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0화 (90/96)

"네에~ 왠일로 늦으셨네요?"

"네~ 오늘 오랜만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그렇게 됐어요~"

"그렇구나.."

"근데 왜 이렇게 늦게 먹어요?"

"자다가 좀 전에 일어났어요;;"

"오늘은 어디 안 나갔어요??"

"네~ 그냥 귀찮기도 하고..뭐 그렇게 됐어요~"

"그래요~ 그럼 밥 맛있게 먹어요~"

"네에~~"

밥을 먹다 말고 형수님이 걸어가는 엉덩이를 보자 갑자기 자지가 발기하는 것이 느껴졌다. 난 방문을

잡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형수님은 위의 옷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벗으려다 당황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도..도련님 뭐하세요~ 옷 갈아입는데~"

"죄송해요..못 참겠어요~"

"도련님 안되요~!!!"

난 그대로 형수님을 침대에 넘어뜨렸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위로 까올린 뒤 형수님의 가슴을 마구

빨아댔다.

"하아~~ 샤워도 안 했단 말예요~"

"쩝~ 괜찮아요~"

"그래두요~ 흐음~~"

난 형수님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고 빨며, 손을 내려 형수님의 정장치마의 지퍼를 열고 밑으로 벗겨

내렸다.

"안되는데~~"

형수님의 안된다는 말은 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밑으로 내려가 형수님의 남아있던 팬티마저

모두 벗겨버렸다. 형수님은 두 손으로 보지를 가리고는 계속 안된다는 말만 반복했다.

"도련님~ 알았어요~~ 안한다는게 아니잖아요..씻어야죠.."

"괜찮아요~ 안 씻고도 해보고 싶어요!!"

"전 부끄럽단 말이에요~"

계속해서 싫다는 형수님의 말을 무시한체 보지를 가리던 두 손을 한 손으로 잡아 힘으로 옆으로

치워버렸다. 형수님은 끝까지 다리를 오므린체 반항했다. 어제는 잘도 하던 형수님이 갑자기 너무

버티자 난 조금 짜증이 났다.

"빨리 치워요!! 하구 싶단 말예요~ 지금.."

"싫다구요..싫어요.."

형수님은 내가 화를 내도 끝까지 싫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목소리는 기가 많이 죽은 모습이었다.

"그러니까 빨리 화내기 전에 벌려요~"

"치이..알았어요.."

형수님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다리에 힘을 서서히 풀었다. 내가 다리를 서서히 벌리자 보지 특유의 

냄새가 풍겨왔다. 아마도 안 씻어서 그런 모양이었다. 땀냄새와 섞인 거 같기도 하고, 냄새가 참으로

묘했다. 오히려 샴푸냄새나 바디로션같은 향긋한 향이 아닌 그런 원래의 보지냄새는 나를 더욱 더

흥분시켰다.

"냄새가 너무 자극적이에요..완전 흥분되요.."

"몰라요~~ 부끄러워 죽겠어..정말.."

"왜요..이렇게 좋은데요..먹어볼래요~"

"안돼요~ 그건 안돼~~ 아흐윽~~~"

형수님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난 형수님의 보지로 다가가 혀로 보지를 핥았다. 보지에 묻어있던

애액과는 다른 냄새와 맛의 끈적한 액이 내 입에 묻었다. 

"맛이 신기하네요~ 오줌냄새도 약간 나는게.."

"그런 말 그만해요..부끄러워~"

"괜찮아요~ 어때요~ㅎㅎ"

뭔가 처음엔 맛이 이상하기도 하고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점점 더 보지를 핥을수록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맛이었다. 나의 혀가 보지를 왔다갔다거릴수록 형수님의 보지에선 점점 많은 양의

보짓물이 나오고 있었다.

"하윽~~ 하아앙~ 죽을 거 같어~ 어떡해~ 하으응~"

"쩝~ 너무 맛있어요~ ㅎㅎ"

"그만하구~ 하윽~~~ 어서 해줘~~"

"뭘요?? 말을 해줘야죠..ㅎㅎ"

"뭐야~ 하루 사이에~ 하으응~ 왜 이렇게 짖궂어졌어요~ 어서 넣어달라구요~"

"ㅎㅎ 원래 짖궂어요..말해봐요.."

"도련님~ 하으으응~ 자지요~ 흐으응~~"

"진작에 그렇게 말해야죠..ㅎㅎ 안 그래도 들어갈려구 준비 중이었습니다"

난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버리고 침대에 앉았다. 그리고 형수님을 안아 내 자지와 보지의 위치를

맞추고 조심히 형수님을 밑으로 내렸다. 형수님의 뜨거운 보지가 내 자지를 삼키는 느낌이 전해왔다.

"흐으응~~~ 어떡해~ 죽을 거 같아요~~~"

"흐읍~~ 저도 좋아요~ 허억~"

어제는 정자세와 뒷치기 밖에 못해서 조금 아쉬워서 오늘은 다른 자세를 해보기로 하고 안은 상태로

삽입을 했는데 뭔가 형수님의 보지에 더욱 깉이 박히는 느낌도 나고 상당히 느낌이 좋았다. 난 형수님의

양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나의 자지를 형수님의 보지에 깊숙이 박아댔다.

"으으읍~~ 미칠 거 같아요~ 하으윽~"

"허윽~~ 나도 좋아~ 흐윽~~ 좋냐 이 씨발년아?"

"하으응~ 뭐에요~ 갑자기 하윽~"

"왜?? 형이랑 이렇게 말하며 섹스하두만~"

"하윽~ 본거에요? 흐으응~"

"ㅎㅎ 봤지~ㅎㅎ 문이 조금 열려있더라고~ㅎㅎ"

"흐으윽~~ 너무해요~ 그런거나 보구~ 하윽~ 순진한 줄 알았더니~"

"순진한거랑은~ 흐읍~ 상관없지~ 안 그래? 이 썅년아~"

"하으응~ 몰라요~ 전 그런 여자 아니에요~"

"뭐가 아냐~ 허윽~ 이렇게 씹물을 줄줄 흘리면서 이 씨발년아~"

난 더욱 거칠게 형수님의 보지를 박아댔다. 형수님은 흥분이 극에 달하는지 자꾸 뒤로 넘어가려했다.

난 그런 형수님의 허리를 감고 가슴을 입에 물고 더욱 더 거칠게 형수님의 보지를 박았다.

"하아아~하아~~ 미치겠어요~ 흐으응~"

"나도 미치겠어~ 흐윽~ 우리 형수님 너무 좋아~ 허어억~~"

"아아아앙~~~~"

형수님의 긴 신음소리와 함께 나는 형수님의 보지에 강하게 내 정액을 뿜었다. 정액이 내 자지를 타고

흐르는게 느꼈다. 형수님을 눕히고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니 나의 정액과 형수님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형수님의 보지도 나의 정액과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아..하아..너무해요..도련님..아무리 섹스지만..저한테 욕하구.."

"허어..허어...죄송해요;; 너무 흥분되서..그때 하는 거 보니까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알았어요..하아..하아..저 먼저 샤워할께요~"

"싫어요 같이 해요~"

"그건 좀.."

형수님의 의견과 상관없이 난 형수님의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다. 

"내가 씻겨줄께요~"

"그냥..알아서 씻을께요;;"

"아직도 부끄러우세요?"

"그럼 안 부끄러워요?;;"

"괜찮아요~ 제가 씻겨주고 싶어요.."

"부끄러운데..."

계속해서 부끄럽다는 형수님의 말을 설득하고 난 형수님을 손수 씻겨드렸다. 샤워기로 온 몸에

물을 적신 뒤 샤워크림을 형수님의 몸에 골고루 발랐다. 형수님은 내가 가슴에 샤워크림을 바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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