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12)

남매의 사랑 -5- 

부모님이 결혼 2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나는 날 숙희는 미경에게 영호를 당부하고 떠났다

영호와 두번째 정사를 가진후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 오후였다

영호와 두번째 정사를 한 다음날부터 미경은 생리가 있었던 것이다

두어번 영호가 졸라왔지만 생리하는 모습을 영호에게 보일 수가 없었다

아무리 부모님과 1층과 2층에서 따로 떨어져 잔다고 해도 부모님이 눈치를 챌수 도 있을 것 같았다

다행이도 부모님이 계신 안방에는 자그마한 거실과 티비 그리고 욕실들이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잠자리에 들면 거의 안방 밖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

그날저녁 미경은 집에 일찍 돌아와 영호의 저녁을 차릴 준비를 했다

그렇게 주방에서 에이프런을 두르고 저녁을 준비하는 미경은 마치 새색시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누군가를 위하여 이렇게 저녁을 준비 한다는 것이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거의 저녁준비가 끝날 무렵 영호가 들어왔다

?누나…?

?응 영호 왔구나..?

영호는 미경이 앞치마를 두르고 자기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 하는 것을 보자 행복감이 밀려왔다

?누나 일찍왔어?

?응..어서 씻고 저녁먹자?

?엄마 아빠 지금쯤 재미 있게 보내시겠지??

?그럼 아마 지금쯤 경포대에 도착하셔서 재미 있게 보내고 계실꺼야…?

부모님이 여행을 가고 없는 지금 단둘이만 있자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청바지를 입고 있는 미경의 엉덩이가 유난히 섹시하게 보였다

작은 키에 잘 어울리는 청바지 라고 생각되었다

?누나 나 샤워하고 올게…?

?응 빨리와 저녁 다됐어…..?

영호는 그런 미경을 바라보면서 이층으로 올라가 샤워를 했다

아랫층에서 미경이 덜그덕 거리며 저녁 준비를 하고 영호는 샤워를 하고 신혼여행이 이런기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샤워를 마친 영호는 거실소파에 앉아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미경을 바라보았다

몸에 맞는 짧은 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는 미경의 모습이 영호의 가슴을 울렁 거리게 했다

더군다나 티위로 봉긋이 솟은 유방은 완숙한 여자의 몸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느다란 허리 곡선 밑으로 알맞게 부풀은 둔부를 가린 청바지가 그지없이 요염하게 보였다

영호는 서서히 소파에서 일어나 뛰는 가슴을 진정하며 미경의 등뒤에 섰다

그리고는 미경의 둔부에 하체를 밀어 붙이면서 미경을 등뒤에서 끌어 안았다

머리에서 나는 냄새가 영호를 자극했다

옅은 화장품의 냄새가 영호의 후각을 기분 좋게 해주었다

?영호야….?

영호의 두손은 미경의 가슴을 누르면서 미경의 목에 입술을 대었다

너무나 향기로운 미경의 살내음이 코를 파고 들자 영호는 불기둥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

영호의 불기둥이 이내 솟아 올라 미경의 엉덩이를 찌르자 미경은 흠칫 몸을 앞으로 빼며

?아이..영호야…이러지마…?

?누나….사랑해…?

영호는 미경의 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속삭였다

미경은 귀속에 뜨거운 바람이 들어오자 몸서리를 쳤다

?영호야…나중에….지금은 밥 먹어야지…?

?누나..너무 이뻐…사랑해….?

미경은 가슴을 누르고 있는 영호의 손을 살며시 빼내었다

?자 저기 식탁에 앉아….?

그제서야 영호는 미경을 풀어주며 식탁에 앉았다

?엄마가 해주는 것 보다 맛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미경은 식탁에 반찬을 늘어 놓았다

이윽고 마주앉은 두 남매는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영호야 이 찌게 맛 좀봐…?

미경은 찌게를 떠서 영호의 입에 넣어 주었다

마치 새색시가 신랑에게 먹여주는 모습이었다

영호는 행복했다

?누나 음식 솜씨 좋은데??

영호는 미경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영호야 술 한잔할래??

?그럴까?

미경은 냉장고에서 포도주 한병을 꺼냈다

그리고는 그라스에 가득 부어 영호에게 주었다

?누나도 한잔해야지?

하면서 영호도 그라스에 가득 채워 미경에게 건네 주었다

영호는 미경의 잔에 잔을 부딛치며

?누나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하자 미경은 눈웃음을 지으면서 그냥 잔만 부딛쳐 왔다

?누나도 한마디 해야지…?

?됐어 영호야 네가 다했잖아…?

미경은 웬지 쑥스러웠다

?누나?

?응??

?우리 이렇게 매일 둘이만 살았으면 좋겠다?

?호호 영호야 그럼 부모님은 어떻게 하고??

?아니 그저 그런 생각해본 것 뿐이야…?

영호는 잔을 들어 포도주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미경도 잔을 들어 한잔을 깨끗이 마셨다

?한잔 더할래??

?아니 누나나 한잔 더해?

?그래 ?

영호는 다시 미경의 잔에 포도주 병을 기울이며 따라주었다

미경은 그것도 한번에 마셔버렸다

?누나 술 잘하는 구나…?

?호호 영호야 이래봬도 맥주 1000cc 두잔쯤은 꺼떡 없이 마신단다?

?난 아직 그렇게는 못 먹겠어?

두 남매는 즐겁게 얘기를 하며 식사를 마치었다

영호는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날라 설거지를 도와 주었다

?영호야..괜찮아…?

?아냐 누나 설거지는 내가 할게 누나는 커피나 끓여…?

?그럴까??

미경은 설거지를 영호에게 맡겨놓고 커피를 끓였다

커피를 나란히 놓고 미경과 영호는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적당히 술기운이 돌고 아주 기분좋은 밤이었다

?누나…..?

?응??

?괜찮아??

?뭐가??

?나랑..그거 한거…?

영호느 커피잔을 홀짝 거리면서 말했다

미경은 무어라 말할까 하다가 그냥 영호의 눈을 바라만 보았다

아직도 미경의 눈에서는 갈등이 흘렀다

?영호야…?

?응??

?이미 지난 일이잖아…?

?누나가 후회하지나 않았으면 좋겠어…?

?넌 후회 하고 있니??

?아니…?

?그럼 됐어 영호야….?

미경은 그런 영호를 바라보며 다시금 솟아나는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영호야…?

?응??

?나 어디가 좋으니??

?응 전부 다좋아…사랑해…누나..?

하면서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미경은 살며시 영호에게 기대왔다

영호는 소파에 기대면서 미경을 살며시 품안으로 끌어 안았다

봉긋한 유방을 옆구리에 느끼면서 미경의 어깨에 팔을 둘러 힘껏 안았다

미경도 영호의 가슴에 안겼다

영호는 미경의 뺨을 손으로 받치고는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미경도 영호의 허리에 손을 두른채 영호의 키스를 받았다

?읍읍…?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동안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아래위로 애무했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손길에 조금씩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꼈다

미경은 영호의 목을 양팔로 감고 영호의 뜨거운 입술을 음미했다

영호의 혀가 미경의 입술을 터치하면서 미경의 입속으로 돌진했다

미경의 입술이 열리면서 영호의 혀를 맞아 들였다

미경의 작은 입술이 영호의 두툼한 입술에 덮였다

영호의 한손이 미경의 가슴을 찾았다 부드러운 브래지어의 감촉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미경의 유방이 한손 가득히 느껴졌다

손바닥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조심조심 미경의 유방을 애무했다

영호는 미경의 혀를 찾아 자신의 입속으로 이끌었다

부드러운 미경의 혀는 영호의 정신을 아찔하게 했다

?쪽쪽…?

영호가 미경의 혀를 빠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미경은 서서히 뜨거워 지는 자신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다리사이에서 무수한 세포들이 곤두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아….아앙…?

미경의 신음소리가 가냘프게 영호에게 전해져 왔다

영호는 그런 미경이 너무 귀여웠다

유방을 만지던 손이 미경의 뺨을 어루 만졌다

마치 귀여운 어린아이를 다루는 모습이었다

미경은 눈을 떴다

그곳에는 자기의 첫남자가 자기를 내려다 보고 있는것이었다

두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눈을 바라보면서 한없는 사랑을 느꼈다

누나지만 이제는 자기에게 몸을 허락한 한 여인이 자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소파에 깊숙히 비스듬히 누운채 격렬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누가 보아도 다정한 한 쌍의 연인이었다

남매라는 의식도 없이 두 사람의 사랑은 이제 돌이킬수 없었다

20년동안 고이 간직해온 순결을 바친 동생에 의해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욕정에 불이 붙은 미경은 영호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어느덧 날이 어두워져 가고만 있었다

영호의 품에 가득 안긴채 미경은 진한 키스를 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너무 좋아 ..이렇게 영호와 단둘이 사랑을 나눌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

아…영호야….이제 난 어떻게해 난 이제 너 밖에 없어…사랑해…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혀를 깊숙이 입속으로 끌여들여 빨았다

혀와 혀가 뒤엉키면서 두 연인은 서서히 뜨거워져 갔다

미경의 젖가슴을 옷위로 애무하던 영호의 손이 청바지 에서 티를 뽑아냈다

티속으로 손을 넣어 미경의 아랫배를 거슬러 올라간 영호의 손은 어느덧 미경의 브래지어 를 파고 들며 브래지어를 끌어 올렸다

?아…….?

손안에 가득 들어오는 미경의 젖가슴은 영호를 황홀하게 했다

그리 크지 않은 가슴이지만 영호는 숨이 멎을 것 같았다

말랑 말랑한 미경의 가슴을 손으로 쥐어 보다가 유두를 손 끝으로 살짝 튕겨도 보았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애무에 젖꼭지가 살며시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아…아아….?

미경은 얕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영호는 미경의 티를 머리위로 벗겨내었다

미경은 양손을 들어 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 주었다

그러자 브래지어를 한 미경의 가슴이 조명속에서 아름답게 빛났다

두 가슴이 맞닿은 계곡은 한없이 깊어 보였고 우유빛 살결에 영호는 넋을 잃었다

브래지어 까지 벗겨낸 영호는 미경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쓸면서 미경의 입술을 떠나 미경의 목을 혀로 핥으면서 내려왔다

미경의 목이 뒤로 제껴 지면서 영호의 양 어깨를 붙잡고 있었다

영호의 혀는 부드럽게 미경의 목을 거쳐  미경의 유두를 한입 가득 물었을 때 미경은 자지러 질것 같은 감각이 온몸에 퍼져 나갔다

(아…영호야…)

미경은 가슴을 한껏 올려 부치며 더욱 자극적인 애무를 기다렸다

양손으로 두 젖무덤을 쓸어 올리며 젖꼭지를 혀를 세워 돌리면서 빨아 주었다

?쪽쪽?

젖꼭지를 빠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질 만큼 격렬하게 빨아대었다

(아…아…)

미경은 눈을 감고 영호의 머리를 잡고 가슴 가득히 안았다

양손으로 영호의 머리결을 쓸면서 자기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았다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양손으로 끌어 올렸다

?키스해줘….?

영호는 다시 미경의 목을 타고 올라와 미경의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사랑해 영호야…넌 이제 내 남자야…)

영호는 침을 모아서 미경의 입속으로 흘러 넣었다

미경은 영호의 타액이 조금도 더럽다거나 하는 느낌을 가질수 없었다

이미 뜨거워진 미경의 육체는 영호의 타액이 달콤 하기만하였다

영호의 타액이 미경의 입속으로 흘러 들어가자 미경은 몸구멍으로 꿀꺽 넘겼다

달콤했다 미경은 영호의 타액을 먹고 싶어 영호의 혀를 빨았다

미경은 단내를 풍기며 영호의 입술에 집중했다

영호는 한손을 미경의 다리사이로 넣어 청바지위로 미경의 둔덕을 쓰다듬었다

바록 두터운 청바지위로 느껴지는 여체지만 미경의 그곳은 이미 젖어 있는 것 같이 습기를 느꼈다

볼록 튀어나온 느낌이 들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청바지 작크를 내리며 청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따스했다…볼록한 미경의 둔덕이 팬티위로 느껴졌다

?아..영호야…..?

?누나….?

부드러운 살집이 느껴졌다

꼭 끼인 청바지 때문에 더 나아갈 수가 없었다

미경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영호의 손이 어서 조금 더 깊이 속으로 들어 와주기를 바랬지만 영호는 팬티위로 음모를 쓰다듬기만 했다

미경은 더욱 영호의 입술을 빨았다

영호의 커진 불기둥이 미경의 옆구리를 누르고 있었다

미경은 아까부터 그것을 느끼고 만지고 싶었으나 부끄러워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다

미경은 허리를 잔뜩 휘면서 영호의 입술에 매달렸다

영호와 키스를 하는 것이 미경은 너무나 좋았다

부드럽게 미경의 아랫입술을 깨물기도 하고 미경의 혀를 살며시 당겨 입술로 빨아줄때의 

감각은 미경을 달뜨게 했다

?아…영호야….사랑해…..?

?누나….사랑해…?

영호의 입술이 다시 미경의 목을 애무할 때 미경은 자지러 질것 같았다

?아……?

목을 지나 다시 미경의 가슴으로 내려왔다

미경은 영호의 머리칼을 잡고 소파에 기댄채 자기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다

영호가 젖꼭지를 혀로 애무하면서 자기를 쳐다보자 머리를 잡고 있던 한손으로 영호의 눈을 가렸다

?아이 부끄러워 쳐다보지마….?

미경이 부끄러워 하며 얼굴을 약간 붉히자 영호는 그런 미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영호는 자신의 눈을 가린 미경의 손을 떼어내며 빙그시 웃어 주었다

?누나….?

?응??

?가슴이 예뻐….?

?아..영호야….?

영호는 두가슴을 손으로 받치고 계속 젖꼭지를 빨아 주었다

그런 영호의 머리를 가슴 가득히 안아주었다

서서히 발기락 끝에서부터 전류가 흘렀다

양손으로 미경의 젖가슴을 주므르며 혀로 미경의 젖꼭지를 물었다 놓았다 하며 영호의 얼굴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  미경의 단아한 아랫배를 혀로 간지르며 배꼽을 찾아내었다

혀를 세워 배꼽을 질러보기도 하고 입술로 배를 물기도 하면서 영호는 소파 아래에 무릎을 꿇고 아래로 아래로 입술을 이동시켰다

팬티까지 내려간 영호의 입술은 미경의 음모를 지긋이 누르며 팬티를 입으로 물었다

검은 미경의 음모를 바라보며 영호는 양손으로 미경의 청바지를 잡고 끌어 내렸으나 엉덩이에 걸려 잘 빠지지 않았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엉덩이로 돌아가 청바지 뒤를 잡고 끌어 내리자 미경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아….?

엉덩이 까지 쑤욱 내려간 미경의 청바지를 발에서 벗겨 낼 때 미경은 영호가 벗기기 쉽게 무릎을 세워 주었다

이윽고 미경의 다리에서 청바지를 벗겨낸 영호는 미경을 소파에 반듯하게 앉혔다

미경의 몸에는 팬티 하나만이 달랑 걸려 있었다

하트모양의 빨간 무늬가 미경의 음모를 가리고 있었으나 도톰하게 솟아오른 둔덕이 영호의 시선을 자극하며 빛을 발하고 있었다

곧게 뻗은 다리사이로 보이는 미경의 허벅지는 그늘이 영호를 유혹하고 있었다

영호는 소파에 반듯하게 앉아 있는 미경의 다리를 조금 벌렸다

미경은 소파에 앉아있고 영호는 미경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얼굴을 돌려 미경의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핥아나갔다

짜릿한 감각이 미경의 허벅지에 느껴졌다

양손을 올려 미경의 젖무덤을 주므르면서 혀로 미경의 허벅지 안쪽을 핥아나갔다 

?아…아…?

미경은 너무나 부드러운 혀의 감각을 좆으면서 나직히 신음을 토해내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가슴을 떠나 잘록한 허리를 만질 때 미경은 너무 간지러워 허리를 뒤틀었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미경의 엉덩이는 너무 매끄러웠다

?아아…누나….?

영호는 미경의 몸에서 향기가 난다고 생각했다

엉덩이 뒤로 미경의 팬티 끈을 잡고 서서히 아래로 내리자 까만 음모가 나타났다

영호의 입술이 음모를 물고 혀로 미경의 사타구니를 애무 하며 미경의 팬티를 서서히 벗기기 시작할 때 미경의 몸이 약간 떨리는 듯 했다

?아아..영호야…?

미경은 자신의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잡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며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미경의 엉덩이를 빠져 나온 팬티를 발에서 뽑아내자 미경은 눈을 감았다

자신의 치부를 보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기가 부끄러웠을 것이다

영호는 눈앞에 펼쳐진 미경의 계곡을 바라보았다

약간 도톰한 언덕위로 치모가 가지런히 덮고있고 그아래로 급격하게 경사진 곳에서부터 양쪽으로 두툼한 꽃잎사이로 세로로 길게 갈라진 곳위에 자그마한 돌기가 솟아나 있는 모습에

영호는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길게 갈라진 끝에서는 미경의 음액이 흘러 나와 반짝 거리고 있었다

영호는 손가락으로 음액을 문질러 보았다

점액질의 음액이 길게 영호의 손끝에서 묻어 나왔다

영호는 그것을 찍어서 혀로 맛을 보았다

시큼한 맛이 영호의 성욕을 자극했다

처음 맛본 여자의 음액은 영호를 흥분시켰다

영호의 불기둥도 이미 팬티속에서 꿈틀거리면서 아우성 이었다

영호는 얼굴을 미경의 다리사이에 묻었다

뺨에 느껴지는 미경의 허벅지 살의 감촉이 기분 좋게 영호를 자극 시켰다

영호의 혀가 미경의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오자 미경은 정신이 없었다

?아…….아…..아아…?

눈을 감고 영호의 혀끝의 움직임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부끄러운 틈새를 핥아대는 영호의 혀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자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잡았다

?아..아앗….아아…?

영호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미경은 신음소리를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며 양 허벅지에 힘을 주어 영호의 얼굴을 비벼대었다

(아..영호가 나의 그곳을 혀로..더러울텐데.…..거긴…너무 부끄러워…)

하면서도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손으로 움켜잡고 환희에 몸을 떨었다

영호의 혀가 크리스토리를 건드리자 미경은 숨이 막혀왔다

미경의 질구에서는 애액이 넘쳐 영호의 입술을 온통 하얗게 적시고 있었다

영호는 그것을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입술로 미경의 음순을 샅샅이 핥아 나갔다

입술로 미경의 크리스토리를 물자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힘껏 끌어 당겼다

그 바람에 영호의 코가 미경의 질구에 닿았다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아..이냄새 너무 좋아…바로 누나의 냄새야…아…사랑해 누나…)

약간 시큼하면서도 상큼한 냄새에 영호는 정신을 잃을것 만 같았다

미경의 질구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영호는 열심히 빨아 먹었다

?쯥쯥…?

?아..아앙…아아앙….?

미경의 신음은 비음으로 바뀌었다

달뜬 미경의 목소리는 영호를 더욱 자극했다

영호는 손가락으로 미경의 두툼한 대음순을 양 옆으로 벌렸다

선홍색의 세계가 영호의 눈앞에 펼쳐졌다

투명한 물기를 가득 머금은 크리스토리가 단단하게 솟아 있었다

영호의 혀가 크리스토리를 건드리자 그것은 더욱 단단해져갔다 

영호는 미경이 점점 달아 오르는 것을 느끼자 더욱 격렬하게 미경의 두툼한 음순을 빨았다

?아아..그만….아아아….?

더 이상 참을수 없는 희열이 미경의 몸을 관통했다

미경은 엉덩이를 영호의 얼굴에 밀어 붙이며 어쩔줄 몰라했다

너무나 황홀한 영호의 애무였다

?아..아응..으응…끄응….아…그..그만…..아아아?

영호의 뜨거운 숨결이 질구를 통해 안으로 느껴지자 미경은 미칠것 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뒤틀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끌어 올리려했다

?아..영호야..그만 ….아아….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등뒤로 티를 벗겨 내었다

잠시 영호의 입술이 미경의 가랑이 사이에서 멀어졌다

그사이에 미경은 몸을 바로하고 영호의 머리를 끌어 올렸다

무릎을 펴면서 영호의 몸이 미경의 앞에 섰다

미경은 영호의 청바지 혁대를 끄르자 힘없이 바지가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

팬티속에 있는 불기둥은 팬티를 찢고 튀어 나올것 같은 기세였다

미경은 영호의 팬티도 아래로 내렸다

검은 음모에 쌓인채 우쪽 솟은 영호의 불기둥을 손으로 만져보았다

뜨겁고 단단했지만 부드러웠지만 한손 가득히 잡힌 귀두 끝에는 이슬이 맺혀 있었다

?아….영호야…..사랑해….?

자신의 몸속에 들어 왔던 영호의 분신이 눈앞에 펼쳐지자 미경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저렇게 큰 것이 내몸속에…다 들어 왔었다니….아…. )

며칠전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자신을 황홀하게 했던 심벌이라고 느끼자 사랑스러웠다

밝은 불빛아래서 보는 영호의 심벌은 미경을 숨막히게 했다

불기둥은 하늘을 찌를듯 위로 솟아 있었다

그때 서서히 영호가 미경의 어깨를 잡고 끌어 당겼다

미경의 뺨에 불기둥이 닿았다

미경은 영호가 왜 그러는지 알수 있을 것 같았다

포르노에서 여자가 소파에 앉아서 남자의 성기를 빨아주던 생각이 났다

자신의 음부를 빨아준 영호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면서 미경은 영호의 불기둥을 잡았다

미경은 고개를 들어 힐끗 영호를 쳐다보았다

자기를 내려다보는 영호의 눈과 마주치자 미경은 고개를 숙이고 귀두를 혀로 찍어 보았다

이슬이 묻어났다 투명했으나 끈끈한 액체였다

귀두 끝에 가느다란 구멍이 보였다

미경은 혀로 구멍에 대어 보면서 영호를  올려다 보았다

영호는 매우 만족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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