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공주 낙랑(2)-
무혼이 낙랑의 입술을 육봉으로 희롱하는 것을 지켜보던 무기는 징그러운 물건을 지란의 입
속에 빼내고 자기손으로 빙빙돌리며 지란의 아름다운 얼굴에 문질렀다. 그리고 욕정어린 목
소리로 말했다.
"마님. 엉덩이.. "
그말을 듣자 지란은 두말않고 침상위에 엎드려 농익은 엉덩이를 높이 들고 살짝살짝 흔들었
다. 탐스런 엉덩이사이 음란한 주름은 음액(陰液)을 쉴새없이 쏟아내고 있다. 무기는 이자세
를 가장좋아한다 .지엄하신 마님이 천한 거란노예출신 무사(武士)에게 범해달라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높이쳐들고 치욕(恥辱)스럽게 흔드는 것이다. 무기는 그대로 성기(性器)를 한손에
잡고 아름다운 엉덩이사이 꽃잎속으로 한번에 끝까지 푸욱 집어넣었다. 지란은 황홀한 탄성
을 지르고 무기 역시 후훅하며 단말마의 신음성을 터트렸다. 뜨겁고 음란의 속살들의 질척
질척한조임들...지란의 가날픈 허리를 붙잡은 무기는 속살의 조임을 만끽하며 서서히 허리운
동을 시작했다.
무기가 지란을 뒤쪽에서 범하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을 때 동생무혼은 낙랑의 미숙한 애무에
흥이 식는 기분이었다. 소녀가 감당하기에 무기의 흉물이 너무 큰탓인지 귀두부위만 깔닥대
며 핣을뿐이다. 마님의 뜨거운 혀의 음란한 애무와 목구멍의 강한 촉감에 길들여진 무혼에
게 미숙한 낙랑의 구강애무는 뭔가 빠진 것 같았다. 그리고 그의 기분을 더 잡치게 하는 것
은 이어린 소녀가 자신의 성기는 입으로 대충 애무하면서 잡혀있던 양팔을 모두 내리더니
스스로 꽃잎을 애무하는 것이다. 마님은 자신이 아무리 노예라지만 입으로 봉사할때는 마님
자신의 쾌감은 재쳐두고 남자의 즐거움을 위해 손,입술, 목구멍과 젖가슴까지 철저히 사용해
봉사한다. . 그런데 이 어린년은 자신의 성기는 쾌감의 보조물로 사용하며 저 자신의 즐거움
에 더 몰두해있다 . 무혼은 성기를 낙랑 입에서 빼내었다. 낙랑은 더 빨고 싶다는 표정으로
무혼을 처다보았으나 그는 무시하고.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무기지란 두사람옆침상에 가서
앉으며 자기다리사이에 낙랑을 앉게 하고 성기를 다시 물렸다.
무혼을 흥분시키는 것은 낙랑의 입술봉사가 아니라 바로 옆자리에서 광란하는 마님과 형이
였다. 분홍빛으로 상기되어 땀에 흠뻑 젖은 지란의 음란한 육체는 형의 허리놀림에 따라 전
신을 흔들며 쾌락에 떨고 있으며 무기의 아랫배와 마님의 땀에 젖은 엉덩이가 부디치는소리
,성기가 꽃잎을 일그러뜨리며 통과할 때 나는 음란한 소성이 심장이 울리도록 매혹적으로
들린다. 속도를 높혀가며 삽입운동을 하던 무기는 마님의 갸날푼 양팔을 잡아당겨 그녀의
등위에서 한손아귀에 쥐고 잡아 당겼고 상체를 지탱한 수단을 잃은지란은 고개를 침상에 그
대로 처박고 신음한다. 몹시 굴욕적인 자세다. 양팔은 등뒤에서 자신의 잘익은 엉덩이를 범
하는 사내에게 잡혀있고 침상에 땀에 젖은 얼굴을 처박고 있는모습은... 거기에다 무기는 남
은 한손으로 마님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기 시작한다. 마님은 그런 자세를 좋아한다. 엉
덩이를 맞는것도 미치도록 좋아한다.
"아항..아항..여보......아아아아아.."
지란의 격한 신음소리와 음란한 치태에 극도로 흥분한 무혼은 사정할것만 같았다. 그는 낙
랑의 입에 성기를 물린채 침상에서 일어났고 낙랑은 입을 떼지 않기 위해 허리를 세우고 턱
을들었다. 무혼은 낙랑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음부에 삽입운동을 하듯 허리를 밀어붙혀
성기를 소녀의 목구멍깊숙히 쑤셔 넣었다. 낙랑이 숨이 막힌듯 캑캑거리며 몸부림첬으나 치
밀어 오르는 사정감에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는 무혼은 어린 소녀의 목구멍의 촉감을 음
미하며 과격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성기를 왕복시켰다.
"으으윽,,"
형의 허리짓과 비슷하게 낙랑의 입을 농락하던 무혼은 얼마지나지 않아 불알에서 끓어오른
정액을 비명과 함께 낙랑의 입속 깊숙히 폭발시켰다. 거대한 육봉이 과격하게 입속에 들락
거리자 구역질이 나오고 숨쉬기 조차 곤란해하던 낙랑은 목구멍속으로 엄청난 양의 비릿한
액체가 쏟아져 들어오자 입을 때내려고 했으나 무혼의 솥뚜껑같이 큰 손이 뒤통수를 잡고
강하게 자기쪽으로 잡아당기자 할수없이 모두 삼켜 야만 했다. 한번 두 번 연달아 뜨거운
액체가 터져나왔고 무혼은 소녀의 입술이 자신의 음모에 닿을 정도로 머리를 잡아당겨 사정
없이 쏟아 부었다.
엉덩이를 떨어가며 10여차레에 걸처 사정을 마친 무혼이 낙랑을 놔주자 그녀는 구역질을 하
며 입속에 남아 있던 정액을 바닥에 내뱉었다.
"우욱..웩.. 나쁜놈....숨막혀 죽는줄 알았잖아..."
바닥에 많은 양을 뱉어냈지만 하얗고 뭉클한 정액은 낙랑의 입에서 넘처나 턱에 줄줄 흐르
고 있다. 낙랑은 무혼에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욕을 했지만 무혼은 피식웃으며 사정후 부
드러운 발기상태에 있던 성기를 다시 소녀의 입에 갖다 댔고 낙랑은 한번 째려보더니 다시
입속에 넣고 핣았다. 방금전 너무 급한 정액의 분출에 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지 낙랑은
무혼의 성기에 남아있던 분출물의 찌꺼기들을 서서히 핣아 입속으로 가져갔다.
무혼이 후련하게 사정을 끝맞쳤을 때 지란도 급격히 절정을 향해 오르고 있었다. 격한 신음
은 어느덧 흐느끼는 울음소리로 바뀌고 무기의 육봉이 속살을 쑤시고 큼직한 손바닥이 달콤
한 엉덩이를 내리 칠때마다 그녀는 입을 벌려 앎듯한 신음소리를 단속적으로 질러 댔다.
"아...아.,...아...아....아.....아.....아.....앙아..."
"찰싹 ..찰싹.. "
얼마지나지 않아서 사정할 것 같은 감각이 하체 전체에서 솟아 오르자 무기는 그녀의 팔을
놔주고 상체를 지란의 등에 숙이며 양손에 하나씩 땀에젖은 유방을 쥐고 과격하게 터뜨릴
듯이 주물러댔으며 오리가 엉덩이짓을 하듯 엉덩이를 하늘로 높이 치켜 들었다가 귀두가 자
궁입구를 강하게 두드릴정도로 깊숙히 지란의 음부에 왕복운동을 하였다. 유방을 만지던 손
은 지란의 분홍빛 젖꼭지를 때어낼 듯이 잡아 당겨 비틀고 살갖이 떨어질 것 같은 격심한
통증을 지란에게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그것은 고통을 아니라 절정의 고비를 넘어
서게 하는 강렬한 쾌감이었다.
"아..아악..아항... 여보..여..보.. 나 갈 것 같아요...아아..."
지엄하신 마님이 천한 노예의 성기로 절정이 다가왔음을 알리자 무기도 참지 않고 항문 괄
약근에 필사적으로 가했던 힘을 풀어내며 마음껏 여체안으로 뜨거운 액체를 쏟아 부을 준비
를 했다. 그리고 마님의 귀에 대고 음탕하게 소리를 질렀다.
"마님..으윽...어디다 싸드릴까요...으으..입이요? 아니면 얼굴 ..으으.. 아니면 이 젖에?"
"안에요.. 안에.. 아아항.. 제안에 마음껏 내보내 주세요...아항..."
그녀는 존댓말을 한다. 미천한 노예에게..절정의 순간에 이를렀을때는 상대가 누구이건 그녀
는 감사해 미칠지경이다. 적어도 그순간. 자신에게 쾌락을 주는 사람은 지란에게 지아비이자
육체의 주인이었고 모든 것이었다.
무기가 으윽하고 묵직한 신음성을 내지르며 뜨겁고 걸죽한 정액을 여체 깊숙히 쏟아내자 그
뜨거움에 지란도 그대로 절정의 벼락을 뒤집어 쓰고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격렬한 절정에 두사람은 오랫동안 온몸을 떨어대며 꿈틀거렸다.
사정을 마치자 무기는 지란의 등위에 그대로 엎드려 유방을 만지작 거렸고 그녀는 죽은 듯
이 엎드려 있었다.
두사람이 절정의 여운을 즐기며 쓰러져 있던 그곳 바로 옆. 무기의 성기는 또다시 훌륭하게
자라있었다. 낙랑의 입술 애무와 마님과 형의 질펀한 정사에 젊은 무기의 성기는 또다시 정
수를 뿜어내고 싶어 안달을 하고 있다. 잠시후 무기의 형이 자신의 성기에 충분히 만족한
분홍빛 여체에서 육봉을 뽑아내자 무혼은 그때까지 자신의 검붉은 성기를 맛있게 빨고 있는
낙랑의 입속에서 물건을 빼내고 형과 자리를 바꿨다.
입맛을 쩝쩝 다시며 마님의 엉덩이에서 성기를 빼내고 일어선 무기는 방금 자신의입에서 빠
진 무혼의 육봉을 쳐다보는 소녀 낙랑공주가 앉아있는 바닥 앞 침상에 가서 앉더니 지란의
애액 과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물건을 낙랑의 엷고 예쁜 입술에 갖다댔다. 그러자 그
것에서 훅하고 풍기는 비릿한 향에 얼굴을 살짝 찡그린 낙랑은 싫은 표정을 하면서도 다시
한번 남자의 점액이 가득 묻은 물건을 입속에 집어 넣고 핣았다. 낙랑은 표정과는 달리 속
으로 몹시 좋아하고 있었다. 이 못생기고 징그런 물건이 사랑하는 숙모의 엉덩이 사이 그
이쁜 속살속에 들어갔다 나온것이란 말이지 하고 말이다. 어린 소녀 낙랑은 온갖 상상을 다
하며 무기의 성기에 해주었던 것 과는 달리 정열적으로 무혼의 말랑말랑해있는 고깃덩어리
를 핣고 빨고 살짝 씹어주었다.
무기가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다리사이에 앉아 열렬히 성기를 빨아대는 낙랑의 머리
를 쓰다듬고 있을 때 지란의 탐스런 육체를 마음대로 할수 있게된 무기는 극도로 흥분하여
피로에 절은채 엎드려 있는 지란을 일으켜 벽에 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의자 하나를 옆에
가져와 그위에 한쪽다리를 올려놓아 늘씬한 지란의 다리를 크게 벌리더니 그대로 깊숙히
장대한 물건을 마님의 음부속으로 치켜올리듯 삽입하고 격렬하게 엉덩이를 휘둘렀다.
왕국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온 두여인. 한명은 왕이 정비에게 얻은 유일한 공주님이고
한명은 낙랑왕가가 자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네. 지금 그 공주님은 더러운 거란노예의
다리사이에 꿇어 앉아 그의 지저분한 생식기를 미친 듯이 빨고 있고 왕의 사촌형제인 사열
공의 정숙한 아내는 역시 더러운 오랑캐의 성기를 여체의 소중한 부위에 깊숙히 받아 들이
고 쾌락에 겨워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있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가장 정숙해야할 왕
가의 여인둘이 역시 가장 순결해야할 왕궁에서 이렇듯 음탕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것을..
그날밤 낙랑왕은 선대 왕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자 밤늦은 시간 까지 노자(老子)의 도덕
경에 빠져 올커니 저렇커니 하며 혼자서 웃고 있었다.
다음날 사가로 돌아가는 마차안에서 지란은 온몸이 나긋나긋하게 풀려 기분이 몹시 좋았
다. 여러 가지 일이있어 보름동안 무씨 형제들과 음사(淫事)를 벌이지 못해 싸옇던 욕정(欲
情)이 어젯밤 말끔히 해소된 탓이다. 다만 걸리는 것은 자신이 너무 흥분해 낙랑에게 이렇
다할 봉사를 못했다는 것인데 자신을 벽에 세워두고 미친 듯이 삽입운동을 하던 무기에게
낙랑의 다리사이에 사정하게 하고 자신의 입으로 무기의 배설물을 핣으며 낙랑을 오르게한
게 봉사의 전부였다.
하지만 낙랑의 소원대로 사내의 육체를 실컷 보여주고 만지고 빨게 해주었으니까 그것으로
됬다고 지란은 생각했다. 낙랑이 처녀가 아니었다면 지란 자신이 예쁜 유부녀들을 불러들여
질퍽한 혼음(混淫)을 벌였을때처럼 더욱더 흥분되게 즐겼을 것이지만 공주의 순결을 쉽게
깨드렸다간 나중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공주와 혼인하는 사내가 대놓고 공주
의 부정을 문제 삼지는 않겠지만 두사람 사이는 결코 좋을수가 없을 것이다. 육체적 욕구
야 뒤로 얼마든지 풀수가있겠지만 지아비의 믿음을 잃어서는 결코 좋을게 없다고 믿는 지란
이었다. 그녀는 사랑하는 낙랑이 한순간의 실수로 불행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남자를 즐겁게 해줄 여체(女體)의 세 개의 구멍가운데 고작 윗구멍만 가진 지엄하신 공주
마마가 끼였으니 저 발정난 수캐같은 무씨 녀석들이 이 마님에게만 미친 듯이 달려드는 것
을 어떻게 막아.후훗~.-
낙랑이 혼인을하고 아직은 덜익은 그 싱싱한 육체가 남자의 손길에 좀더 풍만해지고 완전히
성숙하게 되면 그땐 정말 미치도록 즐거울꺼야... 지란은 그런 생각을 하는것만으로 다리사
이가 흠뻑 젖어들어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스스로 젖어 들던 지란은 사택(私宅)에 도착하자 정신을 가다듬고
남편 최무를 찾아 갔다. 음탕한 생각에 혼자 흥분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었기 때문
이다. 그녀는 철딱서니 없는 공주마마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됬는지 참으로 기특했다.
아침 정화궁을 나오는 지란을 붙잡고 낙랑은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수줍게 입을 열었다.
"저 숙모..."
"왜그러세요? 우리 공주마마!!"
"응..응...응..저기.. 숙모.. 있잖아..응.."
지란은 또 사랑한다는 말을 낙랑이 하려는줄 알고 귀여워서 힘껏 껴안고 얼굴을 부벼주었
다. 그런데 낙랑의 입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말이 나왔다.
"응...그러니까.. ...그러니깐.."
"...??..."
"나 자명고 장군님하고 혼인하고 싶어!!!!!!"
"네에?"
"헤헤... 그러니깐. 숙모가 좀 도와줘. 나 그 분 색시가 되고 싶은데 방법이 잘 생각안나."
낙랑은 깜찍하게 두눈을 깜박거리며 지란을 쳐다 보았다. 지란은 잠시 황당해하다 네에 마
마 이숙모가 도와드릴께요 하고 그대로 궁을 빠져 나왔는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보통일이 아
니었다.
그녀는 비록 타고난 색기(色氣)를 이기지 못해 온갖 짓을 다하고 다닌다 해도 천성적으로
총명한 여인이다. 그녀에게는 자명고와 낙랑이 혼인하게 되므로써 일어날 결과에 대해 논리
적으로 사고(思考)할 지혜가 있었다. 막 솟아 오르는 태양과도 같은 자명고가 낙랑과 혼인하
게 되고 그런 낙랑은 자신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착한 아이이고 게다가 왕은 낙랑공
주를 다른 왕손(王孫)들보다 각별하게 사랑한다. 그런데다 자신의 남편은 압수 도독이며 군
부의 유력한 장수이기도 하다. 이렇다할 권력기반은 없으나 휘향찬란한 명성을 지닌 자명고
와 정통귀족이며 권력의 한쪽을 굳건하게 차지하고 있는 남편. 그리고 우유부단하나 막강한
권위를 지닌 왕 . 낙랑이 자명고와 혼인하게 되므로써 이세사람이 결합하게 되는 것이다.물
론 이들 결합의 중심에는 낙랑공주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수 있는 지란이 있다. 남편 최
무는 절세의 영웅 자명고와 왕을 양팔에 끼고 끝없이 뻗어 나갈 것이다. 아아. ..깜찍한.. 그
아이는 허영심에서 그런 생각을 했겠지만 낙랑과 자명고의 혼인은 그야말로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
지란은 음탕한 생각에 언제 젖었냐는 듯이 정숙한 태도로 남편을 찾아가 낙랑의 뜻과 자신
의 생각을 전했다. 최무는 이렇다할 말은 하지 않았으나 아내의 말에 동감하는 듯 가끔 고
개를 끄덕였다.
낙랑국에서 권력투쟁에 나서는 집단은 항상 정해져 있었다. 한(漢)의 일개군에서 시작했다가
본국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통제력이 미치기 어렵고 군(郡)의 체제만 가지고선 약육강식의
만주에서 도저히 생존할 가망이 없자 자연스럽게 현지 토착민과 결합하여 낙랑국이라는 왕
국이 건설되었는데 그러다보니 권력을 놓고 다투는 집단은 낙랑군이 건설될 당시 유입된 한
족의 후예들(나중에 왕족이 됨)과 현지 토착민 세력(왕족이 아닌귀족)그 양자 였다. 시기에
따라 어느 한쪽이 강한적이 있었으나 대체로 양자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
데 현재는 왕족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와중에 너무 많은 실정을 저질러 국가를 쇠하게 한탓
에 토착민 세력이 우세한 형편이다. 그런상황에서 백성들에게 명성이 드높고 왕 또한 극히
신임하는 자명고가 왕족들편으로 돌아서 준다면 열세에 놓인 상태를 한꺼번에 반전시킬수
있을 것이다.
사열공 최무는 점잖은 왕족 체면에 아녀자의 의견을 듣고 크게 기뻐 하기가 민망하여 무표
정하게 있었으나 자신이 이 나라를 한손에 쥐고 흔들 날이 바로 눈앞에 온것만 같아 몹시도
유쾌했다. 그리고 이 총명한 여인이 자신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 물론 그는 지
란의 음란(淫亂)한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현도성(유라의 부친이 태수로 있는)에서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사훈련과 성보수가
쉴새 없이 진행중이다. 유라의 부친 유태건은 동문밖 해자 건설현장에서 직접 공사를 돌보
고 있다.몇 달전 2차낙랑원정이 참혹한 패배로 끝나자 거란이 가만있지 않을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기 때문에 보통 군사행동과 건축을 금하는 추운 겨울에도 현도성군민은 쉴
여유가 없었다.
10여년전 욱일승천(旭日昇天)하던 고구려군의 기세에 거란은 요하 동방의 거점을 모두 잃고
요하서쪽으로 쫓겨들어갔다. 이렇게 되자 고구려는 요하라는 천연의 방어선을 확보하여 요
서 유목민세력의 침략에 대한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할수 있게 되었고 더 이상 거란과 전쟁
을 벌일 이유가 사라졌다. 당연히 고구려는 거란에 동맹을 제의했고 거란은 두말없이 이를
수락했다. 거란이 만주로 침투할수 있는 유일한 교두보였던 지역을 적에게 내주고도 동맹에
수락할 수밖에 없었던데에는 고구려군이 막강하다는 점외에도 부여가 후연의 후원을 입고
차츰 회복될기미를 보인것도 또다른 이유였다. 고구려는 어차피 만주가 주무대였다. 고구려
가 대제국(大帝國)을 건설할 힘을 갖추지 않는한 요하를 건너 거란의 본거지 까지 위협할
힘은 없었다. 거란도 만주를 손에 넣어야만 화북(華北)으로 진출할수 있으나 그들의 본거지
는 요하 서쪽의 몽골고원남쪽지대였다. 부여가 회복된다는 거란은 과거처럼 남북으로 후연
과 부여의 위협에 옴짝달싹 못하게 될 것이다.
동맹이 체결된후 거란과 고구려는 연합군을 편성하여 부여를 공격했다. 과거 고구려와 거란
의 침략에 크게 쇠약해졌다가 후연(後燕)의 지원으로 간신히 회복되어 가던 부여는 남쪽과
동쪽의 국토 대부분을 상실하고 몽골고원 깊숙히 쫓겨들어가 간신히 국가의 명맥만 유지하
는 신세가 되었다.
이처럼 서로의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형제관계가 되었던 두 나라였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
이 달라졌다. 부여를 약화시킨 거란은 자기나라 동쪽의 선비족(고구려 개국초기에는 만주에
있다가 고구려에 쫓겨났음)을 공격하여 이들을 멀리 쫓아 내었고 후연의 침략도 몇차례막아
낸 후였다. 주변의 시급한 위협이 사라진 거란의 다음목표가 10여년전 상실한 요하 동쪽지
역이 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일이다. 고구려가 낙랑원정에서 대패 하여 힘
을 소진한 이때를 놓칠 거란이 아니었다.
현도성의 처려근지이자 유라의 부친(父親)인 유태건(柳態建)은 성내의 군인과 민간인 심지
어 자신과 귀족들의 가복(家僕)들까지 총동원하여 성을 수리하고 방어시설을 증축하고 있었
다. 전쟁은 피할수 없을 것이다. 거란에 심어놓은 첩자들로부터 적이 군대를 요하서변에 집
중시키고 있다는 보고가 수없이 들어오고 있어서 그는 거란군의 침략을 기정사실로 받아 들
이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성을 지켜낼 자신이 있었다. 현도성은 거란을 요하서쪽으로 쫓아낸후 5년
간에 걸쳐 새로 건설한 일급의 성이다. 고구려가 가진 건축기술과 그동안 발전된 여러토목
기술을 총결집하여 만들어놓은 성으로 공성술(攻城術)이 떨어지는 미개한 오랑캐에게 쉽게
떨어질 성이 아니다. 병사들중 고참병 상당수가 낙랑원정에 동원되어 전체적으로 신병이 많
았으나 공격은 몰라도 성방어전을 치르기에는 그다지 무리가 없었다.
재수가 없어 최전선까지 쫓겨왔지만 이번 거란의 침략을 잘막아내면 중앙정계로 화려하게
복귀할수 있을지도 모르는일이다. 유 태건은 그런 생각으로 기대감 한편으론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그즈음 상당히 조급해 있었다. 그는 병사들의 훈련이나 성보수공사를 직
접관장하며 성밖에 천막을 치고 그곳에서 숙식을 하였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고 싶
었다.
태수 유태건이 공사를 몸소 감독하며 추운날씨속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그의 사랑하는 아내
와 딸의 순백(純白)의 나신(裸身)은 노예건석에게 희롱당하며 울부짖고 있었다.
새벽
어제 밤늦게까지 음탕한 정사를 치룬후 만족스러운 잠에 빠져있던 유라(柳羅)는 누군가의
손길이 뺨을 더듬자 잠에서 깨어났다. 볼것도 없이 어머니 숙민(淑敏)일것이다. 이곳은 어머
니의 침실. 지금 침상위에는 건석이 우람한 근육질의 알몸으로 누워서 자고 있고 그 의 양
쪽에는 숙민과 유라가 나체로 누워있다.
숙민은 유라의 볼을 웃으며 쓰다듬더니 딸이 깨어나자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건석은 깨어
난후 새벽에 다시 한번 두 모녀(母女)를 범하는 버릇이 있다. 사랑하는 주인(主人)에게 더럽
혀진 몸을 대접하는 것이 싫었던 두사람은 건석이 깨기전 항상 몸을 씻는다. 욕실에 들어
선 농염한 두 개의 여체는 어젯밤 건석이 배출한 분비물로 전신이 더럽혀져있다.
숙민은 따뜻하게 대워진 물을 딸의 몸에 쏟으면서 정성들여 유라의 육체를 닦아 나갔다. 유
라의 젖가슴과 아름다운 얼굴에도 어제 쏟아부은 건석의 정액이 말라 붙어 있다. 건석은 질
내사정보다 체외사정을 좋아한다. 특히 두모녀를 함께 누여놓고 요염한 나신에 동시에 사정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정사가 끝난후 유라 숙민 모녀의 몸은 건석의 정액으로
뒤덮히기 일수이다.
유라는 모친이 자신의 젖가슴을 닦자 스스로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더니 어머니에게 물었다.
"어머니! 제 가슴 커진 것 같지 않아요?"
"그래. 전에 처음으로 주인님 모실때는 아기가슴 같더니 요즘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어.. 후
후 귀여운 우리딸.."
그러면서 숙민은 딸의 잘익은 젖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확실히 유라는 성장해 있었다. 일년
전 처음으로 건석에게 범해질 때 그 소녀티 나는 몸은 완전히 익어 성숙하고 요염한 향을
내뿜어 내고 있었다. 17세의 다른 소녀들의 미성숙한 몸과 비교할 때 비정상적일 정도로 젖
가슴과 엉덩이가 크고 풍만하다. 아마 건석의 음란한 손길이 어린 소녀의 육체를 그토록 발
달시켰을 것이다.
딸의 젖가슴을 대견한 듯 바라보던 숙민은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여 돌려본다. 그리곤 붉
은 입술을 달콤한 딸의 젖꼭지 가까이 댔다.
"정말 예쁘구나. 못참겠어. 엄마가 이 이쁜것에 입맞추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니?
"히.. 부끄러워요."
그러면서도 유라는 젖살을 잡아 유두를 뾰족하게 세운다. 숙민은 허락을 얻자 딸의 이쁜 젖
꼭지를 입술에 물고 부드럽게 빨고 다른쪽 젖가슴은 주물러 주었다. 딸의 젖가슴을 애무하
며 숙민은 참을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더 이상 자제가 힘들 것 같자 애무를 중단하고 숨
을 고르며 딸의 몸을 다시 닦아나간다. 모녀간의 동성애(同性愛)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건석과 모녀가 질퍽한 성교를 가질때면 음란한 두 나체가 서로 뒤엉켜 상대가 핏줄이라는것
도 잊고 곳곳을 애무한적이 수도 없이 많았다. 그러나 그것은 다분히 건석의 강요에 의하
거나 흥분상태에서 일어난일이었고 자발적으로 동성애에 빠져든 경우는 없었다고 숙민은 자
위하고 있었다. 모녀가 한남자에게 몸을 바치는 그것도 비천한 노예에게 그러하는 부도덕하
고 페륜적인 상황속에서도 딸과 동성애를 가지는 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같았다. 그것
은 유라도 마찬가지여서 모녀는 어머니에게 또는 딸의 육체에 매혹을 느끼면서도 결코 어떤
선을 넘으려 하지 않았다. 숙민이 유라를 다씻기고 나자 이번에는 유라가 숙민을 씻겨주게
되었는데 이때도 유라는 모친의 황홀한 육체에 흥분했으면서도 결코 성적인 그무엇인가를
하려하지 않았다. 다만 씻기는 행위라고 합리화하며 모친의 음부와 젖가슴에 오랫동안 손길
이 머물렀을뿐이다.
두여자는 씻기를 끝내자 서로 손을 잡고 나체로 자신들의 주인이 있는 침실로 향한다. 그곳
에 있는 남자는 모녀의 육체와 영혼의 완전한 지배자였다. 단순히 성적인피학심과 욕정을
만족시켜주는 대상이 아니라 지난 1년간 그에게 수도 없이 범해지면서 진심으로 건석에게
예속됨을 기뻐하는 모녀였다. 그의 즐거움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모녀는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준비가 되있었다.
침실의 건석은 이미 깨어있었다. 자신에게 바칠 육체를 경건하게 씻고 있을 두모녀를 생각
하며 다리사이 징그런 고깃덩이는 팽팽하게 발기해 있다. 고구려의 고귀한 귀족 유태건의
소유물인 귀부인 숙민과 유태건의 하나뿐인 귀여운 딸이 자신의 더러운 성기에 꽂혀 울부짖
는 성노(性奴)가 되어 남편과 아내의 소중한 공간인 이 침실에서 자신을 육체의 주인으로
모신다.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까!! 유태건이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땅을 치며 통곡할까!!
건석이 이런 생각을 하며 비열하게 웃고 있을 때 나신의 아름다운 두 모녀가 침실에 들어
왔다.
모녀는 건석이 깨어나 알몸인 자신들을 비열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을 느끼고는 부끄러워져
젖가슴과 허벅지 사이 음모지대를 가렸다. 그모습은 건석을 더욱 흥분시켰고 침상위에 큰대
자로 편하게 누어 성기를 끄덕이던 그는 모녀에게 군침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숙민아. 네 입을 즐기겠다."
"네 주인님"
숙민은 붉어진 얼굴로 공손하게 대답하더니 침상위에 올라가 아름다운 입술을 크게 벌려 그
의 거대한 육봉을 입에 넣고 빠르게 머리를 움직이며 핣아나가고 풍만한 엉덩이는 그의 머
리쪽을 향해 돌린다. 머리뒤에 손을 넣고 누워 여유있게 숙민의 입놀림을 음미하던 건석은
유라에게 시선을 돌렸다. 어머니에게만 주인의 명령이 내려지고 자신에게는 아무말도 없자
유라는 상큼한 이마를 찌프리며 안절부절한다. 꽃잎은 흠뻑 젖어 애액은 허벅지까지 타고
흐르고 있다. 건석은 그런 유라를 보고 비웃다가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부른다. 유라는 기대
하던 주인의 명령이 내리자 재빨리 침상위로 올라가서 그의 허리옆에 무릎끓고 앉았고 건석
의 큼직막한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고 안으로 들어와 꽃잎을 헤집어 놓았다.
유라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건석은 여유있게 즐기고 싶었다. 거란의 침략이 임박했다고 하여
태수는 밖에서 들어오지 않은지 몇 달이 넘었고 저택내의 하인들도 대부분 공사장에 가고
없었다. 자신도 원래대로 라면 가야했지만 숙민이 태수에게 부탁해서 남아있었다. 집안일을
해줄 남자 한명은 꼭있어야 된다고 하면서.그래서 저택에는 사람이 적어 안심하고 대낮까지
재미를 볼수 있었다. 전에 같으면 새벽에 나가야 했을 것이다.
숙민은 그의 거대한육봉을 한번에 목구멍속까지 깊숙히 집어 넣어 목젖을 뭉클하게 만들더
니 또 빠르게 귀두가 입술에 살짝 걸치도록 뽑아낸다. 건석의 검붉은 성기의 줄기는 숙민의
깨끗한 침으로 반짝거리고 숙민은 재빨리 그런 동작을 반복했다. 능숙했다. 이 아름다운 마
님은 모든 정성을 다해 노예에게 봉사한다. 지난 일년간 수도 없이 그의 흉물을 빨아본 결
과 였으리라.
숙민은 기뻤다. 이 징그럽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물건이 너무 좋았다. 이것이 몸안에 그곳이
아랫입술이든 항문이든 입이든 들어오면 마치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몸의 한부분이 다시 합
쳐진 것 같이 편안하고 행복했다. 남편은 평생가도 이런 것을 알수 없을 것이다.
숙민의 입을 오랫동안 즐겨온 그였으나 새벽에 민감한성기에 가해지는 정숙한 귀부인의 음
란한 입술 애무는 참기힘들었다. 여유있게 즐기고 싶던 그는 한손으로 숙민의 머리채를 쥐
고 행동을 멈추게 했다. 그제서야 주인의 뜻을 알아챈 이 유부녀는 부드럽게 귀두부위만를
혀로 감싸며 핣아나간다.
치밀어 오른 사정감을 다스린 건석은 유라의 꽃잎에 손가락 두 개를 넣어 쑤시고 상체를 숙
이게해 탐스런 유두를 입에 넣고 빨았다.
"호오. 잘익었구나. 유라야. 이 보지도 .유방도. 이젠 제법 너의 모친만큼 맛이 들어가는걸?
흐흐흐"
그의 음탕한 말에 유라는 더욱더 흥분해 헐떡이고 한편으론 기쁘다. 정사를 가질 때 농익은
어머니의 육체에 그녀의 존경하는 주인의 손길이 훨씬 많이 갔기 때문이다. 이젠 자신도 어
머니처럼 주인에게 사랑받을수 있을 것 같다.
"기뻐요.. 주인님.. 마음에 드신다니..아아잉.."
"그래그래. 그럼 이제 그 잘익은 보지맛을 보고 싶구나..."
"네에..아...주.인님..."
그의 손길이 다리사이에서 빠져나오고 입술이 젖꼭지에서 떨어지자 유라는 일어서 그의머리
가 자신의 다리사이에 오게 양발을 그의 어깨 위 침상에 하나씩 놓고 오줌 누는 자세로 앉
아 음부를 살짝 건석의 입술에 댔다. 애액이 질질 흘러 건석의 입술위에 떨어지고 건석은
맛있는 액체를 맛보는양 그 액체를 입에 받아 마셨다. 과거 어린 소녀의 자취를 보여주듯
분홍빛 복숭아에 칼집을낸 것 같던 유라의 보지는 이제 완전히 익어 터지기 직전의 과일같
다. 살포시 벌려진 대음순은 분홍빛 빛깔을 띠고 있고 그속 음란한 속살들은 부끄럽게 얽혀
있었으며 윗부분 음핵은 파묻혀 있던 과거와는 달리 발기하여 뾰족하게 대가리를 내밀고 있
었다. 아랫부분 자그마한 질구멍에는 음액이 가득 고였다가 넘쳐나 항문까지 달라붙어 흐르
다 밑으로 떨어졌다. 전체적인 모양이 모친인 숙민의것과 유사했다. 음모도 모친처럼 적어서
깨끗하게 음핵윗부분과 그주위에만 가지런하게 나있다. 다만 숙성에서 차이가 날뿐이다.
자신에 의해 잘익어 맛좋아 보이는 음부를 오랫동안 눈으로만 희롱하던 건석은 입을 크게
벌려 게걸스럽게 맛좋은 과실을 빨아 당겼다. 유라는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하고
자극에 쓰러질 것 같자 양손을 침상윗부분을 지탱하며 몸을 추스린다. 건석의 길다란 혀는
타액을 가득 담아 유라의 음부를 음모지대부터 항문까지 쉴새없이 탐욕스럽게 위아래로 핣
아 나간다. 음부를 전체적으로 혀로 핣아 맛을 본그는 혀를 뾰족하게 세워 질구멍에 집어
넣어 고여있는 음액과 부드러운 속살맛을 본다. 유라는 주인의 얼굴에 엉덩이를 대는불경을
범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며 자세를 유지한다. 달콤한 혀의 음란한 애
무에 유라는 가쁜숨을 내쉰다.. 어머니는 이남자의 성기를 빨고 있고 딸인 자신은 부끄러운
자세로 남자에게 소중한 부위를 대주고 있다. 너무 흥분되고 너무 부끄럽고 너무나 행복했
다. 유라는 탐스런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건석의 입술에 음부를 문질러댔고 건석은 이번에
는 가지런한 음모지대에 머리를 내밀고 있는 가녀린 음핵을 입술에 넣고 이로 살짝 씹는다.
유라는 달콤한 통증과 쾌락에 허벅지와 허리에 강한 힘을 넣으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순간
적으로 가벼운 절정에 다다랐다.
유라의 보지를 만족스럽게 실컷 맛본 건석은 혼미해진 유라를 옆으로 비키게 하고 이번엔
숙민의 엉덩이에 손을 댄다. 완벽한 구형을 이루는 풍만한 숙민의 엉덩이를 이리저리 만지
며 두 개의 부드러운 살덩이를 벌리니 안에 음란한 애액을 질퍽하게 흘러내리는 음부와 그
위 자그마한 국화무늬 주름이 완전히 들어났다. 건석의 성기에 정신없이 매달려 있던 숙민
은 남자의 손에의해 엉덩이가 벌려지자 부끄럽다는 듯 허리를 흔든다.
"유라야 . 네모친의 항문은 참으로 먹음직 스럽구나. 여기다 박을테니 준비해라."
건석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유라는 숙민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그 언저리를 혀를 빼내 핣았다. 딸이 주인을 위해 자신의 항문을 애무하자 건석의 육봉을
물고 있던 입에 힘이 가해지고 가녀린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굴강한 육봉에 입이 찢어질
듯이 벌려진 아름다운 숙민은 그래도 쉬지 않고 머리를 들락거리고 그녀의 딸은 모친의 항
문을 입으로 애무하고 손가락으로는 보지의 애액을 퍼 항문 주위에 문질러 바른다.
숙민의 항문은 이미 제2의 성기로 감각이 개발된지 오래였다. 숙민이 건석에게 범해진후 얼
마되지 않아 무식하게 거대한 성기가 항문을 뚫고 들어왔을때는 고통으로 혼절하기 까지 했
으나 익숙해지자 몇 달전부터 유연하게 받아 들이고 숙민자신도 항문만으로 절정에 도달할
수가 있을정도가 되었다.
유라가 정성들여 숙민의 항문을 빨고 쑤셔 긴장을 풀어놓자 건석은 성기를 숙민의 입에서
뽑고는 그녀를 하체는 침상밑에 오고 상체만 침상위에 걸쳐지는 자세로 만들었다. 건석이
침상아래로 내려가 서자 숙민의 침에 반들거리는 흉물이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 바로 뒤에
위치하게 되었다. 거기에 더하여 건석은 유라를 모친위에 엎드리게 하였다. 유라가 젖가슴이
숙민의 등에 짖눌러지면서 엎드리자 모녀의 요염하고 먹음직스런 두 개의 엉덩이가 겹쳐져
적나라하게 건석에게 들어났다. 두 개의 애액이 흥건한 음부와 두 개의 귀여운 항문이 일렬
로 들어나고 건석은 이모습을 한동안 감상한다. 귀부인과 그녀의 딸의 두 개의 엉덩이는 .자
신의 소유물이다. 윗쪽의 두 개의 구멍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뚫려진것이고 밑의 두구멍중
윗구멍도 자신에게 처음으로 범해져 길들여진 곳이다. 그 밑의 것은 먼저 주인이 있었으나
이제는 주인이 바뀌었다. 건석 자신으로
두여자는 흥분되 미칠것만 같다. 건석이 자신들의 엉덩이를 쳐다보는것만으로 벌써 도달될
것 같다. 한남자에게 모녀인 두사람이 함께 하얀 엉덩이를 겹쳐 보여주고 있는 상황과 서로
에게 닿아있는 부드러운 살결의 촉감이 황홀했다. 유라는 젖가슴을 모친의 등에 비비며 숙
민의 귓불을 탐욕스럽게 빨았고 침상에 눌려있던 어머니의 유방을 옆으로 꺼내 젖가슴을 주
물렀다. 그리고 두사람은 애처로운 그리고 애원하는 눈빛으로 고개를 돌려 자신들의 육체의
소유자인 건석을 바라본다. 차마 삽입해달라는 말을 못하지만 눈빛만으로 충분히 그뜻이 건
석에게 전달 되었다.
건석은 어디까지나 여유롭게 시커먼 자신의 고깃대를 손으로을 잡아 느긋하게 유라의 음부
에 끄트머리를 비볐다. 그리고나서 유라의 애액이 듬뿍 묻은 그것을 숙민의 항문에 대고 문
질렀다. 그러자 여리고 부끄러운 뒷구멍은 물기에 충분히 젖었고 준비가 됬다고 생각한 그
는 자기손으로 잡아 귀두를 서서히 항문에 밀어넣었다. 여체의 부끄러운 또다른 구멍의 이
질적인 조임을 건석이 만끽하고 있을 때 숙민은 통증과 쾌락으로 울부짖었다. 아무리 많이
받아들였어도 역시 항문쪽은 통증이 심한 편이어서 숙민은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참아내고
있다.
끝까지 삽입이 되자 크흐하는 신음을 내며 건석은 유라의 탐스런엉덩이를 쥐고는 서서히
허리운동을 시작한다. 그의 왕복운동이 한참 계속되자 처음 지나치게 빡빡해진 직장근육이
서서히 풀리면서 건석의 육봉을 자극적으로 조여가고 숙민에게도 고통보다 쾌락을 더 느끼
게 해준다. 강대한 성기에 무자비하게 뚫린 항문을 조이기 위해 숙민이 안간힘을 쓰자 그밑
보지도 움찔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다.
마님의 금단의 뒷 꽃잎을 실컷 즐긴 건석은 육봉을 뽑아내어 이번에는 바로 위쪽에서 모친
의 항문에까지 음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유라의 음부에 성기를 삽입한다. 방금전까지 주인
의 물건에 점령당했던 숙민의 항문은 뻥하니 뚤린채 뜨거운 김을 쏟아내고 있다. 애타게 기
다려온 것이 자신의 소중한 부위를 쑤셔오자 유라는 허리를 꺽으며 고개를 쳐들고 흐느끼고
조금의 쾌감이라도 더 얻고자 밑에 깔린 모친의 희디힌 육체에 살을 비볐다.
이제 막 소녀에게 여인으로 농익어가는 유라의 꽃잎을 한참을 즐긴후 다시 뽑아내어 밑의
항문을 사정없이 쑤셔박고 100여번을쑤신후 다시 유라의 음부에 거칠게 박아 넣었다. 그에
게 농락당하는 두 여체는 이제 아무런 이성도 보이지 않고 욕정에 미쳐가는 암캐처럼 날뛴
다. 유라는 숙민의 머리를 돌려 혀를 집어넣고 두모녀는 탐욕스럽게 서로의 혀를 빨고 타액
을 삼켰으며 자신의 구멍을 더 많이 범해달라고 건석에게 애원하며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건석은 발광하는 여체를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참아 왔던 정수를 뿜어낼 준비를 한다. 이제
한번씩만 각 구멍을 쑤셨다가 뽑아내어 다른 구멍으로 쑤셔박으며 화려한 사정을 위해 여체
의 조임을 성기전체로 즐겨간다. 그리고 정액이 성기끝까지 치밀어 오르자 숙민의 항문에
깊숙히 성기를 박아 넣고는 엉덩이를 경련하며 더러운 액체를 고귀하신 마님의 항문깊숙히
쏟아 부었다. 자신의 항문이 뜨거운 액이 가득차는 것을 느끼며 숙민도 상상할수없이 지독
한 절정을 맞이하고 유라 또한 어머니의 경련을 온몸으로 느끼며 동시에 황홀경에 빠져갔
다.
-5부 공주 낙랑(2)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