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는 동안 네 명의 남자는 보영이의 온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눈 앞의 광경은 너무나도 날 흥분시켰고,
난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보영이의 보지에 한 가득 정액을 뿜어버렸다.
"하아...하아..."
"허윽...허어..씨발..좀 더 해야되는데..하으.."
"있다 또 하면 되지~ 하으윽~"
내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에서 빠지자마자 애무를 하던 남자는 기다렸다는듯이 보영이의 보지를 자신의
자지를 꽂아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나를 포함한 다섯명의 남자는 보영이를 3시간 가까이 괴롭혔다.
정자세, 뒷치기는 양반이고 사람들은 포르노에서나 볼법한 다양한 자세로 보영이를 유린했다. 그리고
한 번의 사정이 있을때마다 보영이의 몸은 정액으로 뒤덮여갔다. 그렇게 3시간이 조금 넘어서야 모든
남자들은 만족한건지..지친건지 더 이상 보영이를 괴롭히지 않았다. 보영이는 워낙 다리를 벌리고 있어서
골반이 아픈지 골반을 잡으며 일어나 샤워를 하려고 했다. 그 때 슈퍼남자는 보영이를 잡아서 다시 눕혀버렸다.
"왜요? 더 해요?? 나 오늘은 골반 아파서 더 하기 그런데...보지도 좀 아프고.."
"ㅎㅎ 그냥 자라고.."
"그냥요? 싫어요..찝찝한데.."
"어허~ 그냥 자..어차피 정액이 마르면 투명해서 티도 안 나~ㅎㅎ"
"그래두요..좀.."
"어허~ 암캐년이..말 안 들을꺼야~"
"알았어요~"
보영이는 슈퍼남자가 말을 해도 계속 안 들을꺼 같아서인지 체념하고 누워버렸다. 보영이가 눕자
네 명의 남자는 보영이에게 달려들었다. 한 명은 보영이의 가슴을 잡고, 다른 한 명은 보영이의 다른 쪽 가슴을
잡고, 다른 한 명은 보영이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퍼남자는 보영이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뭐에요...이렇게 자요??"
"왜?? 싫으냐~ㅎㅎ 그냥 자...잠 안오면 자지 말든가.."
"이렇게 해서 어떻게 자요..에휴.."
"잠오면 어떻게든 자게 되 있어~ㅋㅋ 서울 양반 불 좀 꺼줘~ 우리들 모양새가 이래서~ㅎㅎ"
난 슈퍼남자의 말에 불을 끄고는 옆 쪽에 누워 보영이와 네 남자를 바라봤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에 비친 네 남자와 보영이의 모습이란...참 예술작품인건지..포르노인지 몰라도 묘한 광경이었다.
보영이는 이렇게 어떻게 자냐더니..오랜 섹스로 피곤한지 우리 중에 제일 먼저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잠들었다. 그렇게 음탕한 모습을 보이더니..다시 온데간데없이 순진한 표정으로 자는 모습이라니..
참 보영이는 알다가도 모르는 애인것 같다. 그리고 나도 피로감을 못 이기고 보영이가 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이 들어버렸다. 과연 내일 어떤 모습으로 자고 있을지 기대하며..
아침이 되고 나는 가장 먼저 눈을 떴다. 잠을 푹 잔건 아니었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눈부셔 도저히 더 이상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옆을 보자 잠버릇이 고약한건지
슈퍼남자를 제외한 남자 세 명은 여기저기 구석에 쳐박혀 자고 있었고, 슈퍼남자만이 자세가
그대로인체 자고 있었다. 갑자기 나는 보지에 저렇게 오래담그고 있었는데 슈퍼남자의 손이 얼마나
불었나 싶어 조심히 남자의 손가락을 보영이의 보지에서 꺼내 살펴봤다. 남자의 손가락은 생각만큼
그렇게 띵띵 불은건 아니지만 조금은 불어 있는 상태였다. 난 자는 보영이를 살며시 흔들어 깨웠다.
"으음...흐음..오빠야?"
"어어~ 일어나~ 벌써 10시다"
"하아암~~ 그래..오래잤네~ 일어나야겠다~"
"어~ 얼른 샤워하고 나가자"
난 네 명의 남자는 좀 더 자도록 내버려두고 욕실에 들어가 보영이랑 샤워를 하고 나왔다. 몸에서
자꾸 정액냄새가 나서 암캐같다고 하자 보영이는 나를 귀엽게 노려보며 입을 샐쭉하니 내밀었다.
"치이~ 나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래서 싫냐고~"
"아니~~ 너무 이쁘다고..ㅋㅋ 울 마누라~"
"그럼 됐고~ 호홋~~"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옷을 입는동안도 남자들은 여전히 깨지 않고 잠을 자고 있었다. 내가
깨우려했으나 보영이가 그냥 놔두라그래서 우린 남자들을 깨우지 않고, 밖으로 나왔다. 회관에서 나와
민박집으로 가자 주인은 어디갔나 조용해 우린 인사도 못하고 짐을 챙겨 차에 싣고는 서울로 향했다.
일요일아침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신나게 밟을 수 있어 난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보영아~ 근데 안 아파?"
"어디?? 보지?"
"어~ 뭐 아님 다른데도 아파?"
"골반 아포;; 너무 다리 벌리고 있어서~"
"그래~ 그렇겠다 내가 올라가서 마사지해줄께~ 보지는??"
"모르겠어 거긴~ 어젠 화끈하기도 하고..조금 그랬는데 아까 씻을때 만지니까 괜찮은 거 같어~"
"그랬구나~ㅋㅋ 어제 어땠어? 좋았어??"
"어~ 좋았어~ㅋㅋ 근데 그 남자 진짜 자지 크더라;; 처음에 할 때는 진짜 보지 찢어지는 줄 알았다니까~"
"그래~ 크긴 크더라~~ 나도 한국 사람 중에서 그렇게 큰 사람은 처음 봤다"
우린 쉴새없이 어제 있었던 남자들과의 이야기를 해댔고, 그러다보니 시간 가는지 모르게 어느새 서울에
도착해 집에 다 와가고 있었다. 우린 집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시켜먹고 그대로 동시에 침대에
뻗어버렸다. 난 장시간 운전때문에..보영이는 장시간 섹스때문에 피곤한지 한참을 곯아떨어져 달디단
낮잠을 잤다. 한참을 잤다싶어 일어나보니 벌써 밖은 어두워져있었다.
"아우~ 이렇게 주말이 또 가는구나~ 지겨운 한 주의 시작이군~"
기지개를 펴며 보영이를 깨우려보자 보영이는 피곤한지 살짝 코까지 골며 자고 있었다. 난 그런 모습을
보자 도저히 깨울 수가 없어 보영이를 놔두고 옷방으로 가서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을 켜고 메일함을 열자
며칠 확인 안했다고 230통의 메일이 와 있었다. 물론 대부분 스팸메일이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대충
메일 확인을 하며 지워나갈때 한 가지 눈에 띄는 메일이 들어왔다. 발신자는 기태였다.
"무슨 메일이지??"
메일을 열고 들어가자 왠 블로그 주소가 하나 있었다. 블로그를 따라 들어가자 양평의 한 팬션을
광고하는듯 보였다.
"뭐야;;새끼~ 팬션광고인가.."
블로그를 끄고 다시 메일을 지우려는데 내 눈에 블로그 주소밑에 기태가 적어놓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암캐훈련소'
"암캐훈련소?? 뭐지...??"
난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으며 아까 껐던 블로그를 켜고 다시 들어갔다. 자유게시판이라도 볼 수 있나 싶어
클릭을 해봤지만 회원만이 볼 수 있게 해놓은 상태였다.
"뭐야..가입조건 까다로운거 아냐.."
가입을 하려고 버튼을 누르자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이 나와 있었다.
"이름을 적으라고...본명말인가..이거 뭐야.."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이름을 입력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가입이 되었다.
"뭐지;;기태가 미리 말해놓은건가..뭐가 뭔지 모르겠구만.."
가입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았지만 자유게시판에는 광고스팸글만 가득했고, 다른 게시판은 아예
글들이 없었다. 특별회원게시판은 아예 내가 지위가 낮아 접근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에 쪽지 하나가 날아왔다.
'귀하는 오늘부로 특별회원이 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얼레? 나 오늘 가입했는데..;; 거 참...어쨌든 한 번 보자~"
어쨌든 내가 원했든 아니든 특별회원이 된 김에 난 궁금하던 특별회원게시판을 클릭을 했다. 게시판에
들어가지 제일 위에 공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암캐훈련소 예약하실분, 방법'
공지를 클릭하자 양평의 한 펜션주소와 사진이 보였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글이 적혀있었다.
'암캐훈련소에 오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여긴 말 그대로 암캐를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아내, 여자친구, 친구 누구든 훈련시키고 싶으신 분은 오십시오.
모든 숙식은 공짜이며, 단지! 아내와 본인의 의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모든 여건이 마련되어있는 파다라디스같은 곳으로 오십시오.
당신의 여자가 암캐가 되는 흥미로운 광경이 연출될껍니다.
예약은 게시판에 글로 하셔도 되고, 전화로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