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장 영감은 내가 부탁한데로 집으로 와주었다.
‘어서 오세요~ 어르신!’
장영감은 혹시나 나말고 누가 있나라는 표정을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안심하세요! 집사람하고 아이는 지금 처가댁가고 없네요...’
‘그렇군...그럼 실례하네...’
대낮부터 술을 할수는 없고 해서 차를 한잔 내 드렸다, 홀짝거리며 차를 마시는 그에게
‘제가 어르신을 집에 오시라고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나는 거실 탁자위에 아침까지 입고 있던 아내의 옷가지를 내놓아 보였다.
‘이게 뭔가?...’
‘제 아내가 아까 아침까지 입고 있었던 옷들요!’
‘!!!’
‘그 중에 이거를 어르신께 보여 드리고 싶어서요...’
난 앙증맞은 아내의 팬티를 들어보이며
‘어젯밤 저랑 격렬한 섹스를 한 증거죠... 제가 영감님한테 맛 보여 드릴라고 일부러라도 더 뭍혀놨어요, 제 아내의 보짓물을요...여기 이 팬티에다가...’
정말로 팬티는 허옇게 뭍은 자국이 군데 군데 보였고 특히 보지가 맞닿는 곳은 아직까지 젖어 있었다.
‘어르신과 아내가 몸을 섞는 상상에 어제 미친듯이 해댔내요, 그 결과 아내 역시 녹초가 되서 아침까지 못일어 날 정도 였으니...이렇게 상상만으로 저희 부부 아니 저를 자극시키십니다, 어르신께서요...’
‘...’
‘맛 한번 보실래요? 서른 중반에 접어든 농익은 유부녀 보지맛?’
장영감은 계속 침을 꼴딱 꼴딱 삼키며 뚫어져라 탁자위 옷들을 특히 팬티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 보답으로 아내의 애액을 맛보게 해드리고 싶은데... 아시다시피 아직 아내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니... 지금 당장은 불가능할것같고...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간접적으로나마 맛보려 드리자...해서 고안해낸 아이디어에요’
‘그래도 될랑가 몰것네...’
‘되다마다요... 다만 어르신한테 이런취향이 있으셨으면 할뿐이죠...’
‘아 좋아하다 마다... 젊은 처자에 향기가 벤 옷을 누가 마다하겠나?!...’
그렇지만 아무래도 내 앞에서 선뜻 행동하기가 좀 뭐 했는지, 머뭇거리는 장 영감 이었다.
‘아무래도 제가 있으니 잘 못하시겠죠?’
난 이것도 예상한듯 그를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여기는 저희 부부에 침실이죠, 전 밖에 나가 있을테니, 부디 이것과 저것으로 제 아내를 마구 더럽혀 주세요 영감님!’
난 준비해둔 태블릿을 켜서 침대에 옷가지와 더불어 널부어 드려 놓고 문을 닫아드렸다.
‘저는 잠시 요 앞에 나갔다 올테니 천천히 즐기세요...지금은 비록 체취가 뭍은 옷가지들이지만, 언젠가 진짜를 영감님께 드리고 싶네요...’
방문을 닫고 나온 나는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는듯 했다.
왜냐면 영감님께 전해드린 태블릿 안에는 아내의 나체 사진들이 가득 담겨 있었기에 더더욱 흥분이 되는 것이었다, 마치 내 아내가 저 안방애서 어르신과 살을 맞대고 놀아나는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밖에 나온 나는 초조하게 기다리다 한 30 여분 즈음에 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난 전화를 받자마자 곧장 집으로 들어갔다.
영감은 멋적게 거실에 읹아서 나를 보더니,
‘왔는가?...’
‘어..떻 ...셨어요?...’
영감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난 더 이상 물어 보지않고 얘기 도중 사모님에게 전화가 와서 그만 가 봐야겠다는 그를 배웅하고, 안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예상 밖으로 가지런히 정돈된 침대, 그리고 난 몰래 숨겨둔 캠코더를 집어 들었다.
‘하아~ 하아~
호흡을 가다듬고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을 시켜 플레이 버튼을 눌러 재생을 시킨 나는 헤드폰을 쓰고 감상하기 시작했다.
영상에선 영감이 다시한번 내가 나갔는지 문을 빼꼼히 열어 확인하고 나서 다시 침대로 돌아와 먼저 속옷을 집어 들어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흐음~ 하~~ 흡 흡~ 캬하~~ 이게 바로 지은 처자 보지 냄새라는거지..크흐흐 이 나이에 이게 왠 횡재냐~~어디 맛 좀...’
그는 팬티를 조물닥 거리며 보지가 맞닿는 부분을 벌려 입으로 가져가 정말로 게걸스럽게 빨고 핥고하며 아내의 속옷을 마치 보지 빨듯 해대었다.
“쭈읍 할짝 할짝 쩝 쩌업 냠 냠 흐읍”
“흐미~~~ 증말로 죽이네~~ 남편 말대로...”
그리고 그의 눈에 들어온 태블릿, 그는 침대에 옆으로 들어누워 태블릿을 터치한다, 순간 눈이 휘둥그레진 영감, 아마도 아내의 나체 사진을 본 모양이었다.
이리저리 사진을 둘러보고 확대도 해보고 하다가 자신의 핸펀을 찾는듯 두리번 거린다. 그리고 핸펀으로 사진을 몆장찍고나서야 본격적으로 바지춤을 내리고 침대에 누워 아내의 속옷에 뭍은 애액과 체취를 맡으며 자지를 흔들어 댔다.
난 그가 사용했던 아내의 속옷을 옆에 두고 바라보며 나 역시 영감을 따라 자위를 시작했다.
‘아~~ 여보~~ 지금 종오 영감이 당신보지를...탁탁탁... 지은아~ 좋아? 영감님 자지가 좋니? 탁탁탁... 으~~ 영감님~ 부디 제 아내를 먹어 주세요~~ 노인한테 먹히며 희열을 느끼는 저 음란한 년~~탁탁탁탁~....아~~ 미치겠네 씨바알~!...’
“으~~ 지은 처자아~~~ 니 년 보지를~~~ 따 먹어 주지 내가 반드시~~ 으으윽~~”
“아~ 흑~ 아내를~~ 영감님 자지에 환장한... 저 년을 제바일~~ 따 먹어 주세요~~영감니임~~.... 지은아~~ 나~~ 보구 시퍼~~ 니가 저 영감하고 놀아나는 모습을~~~ 흐으윽~~!’
무심코 옆에 놓여있던 아내의 속옷을 집어들던 나는 종오 영감이 쌀때 튄 것으로 보이는 그의 좆물이 내 손에 뭍어 버린걸 알았다.
그리고 무슨 생각에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의 침과 소량의 좆물이 뭍은 아내의 속옷을 입으로 가져가 쭉쭉 빨아 들이킴과 동시에 등골에 찌릿한 전율과 동시에 사정을 하고 말았는데, 얼마나 흥분이 되었으면 사정의 줄기가 세차서 그만 모니터 화면에 튀고 말았다.
‘으~으~윽~~! 찌이익 찌익 찌익~ 찍 찍... 학 학 학’
숨을 가다듬고 한참을 멍하니 있던 나
(이게 도대체 무슨?....)
난 왜 그런 행동을 했고 또 그게 왜 이렇게나 흥분이 되었는지 알수 없었지만 다만 나의 네토 성향에 또 다른 형태가 각성된듯 짐작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