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29)

* * *

너무나도 달콤하기 그지없는 에리나의 처녀상실 과정을 마친 로제스는 아직도 쾌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울고 있는 에리나에게 깊은 입맞춤을 해 주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처녀지였던 에리나의 보지에 자지를 빼 내었다. 에리나의 보지는 마치 로제스의 자지와 한 몸이라도 되려는 듯 조여오자 로제스는 에리나의 허리에 두 손을 잡고 천천히 뒤로 뺐다.

주르륵

로제스가 자지를 완전히 에리나의 보지에서 빼 내자 에리나의 보지구멍에서 애액과 처녀혈, 그리고 로제스의 농도 짙은 좆물젤리가 쏱아져 나왔다. 로제스는 그런 에리나의 보지모습을 보고 매우 흡족해 했다. 이것이야 말로 로제스가 에리나의 처녀를 확실히 범했다는 증거였기 때문이었다.

옆에서 두 사람의 격렬한 정사를 지켜보던 쿠테일은 로제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뜻을 담은 키스를 해줬다.

“자, 로제스. 이제 왕녀에게 자신의 처녀혈과 애액이 뭍은 너의 자지를 입에 물리도록 해. 전에 말했듯이 왕녀자신이 자기의 몸에서 나온 처녀혈의 맛과 애액의 맛을 알게 하는 거야.”

“응, 알았어.”

쿠테일의 말을 들은 로제스는 그대로 쓰러져있는 에리나의 입가로 에리나의 애액과 처녀혈로 범벅이 된 자지를 들이밀었다.

“에리나, 이제 나의 자지를 빨아 깨끗하게 하도록 해.”

하지만 에리나는 몽롱한 정신 속에서 왠지 비린 냄새가 나는 로제스의 자지를 거부하듯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로제스는 엄격한 목소리로 말했다.

“에리나, 아까도 말했듯이 너는 이제부터 나의 인형이야.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고자 맹세한 만큼 너는 나의 명령을 들어야해. 자, 나의 자지를 물어. 그리고 빨아.”

그러자 로제스의 말 대로 에리나의 무의식이 기가노스의 맹세에 따라 저절로 움직였다.

에리나는 마치 홀린 듯 로제스의 자지 귀두에 부드럽고도 앵두같은 입술을 대 입맞춤을 하더니 자지에 뭍은 자신의 애액과 처녀혈을 낼름낼름 햩아 먹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자지기둥에 달라붙은 자신의 애액과 처녀혈을 다 마시자 자지를 입 안으로 받아드려 로제스의 자지를 펠라치오 했다. 마치 자기 자신의 맛을 기억하려는 듯 한 그 자태는 남자라면 누구나 그 모습을 보고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아무나 볼 수 없는 고귀한 왕녀의 음탕한 펠라치오다. 로제스 역시 에리나가 자신의 자지를 빠는 치태를 바라보며 에리나의 입 안에서 자신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우웁. 웁.

로제스의 자지가 다시 커다랗게 발기하자 에리나는 조그마한 입 안에서 커진 로제스의 자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답답한 신음소리를 냈다. 그 반응에 로제스는 에리나가 어느 정도 자신의 애액과 처녀혈을 각인시킨 것을 확인하고 쿠테일을 쳐다보다 쿠테일이 고개를 끄덕였다.

로제스가 자지를 서서히 에리나의 입에서 빼 내자 에리나는 괴로운 듯 숨을 헐떡였다.

“켁. 켁. 오빠. 오빠 자지가 너무 커.”

“그야 물론이지. 전에도 말했듯이 이 쿠테일이 인정한 자지라고. 쿡쿡쿡.”

쿠테일은 에리나의 반응에 즐거워하며 다음 조교제례를 시작하였다. 그 예로 쿠테일은 마법으로 아공간에서 무언가를 꺼냈는데 그것은 투명하고도 너무나도 거대한 주사기였다. 그리고 그 안에는 허연 무언가가 가득 들어있었다. 주사기의 존재는 로제스가 있는 세계에서는 생소한 것이라서 로제스와 에리나는 신기하게 그것을 바라보았다.

“자. 노예 메이드 조교제례를 계속 진행하겠어. 왕녀님. 이번에는 몸을 뒤를 돌려 봐. 마치 개처럼 말이야.”

에리나는 왠지 마음에 안 드는 쿠테일의 말을 듣지 않으려 마음먹었지만, 그 생각과는 달리 자신의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이럴수가. 내 몸이 멋대로.”

“포기하렴. 왕녀님. 평소에는 불가능 하지만 지금 이 노예 메이드의 제례의 진행을 내가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 순간 당신은 나의 말을 들어야 해.”

에리나의 몸이 멋대로 움직이더니 예전에 쿠테일이 로제스와 하던 후배위 체위를 그대로 보여줬다. 쿠테일이 보여줬던 후배위 체위도 음란하였지만, 에리나도 그 못지않게 음탕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로제스를 유혹하자 로제스의 자지가 다시 미칠 듯이 극한으로 발기하기 시작했다. 엉덩이 사이의 보지구멍으로 방금 전까지 처녀였다는 것을 증명하듯 붉은 색의 처녀혈과 애액, 그리고 로제스의 정액들이 말라 붙어 있는 모습이 로제스를 미치게 했다.

“아름답다. 그리고 음란하다. 에리나.”

에리나의 후배위 모습을 보고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 자지를 왼손으로 힘차게 용두질 치던 로제스의 모습을 본 쿠테일이 요염하게 웃었다.

“호호호. 로제스. 일분 일초라도 빨리 에리나를 다시 범하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여기는 나에게 맡겨 주겠어?”

로제스는 쿠테일의 말에 입맛을 다셨지만 지금은 쿠테일 차례다. 로제스는 순순히 쿠테일에게 순위를 넘겨줬다.

“알았어. 쿠테일. 한번 잘 해봐.”

“고마워.”

쿠테일은 그렇게 말하고 손에 쥔 커다란 주사기. 다시 말하자면 관장기를 가지고 에리나에게 접근했다. 지금부터 쿠테일이 하려는 것은 바로 에리나의 똥구멍 관장이었던 것이다.

관장기는 대략 4~5리터 되는 크기였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갓 짜낸 염소의 젖이었지만 이 역시 쿠테일의 마법으로 발정과 마취효과가 들어가 있었다.

에리나로서는 지금부터 쿠테일이 자신에게 무슨짓을 할지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 가운데 쿠테일이 갑자기 주사기의 주둥이를 자신의 똥구멍에 주입하려고 하자 기겁했다.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물론 너의 똥구멍을 관장 해 주려는 거야. 로제스가 너의 똥구멍의 처녀를 따 먹으려면 너의 똥구멍을 청결히 해야 할 거 아니겠어?”

그 말을 끝으로 쿠테일은 용서 없이 관장기의 꼭지를 에리나의 똥구멍에 박아 넣고 그대로 관장기의 실린더를 눌렀다. 그러자 안에 있던 쿠테일 특제 관장액이 에리나의 똥구멍을 헤집으며 서서히 에리나의 배 안을 채우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악! 시, 싫어!!”

에리나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추잡한 감각에 몸을 떨며 반항하려 했지만 에리나의 몸은 자기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꿈적도 하지 않으며 쿠테일의 관장액을 받아드렸다.

꿀렁꿀렁꿀렁꿀렁꿀렁~

관장액은 에리나의 똥구멍안의 내장 안을 채우면서 동시에 에리나의 배를 크게 부풀렸다. 마치 임산부같이 배를 점점 커져갔지만 관장기 안의 내용물은 이제 반을 조금 넘었다.

“후훗. 제법 잘 받아드리는 데? 역시 왕녀님은 재능이 있어. 로제스의 노예 메이드가 될 재능이.”

쿠테일은 그렇게 웃으면서 계속해서 관장기의 내용물을 에리나에게 주입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드디어 4~5리터나 되는 대량의 관장액이 모두 주입되자 에리나의 배는 마치 만삭의 임산부처럼 크게 배를 부풀렸다. 그 모습은 심히 괴이하면서도 음란하여 로제스의 숨겨진 가학성을 자극했다.

땡그랑~

관장기의 내용물을 모두 집어넣자 똥구멍에 박혀있던 관장기가 저절로 바닥에 떨어지며 소리가 났다. 동시에 에리나는 생전 처음 맛보는 괴로움에 몸부림 쳤다.

“학, 학. 괴로워. 오빠, 나 괴로워.”

에리나는 연신 로제스의 이름을 부르며 크게 부푼 배를 부여잡고 괴로워했다. 하지만 로제스는 싸늘하고도 예리한 그리고 음탕한 창녀를 보는 듯 한 눈으로 자신을 보면서 자지를 문질러 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에리나의 똥구멍 입구에서는 염소젖과 그 외에 쿠테일의 마법이 가미된 관장액이 허연 색을 들어내며 조금씩 조금씩 흘러내렸다.

에리나는 왕녀의 자존심, 아니 인간의 자존심으로서 배변욕구를 필사적으로 참아내고 있었다. 세상의 어느 누구에게 물어도 답은 하나이다. 그 누가 자신이 배변을 하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고 싶겠는가. 설령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 앞이라도 절대로 그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긴장을 푸는 순간이라면 참지 못하고 안의 관장액이 그대로 목욕탕바닥을 적실 것이다. 더불어 자신의 더러운 배설물과 함께...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에리나는 필사적으로 배변욕구를 참아내려 했으나 배 안의 내용물은 에리나의 의지를 배신하듯 에리나가 배변을 참아내려는 의지를 무참히 짓밟았다.

찌지직. 찌지직.

드디어 에리나의 항문에서 조금씩 허연 액체가 흘러나오면서 동시에 무언가의 갈색 분비물도 함께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싫어. 이런 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안되.”

“자, 왕녀님. 나와 로제스 앞에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보여주면 되. 마치 길거리의 암코양이처럼 똥을 아무렇게나 싸면 되는 거야. 그러면 이 괴로운 기분에서 해방될 수 있어.”

쿠테일은 그렇게 말하면서 에리나에게 몸을 겹치도록 자세를 취한 후 에리나의 부풀어 오는 배를 짓누르듯이 자극했다.

“꺄아아아악! 하지마. 하지마. 나와버려.”

“후후후후후.”

에리나의 반응이 마음에 들었는지 쿠테일은 웃으면서 계속하여 배를 눌렀고, 에리나는 안그래도 참기 힘든 배설욕구에다가 쿠테일이 자신의 배를 누르자 그만 참지 못하고 긴장의 끈을 놓아 버렸다. 그리고 황금의 마법왕녀라는 이명과 함께 금발벽안의 아름다운 미소녀로 불리는 에리나의 그로테스트 하고 음란한 배변쇼가 시작되었다.

“아아아아!! 싫어!!”

뿌우우웅~

뿌직 뿌직 뿌지지지익~~

아름답고도 고귀한 왕녀가 방귀를 끼며 배설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괴했다. 왕녀의 몸에서 나온 것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더러운 배설물들이 특유의 더러운 냄새를 풍기면서 줄기차게 에리나의 똥구멍에서 폭탄이 터지듯 나오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안 가리고 잘 먹은 에리나로서는 당연하듯 단백질과 섬유질이 적당히 섞여 썩은 내용물이기에 냄새가 안 날수가 없었다.

“아아아아아...”

에리나는 자신의 치태에 오열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금 전 로제스에게 처녀를 바치며 흘렸던 기쁨의 눈물과는 성질이 다른 자기 자신의 혐오감. 로제스에 대한 원망. 그리고 동시에 자기 자신 안에서 소중한 무언가가 부서지면서 그것을 잃는 공포감에서 본능적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이었다. 쿠테일은 그런 에리나가 미친 듯이 배설하는 모습을 희열에 떨면서 에리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동시에 에리나의 입술 안에서 무언가가 흘러 나오더니 쿠테일의 안으로 흡수되기 시작했다.

‘아앙, 이것이 바로 왕녀가 타락하면서 생겨나는 에너지. 너무나 감미롭고 향기롭다.’

쿠테일은 더더욱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배변을 배설중인 에리나의 입술을 탐하였다.

강제적인 배설 행위로 인해 에리나의 안에서 인간다운 무언가가 깨지면서 에리나는 타락하기 시작했고 소량의 양이지만 그렇게 흘러나온 타락의 에너지를 쿠테일이 받아 먹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소량의 양이었지만 왕녀가 타락하면서 나오는 에너지인 만큼 질적으로 쿠테일을 만족시켰다.

에리나는 이미 머릿속이 엉망이 된 채로 눈물을 흘리며 눈이 동태썩은 눈처럼 정신을 놓고 있었다. 그렇게 계속된 에리나의 배설쇼는 관장액과 에리나의 배설물이 완전하게 배출되면서 끝이 났다. 목욕탕 안에는 정적과 함께 에리나의 배변 냄새가 진동하면서 로제스의 코를 찔렀지만 로제스는 그 냄새가 싫지 않았다.

이 냄새는 사랑스러운 에리나의, 고귀한 왕녀인 에리나가 배설하면서 생긴 냄새다. 동시에 나를 위해 노예 메이드가 되기 위한 제례를 벌이면서 생긴 냄새라는 생각에 로제스는 오히려 흥분하며 자지의 용두질을 멈추지 않았다.

“쿠테일. 이제는 내 차례인 것 같은데.”

로제스의 목소리는 욕정을 참지 못하고 격양된 목소리었다. 일분일초라도 빨리 좆을 에리나의 똥구멍이 집어넣을 생각 뿐이었다.

“후후, 그래. 이 아이의 몸 안에 너의 자지모양을 각인 시키도록 해. 똥구멍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야.”

“물론이지.”

그리고 드디어 에리나의 똥구멍 처녀를 받을 순간이 다가왔다. 쿠테일은 아쉬운 듯 에리나의 혀와 입술을 한번 빨아주고 자리를 비켜주었고 로제스는 동시에 에리나의 치태를 보면서 한계까지 발기한 자지를 에리나의 똥구멍에 가져다 댔다.

그때 에리나의 정신이 일부분 돌아오면서 로제스가 자신의 똥구멍을 범하려고 하는 것을 인지하며 지친 어조로 말했다.

“싫어.... 오빠, 정말 싫어... 정말 미워.”

에리나가 자신에게 심한 짓을 하며 왕녀로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짓밟은 것에 대한 의사를 표시하자 로제스는 차갑게 말했다.

“그러면 에리나는 나를 다시 싫어 할 거야? 그 옛날로 돌아가서 다시 나를 모욕하며 나를 미워 할 거야?”

그 말에 에리나는 본능적으로 몸서리 쳤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어떻게 해서 손에 넣은 로제스 오빠의 마음인데 그런 로제스 오빠가 자신을 싫어하고 미워해 한다는 생각을 하자 상실감과 두려움으로 목소리가 떨렸다.

“아,아, 아니야. 그... 그것은 더 싫어. 오빠에게... 오빠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아.”

“그렇다면 에리나. 노예 메이드가 되기 위한 이 제례를 받아드려.”

로제스가 에리나에게 노예 메이드의 제례의 진행을 재촉하자 에리나가 머뭇거리며 말했다.

“하지만... 오빠. 이제 나의 몸은 더러워. 고귀하지 않아. 오빠가 이런 더러운 나의 모습을 싫어하게 될까봐 무서워.”

뜻밖의 에리나의 말에 로제스는 놀랐지만 로제스는 에리나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말했다.

“걱정 하지마. 에리나. 너의 지금 모습은 더럽기 그지없지만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오로지 나만의 노예 메이드가 되기 위해 그런 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똥까지 싸는 모습을 보면서 이 오빠는 감동을 받았어. 그리고 다시 너에게 뜨거운 욕정을 느끼고 있어.”

“저, 정말이야.”

“그럼. 봐. 너의 똥 싸는 모습을 보고 내 자지가 다시 이렇게 발기했어. 어서 빨리 관장이 완료된 너의 똥구멍에 나의 자지를 넣고 싶어. 너의 똥구멍 처녀를 갖고 싶어.”

“알았어. 오빠. 나의 똥구멍 처녀 가져가. 이런 더러운 곳이라도 오빠가, 오빠의 자지가 이렇게 기뻐한다면 나는 이곳으로 오빠를 기쁘게 해 주고 싶어.”

에리나는 그 말과 함께 울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엉덩이를 흔들며 로제스를 유혹했다. 하얗관장액과 갈색의 똥물이 에리나의 똥구멍에서 흘러내리며 남자의 자지를 유혹하는 모습은 미치도록 음란하였다.

더 이상 로제스는 참지 못하고 에리나의 똥구멍에 깊숙이 자기의 거물자지를 집어넣었다.

“하앙.”

로제스의 자지를 받아드린 에리나는 이미 쿠테일의 특제 관장액에 장내가 민감해져 있었기에 로제스의 자지가 장내를 쑤셔대자 음란한 교성을 외쳤다.

찌직. 찔걱. 찔걱.

추잡한 씹질음이 들리면서 로제스의 자지가 워낙에 크고 두꺼워서 에리나의 똥구멍이 살짝 찢어졌는데 똥구멍 주위로 허연 관장액과 갈색의 똥물과 함께 피가 흘렀지만, 에리나는 이미 쾌감에 취해 전혀 고통을 모르고 오히려 똥구멍 안에서 느껴지는 로제스의 자지에 짐승같은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하앙, 하앙, 하앙. 오빠. 기분 좋아? 내 똥구멍 기분좋아?”

에리나는 이제 고귀한 왕녀답지 않게 자지나 보지 똥구멍 같은 비속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였다. 로제스는 그런 에리나의 변화에 기뻐했다.

한 나라의 고귀한 왕녀가 한 마리 암컷 짐승이 되어 한 남자에게 자지로 똥구멍을 꿰뚫리는 장면은 그로테스크 하고도 장엄했다. 과연 그 어느 남자가 고귀함의 상징인 왕녀의 치태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오로지 에리나의 연정의 대상이자 주인인 로제스만이 그 장면을 볼 수가 있다.

그렇게 한창을 쑤셔된 로제스는 문득 자신의 자지에 무언거 껄끄러운 물질이 걸려 자지를 자극하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에리나의 똥 찌거기들이 로제스의 자지를 자극하는 것이다.

관장으로 배설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에리나의 똥 찌꺼기가 마치 자위기구의 한 종류같이 로제스를 자극하는 것이 로제스를 미치게 했다.

“크윽, 기분좋아. 에리나. 너의 똥구멍 처녀는 최고야. 너무 맛있어서 감동할 정도야. 봐봐. 오빠의 자지 네 똥구멍 안에서 더 커진다.”

그 말대로 로제스의 자지는 좁은 에리나의 직장을 관통하며 에리나의 직장 조임에 더더욱 크게 발기하였다.

“까야. 오빠의 자지. 커졌어. 어떻게 해. 어떻게 해. 너무 좋아.”

에리나는 이제 완전히 발정하여 한 마리 암코양이처럼 울부짖으며 로제스의 자지를 받았다.

“이것이야. 에리나 너는 하나의 왕녀. 하나의 여자,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버리고 이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오로지 나에게만 봉사하고 나에게 쾌락을 가져다 주는 노예 메이드로. 노예 메이드 프린세스로서.”

“알았어. 오빠. 나. 오빠의 노예 메이드가 될게. 오빠의 정액을 받는 변기가 될게. 오빠의 쾌락만을 위한 구멍노예가 될게.”

에리나가 자발적으로 로제스에 대한 노예 메이드의 맹세를 하면서 동시에 에리나의 몸 안에서 다시금 타락의 에너지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이미 로제스와 약속을 마친 쿠테일은 다시 쾌락에 헐떡이는 에리나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면서 에너지를 빨아 드렸다.

‘이 달콤하고 오묘한 맛. 고귀한 피의 왕녀가 타락하면 이런 맛이 나는 구나. 정말 앞으로가 기대되는 걸?’

쿠테일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에리나의 입술을 탐하였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드디어 로제스는 에리나의 안에서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에리나 역시 자신의 똥구멍안에서 로제스의 자지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말했다.

“오빠, 싸는 거지. 또 싸는 거지? 내 보지에 싼 것처럼. 내 똥구멍 안에 정액 싸는 거지?”

“응. 간다. 에리나. 확실히 똥구멍으로 받아드리도록 해. 그리고 기억하도록 해. 이것이 나의 자지야. 나의 좆물이야.”

“오빠, 오빠. 싸. 오빠의 좆물 똥구멍으로 받아버려. 똥구멍으로 가버려.”

찔걱. 찔걱. 찔걱.

두 사람의 움직임은 더욱 더 격렬해 졌고 두 사람의 자지와 똥구멍의 교접부에서 추잡한 물질이 계속 흘러 나왔다. 에리나의 똥물과 장액. 로제스의 쿠퍼액과 미량의 정액 섞여져 에리나의 보지를 타고 허벅지를 거쳐 무릎에까지 흘러내렸다.

그리고 로제스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에리나 싼다. 받아.”

“오, 오빠아아아아아~”

뷰륵 뷰륵뷰륵뷰륵뷰륵~~

동시에 두 사람은 미친 짐승처럼 울부 짖었고 로제스는 에리나의 처녀를 범할 때 보다 더더욱 많은 양의 좆물을 에리나의 배 안에 집어넣었다. 어찌나 많은 지 관장이 끝나고 홀쭉해진 에리나의 배가 조금 뽈록 튀어 나올 정도로의 양이었다.

그렇게 한 동안 로제스가 에리나의 배 안에 정액을 싸지르고 두 사람은 밀려오는 피로감에 그대로 주저 누웠다. 로제스는 가슴으로 에리나의 아름다운 등의 감촉을 느끼며 손을 안으로 집어넣어 아담한 사이즈의 에리나의 유방을 주물렀다. 에리나 역시 로제스의 손의 감촉과 똥구멍에 박혀있는 자지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랑해. 에리나. 정말 에리나의 똥구멍 처녀는 최고였어.”

“고마워. 오빠. 이런 더러운 나를 사랑해줘서.”

두 사람은 그대로 고개를 맞춰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조아라에서 이 글을 올리다가 아웃먹었습니다.( 너 님 습작으로 강퇴여... 라고 하더군요.-_-)

그래서 이제부터 걍 소라에서만 글을 올리도록 마음 먹었습니다.

전번의 이어진 글이기에 스캇 묘사는 여전합니다. 스캇 묘사에 면역력이 없는 분들은 [다음 날,]로 시작되는 문단부터 읽으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중요하니 다시 한 번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판타지니까 당연하지만)

그러므로 해당 단체, 대상 인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위’ 등은 모두 ‘허구’ 입니다.

절대 현실에서 따라하지 마시고 그냥 읽고 상상하는 걸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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