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31 &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마지막 날의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허둥지둥 졸업식에 갔어요. 물론 어제 계획했던데로 노브라 노팬티로요. 부모님이 못오셔 서 아쉬웠지만 화장도 좀 티나게 하고 친구들과 사진찍고 졸업식하고, 인사하고, 하면서 바 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가 노브라 노팬티라는것도 잊고 있었을 정도였어요. 졸업식이 끝나고 부모님대신 선생님이랑 꽃다발들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오전이 후다닥 지나가고 친구 들은 부모님과 졸업식에온 친척들 따라 뿔뿔이 흩어졌고 저도 버스틀 타고 아파트를 향했어 요. 집에 도착해서 꽂다발과 졸업상장들을 갖다 놓고 보니 왠지 모를 사무치는듯한 외로움 이 마구 밀려왔어요. 문뜩 혼자있으면 않되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와 버스에 올라탔 어요.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2학년 가을에 아이들과의 짜릿한 추억이 있던 그 아파트를 향하고 있었어요. 뭐 버스가 몇개노선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버스가 그 종점을 향해 가 고 있었어요.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종점에서 내려 그 놀이터로 천천히 걸어가봤어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혼자 걸어가던 덩치가 좋았던 리더격인 아이가 저를 먼저 발견하고는 쪼 르르 달려와서 아는체를 하는거예요.
"누나. 오래간만이예요?"
"그래 잘있었니?"
저는 조금 놀랐지만 티내지 않고 반가운척 미소지으면서 말했어요.
"네.... 누나 왜? 다음에 안왔어요? 친구들이랑 계속 기다렸는데....."
"누나 공부하느라 못왔어.... 친구들은 잘있니?"
"네. 다 누나 보고 싶어해요."
"그래? 그런데 친구들은 어디있고 너 혼자만 있니?"
"친구들은 재중이네에 모여있어요. 저도 학원끝나고 거기 가고 있는거예요. 누나 같이 가실 래요?"
1년하고도 반이 지난사이 녀석은 몸집도 더 커졌고 말도 더듬지 않고 잘했어요. 재중이네는 저번에 갔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가도 될것 같았어요. 그래도 확인차 가는 길에 재중이 네에 대해 물으니까 재중이네 부모님은 두분다 직장생활하셔서 저녁 일곱시쯤되야지 오신다 는거예요. 오늘은 친구들 끼리 모여서 게임하는 날이라고 신나서 말하는게 아마도 그날 걱 정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었나봐요. 녀석들이 어떻게 둘러댔는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그 친 구들이 같이 동네에서 노는거나 꺼리낌없이 말하는 말투가 제가 그날 재중이네집에서 나오 면서 재중이 부모님이 집으로 들어가는걸 목격하고나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 같았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두다 보니 금세 재중이네 집에 도착했고 꼬마친구들이 저를 보더니 또 한번 반겨줬어요. 눈이 작았던 아이는 키가 더 삐쭉하고 큰것 같았고요. 하얗고 곱상하게 생겼던 아이는 슬슬 미남티가 나고 있었어요, 집주인 아들인 재중이는 그세 눈이 나빠졌는지 안경 만꼈지 별로 변한게 없어보였어요. 아이들은 거실에 모여서 TV앞에 옹기종기모여서 게임기 를 연결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저는 입고 있던 코트를 벗고 거실 쇼파에 앉았어요. 재 중이는 집주인이라고 냉장고에서 오렌지쥬스 한잔을 대접하고 아이들은 게임을 하고 있었어 요. 저는 오렌지쥬스를 홀짝홀짝마시며 아이들이 게임하는 걸 구경하면서 살짝 망설이다가 노출하기로 마음먹고 양발을 쇼파위에 올려서 다리를 M자로 만들었어요. 물론 안에는 노팬 티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의 그곳에 슬쩍 보이게 했어요. 아이들은 처음엔 게임에만 집 중했다가 한두명씩 제가 그런자세로 가랑이사이를 보여주고 있으니까 게임은 뒷전이고 저를 곁눈질로 보기에 바빴어요. 이십분정도 그렇게 앉아있다가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 로 갔어요. 치마를 올리고 가랑이사이를 체크해보니 생각데로 축축하고 끈적한 애액으로 젖 어있었어요. 저는 간단히 쪼그려 앉아서 뒷물을 깨끗이하고 화장실에서 나와 안방으로 향하 면서 거실의 아이들에게 말했어요.
"얘들아 게임좀 그만하고 얼릉씻고 안방에서 누나랑 놀지 않을래?"
하며 미소를 살짝 지어보이며 안방으로 들어가자 아이들은 무슨뜻인지 알고 서둘러서 tv를 끄고 일어났어요. 아이들은 서둘러서 욕실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고 저도 안방에서 입고 있던 교복과 브라우스를 벗어서 구겨지지 않게 잘 개놓은 다음 침대에 누워서 아이들이 들 어오기를 기다렸어요. 알몸으로 이불도 덥지 않고 낯선 집 안방의 침대위에 누워 있으니 그 두근거림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10분쯤 기다리자 아이들이 벌거벗고 한꺼번에 들어왔어 요.
"누나 보지 보고 싶니?"
멀거니 서 있는 아이들에게 웃으며 말하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고 저는 엉덩이 에 비게를 하나데고 엉덩이를 높여서 더 잘보이게 자세를 잡고는 다리를 활짝 벌려서 그곳 을 보여줬어요. 오늘 아침에 샤워하면서 털도 깔끔하게 면도를 해놨기 때문에 클리토리스 윗부분에 작은 역삼각형으로 검은 털이 정리되어 있었구요. 대음순양옆으로해서 항문까지 는 언제나 처럼 개끗하게 면도를 해놨기 때문에 갈라진 조개부분을 가리는건 없었어요. 저 는 양손으로 엉덩이 아래로 돌려서 대음순양쪽을 손가락 끝으로 잡고 좌우로 벌려서 안쪽의 핑크의 세상을 네명의 아이들에게 구경시켜줬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어린눈이 반짝반짝 빛날 수록 저의 그곳에 꽂히는 시선을 느끼는지 그 눈빛과 시선만으로도 쾌감이 온몸을 부르르 떨게 만들었어요. 저는 아이들이 더 자세히 볼수 있게 벌린 두발을 천장을 향하게 올리고 대음순뿐만 아니라 엉덩이까지도 활짝 벌리며 두 다리를 최대한 벌렸어요. 그러자 작게 숨 어있던 부끄러운 항문까지도 활짝 열리며 아이들에게 보여졌어요. 살짝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의 부끄러운 항문까지도 아이들이 자세히 봐줬으면하는 노출욕구가 더 강하게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힐끔 고개를 들어 아이들을 보자 이미 아이들의 가랑이 사이의 작은 꼬추는 발기해서 일어나있었어요. 전 아이들의 작고 귀여운 꼬추도 만지고 싶고 먹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올라오라고 지시를 했어요. 한명은 다리사이에서 저의 보지를 구 경하다가, 만지고 빨게 했어요. 두명은 각각 저의 좌우에 앉아서 제 가슴을 만지고 빨게 했 어요. 한명은 제 머리위로 업드리게해서 발기된 꼬추를 입에 넣고 빨았어요. 그리고 양손을 뻗어서 제 가슴을 빨고 있는 두아이의 발기된 꼬추를 만지작 거렸어요.
1년 반전에도 이렇게 했었어요. 그때는 키스를 했었지만 지금은 아이의 통통한 성기를 빨았 어요. 다리사이에 있는 아이는 저의 보지를 벌려서 자세히 관찰하다가 여기저기 만지작거리 다가 입으로 보지를 마구 빨고 핥아줬어요. 전에는 요령이 없었는데 그 사이 동영상을 보고 연구를 했는지 꽤 능숙하게 빨아줬어요. 양쪽 가슴을 빨고 있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제 가슴을 주무르거나 빠는게 그냥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만지고 빠는게 아니라 절 기분좋게 하기 위해 하는 애무의 행위 그 자체였어요. 손을 부드럽게 움직인다거나 혀로 젖꼭지를 감 거나 핥다가 입으로 젖을 빠는게 모두 애무의 기본기 이상을 알고 있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아이들과의 보고. 보여주고, 물고, 빨고, 핥고, 만지는 유희의 시간속에 아이들은 벌 써 다섯 바퀴이상 자리를 옮긴것 같구요. 열다섯번은 절정을 느끼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던 것 같았어요. 마지막 절정을 느끼고는 급 밀려오는 피로감에 커텐이 쳐져있지 않은 창밖을 보니 벌써 하늘이 어둑어둑해져가고 있었고요 눈을 돌려 벽에 놓여 있는 시계를 보니 오후 다섯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어요. 아이들이랑 침대에서 뒹군것만도 세시간정도 지난거였어 요. 이제 가야할것 같은 아쉬운 마음을 억누르고 아이들에게 입을 열었어요.
"얘들아 누나 힘들어서 이제 집에 가야할것 같아."
진이 다빠진 저에 비해 아이들은 아직도 체력에 여유가 되는지 아쉬운 눈및만을 보내고 있 었죠. 착한 아이들은 저의 말에 따라 저를 놓아주고 저는 지친 몸을 이끌고 그대로 샤워실 로 가서 뜨거운 물에 샤워를 했어요. 샤워를 다하고 나오자 아이들은 옷을 입고 저를 기다 리고 있었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서비스로 그냥 아이들이 보는 거실에서 몸을 말리 고 교복을 천천히 입었어요. 코트까지 다 입고 저를 위해 고생해준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찐하게 키스를 한번씩 해주고는 집을 나왔어요. 아파트를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 자 아직은 추운겨울인것을 저에게 새삼 알려주려는듯 치마안으로 차가운 겨울바람이 타고 올라서 팬티를 입지 않은 엉덩이를 간지럽혔어요.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보여지 고 만져지고 빨리고 했지만 뭔가 마음 한구석에 채워지지 않은 허탈한 마음이 덩그러니 남 아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몇번이고 오르가즘을 느꼈었는데도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을 저 는 버스틀 타자마자 알수 있었어요. 종점이어서 빈버스의 맨뒷자리 창가에 앉아서 운전사아 저씨의 시선을 의식하며 몰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서 씻고 나왔는데도 스멀거리는것 같은 가랑이사이를 확인해보려고 손가락으로 그곳을 한번 훑어보는 순간 아직도 흥분되어있었는 지 축축하게 젖어 있는 그곳에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미끌어져 들어가면서 그 허전함의 원인 을 알수 있었어요. 제가 바라고 있었던건 노출후의 애무가 아닌 노출후의 섹스였던거였어요.
그 축축하고 깊숙한 질구안에 남자의 성기를 밀어넣고 뿌듯한 만족감과 함께 쾌감을 느끼고 싶었던거였어요. 버스에서 내릴때까지 저는 손가락으로 질안을 마구 괴롭혔어요. 그리곤 저 도 모르게 우리집이 아닌 상진이네 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어요.
그 시간이면 상진이 외에는 아무도 없을꺼라는 생각도 계산도 없이 흥분의 몽롱함에 젖어 서 상진이네 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어요. 잠시후 집에서 입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 은 상진이가 문을 열고 무슨일인가하는 얼굴로 나타났어요. 저는 딱 한마디만 했어요.
"집에 아무도 없니?"
상진이는 놀라서 목소리로 대답조차도 못하고 그냥 고개만 끄덕였을 뿐이었어요. 저는 그대 로 문을 밀고 들어가서 덥치듯 상진이의 트레이닝복 바지를 내리고 신발도 벗지 않고 그대 로 상진이의 성기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어요. 상진이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금세 성기가 발 기하면서 커졌어요. 저는 그대로 상진이를 뒤로 거실바닥에 눕히고는 위로 올라가서 치마를 들추고 상진이의 침으로 젖은 성기를 가랑이사이에 넣었어요. 질안밖은 이미 버스에서의 자 위로 완전히 질척하게 젖어 있었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는 상태였어요. 성기가 질 구를 꽉 채우자 무언가 안도감이 들면서 묵직한 쾌감이 밀려왔어요. 저는 허리를 움직이면 서 양손으로 코트와 교복상의를 벗었어요. 치마는 벗기가 힘들더라구요. 결국 몸에 남은건 치마와 무릎까지 오는 양말뿐이었어요. 상진이의 손을 이끌고 두 가슴을 만지게 하면서 저 는 벌써 오르가즘에 부르르 떨면서도 계속 허리를 움직였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왜 그랬는 지 저도 모를 정도로 쾌감에 도취되서 짐승처럼 허리만 계속 움직였던것 같아요. 그런 강한 자극에 상진이는 오래버티지 못하고 사정을 하고 말았어요. 저는 아직도 채워지지 않은 욕 정을 채우기 위해 상진이의 성기가 다시 필요했기 때문에 얼른 상진이의 성기를 입에 물고 빨았어요. 상진이의 성기엔 저의 음액과 상진이의 정액이 허옇게 범벅이 되어서 성기는 물 론 그 아래의 고환까지 허옇고 축축히 젖어 있었지만 저는 두 액체의 냄새에도 거리낌 없이 맛있게 모두 빨아 먹으며 다시 상진이의 성기를 일으킨후 상진이의 몸위로 다시 올라가서 다시 탱탱해진 성기를 제 안에 밀어넣었어요. 저는 제가 지쳐서 쓰러질때까지 계속 이런 패 턴의 연속으로 계속 섹스를 했어요. 성진이가 사정하면 다시 입으로 자극하고, 다시 성기가 커지면 위로 올라가서 삽입하고를 연속으로 계속 했어요. 다만 바뀐것은 장소뿐이었어요.
처음엔 신발장 근처였지만 다음은 거실바닥에서, 다음은 거실의 쇼파에서, 다음은 부엌에서, 다음은 상진이 방의 침대위에서, 다음은 상진이 부모님이 쓰는 안방의 넓은 침대위에서 두 명의 십대는 끊이지 않고 계속 성교를 이어갔어요. 다행히도 상진이 부모님은 여행가셨더라 구요. 그렇게 제가 지쳐서 쓰러질때까지 상진이는 정확하진 않지만 열번정도 사정한것 같았 어요. 상진이의 마지막 사정후 상진이 부모님의 더블침대에 대자로 벌러덩 누워서 숨을 고 르고 있자 상진이는 밖으로 나가서 따뜻한 물수건을 만들어 와서 제 몸을 구석구석 닦아준 다음 자신도 샤워를 하고 돌아왔어요. 저는 지치고 몽롱한 눈으로 벽에 걸린 붉은색의 디지 털 벽시계가 새벽 한시를 넘어가고 있었어요. 샤워를 마친 상진이가 방에 들어오며 벗고 있 는 저를 보고는 아직도 힘이 남아 있는지 성기에 힘이 들어가 있었어요.
"누나 이제 힘드니까 니가 위에서 해....."
저의 허락에 상진이는 저의 몸위로 올라와서 키스를 퍼붙고 가슴을 빨고 배꼽주위를 핥고 다리를 빨고, 발가락을 혀로 간지럽히고, 가랑이사이에 오랜동안 기분좋은 키스를 해주고는 다시 제 몸속에 굵은 성기를 밀어넣어줬어요. 아침이 밝을때까지 우리는 자지도 않고 계속 사랑을 나눴어요. 새벽부터는 상진이의 사정은 무조건 입으로 받았어요. 이미 여러번 사정 한 후라서 사정액이 얼마 않됐지만 그래도 입으로 쪽쪽 빨아서 다시 상진이의 성기를 살려 놓으면 상진이는 다시 제 몸위로 올라가서 저를 농락해 줬어요. 아침 일곱시정도 되었을때 결국 상진이도 사정을 하고 제가 입으로 빨아주는 동안에 힘들고 피곤했는지 곤히 잠에 빠 져 들었고 저는 지친 몸을 이끌고 상진이네 집을 나왔어요. 옷도 입을 힘이 없어서 그냥 알 몸에 양말만 신고 코트만 걸치고 남은 옷은 잘개서 옆구리에 끼고 천천히 집으로 돌아와서 뜨거운 물을 욕조에 받고 누웠어요.
한두시간 눈을 잠깐 붙이다 보니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저는 그때서야 이삿짐센터에서 온것 을 깨닫고 부랴부랴 옷을 찾아 입는다는게 브라랑 팬티도 입지 않고 그냥 긴 면티에 짧은 빈티지 청반바지에 어제신었던 무릎까지 오는 양말을 신고 문을 열어드렸어요. 이삿짐센터 아저씨들이 이삿짐을 나르면서 저를 힐끔힐끔 보시며 짧은 청반바지와 가슴의 윤곽선을 구 경하시는것 같아서 또 한번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가랑이사이가 화끈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밤새도록 상진이와 섹스를 해서 그곳이 욱신욱신하면서도 아저씨들의 눈길에 흥분하 고 있는 저는 정말 색녀가 틀림없는것 같았어요. 저는 일부러 가리지도 않고 면티위에 스웨 터만 걸치고 아저씨들의 눈길을 조금더 받기 위해 일부러 쪼그려 앉거나 살짝 다리를 벌리 는 자세를 해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좀 더 자연스럽게 보여드릴수 있게 했어요. 어느덧 이삿 짐참에 짐들이 다 옮겨지고 저는 동네를 떠나는걸 아쉬워 할 틈도 없이 이삿짐트럭을 먼저 보내고 저는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어요.
전날 상진이와 밤을 샌것이 원인인지 고속버스를 타자마자 불편했지만 잠이 들어버렸던것 같아요. 옆의 빈자리에는 아저씨가 앉아가셨고 어느정도 갔을까 아저씨의 손이 졸고 있는 저의 양쪽 허벅지를 은근슬쩍 쓰다듬는걸 느꼈지만 너무 피곤했고, 버스안에서 아저씨 혼자 더 어떻게 해볼수도 없을것 같아고 또 은근 기분도 좋아서 그대로 잠든척 했어요.
서울에서의 대학생활은 새로운 세상에서의 또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을꺼라는걸 알고 있었 어요. 저의 피속엔 제가 알지 못하는 색녀의 피가 흐르고 있었음이 분명해요. 그렇지 않고 서야 이렇게 순진하게 생긴 외모로 어느 누구도 상상 조차 할수 없는 노출에 섹스까지 경험 했으니까요. 잘 생각해보면 전 그 냄새가 좋았어요. 살냄새, 흥분했을때 느껴지는 음난한 음 액의 냄새, 절정후의 끈적하고 하얀 그 액체의 냄새, 엄청난 절정후에 가랑이 사이에 사방 으로 날아가듯 퍼져서 흥건한 제 애액의 냄새, 또한 팬티속에 숨어서 자연스레 생겨난 남 자 사타구니의 냄새, 팬티를 벗길때 튕여나오는 발기된 성기와 함께 풍기던 그 구수하고 야 릇한 남자의 냄새, 미미하지만 기분좋으면 눈물 흘리듯이 찔끔찔끔 귀두끝에서 흘러나오는 미끌거리는 쿠퍼액의 냄새, 입안에 사정할때 콧속으로 풍겨오는 짜릿하고 강렬한 밤나무의 냄새, 또 그것을 목구멍 깊숙히 넘겼을때의 목구멍안에 오랜동안 남아있는 미끌거리는 이물 감과 함께 그 목구멍을 타고 오르는 정액의 냄새, 전 그 냄새가 너무나 좋았어요. 그 냄새 를 처음부터 좋아한것을 보면 아마도 저의 본능은 그것을 이미 알고 좋아하고 있었음이 틀 림없었어요. 그래서 고속버스 안에서 몇가지 결심을 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노출자위는 계 속한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결혼하기전 1000명의 남자와 섹스를 해본다. 자위도 좋고, 노출도 좋았지만, 섹스도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남자의 정액은 정말 맛있었어요. 아직 남자경험은 나이 어린 중학생과 나이많은 할아버지 두명뿐이었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하 고 많은 남자들을 경험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날 그 아저씨가 한명더 추가되었었네요.
그렇게 저의 서울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며 저의 호기심과 생각없이 용감했던 10대는 막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