구나. 맞으면서 쾌감을 느끼다니. 그리고 주인에게의 존댓말을 배우지 못한 멍청한 년이냐?”

그래드의 질타에 디레나는 머리안이 점점 새하얗게 되며 그래드에게 예속되기 위한 복종의 말을 지껄였다.

“하아아아앙, 아... 아닙니다. 주인님. 잘못했어요.”

“그러면 다시 한 번 졸라봐라.”

그래드는 마조본능에 불타오르는 디레나의 말에 가학심에 들뜨며 말을 재촉하며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하... 하앙. 주인님. 그래드님. 부디 미천한 노예의 엉덩이에 벌을 내려 주시고 천한 보지에 주인님의 싱싱한 좆물을 부어주세요. 마조노예 디레나가 부탁드립니다아아~”

디레나의 예속의 맹세와 좆물을 받기위해 음란한 말을 내뱉는 것과 동시에 그래드는 사정감을 느끼며 디레나의 성능좋은 보지에 좆을 뿌리 끝까지 집어넣고 말했다.

“좋은 반응이다. 마음에 들었으니 한 방울도 남김없이 내 씨를 받아라.”

“하으으응, 알겠습니다, 주인님의 좆물 하나도 남김없이 자궁으로 받습니다!”

디레나의 다짐에 그래드는 자지를 그대로 자궁구까지 침입시킨 다음 마치 오줌을 참았다가 싸는 것처럼 시원하게 좆물을 배설했다.

“흐음!”

뷰륵~ 뷰륵뷰륵~ 뷰륵뷰륵~

“히야아아아아앙!!!”

야성적인 수컷의 액기스가 하나도 남김없이 마조노예의 본성에 눈을 뜬 디레나의 자궁에 쏟아져 들어가며 디레나는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전신을 바르르 떨어 그래드의 사정을 도왔다. 마치 디레나의 자궁구는 그래드의 전용 좆물변기라도 되는 듯 디레나의 눈에는 하나도 남김없이 좆물을 받아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었다.

털석~

그리고 그래드의 야성적이고 마초적인 수컷의 매력에 빠져든 디레나는 엄청난 쾌감에 그대로 실신하고 말았다.

* * *

한편 딘저도 그래드와 마찬가지로 붉은 머리의 아름다운 미소녀 미키에의 보지를 자신의 늠름한 자지로 열심히 탐하고 있던 중이었다. 딘저의 주위에도 여러 명의 알제르 기사단들이 제각각 선택한 발큐리아스 뱅가드의 단원들을 옆에 열심히 허리를 놀리고 있었다.

“히잉, 히잉, 히잉.”

“하앙, 하앙, 하앙.”

약 500명이 넘는 남녀들이 눈 덮인 협곡 안의 새하얀 눈밭에서 집단으로 섹스를 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여러 가지 의미로 장관이었다. 특히나 아름다운 미녀*미소녀들이 치녀같이 천이 적은 슬링 비키니를 입은 채로 범해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음탕함의 극치였다. 사방에서 소음과도 같이 들리는 미녀*미소녀들의 신음소리는 그야말로 알제르 기사단원들의 수컷의 본능에 불을 지폈다.

“씨발, 이년 정말 끝내주는 보지구멍을 가졌는데?”

“그러게, 수도의 잘나가는 창녀들보다도 보지 조임도 쫄깃하고 싱싱하단 말이지.”

알제르 기사단은 서로의 선택한 여기사들의 보지를 쑤시면서 제각각 음담패설을 늘어놓았다. 미모도 미모지만 과연 수련한 기사들이라서 그런지 보지동굴의 근육도 어느 정도 자유자제로 수축하였고 기가 막힌 움직임으로 알제르 기사단원들의 자지를 조여 왔다. 덕분에 알제르 기사단들은 자지에 호강을 받으며 발큐리아스 뱅가드의 여기사들의 보지 동굴의 맛을 즐겼다.

딘저에게 선택된 미키에 일등병도 디레나와 같이 육중한 수컷의 자지에 매료되었는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욕정이 미친 얼굴로 딘저의 자지를 받아드리고 있던 참이었다.

“앙! 앙! 앙! 딘저님! 딘저님!”

붉은 머리의 미소녀 미키에는 이미 딘저에게 마음을 바쳤는지 미친 듯이 딘저의 이름을 불며 교태로운 목소리로 울부짖었다. 딘저도 미키에가 남자경험이 거의 없는 소녀인 것을 알고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지를 잘라먹을 듯이 쪼아내는 미키에의 보지성능에 감탄했다.

“씨발년, 구멍색이 싱싱한 핑크색이니 남자경험이 거의 없는 게 확실한데 너 원래는 걸레맞지?”

“아니에요, 딘저님, 하앙하앙.”

딘저의 밑에 깔려 뜨거운 교성을 흘리는 미키에가 딘저의 말에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말했다.

“아아, 그건 그렇고 너 진짜 끝내준다. 처녀도 아니면서 이렇게 맛있는 보지는 오래간만인데?”

그 말대로 딘저가 선택한 미소녀들은 미키에를 제외한 4명이 더 있었는데 그녀들은 하나같이 남자경험이 없는 처녀들이었다. 그녀들은 이미 딘저가 미리 거쳐갔는지 보지구멍에서 처녀의 증거인 처녀혈과 좆물을 흘려대며 섹스후의 쾌락에 빠져 있었다. 맨 먼저 미키에를 따먹은 다음 4명의 미소녀들의 처녀막을 뚫고 아직 범해지지 않은 순결한 자궁에 좆물을 각각 쏟아 넣은 다음 다시 미키에를 범하고 있던 단저였는데, 처녀가 아닌 미키에의 보지구멍은 처녀를 밝히는 딘저의 마음에도 쏙 드는 절륜의 구멍이었다.

“아앙, 아앙,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찔걱찔걱

딘저는 벌써 5번이나 사정을 하고 미키에의 보지를 범하면서 이제 6번째의 사정을 하려고 있었다. 쿠테일과의 섹스와 쿠테일이 이 준 비장의 자양강장제 덕분에 정력과 사정량이 늘은 딘저로서는 남자경험이 없는 계집아이들을 몇이건 상대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한참을 정상위로 미키에를 범하고 있던 딘저는 미키에의 몸을 일으켜 좌우 체위로 안은 다음 아담한 사이즈의 유방을 애무하면서 다른 쪽 유방의 유두를 꽉 물고 피스톤을 격렬히 해나갔다.

쭙쭙쭙~

“흐아아아앙!!”

“으으음...”

유두를 자극당한 미키에는 쾌락의 비명을 지르면서 절정으로 몸을 떨었다. 좌위체위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딘저의 우람한 자지는 미키에의 자궁구에 닿게 되었고 미키에는 스스로 요분질을 치면서 귀두가 자궁구를 노크하듯 두드리게 하였다. 딘저는 자신의 귀두가 자궁구에 닿는 감각에 몸서리를 치며 서서히 몰려오는 사정감에 미키에의 엉덩이를 부여잡았다.

이제 사정의 조짐을 보였기 때문에 미키에도 스스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딘저의 좆물을 받을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장대하기 그지없는 6번째 사정이 시작되었다.

“우욱! 싼다! 자궁으로 받아라! 미키에!”

“꺄아아아아아앙!!”

뷰륵~ 뷰륵뷰륵~

딘저는 미키에의 엉덩이를 자신의 허리 쪽으로 끌어당겨 미키에의 보지에 틀어박힌 자지를 더더욱 깊게 삽입하고는 그대로 좆물을 흘려보냈다. 미키에도 몸을 벌벌 떨며 암컷의 생식본능대로 보지동굴을 조여 대며 딘저의 사정을 도왔다. 벌써 6번째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미키에의 음탕함에 빠진 딘저는 진한 좆물을 많이도 배설하며 미키에의 자궁을 채웠다.

“딘저님! 딘저님!”

미키에는 이제는 완전히 암컷으로서 예속되어 딘저를 자신의 주인으로 보았고, 딘저는 그런 미키에의 매력적인 붉은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며 후희를 즐기고는 자신의 다른 짝들을 바라보았다. 미키에와 비슷한 나이의 싱싱한 미소녀들은 처녀상실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힘을 회복한 듯 딘저와 미키에의 짐승 같은 섹스장면을 바라보았다.

“딘저님... 저희에게도 자비를...”

“저희들도 다시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그 분위기에 취한 듯 스스로 유방이나 보지둔턱을 만지며 자위를 하는 미소녀들의 모습을 보고 딘저는 다시 자지가 미키에의 보지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꺄앙! 딘저님 자지가 제 안에서 커졌어요.”

“당연하지, 저런 모습을 보고 자지가 일어서지 않을 수가 없잖아?”

찌걱찌걱~

주르륵~

딘저는 그렇게 말하며 미키에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상당한 양의 정액이 흘러나와 미키에의 허벅지를 타고 내려흘렀다. 딘저는 다시 자지를 용두질 치며 벗어둔 옷가지에서 무언가를 꺼내 집어 삼켰다. 쿠테일 특제 자양강장제를 먹은 딘저는 자신의 자지를 기다리는 미소녀들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이 오빠가 오늘 너희들이 잊지 못할 최고의 날로 만들어주마. 다들 후배위로 엎드려 보지를 벌려 봐라!.”

그 말에 딘저의 미소녀들은 앞으로 다가올 쾌감에 꿀물을 흘려대며 일렬로 맞춰 개처럼 엎드려 역V자로 보지를 벌렸다. 처녀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4명의 미소녀들이 보지구멍에 붉은 처녀혈과 좆물을 질질 흘리며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모습은 그야말로 좆물을 받기 위한 공공화장실 변기를 생각나게 하였다. 딘저는 그런 4명의 미소녀들의 엉덩이들을 보고 어느 보지에 박을 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래드 쪽을 보면 그래드도 이미 디레나를 포함한 5명의 자기 짝의 보지에 좆물을 흘려 넣은 상태이고 이제는 자기 취향의 어널섹스를 하려고 보짓물로 디레나의 똥구멍을 후비고 있었다. 디레나 역시 그래드에 대한 수컷의 열망에 사로잡히며 암컷으로서의 본능에 따라 보지를 휘저으며 빨리 자신의 똥구멍 안으로 그래드의 자지가 들어오기를 갈망했다. 그 밖의 알제르 기사단은 마치 굶주린 짐승들과 같이 발큐리아스 기사단원들의 몸을 정신없이 탐하며 축제를 즐겼다. 추운 날씨의 새하얀 눈밭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집단 섹스의 열기는 사그라지는 것을 알지 못하고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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