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야 넌 어떡할꺼냐?"
"나? 난 이 근처가 내 하숙집이잖아..ㅋㅋ 오늘 민지도 거기서 자고 간다 했어~ 넌 어쩌게?"
"모르겠네..집이 여기서 멀어서"
"그래?? 너 낼 아침 수업 있냐? 보영이한테 물어보고 없으면 여기서 자고 가지 왜~"
"흠..그럴까..난 아침수업 없어~ 오후 수업인데~"
기태랑 얘기가 끝나자 보영이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어! 상민오빠네 커플은 가고 없넹~"
"어..낼 출근한다고 먼저 갔어..근데 보영아 너 낼 아침수업 있냐?"
"아니~ 없어~ 왜??"
"아~ 없으면..민호형네 집에서 자고 가자고 시간도 늦었고.. 나도 내일 아침 수업 없거든~"
"그래도 좀..그렇지 않나?? 남의 집에서?"
"괜찮아..민호형은 이해해 주실꺼야~ 그쵸 민호형??"
"그래~ 늦었는데 자고 가라~ 여기서 집도 멀다며~ 아~ 보영씨는 기숙사라 그랬나?"
"네~ 학교 기숙사요..좀 멀긴 해요..그래..그럼 뭐 그러자~"
그렇게 해서 기태 커플도 인사를 하고 나가고, 우리커플과 민호형 커플만이 남게 되었다. 우리가 얘기를 하고
나온 사이에 수아누나는 샤워를 하고 나와 방으로 들어갔다.
"수아 나왔는데 보영씨도 씻으러 가요~"
"네~ 민호 오빠~ 오빠얌~ 나 씻고 올껭~"
"어 그렇게 해~"
보영이는 샤워를 하고 들어가고, 민호형이 나에게 다가왔다.
"야..오늘 나 보영이 먹어도 되냐?"
"보영이요?? 저야 괜찮지만..어떻게 하시게요?"
"내가 저 쪽 방을 줄께...저 방이 창문도 없어서 문을 닫으면 거의 안 보이거든"
"그래서요??"
"그래서 너네가 그 방에 자고 있으면, 너가 보영이 완전 잔다 싶으면 문자를 보내~ 그럼 내가 건너가서
보영이년 먹을께"
"그러다 깨면 어쩌시게요~?"
"그러니까..넌 안 나가고 옆에 있다가 연기를 해야지~ 리얼하게 숨소리나 신음 내가면서.."
"허거덩;;; 흠...네 알았어요~ 그렇게 해요"
"그래..그럼 난 있다가마..수아년 보지 함 따고 건너가마..ㅎㅎ"
"네..그렇게 하세요.."
민호형은 얘기를 끝내고 방으로 들어갔다. 난 민호형이 말한 방으로 들어가 누워 있었다. 진짜 문을 닫으니
창문이 없어서 그런지, 불을 끈 상태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좀 있다가 샤워를 마친 보영이가
들어와 내 옆에 누웠다. 난 보영이의 옷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아앙..왜 이래 오빠~"
"뭐 어때..형 커플은 자고 있을꺼야.."
"그래도..하음.."
"우리 보영이 샤워해서 냄새가 좋네"
"아잉..몰라..부끄러.."
난 보영이의 가슴을 만지며..좀 있다가 민호형이 보영이를 따 먹을 생각을 하니 다시 자지가 불끈 흥분하기
시작했다.
보영이는 술 기운과 여러 게임을 해서 피곤한지 누운지 30분도 채 안되어 곤히 잠들었다. 내가 보영이
귀에 대고 이야기해도 꿈적도 안했다. 난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보영이의 젖꼭지를 손으로 꼬집고,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보영이는 별다른 뒤척임도 없이 곤히 잠들어 있었다. 역시 피곤할 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드는 스타일이다. 난 완벽히 잠들었다는게 확인이 되자 민호형한테 문자를 보냈다.
'형 보영이 잠들었어'
'그래 곧 갈께'
민호형의 답장은 무지 짧게 왔다. 아무래도 지금 수아씨랑 재미본다고 바쁜거겠지. 보영이 민호형한테 한 번
대주면 민호형도 수아씨 나한테 한 번 대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가슴은 보영이보다 조금
작은 편이고, 아까의 보지 색깔로 봐서는 남자들한테 많이 먹힌 거 같이 보이지만, 그만큼 또 섹스스킬은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꽤나 기대가 되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10분쯤 지나자 조심스레 민호형이 문을 열고 들어
왔다. 밖의 희미한 불빛에 비춰진 민호형의 실루엣은 알몸이었다.
"형..뭐야..ㅋㅋ 다 벗고 온거야?"
"그래 임마..ㅎㅎ 왜 형 몸 멋지냐?ㅋㅋ"
"뭐..그건 모르겠고..ㅋㅋ 자지는 왜케 번질거려?? 섹스하고 자지도 안 닦고 온거야?"
"당연하지 임마~ㅋㅋ 원래 다른 년 보지 쑤신 물을 그대로 묻혀 와야 섹스도 더 잘 되고, 흥분되는거야..ㅋㅋ"
"그래?ㅎㅎ 한 번도 그런건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러냐..ㅎㅎ 나중에 한 번 해봐라~ 좋아 임마..ㅋㅋ 근데 확실히 잠든 거 맞지?"
"당연하지..내가 보지 쑤셨는데도 가만 있었어"
"그래?ㅋㅋ알았어..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 ㅎㅎ"
민호형은 보영이가 깨지 않게 조심스레 보영이 위로 올라갔다.
"형..옷은 안 벗기고 할꺼야?"
"어~ㅋㅋ 그렇게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으니까.."
민호형은 보영이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동시에 말아올렸다. 그리곤 보영이의 가슴을 탐하기 시작했다.
"음..쩝..ㅎㅎ 아까부터 어찌나 먹고싶던지..기태한테 들으니까..경험 많이 없는 애라며.."
"어..ㅎㅎ 내가 보영이 보지를 처음 딴거지.."
"진짜??우와..부럽다..ㅎㅎ 내가 여자 보지 아다 먹어본게..고등학교1학년때니까..벌써..10년이 다 되어가는데..
ㅋㅋ기억이 가물가물하다야..ㅎㅎ"
"이야~ 고등학교 때 벌써 여자를 드셨어? 빠르시네ㅎㅎ"
"그러냐? 내 친구들 중에 난 늦은 편이었는데..ㅎㅎ 하튼..경험 별루 없는 애 오랜만에 먹어보니 흥분되네.."
민호형은 마치 밀가루 반죽 만지듯이 보영이의 양 쪽 가슴을 마구 주물러 댔다.
"ㅎㅎ 적당히 사이즈가 있는게..감촉 좋다야..ㅎㅎ 피부가 좋으니 부드러워서 더 좋네..ㅎㅎ"
형은 한 쪽 손으로 가슴을 계속 만지며, 한 쪽 손으로는 치마를 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곤 팬티의 한 쪽을 재꼈다.
"이야~ 보지 색깔 봐라..끝내준다 야~ 아다라 해도 믿겠다..ㅋ"
형은 가슴 만지던 손을 멈추고, 한 손으론 팬티를 재끼고, 한 손으로는 다리를 옆으로 살짝 밀고, 보영이의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어찌나 요란하게 빨아대는지 보지 빠는 소리가 방 안에 시끄럽게 울려퍼졌다.
"으음..흠.."
보영이는 잠결에 약간 흥분한 듯한 잠꼬대를 했다. 하지만 민호형은 개의치 않다는 듯이 계속 보지를 빨아댔다.
그리곤 한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한 손으로는 팬티를 옆으로 재낀 체로 그대로 보영이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흐읍.. 와..꽉 끼네..내 자지가 큰 건지..이 년 보지가 작은건지..끼이는 느낌 죽이네..ㅎㅎ"
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옷을 다 입은체로 보영이가 민호형하고 섹스를 하는 느낌은 상당히 유혹적이
었다.
나도 아직 보영이하고 옷을 입은체로 섹스를 한 적이 없었기에, 나중에 한 번 따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갑자기 보영이가 어느정도 깬 듯했다. 민호형이 너무 쎄게 해서 깬건가.
"하응..오빠..뭐야..자는데.."
"어..미안..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서"
민호형은 계속 하고 있으라고 난 눈빛을 보내고, 난 약간 흥분한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응..그래? 하악..완전..근데..흥분된다..하응.."
"그래? 좋아..?ㅎㅎ"
"어..좋아..하응..근데 민호오빠나..수아언니 깨면 어떻게 할라구?하응.."
"괜찮아..ㅎㅎ 자거나 아니면 그 쪽도 섹스하고 있겠지.."
"그런가..하응...하악.."
"그래..괜찮을꺼야.."
"응..하응..주인님..하윽..너무 좋아요 세게 박아줘요"
보영이는 너무 흥분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주인님이라고 하고 있었다. 난 살짝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씨발년아 좋냐..? 어떻게 해줄까?"
"하응..주인님이 제 보지 팍팍 쑤셔줘요..하윽..하응..응응~"
"그래..그럼 날 민호형이라고 생각해?"
"하윽~ 민호 오빠요?? 하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