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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19/31)

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19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고등학교때 고2 여름방학의 특별했던 노출고백 그 마지막 계속 할께요.

허리를 타고 내려간 손은 오른쪽 허벅지로 내려가서는 살살 오른쪽 다리를 움직여서 다 리를 더 벌리게 하시는거였어요. 저는 조용히 할아버지의 손길에 따라 오른다리를 벌리고 다시 왼쪽 다리를 더 벌렸어요. 할아버지는 이제 그곳을 더 만지기 쉽게 해놓으신것 같았 어요. 할아버지의 손은 숲위를 배회하지 않고 그대로 충분히 젖어 있는 살짝 통통한 외음 부를 살살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아래로 내려가서 아래 회음부 부분에 촉촉한 애액이 흘 러내린것을 손가락에 뭍여서 갈라진 부분을 타고 올라왔어요. 애액이 뭍은 손가락이 진주를 스쳐지나갈때 몸이 움찔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어요. 손가락은 다시 중심을 타고 내려가며 애액을 뭍여서 회음을 타고 항문까지 내려갔어요. 그러기를 여러번 이제 그곳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어요.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애액을 뭍여서 항문을 살살 돌리듯이 만져줬 어요. 항문은 움찔 거리며 흥분해 있음을 반응으로 보여줬어요. 전 마음속으로 안달이 나 있는 상태가 되었어요. 빨리 위로 올라가서 진주를 마구 만져주기를 바랬지만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애액을 계속 뭍여서 항문을 살살살 자극할 뿐이었어요. 그러기를 또 15분 정도 했어요. 저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어요. 이를 꽉 물고 참고 또 참았어요. 만져달 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그곳으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이었죠. 얼마나 참았는지 아주 작게 목구멍 아래에서 살짝 신음소리가 터져나올 정도였어요. 그 소리를 들었는지 할아버지의 손이 천천히 올라와서 정확하게 진주알을 만져줬어요. 그와 동시에 할아버지의 입이 제 젖꼭지를 빨았어요. 저도 모르게 그 순간 참았던 신음소리가 한숨처럼 터져나왔어요.

"흐으응....."

최씨 할아버지는 제 옆에 누워서 입으로는 오른쪽 가슴을 빨고 오른손으로는 제 중심부를 만지기 시작했어요. 할아버지의 긴혀는 가슴을 이리저리 핥다가 젖꼭지를 힘을 살짝 줘서 빨다가 다시 가슴 전체를 혀로 음미하며 맛보듯이 핥아갔어요. 할아버지의 젖은 손가락은 진주만을 농락하지 않고 완전히 젖어버린 질구위에서 놀다가 진주를 자극하다가 다시 아 래로 내려와서 회음부를 자극하다가 올라가서 질구를 자극하고 다시 내려가서 항문을 자 극하다가 다시 올라가서 진주를 자극하면서 정신없이 기분좋게 만들어주셨어요.

당시엔 얼마나 지났을까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30분 이상이었던것 같았어요. 두곳을 혀와 손가락으로 열심히 자극하시면서도 제 오른손을 슬며시 끌어서 자신의 가랑이사이의 단단해진 성기위에 살포시 올려주시는 친절함도 보여주셨어요. 처음엔 그냥 인형손처럼 발기되어 있는 할아버지의 성기 위에 손을 올려놓고만 있었지만 흥분에 겨워 조금씩 조금씩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할아버지의 굵고 거친 손가락이 마침내 제 몸안으로 들어올때서야 저도 모르게 오른손에 힘을 줘서 할아버지의 성기를 꼬옥 손에 쥐었어요.

"민지야 기분좋니?"

할아버지의 다정한 질문에 저는 잠고대인지 흥분에 겨운 신음인지 모를 애매모호한 소리로 내서 대답했어요.

"으으응"

할아버지는 이미 제가 깨어 있었던걸 알았었나봐요.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내 몸속으로 들 어왔다 나갔다가를 반복하며 절 행복하게 만들어줬어요. 벌써 두번인가 세번인가의 오르 가즘을 느끼고 있었어요. 다리는 완전히 좌우로 벌려서 할아버지가 쉽고 편하게 깊숙히 만질수 있도록 했어요. 한참을 내 몸속에 넣어서 완전히 절 흥분시키던 젖은 손가락을 빼 시더니 아래 항문으로 가서 다시 원을 그리면서 자극을 하셨어요. 전 그냥 애무하시는거 려니 생각하면서 항문의 긴장을 풀고 있자 어느 순간 할아버지의 젖은 손가락이 항문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파고 들었어요. 원래 그곳에 삽입해서 자극했던양 너무나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항문으로 들어가서 놀라서 할아버지의 성기를 꼬옥 쥐었어요.

"괜찮으니 긴장하지 말렴...."

할아버지는 저를 안심시키고는 항문안으로 천천히 자극하며 엄지손가락을 뻗어서 진주를 애무해줬어요.저는 세삼 항문도 기분좋다는걸 느끼면서도 부끄러웠어요. 항문은 안쪽에서 부터 천천히 천천히 자극하시더니 점점 움직임을 크게해서는 윗쪽같이 넣었다 뱄다는 반 복할때까지 아마도 30분은 걸렸던것 같아요. 뒷구멍의 묵직한 만족감을 느끼다가 할아버 지의 손가락은 다시금 윗쪽으로 올라와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다시 기분좋게 해줬어요. 열번 이상 오르가즘을 느낀후에는 세지는 않았어요. 그냥 계속 기분이 좋았어요. 할아버지의 손은 항문과 질구를 번갈아가면서 쾌감의 선물을 선사해줬어요. 할아버지도 이젠 지쳤는지 움직임이 천천히 줄어들고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너무 무리하면 않될것 같아서 전 조용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말했어요.

"할아버지.... 이제 한번만 더 하고 그만요....아파요"

"알았다."

할아버지는 인자한 목소리로 말해주시고는 항문에 넣어있던 손가락을 빼고는 두개의 손가 락을 질구에 밀어 넣고는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저를 자극했어요. 이전까지는 손가락을 길게 펴서 깊숙히 넣었다가 뺏다가 하면서 자극했다면 이번엔 손가락을 구부려서 질구 안 쪽의 살을 자극하며 안쪽을 살살 긁으며 자극했어요. 그 새로운 방법에 오르가즘은 금세 찾아왔어요. 하지만 이번 오르가즘은 달랐어요. 이번엔 오줌을 참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 어요. 그것도 아주 강하게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무언가 쭈욱쭈욱 거리며 시원하게 튀어나간다는 느낌에 아래를 보니 그곳에서 물이 쭉쭉 뻗뜻이 쏘고 있는것이었 어요. 마치 오랜동안 참았다가 시원하게 오줌누는것 같았지만 본능적으로 오줌이 아니란걸 알았어요. 다시 잘 생각해보면 그 순간엔 너무나 커다란 오르가즘의 파도에 정신까지도 경 직되어서 이런저런 단편적인 생각이 순식간에 지나갈뿐 머리와 이성은 모두 새하얗게 변해 버려서 그냥 할아버지의 손길에 온몸을 맞기고 아래로 물을 싸면서 신음을 하는것이 제가 그 순간 유일하게 할수 있었던 행동이었어요. 할아버지의 손길이 빨라지면서 그 물줄기도 멈추지 않고 쭉쭉쭉 계속 터져나왔어요. 오줌의 양을 넘어선 엄청 많은 양이었어요. 이불 도 할아버지의 옷도 다 젖어버렸어요.

"할아버지 그만... 그만... 그만..."

저의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외쳤지만 그 말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의 손은 멈추지 않고 계속 물을 빼냈어요. 그런 절정을 계속 10분 이상을 느끼며 계속 물을 쐈어요. 전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할아버지의 손을 두손으로 꼬옥 잡고 거부하는듯한 행동을 했지만 손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 전신이 마비된듯 말을 듣지 않은 황홀경의 중심에 올라서서 훨훨 날고 있 었어요.

이런 오르가즘은 처음이었어요. 아랫쪽으로 10년 동안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던 무언가가 한꺼번에 시원하게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 느낌이 너무 시원하고 황홀해서 온몸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강렬하면서도 긴 오르가즘이었어요. 한참이 지나서야 혼자 할수 있게 되지만 한동안은 그 강렬한 오르가즘의 마성에 사로잡혀서 할아버지의 손을 꿈 에서도 꾼적이 있었어요.

끝이 없을것 같던 황홀경이 멈춘건 제가 멈추게 한것도 외부에 누군가가 멈추게 한것도 아니었어요. 최씨 할아버지가 지쳐서 멈추게 되었어요. 할아버지는 열심히 저를 위해 오 른팔을 숨을 가쁘게 쉬면서 움직여 주셨지만 결국은 체력의 한계가 와서 멈추게 되었어요.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여전히 제 몸속에 둔채로 숨을 고르고 계셨어요. 살짝 눈을 떠서 아 래를 봤을때 할아버지의 연한 카키색 바지는 제 몸에서 발사된 액으로 완전히 젖어서 진 한색으로 변해 있었고 깔고 자던 이불은 물론 주위의 마루바닥까지 흥건히 젖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전 숨을 가쁘게 쉬고 있는 할아버지가 걱정이었어요. 혹시 몸도 안좋으신데 쓰 러지시진 않은지 덜컥 겁이 났어요.

"할아버지 괜찮아요?"

"괴.... 괜찮...타.....잠깐만... 쉬자꾸나..."

할아버지는 가쁘게 숨을 고르면서 말씀하셨어요. 최씨 할아버지는 한동안 제몸에 손가락을 넣은 그대로 숨을 고르면서 가만히 옆으로 누워계셨어요. 할아버지가 걱정도 되고 끝나고 나니 왠지 창피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몸속에 있는 손가락을 금방 빼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제 중심안에서 작게 움직이면서 질구안쪽의 따뜻함을 음미하듯이 천천히 움직였어요. 그렇게 5분여가 지나자 할아버지의 숨소리도 점차 안정을 찾으며 조용해졌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왠지 어색한 분위기가 되어서 누구도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어요. 고2의 여자아이의 몸을 더듬고 손가락으로 그 여자아이의 성기를 유린한 할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자기몸을 만질껄 알고 모른척하고 할 아버지의 손가락에 애액을 흘리며 엄청난 쾌감을 느낀 고2의 여자아이나 서로 어색하긴 마찬가지였어요.

"할아버지... 손가락 좀...아파요."

먼저 말을 꺼낸건 저였어요.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할아버지 손가락을 빼야겠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할아버지 손가락이 아프거나 싫거나 한것은 아니었어요. 기 분좋아서 하루종일이라도 넣고 있으라면 넣고 있고 싶었어요. 하지만 분위기도 어색하고 아 쉽지만 할아버지와 떨어져야지 제 애액으로 젖은 주변을 치울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알았다."

할아버지는 제말에 약간은 아쉬운듯 대답하며 제가 아플세라 천천히 손가락을 제 중심에서 빼내셨어요.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제 애액으로 푹 절여져서 목욕물에 오래담근것 같이 쭈글 쭈글하게 뿔어있었고요. 저의 끈적한 애액이 쭈욱 딸려가면서 긴 아쉬움의 끈을 남겼어요.

무언가 제안을 꽉채우고 있던것이 빠져나가니 너무나 아쉬웠어요. 하지만 부끄러워서 아 쉬운 표현도 못했어요.

"할아버지 목마르시죠? 냉수한잔 드릴까요?"

"고맙구나."

저는 얼른 알몸으로 일어나서 부엌으로가서 큰 사발에 냉수를 한사발 따라서 최씨 할아버 지에게 드렸어요. 할아버지는 벌컥벌컥 목이 너무 마르셨던것 같이 시원하게 한사발을 다 드시고서는 천천히 일어나셨어요.

"가시게요?"

"가야지. 동네까지 갈려면 또 한참 가야하는데....."

마치 둘 사이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한 대화가 오갔어요. 그 사이엔 둘사이의 알수 없는 유대에서 생겨난 둘만의 비밀이라는 약속을 하고 있었어요.

"그럼 살펴가세요. 할아버지."

"그래 민지도 잘있거라."

할아버지는 지팡이에 의지해서 또 어려운 발걸음으로 마을을 향해 천천히 내려가시기 시 작했어요. 아마도 제 기억속엔 최씨 할아버지가 제 몸을 만지고 또 다른 쾌감의 정점을 알려준 첫 남자로 기억될꺼예요. 그건 강간이나 성추행 같은 기분나쁜 기억은 아니었어요.

왠지 저에겐 기분 좋은 작은 비밀의 기억으로 남을것 같았어요. 저는 할아버지가 언덕아 래로 사라질때까지 집앞까지 알몸으로 나와 한참을 바라보며 배웅하고는 돌아왔어요.

집에와서 시계를 보니 정오가 가까워오고 있었어요. 저는 서둘러 젖은 이불을 빨래해서 널 고, 집안청소도하고, 점심도 먹고, 목욕도 하고 바쁘게 마지막 오후를 보냈어요. 그리고 부 모님과 마을어르신들이 돌아올 시간에 맞춰서 아쉽지만 입을 옷을 준비해서 마을이 보이는 언덕에 자리를 깔고 앉아서 마지막 자위를 했어요. 멀리서 마을사람들이 타고갔던 관광버 스가 들어오는것이 보였고 저는 아침에 있었던 최씨 할아버지와의 일을 생각하며 격렬하게 자위를 하고 있었어요.

"할아버지 민지 보지 또 만지러.... 와요....아앙...."

그런 말을 하며 언덕 아래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 오르가즘을 맞이하며 흰애액을 흘렸어요.

마을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는걸 확인하며 자위후 쪼그려 앉아서 시원하게 오줌을 누고는 가지고간 물티슈로 가랑이 사이를 훔치고는 아쉽게도 옷을 입어야 했어요. 왠지 옷을 입으 면서 느낀건 고등학생때의 즐거운 마지막 방학이 끝나고 있다는 아쉬움이었어요. 이제 고3 앞으로 고2 겨울방학부터 줄기차게 공부밖에 할 수 없는 불행한 삶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왠지 요 몇일 나체로 보낸 여름방학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버틸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었어 요. 그리고 오랜만에 옷을 입으니깐 옷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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