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그날 채선생은 스스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상준이 위에 올라타서 허리와 힢을 요염하게 흔들며 마음껏 쾌감을 즐겼다.
상준도 그 어느때보다 많은 정액을 분출했고 한번 사정한 후 또 다시 은지의 보지 속에서 행복감을 맛보았다.
"하...후...은지야...굉장했다"
"아...나....죽는줄...알았어 오빠. 오늘따라 오빠께 너무 뜨겁고 단단했어. 채선생님이 그렇게 좋았어?"
상준은 어제는 간호사, 오늘은 선생님과 섹스 판타지를 경험하고 나자 더 기대가 되었다.
"내일은 뭐하까 은지야?"
"피, 이제 나 안해"
은지가 새초롬해 졌다.
"왜그래?"
"오빠가 너무 흥분해서...내꺼...찢어진단 말야..."
상준은 새초롬한 은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긴 키스를 나누었다.
"오빠 하고 싶은거 있어?"
상준은 당연히 근친, 그것도 누이와의 섹스를 나누는 판타지를 경험하고 싶었지만 차마 은지에겐 말 할 수 없었다.
"음.....회사 사장과 여직원, 어때?"
"어...그래 그럼. 내가 내일 멋진 여직원으로 변신해줄께"
자신의 남자를 위해 모든걸 해 주는 여자. 이런 여자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다음 날.
상준은 비서실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은지의 방문을 열었다.
"어머, 사장님"
"오오 강비서 혼자 있네?"
"네, 다 퇴근하고 전...일이 좀 남아서요"
강비서는 입사하자마자 그 빼어 난 용모에 전 직원의 흠모를 받았다.
심지어 질투심 많은 여자들까지 그녀의 아름다움엔 한수 접어주고 있었다.
특히 그 회사의 여직원들은 유니폼을 입었는데 유니폼이 짧기도 짧아 각선미가 빼어난 강비서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였고 게다가 옷이 노골적으로 여성의 굴곡을 다 보여주는 몸에 착 달라붙는 유니폼이어서 강비서는 유니폼 속에서 한결 빛났다.
박사장은 다소곳하게 서 있는 강비서를 이글거리는 눈으로 보았다.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품을 수 있는 애인 은지가 아니라 함부로 할수 없는 회사 직원이 자기 앞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자 상준은 애가 달았다.
"뒤로 한번 돌아볼래요?"
"네?"
"어....회사 유니폼을 좀 바꿔볼까 하는데...그래서 한번 보려고.."
곤색 스커트에 하늘색 체크 무늬 브라우스를 받쳐 입은 강비서가 살짝 돌아 섰다.
상준은 터질듯 풍만하면서도 위로 치솟은 은지의 힢은 언제봐도 숨을 못쉬게 한다고 생각하며 팬티 라인이 노골적으로 들어 난 스커트를 보며 서서히 흥분을 하였다.
"저...사장님....이제..."
강비서가 살짝 돌아보자 사장은 자신의 탐스런 힢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쳐다 보고 있었다.
강비서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능력있고 잘생긴 사장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그 사장이 지금 자신을 강렬히 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강비서도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으음....됬어요. 그럼 계속 일해요.....그런데..."
"네?"
"강비서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다니나 보네. 허허허"
"어머나!!"
아침에 너무 정신이 없어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는데 유방이 워낙 탱탱하게 부풀어 유두가 브라우스 안에서 돌출되어 있었다.
'앙....몰라...쪼끼라도..입고 있을걸....나...어떡해...앙..'
"아..괜찮아요. 그야 뭐 자기 마음이지. 브래지어를 안하든, 아님 팬티를 안입든. 안그래요? 하하하"
강비서는 챙피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박사장의 말 속에 묘한 쾌감을 느꼈다.
그러자 자기도 모르게 그 터질듯한 유방 한 가운데에 있는 분홍빛 유두가 더 커지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다.
"자, 계속 하세요. 근데 무슨 일을 하고 있나..."
강비서가 앉아서 바라보고 있는 피시에는 엑셀로 회사 자산 현황이 보여지고 있었다.
한 손은 어깨에 올리고 한 손은 테이블을 잡고 피시를 쳐다보던 박사장의 얼굴이 서서히 내려 오더니 강비서의 귀에 대고 속삭이기 시작했다.
"일하는 강비서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걸"
강비서는 귀속을 파고 드는 사내의 뜨거운 숨결에 온 몸이 짜릿해졌다.
"너무 아름다워 강비서"
더 뜨거운 숨결이 파고들자 등줄기로 강한 자극이 전해졌다.
"하..으음"
강비서는 자기도 모르게 아주 옅은 신음이 세어 나왔다.
'하아...이렇게 가까이서 나를 내려다 보면...옷 사이로...내....유방이 다..보일텐데'
안그래도 박사장은 브래지어도 착용하지 않은 맨살의 젖가슴, 터질 듯 부풀어 오른 유방이 반쯤 보이자 다 벗기고 직접 보는 것 보다 더 큰 자극이 되어 미칠것 같았다.
강비서는 부끄러움에 한 손으로 옷깃을 여미려 하자 박사장이 손을 제지했다.
"그냥...그대로...있어요...강비서"
강비서는 그 말이 자극이 되어 말 잘 듣는 어린아이처럼 숨 죽이며 앉아 있었다.
"유두가 아름답구만...색깔이 밝은 분홍빛인걸 보니 아직 사내 경험도 별로 없는거 같고..."
"어머, 사장님....하앙..."
강비서는 귀속으로 계속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자 참을 수 없는 자극에 다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강비서는 외모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거기도 아름다울꺼야. 아주 이쁘지만 대신 아주 뜨겁지. 안그래?"
"흐읍...하아....사장님...이러지...마..세요"
안그래도 짧은 스커트인데 강비서가 다리를 자기도 모르게 벌리자 윤기가 흐르는 허벅지가 다 노출되었고 그 위에 걸려 있는 가터벨트가 보였다.
"강비서 이런거 좋아하나 보지?"
"어머, 사..사장님"
박사장이 그녀의 눈부신 허벅지 위에 섹시하게 걸려 있는 가터벨트를 만지자 강비서는 불에 데인사람처럼 깜짝 놀랐다.
허겁지겁 다리를 오므리고 스커트를 내리려 하였지만 박사장의 완강한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나도 애인이 있으면 이런걸 사주고 싶었는데 말야..."
박사장은 아래부터 서서히 허벅지를 밀어 올렸다.
박사장의 손바닥으로 부터 강비서의 매끄러운 살결이 느껴져 왔다.
"허..어억...하앙.."
여인의 윤기 흐르는 허벅지에 걸려 있는 가터벨트는 사내에게 욕정을 일게한다.
"아까 보니까 팬티 라인이 참 이쁘던데. 나에게 보여줄 수 없을까 윤비서?"
"흐읍...그..건....안되요 사장님"
"왜? 애인에겐 보여주었을꺼 아냐"
"아...아니에요...어떻게..그렇게 부끄러운..곳을..."
"하긴..강비서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여자가 그리 음란하게 자신의 치부를 보여줄수 있겠나. 하지만....난...보고 싶어"
박사장이 귀볼을 빨면서 혀가 귀 속으로 파고들자 강비서는 모든 걸 던져 버리고 빨리 이 사내에게 안기고 싶었다.
"아앙...사..장님....보여..드릴..순 있지만....앙...거기가....아, 난 몰라"
"왜그러지? 혹시...강비서....애액이...흘렀나?"
"하아악....몰...라...요"
"이렇게 청순한 아가씨가 그래 벌써 끈적한 애액을 싸다니..."
"흐음...그런...말....아....몰라"
스커트를 위로 올리자 그녀의 연분홍 팬티가 보였고 그 한가운데로 부터 서서히 축축함이 번지고 있었다.
"하압...더..이상은...안되요"
강비서는 마지막 자존심으로 스커트를 내렸다.
박사장은 안타까웠지만 강간하듯 강제로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박사장이 피시를 보니 아래 줄에 '에로'라고 써 있는 창이 보였다.
"이게 뭐지?"
"어머, 안되요..."
강비서가 황급히 말렸지만 이미 창이 활성화되어 미끈한 남녀가 벌거벗고 섹스하는 사진이 떠 올랐다.
"아니, 강비서 이런걸...보고....있었단 말야? 그것도 회사에서?'
"아...나 어떡해....앙...몰라...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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