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25)

그러부터 며칠후, 아이의 재롱잔치가 있던 날. 아내는 이상스럽게 옷을 잘 차려입는다. 투피스 정장차림에 하이힐까지...

‘너무 오버 아니야~ 당신?’

‘뭐가? 그래도 내 아이 재롱잔치에 다른 엄마들보다 잘 차려입어야지~’

아내가 이 정도까지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며칠전 황 영감이 나에게 말하길... 어린이집 재롱잔친날, 황 영감이 좋아하는 OL스타일로 옷을 차려입고 나오돼 노 브라에 노 팬티를 할것을 요구했다고 했다.

집에서 옷을 입을때 한사코 나를 방에서 내보낸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게다가 집에서 그렇게 입었다는 증거 사진까지 찍어야 했으니 더 더욱...

분명 우리집 안방으로 보이는 곳에 정장차림에 다리를 벌리고 블라우스를 풀어헤쳐 맨 보지와 유방이 적나라하게 보여진 상태로 침대에 걸터앉은체 사진을 찍은 아내의 모습이 황 영감한테서 재 전송이 되어 나에게  보내졌다.

어린이집에서 만난 그 둘은 아이들의 재롱잔치에 분주한 다른 사람들을 뒤로하고 사람들 눈을 피해가며 아내의 몸을 쓰다듬는 황 영감 이었다.

그리고 재롱잔치가 끝난 뒤, 아내가 나에게 말하길...

‘여보~ 나 잠시 친구들 좀 만나고 올께!’

난 그러라고 하면서 황 영감을 쳐다 보았다.

그가 준비한 두번째 미션! 황 영감이 내가 늘 상상만 해오던 것을 실현시켜주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그가 미리 섭외해둔 아내를 전혀 모르는 노인들이 여럿 모이는 장소에 아내랑 같이 가서 봉사하는것이었다.

큰 방에 두런 두런 모여앉은 황 영감보다 더 들어보이는 70대에 여섯명의 노인들... 아내는 황 영감과 그곳에 들어가서 인사를 나눈뒤 다과를 준비하면서 노인 한명 한명 돌아가며 인사를 나누는데... 정장 자켓은 이미 벗어논 상태라 얇은 블라우스에 비쳐진 아내의 솟아오른 유두가 그들 눈에 이미 포착이 된 상태... 어느 한 노인은 참한 처자라며 아내의 엉덩이를 쓰담 쓰담 하시고... 비쳐진 유두를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입맛을 다신다... 정장 치마를 두 겹 말아 올리고 다리를 슬쩍 벌려주니 그 참한 처자의 맨 보지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노인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그때 황 영감의 명령같은 주문이 떨어진다.

어르신들이 다과를 즐기는 동안 청소를 하라는 것! 그것도 바닥을 닦는 걸레질... 물론 엉덩이는 어르신들을 향해 있을것!

아내는 곧 자세를 바로 잡고서 어르신들이 앉아 있는 반대로 엉덩이를 쳐들고 걸레질을 시작했다. 치마는 이미 반쯤 올라간 상태인데다 엉덩이를 쳐드니 당연히 치마끝이 보지 둔덕 위로 걸쳐져 있을수 밖에... 아내의 맨 보지는 그대로 어르신들을 향해 드러나고... 처음에 완강히 거부하던 아내였지만 느끼한 어르신들의 시선을 느끼는 순간부터 갈라진 보지 틈새에서 반짝이는 액체... 굳게 다무러져 있던 보지 틈새가 어느덧 꽃잎 벌어진듯 갈라져 핑크빛 속살까지 드러나고... 순간 꿀럭 하고 흘러내리는 액체... 씹거웃을 지나 바닥에 뚝 뚝 떨어진다.

그걸 지켜본 노인들중 한명이 잽싸게 다가가 손가락으로 훔치듯 찍어 올린다... 그리고 곧바로 누런이를 드러낸 그의 입속으로 꿀꺽!

아내는 모르는 척 바닥을 닦았지만 이미 다 본 상태.

(아~~ 어르신...그거 내 보짓물인데...)

아내가 이렇게까지 황 영감의 말을 잘 듣는 이유가 있었다. 안 그러면 절대로 밖아주지 않겠노라 못 박았기에... 황 영감의 자지를 느끼려면 그가 시키는대로 할수 밖엔 없었던 것이었다.

노출! 조교를 시키는 동안 처음에 내키지 않았던 아내 였지만 어느새 그녀 역시 즐기고 있었다. 음흉스런 눈매들, 입맛을 쩝쩝 다시는 행동들, 늙은 자지들을 문지르는 행동들 하나 하나에 아내가 매료되기 시작하였다.

(다들 날 보고 흥분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내가 그들을 발기 시키고 있어... 흐응~~)

처음에 황 영감의 자지때문에 시작한 노출게임이 이미 그녀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 이제는 그녀 또한 즐기고 있었다.

흥분때문일까? 아내는 초보라고 하긴엔 너무나도 과감하게 행동을 하는데...

걸레질을 앞 뒤로 하다보니 자연스레 엉덩이가 뒤로 밀리며 치마가 탱탱해지는데 그때마다 엉덩이 위쪽으로 말아져 올라가 이제는 아예 벗겨진거니 진배없어져 버린 치마!

그리고 더 벌어진 보지 틈새! 아내는 무릎을 옆으로 벌려 상체를 더 낮춘다. 그 순간 쩌억~ 하고 벌어지는 그녀의 보지!

동시에 뒤에서 들리는 노인들의 탄성.

‘우와~’

‘흐미~’

‘히이~’

아내는 그 소리에 부르르 몸이 떨리고 또 다시 바닥에 떨어지는 그녀의 맛있는 애액!

‘주르륵~ 뚝 뚝!’

그리고 멈출수 없는 움찔거림! 항문이 저절로 옴찔거리니 반대로 벌렁거리는 보지! 또 다른 울컥거림... 이번에는 상당한 양의 애액이 주륵 떨어진다.

그걸 본 노인들이 너 나 할것없이 달려들어 맛보는데...

그때 들리는 황 영감의 한마디!

‘어르신들~ 재밋으시죠? ㅋ 노년에 즐거운 경험 하시라고 제가 데리고 있는 암캐년 입니다... 사양 마시고 직접 만지시고 맛보고 하셔도 됩니다! 크흐흐’

순간 놀라 황 영감과 아내를 번갈아 쳐다보는 여섯명의 노인네들! 그리고 서로를 쳐다보다가 어느 한명이 움직이니 약속이라도 한듯 다 같이 아내쪽으로 달려들어 쭈글쭈글한 손으로 삼십대 유부녀의 농익은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아내는 처음에 황 영감의 말에 놀라 그를 쳐다 보았지만, 그 말을 돌리기엔 늦었다는걸 직시하고 달려들어 더듬는 노인들의 손길에 그저 눈만 찔끔 감고 있을뿐,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허나 그 거부감도 잠시, 의외로 노인들의 손스킬들! 특히 한 노인의 혀는 마치 뱀의 혀와같이 그녀의 공알을 촥촥 감기어 온다. 앞에서 있는 노인은 아내의 입술을 탐하고 쪽쪽 거린다.

아내의 콧구멍에 흐르는 찌든 홀아비 냄새! 비릿한 입 냄새등이 그녀의 입속에 흘러 들어온다.

바닥에 기어 들어가 덜렁거리며 아래로 처져있는 유방을 주무르다 젖꼭지를 물고 아기같이 빠는 한 노인.

바지 춤을 내려 쪼그라든 자지를 아내 얼굴에 비비는 노인! 놀랍게도 그 자지를 입에 물고 빠는 아내!

약간 역겨워할뿐 씻지않아 좆밥이 그대로 있는 귀두를 정성껏 빨아주는 아내!

그들 여섯명의 운 좋은 노인들은 서로 자리를 바꿔가며 아내를 농락하였다. 마침내 흥분에 미쳐가는 아내를 지켜보던 황 영감은 굵은 자지를 쳐 들고 그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다.

‘잠시만 비켜주시죠! 어르신!! 제가 이제 이 년 보지를 홍콩가게 박아 줄랍니다! ㅋㅋ’

발기된 황 영감의 우람한 자지 모습에 다들 놀라운듯 그져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말없이 쳐다보기 시작하는 노인들...

그들 앞에서 황 영감은 아내를 창녀같이 취급하며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팍 팍 팍!’

‘하응~ 헝~ 하앙~’

‘씨발년~ 좋냐! 노인들이 지켜봐주니 아주 질질 싸네 싸 크흣~~’

‘흐아앙~~ 좋아~ 좋아~~아앟 핳 핳’

황 영감 왈, 그때 아내의 조임이 남달랐다 했다, 노인들이 쳐다보는 순간순간 보지의 조임이 더 강해져 왔고 어쩌면 본능적으로 노출끼, 마조끼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덛붙이며...

‘아~ 좋아~~ 아 조아~~ 흐흫 종오씨~~ 더 쎄게~~ 박아줘~~ 흐흫 핳 핳!’

‘어때 니 남편보다? 좋아 앙?’

‘조아~하아 조아~하아~ 그 새끼보다 더 조아 죽겠~~ 엉~~ 핳 핳 하앟!’

‘크흐흐~~’

‘종오 너때문에~~흫! 흐흑! 개새끼~~~ 발랑까지게 만들었어~ 흑 흫! 날 이렇게~~ 하앙 핳!’

‘팍 팍 파팍 푹 푹!’

‘하앟 하항 핳 학!’

정상위에서 뒤치기로 또 다시 정상위로 바꾸면서 십여분을 박아대던 두 남녀!

‘어르신들 이리 와서 발정난 이년 애액 좀 맛보시죠들! ㅎ’

우르르 몰려드는 노인들 그리고 다리를 벌려 누워있는 아내을 덮치면서 물고 빨고 한다.

 그 중 한 노인이 아내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뭔가를 주문한다. 그리고 그 노인네는 바닥밑으로 기어들어가 보지를 쳐다보며 아내의 몸을 쓰다듬는데...

‘어서~ 아가~~ 어여 싸라~~~’

그 노인네는 여자의 오줌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었던지 아내에게 오줌을 싸줄것을 요구했고 망설이던 아내는 결국 그 노인의 얼굴에 오줌을 싸 갈기며 한번 더 가버렸다.

‘쏴아~~ 주르륵~  찔끔 찔끔’

‘꿀꺽 꿀꺽 켁 켁!’

사래가 걸리면서까지 아내의 오줌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들이킨 노인네는 만족스러운듯 입가를 닦으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노인의 얼굴 바로 위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아내는 부끄럽지만 이것 또한 신세계라는듯 손가락을 입에 물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아잉~~이런 기분일줄은...핳!’

그 노인은 아내에게 똥까시까지 해주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황 영감의 마지막 스퍼트!

‘크흣! 씨발것! 오줌까지 갈기다니... 제대로 화냥년짓을 하는구나! 크흐흐~~’

‘핳! 몰라욧~~ 어서 박아줘 종오씨~이~~’

그리고 거침없이 들어오는 황 영감의 자지! 아까보다 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온 방안에 교성이 울려 퍼지고 황 영감의 욱! 하는 소리와 함께 분출되는 좆물이 그녀의 생 자궁에 때려진다.

‘핳 뜨거~~ 종오씨 좆물 느껴져~~ 흐흫! 핳!’

이제는 서슴없이 그의 좆물을 생으로 받는 아내! 자궁에 때려지는 60대 노인의 좆물은 생각보다 짜릿함으로 다가왔다. 노인의 씨를 잉태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희열로 바뀌는 상황!!

고개를 바닥에 파뭍고 오르가즘으로 인해 온 몸이 떨리는과 동시에 흐는끼는듯한 신음소리.

‘흐흑 흫 흫 흐흑’

황 영감의 자지가 뽁 소리와 함께 아내의 보지에서 빠지자 주르륵 흘러내리는 그의 정액 덩어리들...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는 뻐끔거리듯 벌렁거리고 있고 황 영감이 빠지자 기다렸다는듯이 달려드는 노인들... 좆물은 아랑곳 않고 아내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후릅 쩝 쩝 흐루릅~~ 할짝 할짝~’

마치 불로장생 로얄젤리라도 마시는듯 쩝쩝거리는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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