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26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고3 겨울의 마지막 이야기 계속 해볼께요.
그렇게 첫경험을 하고 거의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상진이는 저희집에 놀러왔어요.
처음엔 집에 들려 가방놓고, 샤워도하고, 옷도 갈아입고 오더니 이젠 그 시간도 아까운지 그냥 교복 그대로 저희 집으로 와서는 옷도 제 앞에서 훌러덩 벗고 샤워하고서는 옷도 입지 않고 저와 뒹굴었죠. 어려서 그런지 호기심도 많고, 사정을 해도 금방 회복되고, 체력도 지치지 않았어요. 대부분 순서는 저를 쇼파에 앉히고는 저의 중요부위를 한참동안 신기한듯 구경해주고 그곳을 입으로 애무해줬어요. 그곳을 빨아주는 것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뭐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나를 가르쳐주면 두세개는 깨우쳐서 더욱더 즐겁게 해줬어요. 그리고는 반대로 상진이를 앉혀서 입으로 빨아서 정액을 한번 맛보고 나면 자연스레 푹신한 침대로 이동했어요. 제가 누우면 자연스레 둘이 안고서 한동안 키 스를 하고는 상진이의 애무가 시작됐죠. 처음엔 제가 이리 이리 하라고 가르쳤지만 금세 또 능숙하게 제 가슴과 젖꼭지를 빨고 핥아주고 몸 구석구석을 기분좋게 쓰다듬고 핥아주고 빨아주다가 자연스럽게 69자세가 되서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했어요. 그리고는 삽입을 하고 섹스를 했어요. 물론 사정은 제 입에만 했어요. 날짜를 잘계산해서 안전하기는 했지만 안에다 사정하는것 보단 당시엔 입안에 안전하게 사정하고 또 정액맛에 꽂혀있어서 정액을 먹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한번 사정을하고 나면 그때는 제가 상진이를 애무해서 다시 상 진이의 성기를 세운다음에 위에서 올라타서 했어요. 아마 저희가 알고 있는 자세, 비디오나 야한사진등에서 보던 자세는 대부분 시도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불문율을 지키듯 상 진이가 세번 사정하고 나면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서로 헤어지기 싫고 더 같이 있고 싶었 지만 왠지 무리하게 되면 내일 힘들것 같은 생각에 세번 사정하면 상진이를 매몰차게 돌 려보냈어요.
어느덧 여기 짐도 정리가 끝나가고 시골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점점 가까워져 올수록 상진이에게 아쉬운 말을 할수가 없었어요. 일부러 이런 저런 핑게를 대서 차일 피일 시골 집에 가는걸 미루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결국 시간은 잡을수 없고 상진이와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코앞에 다가왔더라구요. 시골집가기 전 마지막날이었어요. 전 그냥 말하지 않고 가기로 결심했죠. 어차피 둘사이에 감정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호기심과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관계였기 때문이죠.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 였어요. 그래서 상진이를 위해서 스페셜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먼저 상진이가 오기 전에 미리 약국에서 사 놓았던 관장약으로 관장을 하고 매번 샤워할때 해왔던것 처럼 샤워기 꼭지를 빼고 호스로 항문에 물을 넣어서 몇번 행궈내서 그곳을 깨끗하게 준비했어요. 바로 상진이에게 첫 경험을 주 었듯이 또한 첫항문섹스도 상진이에게 주기로 마음먹었었어요. 이전 부터 항문자위도 해 왔고 항문에 오이도 넣어 봤기 때문에 무리는 없을것 같았어요.
상진이기 오고 서로 오럴로 한번씩 즐긴다음에 침대로 가서 상진이가 애무하는걸 즐겼어요.
그리고 삽입하면서 한번의 황홀경을 느끼면서 말했어요.
"상진아 항문섹스도 해볼래?"
상진이는 이미 서양 포르노도 보았었기 때문에 무엇인지 알고 있었어요. 저는 업드려서 상진이에게 로션병을 넘겨줬어요. 그리고는 손가락에 로션을 잔뜩 뭍여서 항문에 골고루 바르게 했어요. 처음 엉덩이에 삽입하려 할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혼자 항문 자위했던 경 험도 있고, 로션의 윤활능력이 좋아서 세번의 시도만에 상진이의 굵은 성기가 항문안으 로 쏘옥 들어올수 있었어요.
"아아.....조금만 조금만 가만히 있어봐..."
처음엔 생각만큼 기분 좋거나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팠어요. 하지만 좀 가만히 있자 항 문자위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게 했어요.
전 금세 알았어요. 저란 여잔 구멍이란 구멍은 다 느낄수 있는 여자라는거..... 항문도 금세 익숙해져서 질과는 또 다른 쾌감이 몰려왔어요.
"누나 너무 꽉조여서 금방 쌀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그냥 안에다 싸....."
항문의 쾌감에 젖어서 항문에 사정하라고 했어요. 정액은 먹고 싶었지만 관장을 깨끗하게 했어도 항문에 넣었던 걸 입으로 빨고 싶지는 않았었거든요. 항문의 조임에 이기지 못하고 얼마 못버티고 항문 안쪽에 울컥 거리며 따뜻한 물이 쏟아졌어요. 상진이의 정액을 처음 으로 항문으로 받았어요. 아픈것도 잊은채 저도 따뜻함과 함께 밀려온 쾌감에 부르르 떨고 있었어요. 그렇게 좀 쉬고 다시한번 더 항문섹스를 하고는 상진이를 집으로 보냈어요.
상진이와 현관에서 헤어질때는 알몸으로 배웅하면서 길게 키스해줬어요. 상진이는 평소때 처럼 웃으며 돌아갔고 저는 화장실로가서 항문안에 있던 상진이의 정액을 항문의 힘으로 어느 정도 빼고 두세번 관장해서 깨끗히 했어요. 하지만 항문 안쪽에 남은 미끌거리는 이 물감은 조금 오래가더라구요. 그래도 전 그 미끌거리는 이물감 마져도 좋았어요.
다음날 일찍 서둘러서 시골집으로 출발했어요. 하루 네번 버스시간에 맞춰서 갈려면 오전 에 출발해야 했어요. 그날따라 추워서 옷도 두껍게 입고 출발했죠. 아쉽지만 되도록이면 상진이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어요. 거의 2주동안 상진이와 즐겁게 보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다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곧 2월 중순즈음에는 혼자 지내던 아파트에서 남은 짐을 이삿짐센터와 같이 서울로 보내야했구요. 몇일 정도 서울에서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다가 졸업식을 위해 한번 내려와야할것 같았어요. 부모님도 저 이사할때와 졸업식때는 오신다고 하셔서 상진이를 다시 만날 기회나 시간은 없을것 같았어요. 조금은 아쉽고, 조 금은 쓸쓸한 마음으로 시골에 도착했는데 눈이 허리까지 쌓여있었어요. 워낙 눈도 많이 오 고 시골산촌이라서 눈도 제대로 치우지 않았었던것 같아요. 또 여기 10여가구가 농사를 짓는데 겨울이면할께 없어서 대부분 자식이 있는 읍내나 도시에서 겨울을 보내고 돌아오 셔서 겨울엔 많아봤자 두세가구밖에 동네에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버스 진입로까지 아 빠가 트렉터로 눈을 치우셨어요. 시골가는 버스엔 저외에 몇사람 없더라구요. 전 내리는 문 앞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눈구경을 했어요. 버스도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천천히 갔어요. 시골길이 보이자 지난 여름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상진이랑 매일 섹스하던 것도 생각나고, 집에가면 한동안 노출도 자위도 잘 못할것 같아서 집에가기 전에 자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 히터도 빵빵하고 천천히 가기도해서 여기서 자위하기로 하고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패딩안으로 슬며시 손을 넣었어요. 앞은 매고 있던 가방으로 가려져서 아무도 저의 손을 볼수가 없었죠. 그때 일부러 팬티와, 바지는 안입고 두꺼운 레깅즈에 두꺼운 양말을 신어서 레깅즈 위로 가랑이사이를 자극할수 있었어요. 저는 조는척 눈을 감고 자위에 심취하기 시작했죠. 오랜만에 공공장소에서 하는 그것도 사람이 몇명 있는 버스안에서 몰래하는 자위라서 그런지 금세 흥분이 밀려왔고요. 빵빵한 히터때문인지 흥분때문인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쾌감을 느낄수 있었어요. 버스에서 내리기 전까지 족히 세번은 오르가즘을 느꼈었던것 같아요. 물론 레깅즈 안쪽은 축축히 젖어버렸지만요.
젖은 레깅즈를 입고 버스에서 내리니 가랑이 사이가 차가워지면서 추위를 더욱더 실감할수 있었어요. 버스가 어느정도 멀리 사라지자 저는 사람이 않보이는 나무뒤에 서서 가방에서 티슈를 꺼내서 어느정도 닦아낸 다음에야 다시 걸을수 있었어요. 집에선 엄마 아빠가 맛 있는 음식을 해 놓고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마음대로 노출하고 자위하고 하는 자유도 좋 았지만 엄마 아빠가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따뜻한 시골집도 좋았어요. 물론 자기전에 이불속에서 시원하게 자위한번 하고 자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