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에 도착한 우리는 신나하는 아이를 잃어버리지만 않게 정신을 차리면서 내 핸펀을 예의주시하였다, 그리고 들어오는 문자 한통.
“지이잉~!”
“자기야~ 잘 도착했어? ㅇㅇ이 잘 놀아?~ 벌써 보구싶네~~ 사진 함 찍어 보내줘!...’
(지금 내가 어디있는지 확인할려는구나...)
나는 아이와 함께 놀이동산을 배경으로해서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전송한다.
‘즐거워 보이네~ 잘 놀다와요~~ ^^’
(이제 안심했냐~ 화냥년 같으니...)
얼떨결에 욕이 나와버렸다. 참 이상하지? 아내가 영감님과 살을 섞는 모습을 보고 싶긴한데, 막상 그러는 아내가 얄밉다니... 순간, “야! 너 뭐냐!~”
라고 나에게 면박을 준다.
그러부터 전화를 수시로 보고 또 보는데 아무런 울림이 없다가 한 삼십여분 후 울리는 또 다른 문자 한통!
“이봐~ 지금 전화 한통 넣게나! 이어폰끼고 걸어!”
난 황 영감의 문자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대박 알아차렸다.
아이에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면서 구석진 코너에 자리를 잡고 앉아 전화를 걸었다.
한참을 울리던 전화기는 호흡이 일정치못한 아내의 목소리와 함께 통화가 시작되었다.
‘여보! ...세헤요~~~ 흐읍~~오..ㅐ?...’
‘당신 괜찮아~? ‘
‘으.음~ 고..ㅐ찬지 그 흐~ 럼...흣!...’
‘아니 목소리가 가쁘길래~... 뭔 일있나 해서... 아무일도 아님 됐고. ... 그냥 잘 되고 있나 전화 해봤지... 황 영감님은 어떻게 됐어? 다 고치셨나?...’
‘’으~응~~ 거의~~~ 다아~~~ 앙! 으~읍!’
‘아 정말~ 뭐야~~ 정말 괜찮은거야 당신?...’
‘..... 여..여보~~ 나... 자..잠시만... 나중에 내가...흐~~으~~’
나의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저 상황을 듣고 있을수밖에는 없었다. 나름대로 상상만 하면서...
그러다가 일방적으로 끊기는 전화!
“뚜뚜 뚜”
나 역시 그 상황에서 할수 있는건 없었다...
그리고 또 다시 들어오는 한 통의 문자.
“ㅋㅋㅋ 미치겠지? 카메라로 잘 찍고 있으니 걱정말어!”
(아~~ 여보~~~결국 했구나! .... 겨우 일주일만에 ...)
어떻게 시간이 간줄 모르게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을땐 미안한듯 웃음을 지어보이며 맞아주는 아내밖엔 없었다.
저녁을 먹고 있으니 황 영감에게서 문자가 또 다시 들어왔다.
‘좀 이따, 윤 선생네로 오게나!’
나는 동 영상을 보여줄려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아내에게 잠시만 나갔다고 오겠노라며 설레는 가슴을 안고 윤 선생네로 갔다.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두 노인네들! 아니 나의 주인님들!!
‘어여와! ㅋㅋ’
윤 선생이 무슨 말을 들었는지 웃으며 맞이해 주었다.
‘오랫만입니다...’
‘그래~ ㅎㅎ’
황 영감은 텔레비젼에 뭔가를 세팅을 하고 있었다.
‘듣자하니~ 니 와잎이 저번 주말에 황 영감하고 질펀하게 했다며? 그리고 오늘 낮에도! ㅋㅋ
‘그게...’
‘괜찮아~ 뭐라 그러는게 아니니까... 그런데 원래 주인한테 허락도 안받고 진행한건 좀 괘씸하니... 오늘 벌 좀 받아야겠다!’
황 영감이 준비가 다 되었는지 동영상을 플레이한다.
‘준비가 된것 같으니까 우선 이것부터 보고 ㅋㅋ’
영상속에서 나오는 건 우리집 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아이와 막 나갈려는 때부터 황 영감이 촬영을 하였나 보았다.
‘알았네요~ 그럼 갔다올께 여보~~’
‘엄마~ 빠이 빠이~~’
그리고 황 영감은 아무말 없이 화장실을 고치는 척을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그 주위를 왔다 갔다 하는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간간히 포착되었다. 그리고 잠시후 화장실안으로 고개를 스륵 들이밀며,
‘저~~~ 영감니~~임...’
‘어~! 무슨일이야 지은 처자?’
황 영감은 마치 그녀를 처음 대하듯 깍뜻하게 대우해준다.
‘뭐 필요한거 없으세요?...’
‘아니! 난 괜찮네...’
‘아! 네에~....’
‘근데 나한테 무슨 할말있나, 처자?’
‘.... 그게.... 남편이 지금 아이하고 나갔네요...놀이동산에...’
‘그래~? 그거 잘됐구먼... 신랑이 육아에 잘 협조를 하는군 ㅋㅋ’
그리고는 끝.
아내는 이게 뭐지 하는 눈빛이다. 혹시나 잘 못알아 들었나 싶어서 다시한번,
‘지금 집에 우리말고는 아무도 없는데...’
‘그래~? 이거 빨리 고치고 나도 가야겠구먼...’
‘???’
그녀는 황 영감의 태도에 너무 의아해했다. 자기 생각엔 남편이 나가자마자 두말없이 자기를 덥칠줄 알았던 황 영감이 오히려 아무런 행동을 안하고 있자, 혹시 남편이 나간걸 모르나해서 자존심 내려놓고 먼저 말을 해주었는데... 그의 반응은 되려 뜨뜨미지근 하다니...
‘솔직하지 못하구먼 지은 처자!’
‘네???’
‘남편 나가자마자 노인한테와서 꼬리치는 년이 태도가 그게 뭐람! 끌끌!’
‘뭐라~~구요~~?’
아내는 기가 찾다! 황 영감이 이렇게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날도 자기를 달래주는 모습에 자상한줄 알았는데 갑자기 싸구려 냄새나는 양아치 노인네로 변한모습에 어이가 없었던 것이었다.
‘제가 사람을 잘못본 모양이네요... 지금 그냥 나가..!!.....’
‘크흐흐~ 그냥 가라고? 과연 니가 그럴수 있을까? 내 자지맛을 안보고 그냥 보낸다고? 크흐흐’
황 영감이 그 잘난 자지를 꺼내보이며 덜렁거려 본다. 그리고 그곳에 고정되는 아내의 시선.
‘알지? 이 맛!! 저번에 니 보지가 밤새도록 놓아주지 않았던 그 자지!! ㅋㅋ’
‘그런 말 하지마욧!’
‘지랄~! 속은 하고 싶어 죽겠으면서 그 알량한 자존심이라니...’
황 영감은 지금 아내를 조교하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앞으로 말 잘듣는 암캐로 키우려면 말이다.
‘그럼 니가 더 이상 이 자지를 원하지 않는걸로 생각하지 뭐!
주섬 주섬 물건을 챙기는 황 영감.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나, 어떻게 하지, 라고 머리를 굴리는 아내의 모습.
‘그럼 잘 있게나~~’
‘............. 저.... 잠시만.....’
‘응? 뭐라고? 안 들리는데?? ㅋ’
아내는 아랫입술을 꽈악 물고 한숨을 길게 내쉰다.
‘후우~~~ 어..어르신... 제가 잘못생각한것 같애요...그러니 잠시만....’
황 영감은 가던길을 멈추며,
‘그래? 음.... 그럼 어디 볼까? 니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를? ㅋㅋ’
만약에 아내가 그를 그냥 보냈더라면 황 영감과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나고 다시 예전에 생활로 돌아갈수 있는 포인트 였는데... 아내는 이 황 영감을 그냥 보내면 저번에 느껴봤던 그 황홀함을 다시는 맛볼수 없을것 같았기에 다급하게 그를 붙잡았던 것이었다.
‘제가 어..어떻게 해야...?....’
‘그건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지... 얼마나 간절한지에 따라서...또 어디까지 교태를 부릴건지도...크흐흐’
아내는 알았다는듯,
‘기..기다렸어요... 어르신...’
‘호오~~ 그래?... 얼마나?....’
‘그날 이후... 매...일......’
‘매일? 그런데 한번도 연락을 안하던데? 거짓말인거 아냐?’
‘그..그게... 진짠데...ㅜㅜ’
‘난 그날 이후 매일 지은 처자의 그 뜨거웠던 보지를 그리며 이렇게 커졌었는데...’
한 손에 부여쥐고 흔드는 그의 자지
‘아~~~’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잘근 씹으며 아내의 시선은 그의 자지에서 떠날줄 모른다.
‘미치겠지? ㅋㅋ 지금 누구보다 니 보지가 이 좆 맛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을꺼야!~ ㅋ’
‘아~~~’
황 영감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지은을 아주 미치게 만들었다.
‘그래~ 이제 남편도 없겠다! 그날처럼 아주 미치게 해주랴?~~~ㅋㅋ’
‘네에~~ 저..절 오늘 미치게 해주세요... 어르신!! 그날처럼요!...’
황 영감은 서 있는 아내곁으로 다가가서 치마를 내려 제낀다, 그리고 거친 손으로 팬티끈을 잡아 그대로 다리 아래로 끌어내리더니, 손가락에 침을 뭍혀서 아내의 보지를 슬슬 문지르기 시작하는데, 아내도 황 영감의 손이 다리 사이에 잘 들어올수 있게 다리 한쪽을 살짝 들어올려 세운다.
‘크흐흐~ 잘도 참았네 그런 보지를 갖고... 솔직히 말해봐라~! 너 내 생각하면서 자위했냐 안했냐!’
‘아냐! 안 했! 흑!!’
순간 시작된 황 영감의 절륜의 애무.
‘거짓말! 남편 몰래 했으면서! 다 알어~ ㅎㅎ ‘
‘하응~! .... 하...한번...해~써요~~흐응!!’
‘그렇치! 그럼!! 키키 내 자지 맛본 여자는 다 그랬지... 왜? 더 이상 남편자지론 흥분이 안돼더냐?’
‘.... ㅇ...ㅏ...안돼요...흑~!’
그의 손가락은 미끌거리는 아내의 보지위를 쓱쓱 비비며 왔다리 갔다리를 하더니 이내 쏘옥~ 하고 그녀의 보지안으로 사라진다.
‘아~~ 좋아~~ 어르신~~’
*
여기까지 영상을 보면서 난 웬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아내가 나를 배신한것도 컷지만 내가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는거에 나 자신에게 울컥했던 것이었다.
‘아~~’
‘크흐흐 왜? 배신당한 느낌인가?’
‘근데 니 자지는 이렇게나 섰네? 고얀지고~~ ㅎㅎ’
‘윤 선생! 이놈 자지 함부로 발정나고 그러는데 그것 체워야 될깝소!’
정. 조. 대.
근데 이미 발기가 된 내자지를 아랑곳 않고 윤 선생은 자지를 구겨넣으면서까지 억지로 채웠다.
아프면서도 흥분이 고조되는 이 상황에 영감들이 비웃었다.
‘햐~ 새끼! 자지가 저렇게 조이는데도 좋단다! ㅋㅋ’
‘부랄한번 차줄까?’
난 소리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퍽 !!”
‘윽! 으~~~’
그럼데도 발기는 전혀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커져버려 정조대 안에서 비틀어지듯 꼬여져 버렸다.
윤 선생이 그런 나에게
‘보고 싶냐? 니 와잎년이 어떻게 발정이 났는지? ㅋㅋ’
‘네에~ 주인님! 보여주세요~~’
‘그래~ ㅋㅋ’
동 영상은 다시 틀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