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도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오빠의 자지가 발기하지 않아 섹스를 할 수 없자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졌다.
'뭐야;; 서보영~!! 너 왜 이렇게 밝히는거야..정말 음란한 암캐같이..'
난 그런 내 감정에 혼란스럽고 마음이 당혹스러웠다. 정말 이렇게도 섹스를 좋아하고 적응한 모습이라니..
그리고 아까는 오빠에게 제대로 말하지 않았지만 후장섹스는 의외로 느낌이 괜찮았다. 처음엔 정말
더럽고 이상하다 생각해 하기 싫었지만 오늘 처음한 후장섹스는 나쁘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절정에
이를때는 너무 흥분돼 나도 모르게 보짓물을 질질 싸버리고 말았다. 오빠도 그걸 봤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그 곳에서의 생활이 2~3일이 지나가며 난 점차 암캐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었다. 처음엔 목에
걸린 개목걸이도 이상하고 개처럼 걸어다니는게 너무 바보같이 느껴졌지만 적응을 하니 왠지 나쁘지
않았다. 계속 이렇게 할 것도 아니고 일주일 뒤면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테니 말이다. 그냥 단순한
게임이나 놀이로 생각하니 마음도 편안했다. 단지 힘든거라면 하루종일 기어다니다보니 허리가 조금
아픈게 싫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볼 때나 식사를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그 시간이면
잠시지만 서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을 볼 때도 좀 앉아서 보면 좋겠지만 소변은
개처럼 욕실 하수구 구멍 앞에서 눠야 했다. 처음엔 너무 수치스럽고 진짜 내가 암캐같아 싫었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자 차츰 적응이 되었다. 오빠는 내가 소변을 볼 때마다 진짜 암캐같다며 너무 흥분해
소변을 다 본 내게 다가와 뒤에서 내 보지에 오빠의 자지를 꽂곤 했다. 그럴때면 나도 정말 내가 암캐가
된 거 같아 오빠와 같이 흥분해서 욕실바닥에서 질펀하게 섹스를 하곤 했다. 하지만 욕실바닥에서
무릎을 꿇고하다보니 무릎이 아픈 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오빠는 여기오니 갑자기 정력이 좋은건지
하루에 거의 3~4번씩 섹스를 하곤 했다. 물론 한 번에 여러 번 하지는 않았지만 집에서는 주말에
아무리 오래 있어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무지 열심히 섹스를 하곤했다. 물론 하루에 1~2번 내 후장을
쑤시는 것도 까먹지 않고.. 처음엔 오빠는 그냥 후장을 쑤셨지만 내가 병에 걸릴까 염려된다고 하니까
후장에 할 때는 콘돔을 끼고 하곤 했다. 솔직히 나도 콘돔을 끼고하니 느낌이 별루고 좋진 않았지만,
괜시리 섹스하다 병에 걸리고 싶지 않아서 오빠와 나는 합의하에 후장에 할 때는 언제나 콘돔을 사용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5일차가 되고 있었다. 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그룹섹스를 하는 날이었다.
난 왠지 모르게 흥분감이 들어 가슴이 설레였다.
'내가 왜 이러지..아휴~ 음란해 정말..서보영..너 왜 그러니..그룹섹스 한다는 생각에..이리 흥분했네..'
내 보지는 어느새 보짓물이 나와 축축히 젖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난 섹스를 너무 하고싶어 오빠를 찾았다.
오빠는 거실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난 섹스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지만 괜시리 오빠의
낮잠을 깨우기도 그렇고.. 그러면 내가 너무 음란한 년이 된 거 같다는 생각에 깨우지 않고 내버려두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왔다!!
'뭐지!!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나..아~ 배 아파..'
난 서둘러 오빠에게 다가가 오빠를 깨웠다.
"주인님...아윽..주인님..일어나봐요.."
하지만 오빠는 제대로 잠이 들었는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난 결국 너무
급해 화장실로 일어나 뛰어갔다.
"휴...죽는 줄 알았네...그나저나 어쩌지..;;왠지 벌칙당할 거 같은데.."
난 혹시나 내 예상이 빗나가길 바랬지만,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자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4번 규칙을 어기셨습니다. 어서 일어나서 5번 규칙 벌칙을 실행하십시오. 그리고 규칙을 어겼으니
경고 1장입니다. 빨리 일어나 벌칙을 수행치 않을 시에는 강제퇴실조치입니다"
오빠는 잠결에 일어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봤고, 난 결국 울상이 되어버렸다.
"그..그게..너무 급해서요...히잉.."
오빠는 그제서야 내가 화장실 앞에 서 있는걸 보고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됐는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죄송해요...급해서 깨웠는데..주인님이.."
"아냐..괜찮아..근데 어떡하냐...그냥 포기하고 나갈까?"
"아뇨..그럴 수 없어요!! 이제 이틀 남았는데.."
난 오빠의 포기하고 나가자는 말에 아니라고 해버렸다.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겨우 이틀남았는데 이렇게 고생해놓고 포기라니..
아니면 그룹섹스에 대한 환상때문인가.. 오빠는 계속 나를 보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난 끝내
오빠를 설득했다.
"그냥..때려요..얼른요.."
"그래 알았다.."
오빠는 내가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자 체념하고선 서서히 채찍을 들었다. 내가 우기긴 했지만 갑자기
채찍으로 맞는다는 생각에 난 겁이 나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그리고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촤악! 거리는 소리와 함께 등에 따가운 통증이 느껴졌다. 내 입에선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나왔다.
"아윽..아파요.."
정말 아팠다. 이렇게 채찍 같은 걸로 맨 살에 맞아보는 건 처음이었기에.. 하지만 차라리 빨리 맞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난 오빠를 더욱 재촉했다.
"괜찮어?? 그만 포기해도 되는데.."
"으윽..괜찮아요..그냥 얼른해요..빨리 하고 치우게.."
"휴..알았다.."
난 다시 눈을 질끈 감고 채찍이 날아오길 기다렸다. 그리고 다시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채찍은
나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이미 한 번 맞았기 때문일까..이번에 맞은 건 참을만 했다. 난 마지막 채찍을
맞기 위해 몸을 돌려 누웠다. 오빠의 안쓰러운 눈빛이 눈에 들어왔고, 난 괜찮다 말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다시 새찬 바람소리..그리고 강렬한 파열음... 연한 가슴살이어서 그럴까..너무 아파 난 참지
못하고 꽉 물고 있던 이빨 사이로 신음이 터져나왔다.
"아윽..아파..아파요...흐흑.."
끝내 참으려 했지만 내 눈에 고여있던 눈물은 나도 모르게 흘러버리고 말았다. 오빠는 그런 내가 너무
안쓰러웠는지 날 꽉 안아 일으켰다.
"흐흑..주인님..괜찮아요...얼른 놔요..또 뭐라고 할라.."
"괜찮어..미안해.."
"아니에요..내가 하라고 한걸요.."
역시 내 예상대로 잠시도 참지 못하고 남자의 목소리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빨리 떨어지십시오..암캐의 자세로 돌아가십시오..얼른 그러지 않으면 또 다시 경고 1회가 주어집니다.
그럼 경고2회가 되시는거 아시죠.."
오빠는 남자의 말에 욕을 하며 다시 나를 내려놓았다.
"망할 새끼!! 잠시도 틈을 안 주네.."
"됐어요..우리가 스스로 하자고 해서 하는거잖어요.."
"그건 그래도 졸라 깐깐하잖아.."
"그만 화내요..."
"근데 보영아..너 보지가.."
"네??아..젖었어요..아까 내일 할 그룹섹스 생각을 하다 그만.."
"이런 음란한 년 같으니..그 생각에 젖었단 말야!! 한 번 먹어줘야되겠네"
오빠는 이미 젖어있는 내 보지 속으로 깊숙이 자지를 박아 쑤셔대기 시작했다. 이미 야릇한 상상을
하며 흥분해 있던 나는 오빠의 자지가 들락날락할때마다 흥분이 고조되며 몸이 뜨거워졌다.
"하으윽~ 하으응~ 너무 좋아요~ 하으윽~ 주인님 자지 최고야"
"허윽~ 그래 당연하지 이 씨발년아~"
"하으으응~ 미치겠어~ 아흐으응~"
"쌍년! 다른 놈들이랑 씹질할 생각하니 그리 흥분되디?"
"하으윽~ 네에~ 전 음란한 암캐라~ 하으윽~ 그래요~ 하으윽"
"허으윽~ 씨발년~ 완전 이제 걸레보지구만~ 제대로 쑤셔주마"
"하으으응~ 그러세요~ 흐으응~"
오빠의 자지는 더욱 빠르고 거칠게 나의 보지를 공략해나갔다. 내 보지는 오빠가 쑤실 때마다
흥분을 견디지 못하고 보짓물이 흘러나와 내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하아..정말 너무 좋은걸..몰라..보영인 이제 음란해질꺼야..즐길꺼야..너무 좋아..'
섹스를 하는동안만은 이제 암캐 서보영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정말 너무나도 좋았다. 왜 빨리 이런
세상이 있나 아쉬울 정도로..
"허윽~ 내일 니 보지 휘둘리는거 나도 빨리 보고 싶네~ 얼마나 쑤셔지는지"
"나도 그래요~ 하으윽~ 하으응~"
"허으윽~ 나온다~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