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10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고등학교때 저의 은밀한 노출고백 계속 해볼께요.
역시 전 대담한 성격이었나봐요. 한번 시작하기가 힘들지 일단 본격적인 야외노출자위에 맛을 들이자 매일 매일 강한 자극을 위해 좋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죠.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의 노출자위는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첫번째로 시도한곳이 학교 화장실 이었어요. 물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엔 화장실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할 수없었 어요. 하지만 수업시간이라면 가능할꺼 같았어요. 점심 시간이 끝난 5교시때 가장 졸리고 수업듣기 싫고 하잖아요. 마침 제가 싫어하는 과목이어서 조용히 손들고 배가 아픈듯 얼 굴을 찡그리며 오른손으로 아랫배를 쓰다듬었어요. 다행히 선생님은 센스가 있어서 갔다 오라고 하셨죠. 전 화장지를 손에 들고 뒷문으로 나와 살금살금 수업하고 있는 다른 반들을 지나서 화장실로 갔어요. 화장실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따뜻하게 스팀을 틀어놔서 춥지 않았어요. 항상 봐뒀었던 가장 깨끗한 칸에 들어가서 서둘러 옷을 벗었어요. 옷을 다 벗 어서 변기 위에 잘 개서 올려놓고는 주머니에 미리 챙겨두었던 딱풀로 자위를 했어요. 10분 정도 자위를 즐기고 나니깐 기분이 나른한게 좋터라구요. 하지만 수업시간의 화장실은 너무 조용하고 노출에 대한 두근거림도 금세 사라졌어요. 그래서 다시 머리를 굴린것이 학원화 장실이었어요. 학교보다는 지저분하고 작지만 왠지 수업시간에도 누군가 불쑥 들어올것 같은 생각에 즉시 실행에 옮겼죠. 학원건물은 4층이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2~3 층을 제외하고 가장 적을 것 같은 4층을 골랐어요. 그리고 제가 수업받는 층이기도 하구요.
마지막 수업이 시작되고 15분쯤 있다가 화장실 간다고 손짓하고 또 살짝 강의실을 나왔 어요. 그리고 화장실을 찾아가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는거예요. 그래서 좀더 과 감하게 여자화장실로 들어가지 않고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누가 들어올까봐 서둘러 빈칸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궜지만 여자화장실이 아닌 남자화장실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어요. 쾌쾌한 화장실 냄새도 좀더 상큼함 여자화장실 냄새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잠시 숨을 고르고는 옷을 다 벗기가 좀 꺼려서 스타킹과 팬티만 벗고 셔츠 앞에만 풀고 자위를 했어요.(겨울철엔 브라는 거의 안했어요.) 자위하는 동안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지만 남자 화장실이라는 색다른 공간이 절 금세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여 자는 분위기의 동물이라니까요. 1분... 거의 1분도 않되서 다리가 덜덜 떨리면서 첫번째 오 르가즘이 찾아왔으니까요. 천장의 황색등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그 안에 죽은 벌레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다시 손가락은 질컥한 소리를 내면서 질안을 긁어대면서 자극했고 30초도 되지 않아 두번째 오르가즘을 만났어요. 정말 하면서도 신기했어요. 남자들의 쾌쾌한 향기가 남아있는 더러운 화장실이 날 이렇게 흥분시킨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다시 세번째 오르가즘을 위해 달릴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게 몸이 굳어버렸어요. 남학생이 급하게 들어와 소변을 보는 거였어요. 얼마나 급했는지 발걸음소리에서도 그 급함을 느낄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바지를 서둘러 푸는 소리가 들리고 시원한 물소리가 나자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어요. 남자와 2미터도 않되는 같은 공간에 한명은 성 기를 내밀고 있고 한명은 가슴을 내놓고 다리사이에 손가락을 낀 상태로 였죠. 묘한 시간 동안 묘한 흥분이 몰려왔어요. 남자의 소변소리가 귓고막을 때리면서 뇌를 자극하고 뇌는 반사작용으로 흥분을 온몸에 분배시켰어요. 제 몸은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있는 힘껏 쑤욱 질 안으로 밀어넣고는 질근육이 뻐근해질 정도로 손가락을 조여왔어요. 남자의 소변소리가 작아지면서 옷을 추스리는 소리가 들렸고 손을 간단히 씻고 나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릴때 까지 질안의 수축은 멈추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세번째의 오르가즘에 온몸이 좌변기 에서 떠오르는 느낌이 들면서 발뒷끔치가 한껏 올라갔어요. 그렇게 몇분인가를 가만히 정 적속에서 온몸이 긴장한체 세번째의 긴 오르가즘을 즐겼어요. 온몸의 힘이 풀려서 발뒷끔 치가 내려왔을때는 몇분 정도가 흘렀는지 기억나지도 않았어요. 뒷처리를 하고 옷을 입고 팬티와 스타킹을 신고, 나올때도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며 나왔어요. 흥분 때문에 얼굴이 빨개져 있어서 금방 강의실로 돌아갈수도 없었지만, 가만히 앉아서도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었다는게 너무나 신기한 일이어서 잠시 멍하니 생각을 정리하며 복도에 앉아서 바람을 쐬어야 했어요.
그후론 학원에서 남자화장실에 갈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었지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은 꾸준히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죠. 여자가 허락되지 않는 남자들만의 공간에서, 모르는 남자와 너무나도 가까이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 공간에서, 쾌쾌한 화장실 냄새가 진동하는 공간에서, 옷을 다벗고 자위를 하는 생각은 꿈에서도 나올 정도로 그 은밀함은 마음을 사로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