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아고~ 죽겠다 갑자기 정신없이 몰아치냐~"
"헤헤 그냥 갑자기 오빠랑 막 하고 싶어서~ 근데 이거 빨리 안 서나?"
"야~ 그게 금방 서냐~"
"빨리 서라구~ 그래야 하지~"
보영이는 이미 한 번의 사정 후 축 처진 내 자지를 괴롭히며 세우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나..애가 어떻게 이렇게 변하나;;내가 공을 들인게 드디어 빛을 발하는건지..창식이 놈이
대단한건지..'
내 자지는 보영이의 섹스하고 싶다는 마음을 아는건지 보영이가 십여분을 만지작거리자 다시 서서히
발기해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이야~ 섰다 섰어~"
"그게 그렇게 좋아??"
"당근이지~ 호호~ 오빠야도 빨랑 애무해줘~"
"그래 알았어~"
"그럼 간다~~"
"어??"
'간다'는 의미가 무슨 뜻인가 멍하니 쳐다보는 나를 보영이는 넘어뜨리고는 양 다리를 활짝 벌린체로
나의 입에 보지를 대고 앉아버렸다.
"어서~~"
"으읍~"
어차피 애무는 해 줄 생각이었지만 거의 강제로 하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보영이는 내 혀가
클리토리스와 깊은 계곡을 왕복할때마다 달뜬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흘러댔다. 그리고 나의 애무로 인해
보지에서 흐르는 비릿하며 시큼한 보짓물은 내 입안으로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하으응~ 오빠~ 거기~ 하으윽~~ 너무 좋아~"
내 혀놀림이 거칠어지자 보영이는 참지 못하겠는지 내 입 위에서 일어나 뒷치기 자세로 앉고는 날
재촉했다.
"하아~ 더는 못 참겠어~ 오빠 어서~"
"그래~ 알았어"
어차피 나도 빨리 본격적인 섹스를 하고 싶었기에 보영이의 엉덩이를 붙잡고 나의 자지를 보지에
깊숙히 박아넣었다.
"하으윽~~"
흥분으로 인해 줄줄 흐르는 보짓물 덕택에 나의 자지는 아주 부드럽게 보지 속에서 왔다갔다 거렸다.
"하윽~ 좋아~ 하으윽~ 더 세게~"
보영이의 말에 난 조금씩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고, 덩달아 보영이의 신음소리도 더욱 높아져 갔다.
그 때 난 지금이 물어볼 절호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보영이에게 질문을 했다.
"보영아~"
"하으윽~ 왜에~ 흐으응~~"
"너 일본가서 허윽~ 창식이랑 연락했어?"
"하윽~ 어어??"
보영이는 갑작스런 나의 물음에 당황했는지 신음소리마저 끊겼다. 하지만 난 지금 틈을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욱 빠르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댔다.
"창식이랑 연락했냐구~"
"하으응~~ 흐으윽~ 어어~ 연락했어~ 하으윽~"
"그래서 만났어?"
"하으응~ 으응~ 왜에? 허으윽~ 창식오빠랑 통화했어?"
"어~ 통화했어~"
나의 통화했다는 말에 움직임마저 멈추고 얼굴이 굳어버린 보영이의 표정이 드러났고 그럴수록 난
더욱 세차게 보지를 공략했다.
"하으윽~~ 흐으응~ 오빠~ 얘기하고 하자~ 허으응~ 응??하윽~"
"안돼~ 허윽~~ 어서 대답해~ 만나서 뭐했어?"
"하윽~ 그냥 술먹고~ 하으응~"
"술먹고 뭐?"
"하으응~ 술먹었어~ 하으윽~ 흐으응~"
"바른대로 대답 안할꺼야~"
난 보영이의 양쪽가슴을 거세게 움켜쥐며 보지가 아플정도로 박아댔다.
"하윽~ 오빠 아파~ 살살...흐으응~ 사실...아흐윽~"
"뭐? 뭐냐구~ 허윽~"
"창식오빠랑~ 하으응~ 했어.."
"뭘~"
"흐으윽~ 섹스.."
"왜 말 안했어?"
보영이가 이미 사실을 얘기하고 있었기에 난 섹스를 멈추었다.
"그게..미안해..근데 몰라...오빠때문에 음란해졌나봐...다른 사람들이랑 경험도 하고 싶고.."
"그러구 뭐.."
"실은 창식오빠가..그룹섹스..."
"그룹 뭐??!!!"
난 일부러 완전 오바해서 소름끼치고 경악스럽다는 표정으로 보영이를 바라봤다. 그러자 보영이는
거의 울 듯한 표정으로 무릎 끓고 날 바라봤다.
"오빠~ 미안해...속여서 미안해~ 히잉..그냥 궁금하고..몰라 미쳤었나봐~ 안 그럴께..ㅜㅜ"
"휴우..."
내 계획에 말려들어 미안해하는 보영이를 보며 약간 안쓰럽긴 했지만 어쨌든 먼저 거짓말 한 건
보영이가 잘못한거였기때문에 단호하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럼...내가 나중에 어떤 부탁하면 어떤거라도 들어줄꺼야?"
"무..무슨 부탁??"
"묻지 말고..그냥 대답해~"
"뭔데...;;"
보영이는 내가 이상한 걸 시킬까봐 못내 나를 불안스런 눈치로 바라봤다. 그런 보영이를 보자 난
갑자기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아 더욱 세게 밀어붙였다.
"미안하다며~~ 그럼 말로만 그런거야??"
"아니!! 아니야;; 진짜 미안해..히잉..ㅜㅜ 뭔데 근데..정말 가르쳐주면 안돼?"
"근데 진짜 나도 생각해본 적은 없어~ 그냥 나중에 생각나면 들어달라는거지.."
"그래?? 휴...그래 내가 잘못했으니 알았오.."
보영이는 체념하고서는 기가 푹 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서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걱정마~~ 완전 요상한 건 안 시킬테니까..;; 그리구 벌써 그룹섹스도 해봤다는 애가..;;"
"몰라...그냥 불안해;; 오빠가 원체 알 수 없는 사람이니;;"
"됐거든요~ㅋㅋ어서 하던 섹스나 마저하지~"
"몰라~~ 김샜오~"
"너만 김새면 어쩌라고 일루와~"
난 도망가려는 보영이를 붙잡아 보영이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보영이의 보지에 다시 박아댔다.
"하으윽~ 욕심쟁이~ 하윽~ 나중에 하재두~"
"그러면서 신음소리는 왜 그렇게 내냐~"
"흐으응~~ 그건 나도 몰라~ 흐윽~"
"그냥 좋다고 하시지??ㅋㅋ"
"그래 좋아~ 됐냐구~ 하으윽~~"
"근데 그룹섹스 하니까 좋았냐??"
난 이미 다 봐 놓고 다시 능청스럽게 보영이에게 물었다.
"하으윽~ 솔직히 말해?"
"당연하지~ 허으윽~"
"흐으응~ 좋았어~ 하으윽~ 정신 못 차릴만큼~ 하으윽~"
"그래? 그럼 나중에 한 번 더 맛보여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