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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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3번을 체위를 바꿔가며 서로의 몸을 즐기고 잠시 휴식에 들어간 로제스와 쿠테일은 어제 말한 왕녀들을 잡아 로제스의 성노예로 삼음과 동시에 어떻게 해서 타락의 에너지를 추출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그렇고 왕녀들을 상대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 타락한 에너지가 흘러나오는 건데?”

“그야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뭐가 있는데?”

“예를 들면 너희 세계에는 노예 메이드라는 제도가 있었지?”

노예 메이드 제도. 과거 대륙전쟁 전 아르트제 제국이 왕국이었을 시절 존재하던 제도였다.

우선 노예 메이드에 대해 설명하자면 [노예 메이드]는 왕족 및 귀족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특별한 방법으로 조련되는 메이드로 주인에 대해 성적 봉사도 물론이고, 호위무사의 역을 맞기도 하는 노예를 말했다. 일반적으로 10 년 이상의 엄격한 훈련을 쌓고, 마지막에 시험을 통과한 사람만이 노예 메이드가 될 수 있고 이런 노예 메이드는 고가의 상품으로 거래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아르트제 왕국을 제국으로 승격시킨 선대황제가 승하하고 현재 아르트제 에릭(로제스의 아버지)이 황제가 된 지금 노예 메이드 제도는 완전히 폐지되었다.

‘나라가 제국으로 승격되고 잘못된 관습을 폐지해 국위를 높이려 한다‘, ’황제의 선군정치에 대한 평등정책이다‘ 등등 말이 많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 듯이 로제스의 어머니 즉 에릭의 아내 롯테황후가 과거에 노예 메이드이기 때문이다. 제국의 황후가 노예 메이드라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었고, 에릭 황제는 롯테황후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노예 메이드가 된 것에도 불만이 있었기 때문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이 노예 메이드 제도를 폐지하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유력 귀족들과 그 밖의 호족들이 에릭황제에게 반발했지만 황제는 그 옛날 ‘아르트제의 마법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지략가답게 귀족들의 약점을 잡아내 이용하여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 노예 메이드 제도에 가장 강하게 반발한 사람이 다름 아닌 롯테황후라는 것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롯테황후는 황후의 지위도 좋지만 역시 노예 메이드일 때만 암컷으로서 종속되는 쾌락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그 당시 어머니는 아버지가 더 이상 자기를 사랑해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전해지지.’

이것으로 설명을 마친 로제스가 쿠테일에게 말했다.

“이리저리 이런 일들이 있어서 지금은 아버지가 그 제도를 폐지시켰어. 노예 메이드 제도가 사라진지 벌써 15년 가까이 지났고 노예 메이드에 관련된 서류는 죄다 불태워 졌기 때문에 노예 메이드를 육성하는 방법은 누구도 알 수가 없을 거야. 그런데 노예 메이드에 대해서는 왜 물어본 거야.”

“흐응, 그야 당연히 왕녀들을 타락시키기 위해서는 노예 메이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지.”

“음, 그렇구나. 하지만 방금 말한 대로 노예 메이드를 육성하는 방법은 이미 사라졌어. 어떻게 그 방법을 알아낼 건데?”

로제스의 물음에 쿠테일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에 대해선 걱정하지 마 사실 너희 세계에서 전해지는 노예 메이드에 대한 비술은 나의 주인이신 이슈타르님을 모시는 무녀들을 육성하기 위해 제작된 일종의 성전이었거든. 그렇기 때문에 나는 노예 메이드를 조교하여 육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

“그래? 그런 사실이 있었구나?”

“그래. 그 내용이 어떻게 해서 이 세계에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내가 그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네가 노리는 왕녀들을 노예 메이드로 조교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거야.”

안녕하세요. 노예 메이드 프린세스2 -왕녀 사냥꾼-(이하 노메프2)를 쓴 글쟁이 썩은 물이라고 합니다.

소라에서 글은 많이 봤는데 이번에 글을 올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호응해 주시고 하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추구하는 것은 왕년에 잘나가던 판타지 야설들의 뒤를 이어 한번 제대로 불끈불끈한 배경이 판타지인 섹스 판타지를 써 보겠다는 마음이고요. 때문에 앞으로도 수위는 점점 더 올라갈 것입니다.

어느정도라 하면 'YWCA 추천 어린이 명작만화 시리즈'라 불리는 야근병동 카르텔에서 나오는 것은 왠만큼 다 할 예정이지만 다만 '나는 먹는다 통채로 스캇 大'까지는 안할 예정입니다.(그러니까 그걸 통채로 먹는 묘사와 그 밖의 수간, 영유아 강간 등까지는 안나가고 그 밑으로는 다 할 예정입니다. 이게 애매하긴한데...)

수위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고 다시 말하자면 이것으로 남성들이 꿈꾸는 섹스판타지를 극한까지 구현해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말을 빼 놓았군요.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판타지니까 당연하지만)

그러므로 해당 단체, 대상 인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위’ 등은 ‘허구’입니다.

절대 현실에서 따라하지 마시고 그냥 읽고 상상하는 걸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따라하지 않고 즐기는 독자님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 * *

쿠테일. 그녀는 로제스가 미연의 숲이라 불리는 출입금지지역에서 만난 미녀였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시공간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악마대공들 중 하나인 성애와 매혹의 악마 이슈타르의 친위 대장이자 몬스터인 서큐버스였다.

그녀는 수많은 시공간에 존재하는 세계들 사이를 넘나들며 때로는 명령에 따라 때로는 사적인 일로 여러 세계들을 방문하곤 했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휴가를 얻게 되어 잠시 쉴만한 세계들을 물색하던 중 로제스가 있는 세상으로 놀러왔던 것이다.

“그러니까 너와 처음 만난 그때에 나를 죽이지 않았던 이유는 그래서 이었구나?”

“그래, 그때에도 말했듯이 나는 고위악마이기 때문에 굳이 정액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다는 것이지. 정액섭취는 어떻게 보면 유희행위에 해당해. 굳이 남자의 정을 한계까지 쥐어 짜 봐야 얻는 쾌감도 거기서 거기이고. 그리고 괜찮은 남자를 잡았는데 잘못해서 죽이기라도 하면 또 즐기기가 어렵잖아?”

“어? 그렇다면 나는 너에게 있어 괜찮은 남자였다는 말이야?”

“후훗, 정.답.”

쿠테일은 그렇게 매혹적인 미소를 보여주자 로제스는 새삼 자기 자신에 대해 묘한 자부심을 느꼈다. 뭐랄까 수컷으로서의 우월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그런데 왕녀들을 타락시키기 위해서는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그냥 납치 해다가 처녀를 빼앗고 그냥 섹스만 미치도록 하면 되려나?“

“글쎄, 당연히 그냥 섹스행위만 가지고는 왕녀들을 타락 시킬 수 없지. 내가 말하는 것은 조금 더 자극적이고 너희 세계에서는 도덕적 관념에서는 하기 힘든 것. 터부시 되는 것. 그런 걸 말하는 거야. 그리고 이런 행위를 왕녀들이 당연하게 할 정도가 된다면 아마도 타락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겠지. “

“음. 대강은 알겠는데 역시 추상적으로 그렇게 말하니까 이해하기가 힘든 걸?”

“그렇지? 그러니까 내가 그 행위의 예제를 너에게 보여줄게.”

쿠테일은 그렇게 말하고 걸치고 있던 엷은 원피스의 양 어깨끈을 내리곤 순식간에 알몸이 되었다. 동시에 로제스에게도 옷을 전부 벗을 것을 권하고 무언가를 시작할 준비를 했다.

“자, 그러면 이제 잠깐 엉덩이를 내 앞으로 보여봐.”

“이렇게 말이야?”

로제스가 쿠테일의 말에 뒤를 돌아보자 쿠테일은 로제스의 발밑에 무릎을 꿇으며 로제스의 엉덩이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돌연 엉덩이의 사이를 항문이 크게 보일 정도로 벌렸다.

“어이. 지금 뭐하는...”

하지만 당황한 로제스의 목소리는 쿠테일의 그 다음 행위로 인해 신음소리로 바뀌었다.

“으으윽!!”

“어때 기분 죽이지? 후훗.”

할짝할짝~~

놀랍게도 쿠테일은 로제스의 벌어진 엉덩이 사이의 똥구멍을 혀로 핥으면서 로제스의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각으로 로제스는 신음을 내뱉었다.

쿠테일의 끈적끈적하고 부드러운 혓바닥이 똥구멍의 주름을 탐하면서 올라오는 쾌감이 로제스를 미치게 하였다.

“우후훗. 이제껏 너에게 이런 걸 해 주는 여자는 없었지?”

“당연하지. 어떤 미친 여자가 이런 걸 해준다는 말이야.”

노예 메이드 제도가 사라지기 전 아르트제 왕국의 왕족 귀족들이라면 노예 메이드를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재미를 봤을 만한 행위지만, 노예 메이드 제도가 사라지고 난 뒤에 태어난 로제스로서는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었다.

“그러겠지. 흠흠, 너의 똥구멍 주름에 끼어있는 똥 찌꺼기 맛도 제법 맛이 괜찮은 걸? 역시 황족이라 먹는 것이 고급스러워서 이려나?”

“너. 더럽지 않는 거야? 거기는 똥이 나오는 구멍이라고? 보통은 거기를 핥거나 하지 않는 다고.”

“하지만 기분이 끝내주잖아? 뭐 나라고 똥덩이 자체를 먹는 것은 사양이지만 똥구멍의 주름에 붙은 똥 찌꺼기를 먹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지금부터 더 죽여주는 것을 해.줄.께.”

그 말과 동시에 쿠테일은 똥구멍을 핥은 것을 그만두고 혀끝을 빳빳하게 송곳처럼 세워 그대로 로제스의 똥구멍에 깊숙이 혀를 집어넣었다.

“우와아아앗!!!!!”

아까 전 보다도 더더욱 강렬한 쾌감에 로제스는 촐싹맞게도 전신을 부르르 떨면서 쾌감에 떨기 시작했다.

쿠테일은 로제스의 반응에 즐거워하며 연신 비정상적으로 기다란 혀를 이리저리 돌려대며 로제스의 똥구멍 안을 탐험했다.

“어때? 인간 여자들은 아무래도 신체적인 특성상 이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뭐 혀가 비정상적으로 길면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서큐버스인 나를 따라오기엔 어림도 없다고.“

쿠테일은 한참을 혀를 놀려 로제스의 똥구멍을 탐하다가 똥구멍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바로 항문에 존재하며 방광 밑에 있고 오로지 남자에게만 있다는 그것!

전립선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있었구나. 이 귀여운 녀석.’

쿠테일은 그렇게 웃으며 부드러운 혀끝으로 전립선을 마찰시키며 마사지를 시작했다.

“!?!?!?”

로제스는 이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몸을 흠짓흠짓 떨며 쿠테일의 행위에 몰두했다.

보통의 섹스가 기분이 좋아지는 말 그대로의 쾌감이었다면 지금의 쿠테일의 행위로는 무언가 기분이 우울해지면서도 정신적으로 감당 할 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쾌감이 로제스를 덮쳐왔다.

동시에 투명하고 맑은 쿠퍼액이 로제스의 요도구멍에서 커다랗게 방울지며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이른바 드라이 오르가즘이라 불리는 그것이다.

쿠테일은 그런 로제스의 상태변화에 크게 기뻐하며 로제스의 정신에 말을 걸었다. 지금은 피부와 피부가 서로 접촉해 있기 때문에 혀끝을 똥구멍 깊숙이 묻고 있어도 로제스에게 말을 거는 것이 가능했다.

‘어머어머. 그렇게나 기분이 좋았어? 자지가 그야말로 터져나갈 듯이 불끈불끈하네. 가여워라.’

쿠테일의 말에 로제스는 여전히 연신 몸을 떨어대면서 대꾸하는 것을 잊었다. 동시에 로제스의 발기한 자지가 더더욱 한계까지 팽창하기 시작했다.

그 말대로 로제스의 거물은 하늘을 뚫을 듯이 귀두가 천장을 향한 체 욕망을 분출하지 못하고 핏줄이 서 있었다. 잘 못 하다가는 정말로 익은 토마토처럼 폭발할 지도 모를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

보다 못한 쿠테일은 똥구멍에 집어넣은 기다란 혀를 빼내자 로제스의 정신이 잠시 돌아왔다.

“후우~후우~후우~ 정말 엄청난데. 세상에 이런 똥구멍을 핥고 하는 행위가 이렇게나 쾌감이 오를 줄이야...”

로제스의 정신나간 표정이 마음에 들었는지 쿠테일은 즐겁게 웃었다.

“덕분에 자지가 이렇게 됐으니 한번 빼 주지 않으면 안 되겠네. 뒤로 돌아서 자지를 보여봐.”

쿠테일의 말에 로제스는 뒤를 돌아 자지를 쿠테일의 앞에 보였다.

“자, 이번에도 끝내주게 죽여 줄 테니까 각오하라고.”

쿠테일은 먹이를 노리는 듯 한 뇌쇄적은 눈빛을 보이며 로제스의 귀두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천천히 자지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맛보았다.

“아아, 정말 좋아. 남자의 자지가 한계까지 발기할 때 나는 음란한 냄새. 나 같은 서큐버스에게 있어 최고의 도락이지. 금방 맛을 봐 주겠어.”

그리고는 쿠테일은 귀두 끝을 앙 물고 그대로 혀로 요도 혈을 훝어내면서 로제스의 거대한 자지를 목구멍까지 받아내기 시작했다. 로제스는 자신의 귀두가 쿠테일의 목젖에 닿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으면서 쿠테일의 페라치오 봉사를 즐겼다. 혀가 길어서 그런지 그야말로 다른 여자와의 섹스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느낌이 로제스에게 전해졌다. 분명 자신의 자지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거물이라 귀두가 목구멍 깊숙이까지 박힐 정도로 쑤셔 되고 있는데, 쿠테일은 괴로운 표정하나 없이 로제스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자지를 빨다가 자지를 입구멍에서 빼낸 쿠테일이 말했다.

“자 이제 좆물을 짜낼 테니까 각오하라고.”

쿠테일은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박쥐꼬리를 로제스의 다리사이로 움직이더니 로제스의 똥구멍으로 기어들어가 그 안을 탐하기 시작했다.

“으윽!”

무언가의 이물질이 다시 자신의 똥구멍 안으로 들어가 활발히 움직이지 다시 로제스는 벌벌 떨며 그 감각을 즐겼다. 그래도 아까전의 쿠테일의 행위 때문에 조금은 적응이 된 참이다.

“이거는 한명의 노예가 주인의 똥구멍에 혀를 집어넣게 핣게하고 다른 노예가 주인의 좆을 빨게 하는 이른바 황제 펠라치오라고 불리는 건데, 최소 여자가 둘은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지금은 나밖에 없으니 이렇게 해 줄게. 뭐 내 꼬리에는 최음효과가 있는 즙이 흘러나오니까 나쁘지는 않을 거야.”

쿠테일은 그렇게 말하며 방금 전에 빨던 로제스의 자지를 다시 빨기 시작했다.

똥구멍과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로제스는 슬슬 사정감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흐느꼈다.

“으으으...”

“후훗. 이제 나오는 거네. 봐, 불알이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쿠테일은 로제스의 사정을 눈치 채고 더더욱 입과 혀의 움직임을 격렬히 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로제스의 똥구멍 안에 들어간 쿠테일의 꼬리도 아까전보다 격렬하게 움직이며 로제스의 똥구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참지 못한 로제스는 비명을 지르며 미칠 듯이 사정하기 시작했다.

“끄아아악!!!”

뷰륵~~ 뷰륵뷰륵~~

때를 놓치지 않고 쿠테일은 로제스의 귀두를 목젖으로 조여내면서 좆물을 위장으로 집적 받아냈다.

꿀꺽꿀꺽

로제스의 신음소리와 쿠테일이 좆물을 삼키는 음란한 소리가 방 안에 조용히 흘러나오면서 그렇게 요란한 펠라치오 봉사는 끝났다.

한참을 그렇게 좆물을 목에 쓸어 담은 쿠테일이 자지에 입을 때면서 말했다.

“푸하! 역시 고귀한 혈통의 좆물은 언제 먹어도 맛이 다른 것 같아. 몸 안에서 충족감이 솟아오르고 있어.”

“아아. 정말 이런 식의 섹스행위가 있다니 생각도 못했다.”

“당연하지 인간이 아니고서야 혼자 이런 행위가 가능한 것은 서큐버스인 나밖에 없으니까. 앞으로 왕녀들을 조교해서 이런 식으로 봉사하게 하면 되니까 알아둬. 그리고 뭐 이런 식으로 예를 들긴 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거야. 이런 식의 성행위를 앞으로 너의 성노예가 될 왕녀들에게 시켜서 그녀들의 인성 가치관 등을 무너뜨리라는 것이지. 그런 것을 잃고 이런 변태적인 행위를 받아 드림으로서 하나의 인격을 잃고 한 마리 노예로서 타락하게 되면 그때에 내가 나서서 왕녀들이 타락하면서 나오는 음란한 에너지를 흡수하겠다는 거야.“

“음, 이해했다. 벌써부터 왕녀들에게 똥구멍을 핱게하면서 자지를 빨게 만들 생각을 하니 너무나 기대가 되는걸.”

그 말과 같이 방금 전에 봉사를 받은 로제스의 자지는 사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서서히 발기하며 힘을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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