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3화 (73/96)

보영이는 갑자기 몸을 확 돌렸고 남자는 보영이의 손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왜..왜 이래요.."

"그럼..노팬티.."

순간 놀라는 보영이의 얼굴과 동시에 남자는 아주 빠른 손놀림으로 보영이의 바지를 내려버렸다.

보영이는 졸지에 슈퍼주인에게 벗은 하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만 것이다. 

"ㅎㅎ 이게 뭐야..보지털 아냐..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음탕하게 팬티도 안 입고 다녀.."

"그...그게.."

보영이는 너무 당황해서인지 바지를 올릴 생각도 못하고 남자의 말과 행동에 속수무책당하고만

있었다.

"살이 뽀얀게..아주 이뻐.."

"어..어쩌실거죠?"

"ㅎㅎ궁금해?"

"네??"

"걱정마..난 강제로는 안하니.."

"무..무슨 소리신지?"

남자는 그 말과 동시에 손을 뻗어 강제로 보영이의 다리를 벌렸다. 보영이는 깜짝 놀라 두 팔로

남자를 제지하려 했지만 남자의 한 손에 붙들려 꼼작도 못 하는 상태로 묶여버렸다. 그리고 보영이가

다리를 오므리려는 찰나 남자의 다른 한 손은 우악스럽게 파고들어 보영이의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어버렸다.

"하으윽~~"

보영이의 신음소리와 함께 흥분때문인지 보영이의 다리는 다시 벌어졌고 남자는 빠른 속도로 보영이의

보지를 쑤셔댔다.

"ㅎㅎ 음탕한 계집같으니..이리 물이 나오는데.."

"하으윽~ 흐으응~ 아니에요 그런 사람..하으윽~"

"아니긴 뭘~ㅎㅎ 누가 버티나 해봐??"

남자는 더욱 빠르게 계속해서 보영이의 보지를 쑤셔댔고 보영이의 신음소리는 더욱 높아만 갔다. 그러다

남자가 붙잡고 있던 보영이의 두 손을 놓아주었는데 보영이는 흥분때문에 정신이 없는건지..아니면 이

순간을 즐기는지 더 이상 남자를 제지하지 않았다. 

"ㅎㅎ 이제는 포기혔어~ 그럼 더 괴롭혀야제~"

남자는 계속해서 보지를 쑤셔대며 보영이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올리고 양 쪽 가슴을 입으로

빨아대며 유린했다. 

"하으윽~ 하으응~ 미치겠어요~하으윽~"

"ㅎㅎ 죽갔지?ㅋㅋ 어서 말하랑께"

"흐으윽~~~ 뭘요~ 하으윽~"

"어서 말해~"

남자는 갑자기 모든 움직임을 멈췄고 보영이는 갑작스런 남자의 행동에 매우 아쉽다는 눈초리로

남자를 바라봤다.

"아쉬운겨?ㅎㅎ"

그리고 다시 남자의 손가락이 보영이의 보지속으로 들어가 쑤셔대기 시작했다.

"하으윽~ 하으윽~~ 미치겠어요~ 정말~ 흐으윽~"

"그러니 어서 말혀~ㅎㅎ 어떻게 해줘~"

"하으윽~흐으으으응~~~ 아흐으으응~~~ 알았어요~ 하으윽~ 제 보지 쑤셔줘요~"

"뭘로~?ㅎㅎ 손가락?"

"하으윽~ 그런걸로 만족 못해~하으윽~ 아저씨 자지로 쑤셔요~ 하으윽~"

"알았어~ 이 년아..ㅋㅋ 진즉에 말 할 것이지..ㅎㅎ"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보영이는 남자의 요구가 아닌

제 발로 신을 벗고 남자의 방으로 들어왔다. 남자는 그런 보영이를 보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또 다시 한 여자를 굴복시켰다는 승리감에 도취된 듯한 표정이었다.

"ㅎㅎ 내가 시키는데로 할 것이제?"

"하아..하아..네에~"

"그럼 옷부터 벗어~ 거추장스러우니~"

"알았어요~"

보영이는 더 이상 아무것도 부끄럽지 않다는 듯 남자의 앞에서 옷을 훌렁훌렁 벗어 알몸이 되었다.

"ㅎㅎ 젊은 년이 틀리긴 틀리구만..선이 참 고와..ㅎㅎ 자 이제 다리를 활짝 벌려~"

"하아..네에"

보영이는 남자의 말에 고분고분하게 양쪽다리를 활짝 벌려 자신의 보지를 남자의 앞에 보여주었다.

"ㅎㅎㅎ 여자의 보지에서 나는 이 시큼하고 비릿한 향은 언제 맡아도 좋아..이제 맛을 봐야제~"

남자는 보영이의 허벅지를 잡고서 보영이의 보지를 거칠게 빨아댔다.

"하으윽~ 좋아요~ 하으윽~~거기요~ 아흐으응~~"

보영이는 밖에서부터하던 애무에 흥분되어 미치겠는지 남자의 머리를 끌어당겨 자신의 보지에 더욱

밀착시켰다. 남자는 한참을 보영이의 보지를 먹다 얼굴을 들었다. 남자의 얼굴은 보영이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하아~ 하아..아따 고년~ 숨도 못 쉬어서 죽을 뻔 했네~ 보짓물 맛은 좋다만~"

"하아...하아~ 어서 넣어요~ 어서~ 하아~ 미치겠어"

"안 그래도 넣을 참이여~ 우라질년~ 오지게 보채는구만~ㅎㅎ너는 보면 깜짝 죽을 것이여"

남자는 일어서서 드디어 바지와 팬티를 벗고 자신의 자지를 드러냈다. 그런데 남자의 자지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었다. 한국인이라곤 믿기 힘든 굵기와 길이를 자랑하고 있었다. 야동에서 보던 흑인의

자지수준은 아니지만 왠만한 백인수준은 충분히 될 것 같았다. 난 그제서야 왜 민지같은 걸레년도

죽겠다고 했는지 공감이 갔다. 보영이도 남자의 자지를 보고 놀랐는지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ㅎㅎ 놀랐냐? 처음엔 조금 아플꺼다~ 하지만 곧 있으면 뿅 갈테니~ 너무 걱정마라고~"

남자는 보영이의 허벅지를 잡으며 강하게 압박을 하며 서서히 자지끝부터 보영이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아...조금 아파요~ 아윽~"

"첨엔 아픈법이여~ 허윽~ 니 년이 보지가 아직 걸레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고~"

남자도 보영이의 보지에 넣는게 잘 안 들어가는지 더욱 힘을 주어 강하게 집어넣었다. 보영이는

계속 아프다며 남자를 제지했지만 결국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다 밀어넣었다.

"허윽~ 니 년 같은 년은 오랜만이구먼~ 휘둘린 보지나 아줌마 보지하곤 틀리구먼~ 허윽"

"아윽~ 모르겠어요~ 전 아파요..그냥~ 아아~~"

"기다려봐~ 곧 좋아질테니~"

남자는 보영이의 엉덩이를 붙잡고 서서히 자지를 왔다갔다 거리기 시작했다. 처음 십여번동안 

왕복할 때는 보영이는 계속 아프다는 소리만 내다가 점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윽~ 하으윽~ 조금씩 괜찮은거 같아요~ 하으윽~"

"그래 그렇대도~ㅋㅋ 허윽~ 근데 진짜 빡빡하이 좋구만~ 허윽~"

"하으윽~ 저두 좋아요~ 하으윽~"

보영이가 점점 남자의 자지에 적응하자 남자는 더욱 빠르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댔다. 보영이는

남자의 자지와 완전히 적응했는지 미칠듯이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하으윽~ 하으응~ 미치겠어~ 아저씨꺼 왜 이리 커요~ 하으윽 나 죽어~"

"내가 좋을꺼라 했지~ㅎㅎ"

"하으윽~ 미치겠어~ 하으으으응~~~~~아흐으응~~~~~~"

"좀 작작 질러대라 이 년아~ 다른 사람들 다 튀어나올라~"

"난 몰라~ 몰라~ 하으으응~~~~"

보영이는 심하게 흥분이 했는지 남자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신음소리를 뱉어댔다. 남자도

조용히하라면서도 보영이의 신음이 맘에 드는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방 안은 미친듯이 신음을 내는

보영이의 목소리와 퍽퍽 소리가 나게 거칠게 박아대는 남자의 씹질소리 그리고 남자의 자지가 박힐 때마다 

음란한 보짓물이 흘러 질척질척 거리는 소리가 한데 어울러 아주 음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를 들락날락 할때마다 보영이는 엉덩이를 들썩들썩거리고 허리가 휘어지며 몸을

꿈틀꿈틀거렸다. 보영이가 달뜬 신음을 낼때마다 당장 나가서 보영이의 입에 내 자지를 물리거나 아니면 

자위라고 하고 싶었지만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릴까봐 난 흥분할대로 흥분한 내 자지를 꽉 손으로 잡아서 

흥분을 억지로 누그러뜨렸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남자의 숨소리와 보영이의 신음소리는 아주 거칠어지더니 

한참을 박아대던 남자가 갑자기 보영이의 양 가슴을 꽉 움켜잡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잠시 후 사정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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