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예전에 애인이 자신의 질 속으로 손가락을 넣을려 할 때마다 두려워 거부했던 은지.
이제 난생처음으로 자신의 질 속에 이물질이 닿으니 너무나 흥분되었다.
게다가 사내가 표피 속에 있던 음핵을 찾아 혀로 살살 녹일때면 미칠 것 같았다.
후루룩 거리며 자신의 보지물을 빨아 마시는 소리도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았다.
이제 더 이상 그녀에게 챙피함이 없었다. 오직 강한 쾌감만이 유일한 생의 목적인 것 처럼 은지는 두 다리를 더욱 열어 보지를 벌렸다.
"하악...오빠...맛 있어? 하..으음"
"그래 은지야. 넌 너무 아름답고 보지도...이뻐...또..니가 흘린 이 보지물.....나에겐 너무 맛 있어"
"오빠가 보지를 빠니까.....안에서...물이...계속 나와...앙..."
은지는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다만, 본능이 시키는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말을 할 뿐이었다.
"하악...혀를 조금만....하앙...그렇게...세게...하윽"
보지 위쪽으론 혀가 음핵을 빨고 아래쪽에는 손가락이 질 속을 헤집으니 은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다리를 부르르 떨더니 이내 몸이 경직되었다.
"좋았니?"
"허으응....너무....나 있지, 내 보지를 이렇게 보여준...것도 처음이고....또 내...보지를 그렇게 빤 사람도 오빠가 처음이야....하앙...너무...좋았어..."
"이제 더 좋은게 남았는걸?"
"나도 알어 오빠....근데....아프지..않을까?"
"조금 아플꺼야. 그래도 참어 봐"
상준은 은지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자신의 좆을 그녀의 구멍 속에 끼우기 시작했다.
애액이 윤활유 역할을 해 주었지만 난챙처음 사내의 좆을 맞이하는 은지의 보지는 너무 작은 듯 했다.
반도 못들어가서 은지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다.
상준은 미안했지만 어차피 건너야 할 강이었다.
부르럽게 키스와 유방을 애무하며 서서히 밀어 넣자 드디어 완전히 삽입되었다.
"하아...은지야...드디어...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은지 보지에....하아.."
감격스럽기는 은지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드디어 진정한 여자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하앙...느껴져...이게....오빠...그거구나....하악.. .내...보지...구멍을....꽉..채워.."
처음 낯선 이물질을 받아 들인 질에서는 벽에 붙어 있는 작은 살점들이 좆을 물고 간지럽히며 반기고 있었다.
상준은 질의 강한 조임에 쾌감을 느끼며 서서히 피치를 올려 나갔다.
"흐으읍....내...보지를...먹은...사람은 오빠가 처음이야....앞으론....다른 누구한테도...내...보지..주질 않을꺼야....내...보지는 오직..오빠꺼야....하악..."
은지는 처음과 달리 서서히 달아 오른 자신을 느끼며 입술을 깨물었다.
아프기도 하였지만 보지 속을 꽉 채운 충만감에 다리를 들어 상준의 허리를 조였다.
그리고 배우지도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상준의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보조를 맞추었다.
그러자 사내의 좆이 질 끝까지 밀고 들어오는게 너무나 상쾌하고 기분 좋았다.
사내의 좆이 질벽을 쓸어 내리며 보지 속을 활활 태우고 있었다.
은지는 그렇게 상준에게 길들여져 나갔다.
둘은 하루가 멀다히게 거의 매일 만났다.
은지는 처음 접해 본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며 적극적인 여자로 바뀌어 나갔다.
근 한달을 모텔과 차, 그리고 어두운 강의실에서 섹스를 즐겼다.
상준이 매일 밖에 나돌자 수연은 너무나 불안했다.
아직 애인이 없다고는 하지만 저러다 어느날 결혼하겠다고 하는 날이면 어쩔 수 없이 상준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수연은 하루하루가 불안해 졌다.
수연은 조금 전에 친구 만난다며 나간 상준을 떠 올리며 안타까움에 몸을 떨었다.
상준이 도착한 곳은 은지의 집이었다.
"어머니는 해외에 골프치러 가셨다고?"
"응, 친구들하고. 매년 가셔"
상준은 밀폐된 공간에 둘만 있다는 사실이 흐뭇했다.
저렇게 상큼하고 풋풋한 아이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기분 좋았다.
"오빠, 잠깐만 있다 내 방에 들어와, 알았지?"
상준은 차를 한잔 다 마신 후 깔끔하고 단정한 그녀의 방 문을 열었다.
"어어? 은지야?"
상준은 깜짝 놀랐다. 은지의 복장 때문이었다.
순백의 간호사 옷에 머리엔 간호사들이 쓰는 가로로 검정 줄이 나 있는 캡을 쓰고 있었다.
"남자들 이런 상상 많이 한다며? 나, 오빠를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었어."
"이러지....않아도...되는데"
"아니야 오빠, 싫은 나도 좀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은지는 예의 그 싱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상준을 침대에 눕혔다.
"자, 지금부터 환자는 이 간호사 말을 잘 들으세요. 알았지요?"
은지는 그 상큼한 얼굴에 색정적인 끼가 어렸다.
"자, 어디가 아파서 왔지요?"
"아...네....저기...."
"아니, 꾀병 아니에요?"
"그런게 아니라...온 몸이...."
"알았어요. 한번 진찰을 해 보죠"
은지는 의자를 가지고 오더니 그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그 순백의 간호복이 너무 짧기도 할뿐더러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바람에 그녀의 허벅지 안쪽이 훤히 보였다.
상준은 본능에 따라 그녀의 미끈한 허벅지와 그 안쪽에 걸려 있는 팬티를 보았다.
"아니 이 환자가 지금 어딜 보고 있어요? 응큼하게 시리..."
은지가 진짜 간호사인냥 눈을 치켜 뜨더니 사내를 째려보았다.
"너무...아름다워서....그만"
그러나 은지는 벌어진 두 다리를 오므리질 않고 더욱 벌렸다.
그러자 실크 팬티 안에 있는 잘 다듬어진 음모가 훤히 보였다.
상준은 그 안쪽에 있는 빨간 속살을 생각하며 입맛을 다셨다.
"어휴, 병원이 덮네..."
은지는 그러면서 앞가슴의 단추를 풀렀다.
3개의 단추를 끌르자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이 그대로 튀어 나왔다.
상준은 이대로 먹고 싶었다.
그러나 게임을 더 즐기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은지도 마치 자신이 진짜 간호사가 된 듯한 기분도 들고 사내가 힐끔힐끔 자신의 치부를 들여다 보자 하체가 뜨거워지고 있었다.
평상시보다 훨씬 더 자극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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