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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06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고교시절의 저의 은밀한 고백 계속 할께요.

더운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날씨가 더운 열대야의 밤을 옥상에서 시원하게 보낼수 있었 어요. 물론 항문자위도 즐기면서죠. 하다보니 조금 요령도 생겼고요. 인터넷에서 관장이란 것도 검색으로 알게되서 깨끗한 항문자위를 위해 항문자위전 꼭 관장은 하고 가죠. 깨끗 한게 좋찮아요. 하다보니 샤워하거나 큰일 보고 난후에는 간단히 항문관장을 해줘야지 깨운하고 깨끗한것 같아서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전 엉덩이도 깨끗한 여자거든요.

아쉽게도 뜨거운 여름방학은 끝나가고 있었고요. 뭔가 색다른걸 해보고 싶은데 생각은 나 지 않았어요. 아마도 옥상에서의 일이 저에겐 큰일이었기에 작은 일이 잘 생각나지 않았 던것 같아요. 일찍 집에와서 저녁을 차려먹으며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는데 지나가 는 홈쇼핑 채널에서 여성 속옷을 판매하는 거였어요. 그때 스치고간 생각이 야한 속옷을 사보자였어요.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제 머리는 비상하게 빨리 돌아갔어요. 매장에서 직접 고등학생이 살수는 없는 노릇이고 인터넷쇼핑으로 사야하는데 성인이 아닌 관계로 엄마의 주민번호가 필요했죠. 다행이 아빠, 엄마의 주민번호 정도는 기억하고 있기에 자 주가는 인터넷쇼핑에 엄마의 이름과 주민번호로 가입하고 돈은 인터넷 뱅킹으로 하면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즉시 저녁을 치우고 인터넷을 했죠. 성인으로 로그인해서 야한 속옷 으로 검색하니 정말 입고 다닐수 없을 정도의 야한 팬티들이 나왔고 저도 저런거 입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가랑이 사이가 생각만으로도 젖어오기 시작했어요. 의자가 젖는걸 방 지하기 위해 엉덩이 아래에는 수건을 깔고 집에서는 항상 노팬티였죠. 쇼핑하는 내내 그 곳을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따뜻한 물이 계속 흘러내렸어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결국 고른것이 러블리T팬티 5종세트로 완전 끈으로 되어있거나 화려한 레이스가 달려있는건 아니지만 실생활에서도 입을수 있게 단순한 실크스타일의 T팬티로 골랐어요. 색은 흰색 두개, 살색 하나, 아이보리색하나, 검은색 하나였어요. 디자인은 그리 많이 다르진 않은 레이스도 없고 끈도 없는 단순한 모양이었는데 검은색은 소재가 그래서 그런지 안이 살짝 비치는 스타일이었어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결재를 하고는 흥분된 마음으로 자위를 한 번 해줬죠.

기다리는 이틀동안 정말 팬티아래에 팬티라이너를 하고 다녀야 할 정도로 계속 배송되고 있을 T팬티만 생각났고 계속 맑은 샘물이 흘러나왔어요. 심적으로 흥분되어 있었나봐요.

택배가 오는날 오전 보충수업이 끝나자 마자 몸이 아프다는 핑게를 대고는 학원도 빼먹 고 집으로 왔어요. 택배를 기다릴려고 했죠. 택배아저씨를 봐야하니까 집에서 벗고 있지 는 못하고 민소매티에 짧은 트레이닝 반바지를 입고 있었어요. 기다리는 몇시간이 정말 로 지루했어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거실에 누워서 살짝 잠이 들었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렸죠. 택배였죠. 후다닥 뛰어나가서 택배를 받고 들어왔어요. 문닫을때 아저씨의 이상한 눈초리를 깨닫고 거울을 보니 글쎄 잠든사이에 저도 모르게 트레이닝 반바지를 벗어버린거 있죠. 다행이도 민소매티가 좀 길어서 엉덩이까지는 살짝 가려준것 같은데 아저씨가 위아래 로 훑어볼때 살짝 보이지나 않았는지 저도 모르게 발을 동동 굴렀죠. 그리고 얼굴을 보니 살짝 침흘리고 잤던 자국도 있었어요. 뭐 벌어진일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어 요. 왜냐하면 제손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들려있었거든요. 서둘러서 포장을 뜯고 배송되어온것을 열어봤어요.

러블리T팬티 5종세트에 덤으로 한개더 T팬티가 들어있었어요. 완전 횡재였죠. 5종세트 는 인터넷에서 본것과 같았고 덤으로 온건 완전히 서양 포르노에서나 볼듯한 흰색의 끈으 로 된 T팬티에 앞쪽에 작은 레이스만이 달려있었어요. 얼른 포장지를 버리고 전신거울 이 있는 안방으로 가서 T팬티를 하나하나 입어봤어요. 왠지 성인이 된듯한 느낌에 이리 저리 엉덩이를 비춰보기도 하고 혼자서 패션쇼를 좀 했죠. 소재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 요. 작은 천이 실크계열이어서 부드럽게 늘어나고 엉덩이 사이에 낀부분도 부드러워서 이상한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팬티라인도 않생길것 같이 얇은 소재였고요. 하지만 처음 입어보는 작은 T팬티에 두가지 문제점이 있었어요. 하나는 엉덩이 사이에 천이 끼니깐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또 하나는 팬티가 너무 작다 보니까 옆으로 털들이 삐져나와서 제 가 볼때 별로 이쁘게 보이지 않았어요. 이걸 계속 입으려면 왠지 정리를 해줘야 될것 같 았어요. 일단 오늘부터 입기로 하고는 나머지것들은 한번 빨아입기로 했어요. 뭐 한번씩 입었을때 가랑이 사이에 물이 좀 뭍었던것도 있구요. 흰색 T팬티를 입고 털을 정리하기 위해 도구들을 찾았지만 뭐 변변한게 없더라구요. 이걸 다 뽑자니 너무 아프고 시간도 오 래걸릴것 같기도 해서 면도기가 필요할 것 같았어요. 처음엔 면도를 하고 지속적으로 겨 드랑이털 같이 뽑아서 관리하면 될것 같았죠. 오랜만에 편의점 갈때 안에 팬티를 입고 갔 어요. 하지만 T팬티였죠. 팬티를 입었지만 뒤에서 라인이 표시나지 않고, 또한 노출된 엉 덩이에 옷이 스치면서 더욱더 오묘한 느낌을 만들어 냈어요. 편의점에서 면도기와 가위 그리고 쪽집게를 사고는 집으로 왔어요.

처음이라서 면도기를 사용하는건 정말 어려웠어요. 거기다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거울 을 보며 그곳을 베이지 않게 살살 면도를 했죠. 긴털은 가위로 미리 짧게 ?A아놓고 비누 거품을 바르고는 삐져나왔던 부분들을 면도하고 갈라진곳의 양쪽도 정성것 세번에 걸쳐 서 면도를 했어요. 깨끗해진 그곳을 거울로 확인하면서 한번 또 신나게 자위를 해줬구요.

앞으로 계속 이 상태로 관리하기로 마음먹었죠.

그리고 다음날 처음으로 T팬티를 교복안에 입고 등교를 했어요. 보충수업이라서 오전에 끝 났지만 사람이 안하던 것을 하면 왠지 불안하잖아요. 평상시엔 아무런 신경도 안쓰던걸 누군가 내 엉덩이만 보는것 같고, 누가 와서 만질것 같고, 혹시 친구들이 알아채지 않을까 불안하고 했지만 그에 비례해서 혼자만의 은밀한 비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T팬티를 입고 수업을 들으니 온신경이 아래쪽으로 쏠려서 옹달샘에서 샘물이 계속 조르르 흘러나오는 것 같았어요. 매 쉬는 시간 화장실을 가서 물티슈로 닦아줬지만 3교시에는 더이상 참을수 가 없어서 손을 조용히 들고 수업중에 화장실을 갔어요. 조용한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자 마자 교복 치마를 올리고 팬티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질척한 옹달샘을 마구 휘져 으며 빠르게 쾌감을 느꼈어요. 한번 그렇게 풀고나자 좀 진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학교를 나가서 친구들과 헤어질때 까지 두근거림과 그곳의 스멀거림은 멈추지 않았어요. 그날도 어쩔수 없이 학원을 땡땡이 치고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와서는 T팬티만 남기고 교복을 다 벗어버리고는 냉장고에서 작은 오이를 꺼내서 옹달샘에 밀어 넣었어요. 물론 아래의 꽃샘에는 침을 잔뜩 묻힌 손가락하나를 밀어 넣었지만 말이예요. 베이비로션도 필요 없을 정도로 옹달샘에선 많은 샘물이 흘러나와서 오이가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윤활유 역활을 해줬어요. 거실 쇼파에서 다리를 벌리고 한손으로 오이를 잡고 한손은 엉덩이에 넣고 미 친듯이 흔들어 댔어요. 샘물은 하얗게 거품으로 변해서 엉덩이골로 미끌어지듯이 흘러내 렸고 그 거품은 아래쪽의 꽃샘을 자극하던 손가락을 타고 다시 꽃샘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서 손가락을 잘 미끌어지게 해줬어요. 이젠 조금 익숙한 두 구멍이 꽉차서 밀려오는 쾌감 에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몸이 축 늘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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