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5 - 마지막 회 (25/26)

#25 - 마지막 회

상준은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 했다.

수연은 고등학교 들어서서 완연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했고 그런 수연을 보며 상준은 밤마다 애를 태웠다.

흰 세일러복 속에 숨겨진 농익은 여체를 상상하며 수없이 수음을 하던 상준.

그렇게 꿈에 그리던 여고생 수연을 지금 자신이 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상준은 가슴이 터질듯 흥분해 있었다.

벌어진 상의 속으로 터질듯 팽팽한 그녀의 유방이 탐스럽게 흔들리고 있고 그녀의 팬티 속엔 상준이 집어 넣은 손가락 때문에 질퍽거리는 소리가 흥분을 고조시키는 사운드가 되어 상준은 벌써 둑이 터질듯 했다.

흥분되기는 수연도 마찬가지였다.

꿈많은 여고생으로 돌아 간 수연은 이제껏 한번도 남에게 공개하지 않은 몸을 동생이 만지고 있으니 이미 아래는 흥건하게 젖어 들었다.

"하아...누나, 못 참겠어....나..보고....싶어"

"흐응....아앙....그건..안되....앙....어떻게....거??...동생한테....보여주니...앙"

"나, 누나 거길 생각하면서....얼마나...자위를..했는지..몰라..딱..한 번만..."

"아...안되....거긴...내가..사랑하는..사람에게만..보여주는거야..."

수없이 보아왔고, 질벽에 붙어 있는 작은 살점들까지 다 외울 정도였지만 지금처럼 누나의 보지가 보고싶은 적이 없었다.

교복을 입고 뇌쇄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연에게 더 강한 충동을 느꼈다.

"하아...몰라....그럼....보기만...해야..되....알았지?"

수연은 상준의 간절한 소망에 어쩔수 없이 힢을 들어 팬티를 내렸다.

상준은 긴 숨을 내쉬며 수연의 보지 위에 올려져 있는 수연의 손을 치웠다.

"하압...이게....누나의....그....보지야?.....아....얼마 나..보고..싶었는데..."

"으....상...준아.....너무..그렇게 보지마.....누나....챙피..해"

"아....너무...이뻐.....누나...보지....하아..."

상준은 수연의 보지를 처음 보기라도 한듯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수연은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활짝 벌어져 동생의 눈에 다 공개되자 너무 부끄러우면서도 더욱 흥분되어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상준의 손에 의해 수연의 벌바가 더욱 열렸다.

"하아....속살도....빨갛고.....흐음"

"아앙....누나....거길....그렇게.....활짝 벌리는...동생이..어딨어...아앙...."

"누나.....원래...이렇게.....물이..많이 나와?"

"하아앙....아.....그러지마....너...때문에...하앙..."

수연은 미칠것 같았다.

동생이 이렇게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눈으로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벌써 온 몸이 터질듯 뜨거웠다.

"하악....나....빨...아..줘....앙...몰라......내...거기. ...흐읍....빨아....줘"

수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상준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음부로 이끌었다.

처음 있는 일이었다.

지금껏 소극적으로 일관하던 상준과의 섹스였지만 어느새 수연은 이제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수연은 열려 진 상의 사이로 나타난 탐스런 유방을 손으로 슬며시 잡으며 치마가 허리 위로 올라 가 하반신이 다 노출된 상태로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허억...헉....하앙....뜨거워..."

상준의 혀가 보지를 헤집을 때 마다 수연은 허리를 비틀며 고통스러워 하였다.

"니가....누나..보질...빤....첫..남자야.....하악....아... .좋아....미칠꺼..같애..."

상준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계속해서 수연의 애액을 빨아 마셨다.

"흐윽....하앙....아..몰라....넣줘....흥...못..참겠어..."

상준도 더 참지 못할 것 같았다.

이러다간 그냥 침대 시트에 사정할 지도 몰랐다.

오늘처럼 흥분되었던 것은 처음이었다.

상준은 교복은 입었지만 모든 주요 부위는 다 노출한 수연을 보면서 서서히 잔뜩 성난 물건을 수연의 보지 입구에 갖다 대었다.

"누나, 나 꿈만 같애....하악...내가....누나를....먹다니...."

"나도...좋아....상준아......빨리....누날...가져"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는 활짝 열려 있었고 상준은 익숙하게 성난 놈을 밀어 넣었다.

"하악....들어...왔어....상준이께....하악....누나....보지. .속으로...항...몰라.."

수연은 지금까지의 섹스 때보다 훨씬 뜨겁고 딱딱한 물건이 질 속을 꽉 채우자 온 몸이 날아갈 듯 미칠지경이었다.

"사랑해...수....연....아"

상준은 이제 누나의 이름을 부르며 살며시 키스를 하였다.

"나도 사랑해요....상..준..씨"

"너는...이제....내꺼야.."

"하윽...흐응....나는....상준씨...꺼에요...."

키스를 마친 상준은 수연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려 그녀의 어깨 위에 걸쳐 놓았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가 더욱 벌어졌고 그럴수록 상준의 좆이 수연의 질 끝까지 파고 들었다.

"하..응...아...너무..좋아...앙....여보..."

상준은 수연의 입에서 여보라는 소리가 나오자 더욱 격렬히 몸을 흔들었다.

"흐응....오늘따라...당신께...너무..뜨거워요....하앙....여??.."

비록 고급 침대였지만 워낙 상준이 격렬하게 쑤시자 삐그덕 소리가 울렸다.

"아앙....나....터질...꺼..같애...하앙..여보....나...미쳐... ..그만...하악..그만"

상준도 수연이 강하게 조여오자 참지 못할 것 같았다.

상준은 급하게 물건을 뺀 후 수연을 뒤로 돌려 후배위 체위를 만들었다.

수연이 수치스러워할까 조심스러운 체위였다.

"하아....이렇게....아앙.."

수연이 고개를 벼게에 파묻고 눕자 상준은 탐스런 그녀의 둔부를 손으로 들어 올렸다. 뒤로 활짝 열린 보지를 다시금 상준은 정성껏 빨면서 호흡을 조절했다.

수연은 상준이 뒤에서 자신의 보지를 핧아오자 수치스러우면서도 흥분되었다.

"하아...좋아요.."

"수연이 당신 보지는 빨아 먹어도 맛있고....내껄 집어 넣어 먹어도..맛있어"

"흐음....이젠....당신...꺼에요...수연이...보..지는...하앙... 난..몰라....앙.....수연이...보지...이제...당신....맘..대로... 하세요..."

흥분을 가라 앉힌 상준은 다시 수연의 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악......악...찢어질꺼...같..애....하앙"

수연은 뒤에서 밀려 오는 성난 물건에 머리 속이 하애졌다.

다른 생각은 들지 않고 오직 뒤에서 밀고 오는 상준의 물건만 생각났다.

거칠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때론 격렬하게 자신의 벌바를 공격하는 물건으로 수연은 더 이상 참지 못할거 같았다.

"윽....으윽"

수연은 이제 말할 기운도 없었다.

이대로 죽을 것만 같은 고통에 찬 쾌락에 사지가 떨려 왔다.

잠시 후 수연은 자신의 질 밖에서부터 밀려 오는 따듯한 액체를 느끼며 그대로 침대에 쓸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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