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적극적인 태도로 봐서 이제 곧 윤 선생에게 들이대겠구나...라는 나의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아내는 예전처럼 마사지만을 받으러 다녔고 그 어떤 야한 행동도 그에게 비치지 않았다한다.
윤 선생 역시 아내가 아직은 남에게 몸을 맡길?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뒤 그냥 마사지만 즐기는것 같다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기를... 잠자리에서 아내에게 역할극을 한번 해보자고 말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의 말대로 섹스를 하기전 나는 아내에게
‘여보~!’
‘응?’
‘우리 이번엔 좀 색다르게 해볼까?’
‘엉? 또 이상한거 할라구 그러지 당신?...’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아내에게
‘맞아! 이상한거 ㅋㅋ ... 왜 하기싫어?’
아내는 그렇다고 일언지에 거절하지는 않고 한번 얘기나 들어보자는 식으로 나왔다.
‘당신 요즘 마사지 받으러 가는데 있잖아...’
그말에 뭔가 찔리는지
‘안 물어보기로 해놓구선...’
‘아니! 어디서 받는지, 누구한테 받는지 물어 본다는게 아니라... 혹시 마사지 받으면서 야한 상상같은거 해본적 없어?’
‘...’
‘이를테면... 마사지하는 사람이 남자라서 당신한테 필요 이상으로 만져댄다던지...’
‘없는데 그런거...’
아내는 단칼에 잘라 말하는게 뭔가 캥기는게 있다고 말하는것처럼 보였다.
‘지금 내가 따질라고 물어보는게 아니래두! 난 그냥 당신이 나랑 야한 상황극 한번 해보고 싶다는거란말야!...’
아내도 너무 단호히 말한 자신이 너무했나 싶었던지
‘아 그래~!...그럼 어떤 상황극을 하고 싶은건데?...’
난 내가 말하는것 보다 아내에게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야한 생각을 말해보라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것 없다고 다시 딱 잘라 말했고 할수 없이 내가 먼저 나의 생각을 말해보였다.
난 그녀가 가고있는 마사지 샾에 멋있고 건장한 남자가 당신을 마사지 하면서 야하게 주무르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했고 이에 아내는
‘음~ 박 보검 같은? ㅎㅎ’
‘그래~ 박 보검 같은 꽃미남 ㅋㅋ’
(그래! 우선 아내가 동요될만한 인물로 시작하는거야)
그렇게 시작한 역할극에 아내는 순순히 따라와 주었고 어느새 우리는 야한 마사지사와 유부녀 놀이에 푹 빠져 화끈한 밤을 보내었다.
‘사모님~! 피부가 참 고우시네요~ㅎㅎ’
‘고마워요~ ㅎㅎ 선생님도 (박 보검같은 젊은 영계) 참 잘하시는데요~ 호호’
솔직히 내 상상속에 인물은 윤 선생이었지만 아내가 동요되지않는 이상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역할극 도중에 슬쩍 내비친 나의 마음이 아내에게도 전달된 것일까...
‘근데 남편분은 이렇게 남자한테 마사지 받으러 다니는거 좋아하실까요?’
‘네에~ ㅎㅎ 괜찮다네요... ‘
‘아 그러시구나 ㅋㅋ’
‘말만 하시지말고 빨랑 주물러줘요~ ㅋ’
처음은 좀 어설프고 코믹하게 시작하는듯 했으나 윤 선생에게 전수받은 포인트를 잡아가며 마사지를 하니 아내의 반응이 꽤 좋았다. 아님 나의 마사지에서 윤 선생의 그 느낌을 받았던지...
‘끄흥~ 꼬..꽤 자..알 하시는데요..흐음~!’
‘감사해요~ 근데 피부 장난 아니게 매끄럽네요~ ‘
‘고..마워..요~~오흐응~~’
그렇게 윤 선생이 가르쳐준대로 포인트를 잡아가며 마사지를 해주니 역할극은 온데간데없고 흐느끼기 시작하는 아내의 신음소리뿐... 그리고 십여분이 지나고...
‘끄히잉~~ 자..기야~~ 나 좀~~ 빨리..’
‘잉? 뭐요? 사모님?!’
‘아잉~ 빠..빨리 해줘!!...’
‘어? 사모님 지금 무슨말씀을?...’
아내가 달아올라 역할극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듯 할때
‘그럼 사모님이 원하시니 ㅋㅋ 그럼 갑니다~!’
그리고 살짝 귀에대고
‘여보~ 지금 박고 있는 사람이 당신 마사지 받으러가는 곳이라고 생각해봐~!’
그리고 곧바로 흥건히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에 쑤욱하고 집어 넣어주니 아내의 흐느낌 소리가 히익하고 새어 나온다.
‘히이익~ 아~~ 조아~~ 허으응~~’
펌프가 서서히 속도를 올리며 요분질 치기 시작하면서 아내는 머리를 도리질치며 나의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고
‘하앙~ 하앙~ 좋아 자기야~~’
‘허억 학! 좋아? 남편아닌 마사지사의 자지가? 앙?!’
‘앙~~ 그..그런 말 하지마~ 히잉~~’
‘뭘 지금 당신이 가는 그 마사지사랑 한다는거? 왜? 마사지 받으면서 그런 생각한거야? 말해봐!’
‘흐응~ 흐응~ 여..여보...’
‘난 지금 당신 남편이 아니래두! 그냥 마사지 사야!!’
“철푹 철푹 푸푹!!”
‘학학 하학!’
‘하앙~! 하앙~!’
폭풍이 몰아치듯 속도를 높이며 그녀의 벌렁거리며 씹물이 질질 흐르는 보지를 쑤셔대면서 난 끝까지 아내에게 상상의 끈을 놓지 못하게 귀에다 속삭여 주었다.
‘으윽~ 보지가 죽여줘요~! 사모님!! 유부녀 보지라 그런가? 흐윽!’
아내 지은은 머리를 도리질치며
‘하..하지마.. 그런 말...’
하지만 지금의 안된다는 아내의 말투에서 조금의 진정성이 느껴지질 않았다. 왜냐면 평소 아내는 안된다는 말을 할때 단호하고 명확한데 지금은 말투는 뭐랄까... 말과 몸이 따로노는듯한?... 일종의 마지막 도덕적 윤리를 이성으로 버텨보려하는듯한 인상이 강했다.
‘아~ 근데 왜이리 뜨거워~? 보지가!...’
‘하아앙~ 난 몰라~...’
속마음을 들켜버린듯한 느낌을 받았을까
‘으윽! 너무 조여와!’
‘어뜩해!! 흐윽!! 우리 이러면...’
‘끄흑! 괜찮아요~ 그냥 즐겨요~~’
나의 말에 안도 내지는 남편의 허락하에 한다는 도덕적 윤리를 조금이나마 내려 논걸까...
‘더 해줘요~! 끄흐응’
‘네! 사모님!! 학 학’
그러부터 5분여간 쉬지않은 펌프질끝에 아내의 다리가 덜덜떨리며 곧 빳빳해지는 오르가즘을 발산하는 아내
‘히익~ 하으윽~~~~~~아저..ㅆ..’
(잉?! 지..지금 아저씨라고 한것 같은데?)
입은 벌어졌지만 소리는 나오질않는 상태로 수십초간 지속되더니 눈이 약간 뒤집히며 있는데 내가 움직일라하니
‘자..잠시만... 그대로요...
확실친 않지만 아내의 말끝에서 들린 아저씨같은 뉘앙스에 말투 난 죽어있던 자지가 다시금 발기되는듯 했고 아내의 머릿속에 든 대상이 그게 누구던간에 분명 박 보검 같은 꽃미남 영계는 아닌듯해 보였다.
아내의 달리 보이는 오르가즘에 휩싸여오는 오만가지 생각들
(윤 선생님 생각하면서 느낀거야 당신? ...이제 그를 받아들일꺼야?...우~~ 씨이~~)
숨을 고르고 있는 아내는 정신을 차린듯 하더니 나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학 학! 난 좋았는데...당신은?...’
‘으...으응~~...’
나의 물음에도 정확히 대답을 못하는 아내, 분명 내심 찔리는 구석이 있나보다...라는 의심이 확신이 되어간다.
난 아내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보~!’
‘응?...’
‘이렇게 내 환타지를 들어줘서 고마워!’
‘무..뭘~~’
‘우리 다음에도 또 이런식으로 역할극하자! 응?!’
‘...’
‘왜? 싫어?...’
‘아니 싫은것보다...’
난 아내가 무슨말을 할지 잘알고 있었다, 그래서 선수를 쳐서 이건 단지 부부사이를 더욱 단단히하는 속궁합의 일부라고 설명을한뒤 설사 그녀가 누구를 생각하던 상관않겠다고 말해준뒤 또 다시 그녀의 마사지사를 들먹이며 그녀의 뇌리에 윤 선생의 존재를 다시금 한번 상기 시켜주었다.
‘그래도...’
아내의 되새기는 말투에서 그녀가 마지막 갈등을 하고 있구나...란 느낌을 받았다.
그후 난 아내에게 주기적으로 야동, 야한만화, 야설등등을 보여주고 역할극도 다양하게 실행해 가면서 그녀의 도덕적 관념을 무뎌지게 만들어 갔는데 확실히 효과를 보이는듯 하였다.
나는 윤 선생에게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듯 말해주었고 윤 선생 역시 마사지를 받으러 온 아내의 행동이나 상황등을 나에게 말해 주었는데...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알수 있었다.
첫째로 옷차림... 처음 아내가 마사지를 받을러 갈때면 옷차림 자체가 완전 보수적인 여자인것처럼 하고 갔는데 이제는 그때보단 많이 개방된듯한 옷차림을 하고 간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상의를 벗으면 안에 민소매만 입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라던지, 요가 할때나 집에서만 입는 레깅스를 입고 간다던지 하는 아내의 모습이 그렇다 할수 있다.
특히 그녀가 레깅스를 입은 모습은 그녀의 도톰한 보지 둔덕에 아무리 잘 입어도 도끼자국이 드러나서 , 평상시 그녀 스스로 절대로 밖에선 입지 않을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녀였다.
근데 그런 레깅스를, 그것도 엎드려 있으면 윤 선생이 그녀의 갈라진 보지틈샐 볼수 있는데도 입고 갔다니...
아내에게도 노출증이 생긴것일까?... 라고 생각되던 그때 나는 아내의 의중을 알고싶어 역할극을 할때 살짝 물어보았다.
‘자기야~~’
‘응?’
‘자기는 만약에 마사지를 받는데 상대에게 당신 은밀한 부분이 보여지거나하면 어떨것같애?’
‘미쳤어! 그런걸 왜 해!...’
(햐아~ 요것봐라~~괘씸한...)
‘좀 하면어때? 눈 요기 시켜주고...또 당신도 은근 즐기면 되잖아...뭐!’
‘칫!...’
‘칫은...뽕이다! 그냥 대놓고 보여주기도하는데... 그깟 은근한 노출이 뭐가 대수라고...’
‘오케이~ 그럼 당신이 말한대로 나 그냥 확 보여줘 버린다~~’
‘바라던 바네요... ‘
자기도 은근히 그러고 싶었으면서 이렇게 꼭 내 핑계를 대고서 하는 아내의 내숭이 아니꼬왔지만 그래도 하는게 어디냐싶어 모르는척 그녀의 기분에 맞추어 주었다.
그로부터 아내는 나의 부탁으로 또는 내가 원해서 해준다는 개념으로 윤 선생에게 과감한 차림으로 마사지를 받기 시작하였다.
윤 선생 역시 나의 말을 듣고나서 아내에게 이제껏 해온 마사지완 좀 다르게 하기 시작했는데 이를테면 누워있는 아내의 다리를 들어 모아 공중에서 천천히 회전시키는 동작이었다, (마치 재활치료같은) 이때 그녀의 엉덩이가 같이 들어올려졌고 윤 선생이 균형을 잡느라 밀착시킨 그의 무릎이 살짝 그녀의 엉덩이에 다아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물론 이 역시 그의 계획된 행동이었지만...
아내는 윤 선생의 무릎에 약간 당황한듯 움찔거린듯 하였으나 그거 정성껏 해주는 마사지에 방해가 될까봐서 가만히 있었다 한다.
윤 선생 왈,
무릎을 모아 다리를 돌리기 시작할때 아내의 도톰한 보지둔덕에 그려진 도끼자국에 어찌나 꼴린다던지... 하마터면 건드릴뻔 했다고...
그날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아내는 자기가 요가 자세를 잡아 볼테니 자기의 둔부가 어떻게 보여지냐고 함 봐달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윤선생이 나에게 말한것같은 자세를 취해 보이며
‘자기야~ 내가 이렇게 하고 있으면 내 엉덩이 어떻게 보여져?’
난 순간적으로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하나 고민을 살짝하다가 만약 그녀가 윤 선생에게 보여지는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여지는지 알고 싶어하는거라면... 내가 확실히 노골적으로 말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야~ 당신 거기 갈라진 틈새가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맛있게 ㅋㅋㅋ’
‘뭐?! 정말?!!!’
‘그래~ 도끼자국이 아주 선명해!’
‘아~~~...’
나는 순간 아내를 골탕 먹이고 싶어졌다.
‘근데...’
‘?’
‘자세히 보니까...오히려 팬티를 입지 않는게 나아보이는걸! 팬티가 있어서 그런가... 좀 이상해보여...노팬티로 레깅스 입으면 좀 더 매끈할것 같아...’
‘그래? 정말~?...’
물론 뻥이다. 거기에 팬티를 입지 않는다면 신축성으로 늘어나는 레깅스 특성상, 그 부분이 더욱 얇아져 속살이 보이게 된다.
‘응! 정말로...(크흐흐)...’
아내는 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한번 쓰윽 쳐다보더니 안간힘을 다해 한번 확인을 하려고 자세를 잡는데...
‘뭘 그렇게까지 해... 날 못믿겠으면 그냥 입고 가보던가... 가서 팬티라인때문에 당신 거기가 적나라하게 보여질라믄 그렇게 해! 이쁘게 보이지도 않는 어설픈 라인이구만...’
‘....’
아내는 내 말에 할수없이 수긍 하는 태도를 보인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음날 아내의 옷차림을 윤 선생에게 물어보니 정말로 팬티를 입지않은 상태에 레깅스를 입고 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문제의 자세를 잡고 스트레치를 하니 당연히 아내의 속살, 그것도 갈라진 틈새에 보지털이 까지 확연히 보이는 상태로 그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아내가 미쳐 생각치못한 변수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새어 나오는 아내의 애액...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색깔이 검은색이라 티가 확 나진 않았지만, 윤 선생의 무릎이 살짝 닿기라도 할라치면 그의 무릎에 열기를 품은 촉촉함이 뭍어 난다는 것이었다.
아내는 민망한지 고개를 옆으로 돌린 상태로 아무말없이 마사지를 받고 돌아갔는데 그 이후에 아내는 레깅스를 당분간 안 입고 올줄 알았던 우리들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애액이 뭍었을때 더 티가 나는 회색까지 입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제 아내 지은에게 노출에서 느끼는 쾌감이 점점 자리잡고 있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