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어졌다. 그리고 보지쪽으로 가니 내 손을 잡았다.
"거긴 안돼요~ 부끄러운게 아니라..원래 물로만 씻어요;;"
"그래요??알았어요~"
샤워기로 형수님의 몸에 물을 뿌리니 하얀 형수님의 알몸이 다시 드러났다. 앞으로 어떤 여자를
만날 지 모르지만 형수님의 벗은 몸은 영원히 기억될 예쁜 몸매 같았다. 구석구석 물을 뿌린뒤
보지에 물을 뿌리려 하자 형수님은 다시 얼굴이 붉어지며 주춤했다.
"물로는 씻는다면서요~ 씻어야죠~"
"제..제가 할께요;;정말 부끄럽단 말이에요~"
"괜찮대두요~"
난 형수님을 욕조에 걸쳐 앉게 한 뒤 억지로 형수님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씻겨드렸다. 나의
정액과 보짓물이 씻겨나가자 분홍색의 예쁜 보지가 다시 드러났다.
"언제 봐도 너무 예뻐요..ㅎㅎ"
"그만요..부끄러워요;;"
"알았어요~ㅎㅎ"
"그럼 저 먼저 나가요..샤워하고 나와요~"
"네에~"
형수님이 나가고 난 뒤늦게 샤워를 하고 나왔다. 형수님과 섹스도 하고, 샤워도 하니 내 기분은
한층 좋아졌다. 아까는 집에 혼자 있다보니 우울하기도 하고 지루했는데 지금은 기분이 날아갈듯이
가벼웠다. 이불에 누워 뒹굴거리는데 친구녀석에게 전화가 왔다.
"야~ 정민!!"
"오~~ 민식이~어쩐 일이야?ㅎㅎ"
"너 서울이라매??"
"어~ 서울이야~ 잘 지내냐?"
"어~ 잘 지내지 ㅎㅎ 나 서울 올라왔다~"
"진짜?? 어딘데?"
"친구새끼~ 이번에 서울에 조그만 회사 취직했다 그래서~ 술 사준다고 올라왔어~"
"언제 올라왔는데?"
"어제~ㅎㅎ이제 내려갈라고~"
"진짜? 안 바쁘면 나랑 놀다 가지~"
"너랑?? 안 바쁘기야 한데~ 시간도 늦었는데 잠은 어디서 자게~"
"울 집에서 자~"
"너네 집?ㅎㅎ 사촌형 집이라며~ 야야~ 괜히 눈치보여~"
"야야~ 괜찮대도~ 여기 주소 알려줄께~ 찾아와~"
"그래? 알았어 그럼~"
친구녀석과의 통화가 끝나고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한 시간 쯤 뒤에 친구녀석이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난 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나왔다. 거실에 티비를 보고 있는 형수님이 보였다.
"어디 가요??"
"네~ 친구가 서울 올라왔다 그러더라고요~"
"그렇구나~ 나갔다 와요~"
"형수님~ 제 친구 집에서 자고 가도 되죠? 저 나가요~"
"네? 뭐라구요?? 도련님~~"
형수님의 대답이 당연히 안된다고 할 걸 알았기에 난 내 할 말만을 하고 나왔다. 뒤에서 외치는
형수님의 목소리를 외면한체..
아파트 입구로 내려가니 친구녀석이 와 있었다.
"야~ 택시비 졸라 나왔어~"
"택시 타고 왔냐??"
"어~ 내가 서울 지리를 알아야지;; 나도 너처럼 촌놈 아니냐~ㅎㅎ"
"그건 그래..ㅎㅎ 나도 처음 왔을 때 고생했으니~ 집에 들어가자~"
"야~ 근데 진짜 들어가도 돼?"
"아~ 새끼 괜찮대도~"
"알았어 임마~ㅎㅎ"
난 친구녀석을 데리고 집으로 다시 올라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여전히 티비를 보고 있는 형수님의
모습이 보였다.
"벌써 왔어요?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전 방에 들어갈께요~ 거실에서 놀아요~"
"왜요? 형수님도 같이 노시지..ㅎㅎ"
"됐네요~ 피곤하기도 하구요..일찍 잘래요~"
"그러세요~"
형수님은 안방으로 들어가버리고, 거실에는 친구와 둘만 남았다.
"집 괜찮네~ㅎㅎ 너네 사촌형은?"
"사촌형 출장갔어~"
"그래?? 그럼 형수님하고 너랑 둘이 있는거야?"
"어~ 뭐 그렇게 됐어~ㅋㅋ"
"야~~ 근데 너네 형수님 예쁘다~ 몸매도 괜찮은 거 같고~ㅎㅎ"
"그렇지?ㅎㅎ 나도 그렇게 생각해..ㅎㅎ"
"그래~ 씨발..저런 여친 있음 졸라 좋겠다~ㅋㅋ"
"뭐 난 저런 여친 없어도 된다~"
"뭐냐 새꺄~ㅋㅋ 여친도 없는 새끼가 무슨 개소리야~ㅎㅎ"
"난 저런 여자 먹어봤거든~"
"아 놔~ 새끼 졸라 웃기고 있네~ㅎㅎ 여친도 한 번 안 사귀어 본 놈이 무슨 저런 여자를 먹어봐~"
"새끼가~ 진짜야~"
"웃기시네~ 그럼 사진 보여줘~ 누군데? 너가 아는 여자면 나도 알지~"
"방금 봤잖아~"
"뭐?? 무슨 소리야~"
"우리 형수님~"
"어?푸하하하하~~~ 새끼 농담도 작작해라;; 졸라 어이없네 이 새끼~ㅋㅋ 서울 오두만 또라이 됐나~"
"아놔~ 새끼가 속고만 살았냐~ 진담이야~"
내가 정색을 하고 친구녀석을 보자 민식이는 황당한 표정으로 날 한동안 바라봤다.
"야...진짜냐??"
"그래~ 내가 너한테 뻥치는 거 봤냐??"
민식이는 갑자기 침을 꿀꺽 삼키고 날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그러니까..니가 형수님을 먹었다고????"
"그래 임마~"
"이거 뭐..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듣고 있는지 모르겠네.."
"사실이래도~"
"어떻게 먹었는데?? 그냥 주디??"
"그건 알 거 없고~"
민식이한테 도저히 섹스동영상으로 협박해서 형수님을 먹었다는 걸 말해줄 순 없어서 비밀로 했다.
"씨발~ 어떻게 먹었는데?? 걍 주디? 무슨 술집 여자냐?"
"아니~ 그건 알 거 없다고~ 그리고 우리 형수님 술집 여자 같은 그런 여자 아냐~ 새끼가~"
"그래? 씨발 이해가 안되네..그럼 너같은 새끼한테 왜주지?"
"이 새끼가~ 웃기네~ 내가 뭐 어때서..한 번 줄라고 했더만.."
"뭐??뭐라고?? 내가 잘못들었나?? 나도 한 번 하게 해준다고?"
"그래~ 함 여자 보지 맛 보게 해줄라 그랬더만 지랄 대서 안 그래야겠다~"
"야야~~ 민식아 왜 이러냐~ㅎㅎ 우리가 어떤 친구사이냐?ㅎㅎ"
"어떤 친구긴~ 그냥 별로 안 친한 사이?ㅋㅋ"
"아놔~ 내가 미안해..ㅎㅎ 왜 이래~ 응응??"
"새끼~ 갑자기 비굴하긴..ㅎㅎ 알았어~ 걱정마..한 번 하게 해줄께.."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구나ㅎㅎ 나도 드디어 여자 보지 함 먹어보는거야? 그것도 정민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