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아아악"
델레나는 비명을 질렀다. 그녀가 주인과 같이 자는 이유는 사랑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주희의 강탈을 막기위해서다. 그런데 이 아이는-
"그게 어떤건데. 난 그걸 위해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자지를 빠는데!"
"아아 그래? 하지만 마마는 이제 중고잖아. 그것보다 생생한 예리의 보지가 낳다고 생각하지 않아?"
"크아아악! 중고라니. 이 일급서큐버스에게 중고라니!"
"하지만 그렇잖아. 마마가 잠 들때 온갖 남성 편력을 말하며 재웠는데, 마마보단 예리가 낳은게 아니야"
"아냐, 난 중고같은게-"
"그럼 아줌마"
"어째서! 난 아직 임신도 않했는데!"
"하지만 예리는 마마의 딸인걸? 자식있는 여자는 아줌마 아니야?"
"크아아악! 아냐 난 아줌마가 아니라고"
그때 이주희는 생각했다. 언니-델레나가 서큐버스라면 그딸인 신예리는 소악마가 아닐까 하고-
예리는 이 집에 온 지 처음으로 모두에게 진짜 미소를 지었다.
"그만해.."
그날 주인은 정액셔틀이 되어 정액을 털려야 했다.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세상에는 많은 불행과 행복이 있다. 복권당첨과 주식폭락, 혹은 승진이나 강제해고, 소소하게는 많있는 음식이나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는 것 같은 일이다. 그렇다면 여자들에게 둘러싸이는 행복은 어디에 들어갈까. 혹자는 행복-복권당첨에 비하는 행복이라고 하겠지만 난 아니다. 여자들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갖고 싶은 요트같은 존재다. 특히나 세여자-모두 색을 받힐때는
난 아침부터 달콤한 냄새를 맡으며 일어났다.
"파파, 엄마가 안일어나면 그냥 그 상태로 덮치겠다고 말하래"
차고로 말하지만 난 살이 빠졌다. 대략 60kg정도?
역시 붉군. 난 무덤덤하게 예리의 보지를 보면서 평가를 했다.
"알았다고 전해죠. 그런데 지금 강간예고를 한거야 지금? 어떻게 여자가 나보다 더 밝혀!"
"요즘 마마에게 가는 횟수가 줄었으니까"
예리는 사탕을 쪽쪽물며 말했다. 남의 면상에 보지를 들어대면서 사탕빨지마!
"자기는 이제 늙고 병든 그저 색밝히는 화냥년이라는데? 예리가 생각해도 좀 오버이지만 자기가 특색이 없어서 파파가 안오는 거래. 우습지않아"
"그럼 마마에게 전해. 가족수를 늘리자는 것은 당신 생각이었고 당연히 분산될수 밖에 없다고. 그렇다고 늙다리라고 자기비하하는 것은 뭐야?"
"나도 가끔식 마마가 엄살이 심하다고 생각해. 주희이모는 가슴이라도 크지. 델레나마마는 그게 뭐야. 정당정당한 것은 매력없어. 예리처럼 작으면 빈유라는 소리라도 듣지."
예리는 여전히 소악마적인 웃음을 입에 배어물고 있었다. 남의 얼굴에서 내려와! 보지냄새맡으며 일어나라는 거냐!
"예리야?"
"왜 로리콘거유페티쉬요로기호사티스트 최종귀축막장변태파파?"
"그건 또 뭐야..."
"맡는 말이잖아. 파파는 로리콘인데다 거유에도 관심있고 골든샤워도 좋아하잖아? 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욱 웬지 기분나빠졌어. 정말로 마마의 말처럼 임신부 페티쉬가 있는지 모르겠네. 파파랑 손녀딸이랑 붙어먹는 거 아니야?"
"닥쳐. 그리고 비켜. 아무리 나래도 그정도 까진 아니야"
"헤에"
예리는 귀여운 척을 하듯 볼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하지만 전혀 귀여워 보이진 않았다. 그것은 소악마의 미소였다.
"그럼 마마가 없었을 때 기저귀를 입히고 했던 것은 뭐지?"
.. 난 변태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페티쉬중 하나일뿐. 절때 Infantophilia(5세에 대한 성욕을 품는 도착증)는 아니다. 하지만 예리는 전혀 그런 것은 무시한체 노래를 부르듯 흥얼거렸다.
"예리에게 젓꼭지를 물리고 어떻게 했지~? 예리에게 기저귀를 차고 어떻게 했지~? 파파는 아기처럼 울라했고 예리는 엉엉울었네. 예리는 기저귀에 오줌을 싸네. 파파는 기저귀를 갈며 예리를 범하네~ 아아 무서워라. 파파는 기저귀 페티쉬에 아기마저 범하는 무서운 강간범 ♡"
예리는 끝으로 결정타를 날렸다.
"마마한테 이를거야"
당했다. 예리가 어째서 순순히 그짓을 햇는 지 궁금햇는 데 지금 밝혀졌다. 망할년. 델레나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겠다는 것인가. 난 두려움에 떨며 말했다. 젠장, 이건 일본호스트나 한다는 쿠니쿠니자세인데...
"목적이 뭐냐"
제발 정액마사지같은 것은 하지말라고. 델레나가 삐져서 해줬는 데 6번이나 해야했다고. 예리가 웃기만 할뿐 좀처럼 목적을 들어내지 않았다.
"그럼..."
예리는 사탕을 빼더니 내 입속에 박아넣엇다. 사탕의 단맛이 입속에 퍼졌다.
"밥이나 먹어. 이야기는 다음에 하지"
난 사탕을 이리저리돌렸다. 예리는 옷을 정리하며 식당으로 나갈준비를 했다. 체크무늬스커트와 가로무늬셔츠 거기에 검정스타킹을 신은 예리는 천진난만한 여자애같았다. 누가 봐도 자신의 파파의 성벽을 볼모로 잡고 협박을 할 아이처럼 보이지 않는다. 예리는 옷무매를 정리하고 정말 보통 여자아이가 그런 것처럼 밥먹으려 가자고 졸랐다. 물론 팬티는 입지않고. 과연 예리다웠다.
식당으로 가니 이주희가 무덤덤한 얼굴로 밥을 담고 있었다. 이지적인 외모와 달리 그녀의 가슴은 풍만하고 두손으로 꺼안아도 못꺼안을 정도였다. 그 옆에 델레나가 있었다.
"조, 좋은 아침"
델레나는 뿌뜨릉한 얼굴로 날 외면햇다. 주희에게 눈빛으로 물었다.
"왜 저래"
이주희는 싸늘하게 말했다.
"당신이 알아서 해"
그래서 난 광대역활을 하며 밝게 델레나 옆에 앉았다.
"그거 알아 델레나? 어제 예리가 말이야 아르페치오를 성공했다니까? 정말 대단하지 않아? 게다가 이주희는 가슴만으로 가는 것을 성공했지말이야. 그리고 요즘에 내 몸이 점점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 같아. 안그래? 그렇게 되면 난 이제 밖으로-"
쾅!
순식간에 공기가 얼어붙었다. 델레나는 내러친 손을 거두며 자리에 일어섰다.
"입맛이 없네요. 저 갈게요"
델레나는 도망치듯 안방으로 갔다. 남겨진 난 어루둥절하며 남은 두여성분께 물었다.
"내가.. 뭘 잘못했나?"
두 여자의 흉흉한 눈빛은 내가 델레나를 찾아갈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델레나, 델레나 문좀 열어봐"
히키코모리한테는 어려운 일이야. 난 문을 두들기며 생각했다. 여자의 마음을 알께 모람. 난 그저 여자를 박고 범하며 노예로 만들뿐이다. 그 이상 무엇을 바라는 가. 두 여자들을 원망했다. 델레나가 좀 그렇다면 그렇다고 하면 되지. 너희들은 그냥 모른척 무시했다가 일이 터지니 날 원망하냐? 한참을 두들겼지만 델레나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았다. 여쩔수 없다. 강행돌파다. .. 그렇다고 문을 부술수는 없으니 열쇄를 사용해 몰래 열었다. 좀도둑이 된 기분이군. 난 조용히 닌자처럼 문을 열어 델레나의 모습을 살펴봤다. 델레나는 울고 있는지 베게에 얼굴을 품고 있는 체였다. 내가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언뜻 들쯤 나에게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허.. 허윽. 하악. 아앙"
델레나였다. 델레나는 내가 문을 열지도 모르는 지 자위산매경에 빠져있었다.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순간이다.
"나, 나쁜 놈.. 이, 이렇게 하윽 음탕하게 만들어놓고.. 매일 준비해났는데... 하윽 딴여자랑 놀고 먹어!"
그런 거였냐. 비록 델레나는 자신이 솔섬수범해 오나홀을 늘렸지만 자신도 여자다. 질투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요즘 새로운 오나홀들을 개발-이라고 말하고 특수성벽개발-을 위해 약간 뜸해졌더니 삐친거다. 자지때문에 삐친자여 자지로 풀어라!
난 방문을 박차며 외쳤다.
"그렇다면 지금 해주지!"
"주, 주인님?!"
델레나는 부끄러운 듯 황급히 몸을 이불속에 숨겼다. 하지만 이미 엎질려진 물. 추태는 이미 봤다. 난 마치 역경에 싸인 비운의 히로인에게 외치듯 말했다.
"보지가 질적거리냐? 도저히 밤을 참을 수 없냐? 그렇다면 내가 해결해주지? 너의 그 음탕한 보지를 내 크고 아름다운 자지로 채워주지!"
자지는.. 격앙되었다. 고맙다, 몬스터. 역시 넌 주인의 마음을 잘알아줘. 하지만 델레나는 아직 마음이 안풀린 듯 이불속에 더욱 몸을 파고 들었다.
"시, 싫어요. 다,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제, 제가 넘어갈거 같아요!"
"이걸보고도 넌 그말을 할수 있을까?"
난 그 크고큰 그곳을 델레나에게 들이댔다. 델레나는 크게 격앙을 하며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 이렇게 멋진... 쿠퍼액과 정액냄새가 정말로..."
최면에 걸린 듯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던 그녀는 이내 정신을 차린 듯 고개를 흔들며 외쳤다.
"이런거 필요없어! 그냥 예리나 이주희한테나가!"
허세다. 말은 저렇게 하면서도 델레나는 자지를 힐끔거리며 처다보고 있엇다. 자지의 온도, 크기, 냄새... 모든게 델레나를 유혹하고 있는 금단의 성역이었다. 하지만 델레나는 고집을 피웠다.
"시, 싫어. 그런거 들이대지마. 난, 난..."
한참을 그러던 델레나는 울었다. 정말로 서러운 듯 목을 놓아 울엇다. 그 당당하고 고고하던 델레나의 울음은 여자라곤 변태적인 관계밖에 없는 나에겐 정말로 큰 위급이었다. 난 델레나를 위로하려 갔지만 델레나는 날밀치며 거부했다. 눈물범범이 된 얼굴로 델레나는 서러움을 풀었다.
"우아아앙~ 니가 나쁜거야. 내가 얼마나, 얼마나 그것을 좋아하는데... 그런데 넌, 그런데 넌 다른 여자나 안고... 난 서큐버스라고. 마계의 관습에 따라 따른 여자를 쥤지만 나도 질투심은 있다고.. 참으려 햇어. 참으려 했다고. 하지만 참을 수 없어. 나만 봐라봐죠..."
우울하다. 난 한가지 착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녀가 마계의 음탕녀라고 해도 기본은 여자다. 그런데 난 그녀를 오나홀로만 대했다. 관계부족인 나의 실수였다. 어쩔수 없이 변명을 해야했지만 뭐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우선 델레나에 대한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기로 했다.
"델레나, 우선 정말로 미안해. 니가 이렇게 아파할줄은 몰랐어. 난 그저 니가 여자들을 늘리며 너도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아니였어. 넌 그저 나한테 안기는 데 좋을 뿐이야. 미안해. 하지만 이것하나 알아줘. 넌 내가 가진 것들중에서 최고야."
"최고?"
귀엽다. 마치 어린애처럼 울먹이는 모습에서 난 또하나의 페티쉬를 발견했다. 그래도 지금은 아니지. 내안의 야수를 잠재우려 노력하며 난 델레나에게 말했다.
"난 예리와 이주희를 좋아해. 이건 정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녀들을 내 아내감으론 생각하진 않아. 내 아내는 내 어떤 성벽도 받아들이며 음탕하고 아름다워야해. 그리고 또 세상에 물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런 의미로 델레나, 넌 최고의 오나홀이야."
"정말?"
"정말이야. 내가 이주희나 예리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미숙해서 이기때문이야. 델레나 넌 그냥 최고의 상품이야. 넌 선천적인 변태기질이 있어. 그래서 널 대신해 그녀들을 조교하는 거야. 미약한 후배들을 조교해 상품으로 만들기위해"
델레나의 얼굴이 펴졌다. 여자에게 상품이니 뭐니 하는 것은 실례지만 델레나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다.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가 처음부터 음뇨플레이를하고 sm을 하겠어. 피스팅같은 익스트림은 이주희도 못해. 델레나 넌 정말로 최고야"
델레나는 눈물을 닦았다. 서큐버스의 매혹적인 눈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델레나는 아직 마음이 안풀린 듯 칭얼거리며 말했다.
"흥, 그러면서 또 다른 여자한테 가려고? 그 상품을 만들기 위해?"
마음이 풀렸다. 델레나는 정말 못당하겠다는 듯 말했다.
"아아 주인님이 그렇다면 그래야지. 하지만 그것 하나알아둬"
델레나는 자지를 잡으며 말했다.
"이것의 선취권은 나한테 있어. 그것은 누구에게도 양보할수 없어."
난 실소를 했다. 아직도 자지타령인가? 아무리 삐져도 본능은 바뀌지않아보다. 그때 문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꼴갑떨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