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7화 (17/20)

투표결과 한다와 당한다 중 한다가 만았음으로 한다로 결정하겠습니다. 주체자는 신예리, 피해자는 주인-전 한번도 주인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신예리는 안방으로 쳐들어갑니다.

그때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렸다. 예리였다.

"어, 예리야. 너 지금 잘 시간-"

순간 난 놀랐수 밖에 없었다. 예리는 붉어진 얼굴로 눈가에 눈물이 빛치고 있던 것이다.

너 지금 우는-"

"닥쳐"

예리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닥치고 그냥 따라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자신도 모르게 예리를 따라갔다. 델레나는 아는지 모르는 지 그냥 자고 있었다.

예리의 방안은 여전히 유치하고 유아틱했다. 어린애를 위해라는 델레나의 주문으로 이주희가 디자인한 그 방은 완전 초절정유치함으로 가득찼다. 물론 장난감 대신 바이브와 딜도가 장식하고 있다는 게 델레나 답다고 생각될까? 어쨌든 여자방에 들어왓으니 몸가짐을 조신하게 해야겠지. 난 바닥에 철퍼덕 앉으며 말햇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지"

예리는 팔짱을 낀채 날 내려다 보고 있었다. 예리는 약물의 약효가 풀리고 나서 예전의 모습을 찾고 있었다. 냉소적이고 사나운 야생고양이, 예리는 날 날카로운 눈으로 내려다 봤다. 하지만 하고싶은 말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난 예리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알고는 싶었지만 밤이 너무 늦었다. 다음날에는 예리를 보낼 준비가 필요하고 또 돈도 몇푼 쥐어줘야 한다. 아마 날 원망한다는 말이하고 싶겠지. 난 여전히 팔짱을 낀채 날 쳐다보는 예리를 보며 일어섰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날이 늦었어. 다음날 하지"

난 일어서 문손잡이에 손을 댔다. 그때 예리가 날 넘어트렸다. 난 무슨짓이냐고 항의하려 했다.

입술과 입술이 교차했다. 그리고 혀와 혀가 얼켜들며 진한키스를 햇다. 과연 델레나와 같이 훈련한 성과가 있엇다. 예리의 키스는 달콤하고 흥분되었다. 마치 몸안에 깊숙히 숨긴 무엇인가를 탐구하듯. 깊숙히 혀를 집어너 입안을 유린하던 예리는 이내 혀를 뗐다. 

"무슨-"

"사랑해"

"뭐?"

"파파를 사랑한다니까"

이게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야? 하지만 예리에겐 중요한 일이었나 보다. 예리는 울먹이며 말을 늘어났다.

"나도 모르겠어. 솔직히 말해 당신들이 했던 행복만 보면 토할것 같아. 역겨워.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것에 끌리는 것을 어떻게. 난 지금까지 외로웠어. 누구도 사랑하지않았고 그냥 이용하려고만 했어. 그런데 당신들은 그런 날 사랑한다고 햇어. 날 그걸 막을 수 없다고!"

모든 외로움이 녹아내린다. 예리는 이젠 외롭지않다.

"델레나와 이주희도 마찮가지야. 그렇게 내 마음을 희롱했는데도 난 그녀들이 좋아. 사랑한다고. 넌 모르겟지? 너희들을 정말로 가족으로 여기는 날!"

아프다. 예리의 마음이 여기까지 다가와 정말 아프다.

"이젠 외롭고 싶진 않아. 정말로 가족이 필요해. 비록 막장변태집안이지만 당신들만이 날 위로해 줬어. 제발, 제발 날 버리지 마"

예리는 이제 나에게 매달렸다.

"그러니까 파파"

제발 그것은 아니겠지. 난 공포에 질리며 예리를 처다봤다. 예리는 인류의 멸망을 선언하는 미국의 핵책임자처럼 조용히 속삮엿다.

"내 처녀를 줄께 날 범해줘"

그러니까 그런 것이다. 델레나는 어느 남자에게 속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자신을 원망했고 나에게 오나홀이 된다는 선언으로 여자로써 필요한 남편을 만들었다. 반면 이주희는 반대로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길 원했다. 전남편의 외도와 성에 대한 혐오증이 그녀를 남자와 멀게 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욕망을 인정하고 나의 첩-원치는 않았지만 델레나가 어쨋든 첫째니까-이 되었다. 

그렇다면 예리는 어떨까? 가족과의 불화, 누구와도 친해질수 없는 성격은 그녀를 고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한편에는 자신도 남들에게 기대고 싶은 것이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했다. 다만-

"내 처녀를 뺏어줘. 파파가 원한다면 내 처녀라도 줄께"

이 애가 이렇게 변태일줄은 몰랐다.

델레나와 이주희의 교육을 받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음탕하게 굴줄은 몰랐다.

처녀파괴를 부탁하는 초등학생-비록 고등학생이지만 모습은 어린-이라니. 이 얼마나 꼴리는 시츄레이션인가. 난 조심스레 정말로 예리가 그것을 원하는 지 물었다.

"응-얼마든지. 지금까지 난 정말 외로웠어. 외로워서 나쁜짓도 하고 그랫는데 아무도 날 말리진 않았어. 난 그저 내가 나쁘니까 그런줄 알앗지. 아니야. 난 그저 난 혼내주고 화내줄 사람을 원했을 뿐이야. 파파과 마마, 이모는 변태지만 지금은 가족처럼 느껴지는 걸. 변태면 어때. 나도 변태인데. 지금까지 난 마마가 날 최면을 걸어 강제로 시켰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게 아니야"

난 놀랐다. 델레나가 건 최면은 단지 세뇌가 아니였다. 그것은-

"-내 속에 있는 욕망을 끌어낸 것이지. 변태적이고 유아적인 욕망. 난 그저 마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파파에게 자지밀크를 먹고 싶은 거라고. 이모에겐 돌봐지고. 그래. 인정할께 난 유아변태꼬마야."

예리는 이제 속이 후련한듯 보였다.

"내 욕망을 외면하지 않았어. 파파와 할꺼야. 보지에 뿌직뿌직거리고 싸면 자궁에 몽~땅 받을거야. 마마랑 같이 오나홀이 될거야. 이건은 내가 원하는 일이야"

예리의 목소리가 울먹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박아줘. 날 파파의, 아니 당신의 오나홀로 만들어달라고"

이렇게 귀여운 여자를 거절할 사람이 있을까. 난 말없이 예리를 꺼안았다. 나는 조용히 예리의 목덜미를 햘았다. 예리는 움질거리지만 거절하진 않았다. 마치 작은 햄스터를 만지고 있는 기분이다. 예리는 그렇게 작고 귀여웠다.

난 말없이 혀를 움직여 예리의 온몸을 애무했다. 목덜미, 쇄골, 아직 풋풋한 가슴까지. 흥분을 했는지 유두가 발기했다. 난 약간 우스웠다.

"몸은 이렇게 어린애인데 느끼고 있는거야. 변태엄마에 변태딸이군"

"시, 시끄러"

예리는 부끄러워하며 말햇다.

"변태한테 변태자식인게 옳은 것이잖아"

귀엽다. 부끄러운 듯 약간 고개를 돌리며 입을 오물거리는 것이 귀엽다. 역시 델레나다. 델레나의 심미안-오나홀 보는 눈-은 나보다 뛰어나다. 이런 행운아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감동적인 마음에 난 예리를 꽉꺼안았다. 그러자 예리는 부끄러운듯 바둥거렸다.

"이거놔! 이 바보 파파."

"바보라고 해도 좋아. 난 예리가 정말 좋으니까"

"어, 그러니까 정말? 그러면 예리 보지게 뽀하는 거야"

난 단단히 발기된 자지를 들이밀며 외쳤다.

"물론!"

자지만 있는 남자. 그렇기에 이것마저 뒤질수는 없다는 심정으로 단련에 단련을 거듭했다! 델레나와 이주희의 도움으로 오래-그리고 본능적으로 성대감을 유린할수 있게 된 내 자지는 이제 어쩐 여자도 함락할 만큼 대단했다. 최소한 20cm가 헛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리는 마치 최면에 빠진 것처럼 보다가 이내 자지를 물엇다. 봉사시간이다.

"으음"

귀두를 햘고 부알을 빨며 침을 모아 목구멍으로 쑤어넣엇다. 미끈거리는 느낌이 좋앗다. 예리는 델레나처럼 능숙하던가 이주희처럼 여유롭게 하진 못햇지만 열심히 노력햇다. 자지에 매달리며 흥분한 꼬마아이. 그것만으로 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이제 슬슬사정시기가 다가왔다. 목구멍을 범하며 위속에 집어넣으며 한 순간, 갑자기 예리가 펠라를 멈췄다.

"저어애으 브지애(정액은 보지에)"

자지를 물고 말하느냐고 발음이 뭉게졌지만 궨찮다. 귀여우니까. 난 솔직한 마음으로 후배위를 준비했다. 그때- 예리는 난 넘어트렸다. 뒤통수의 아픔을 느끼기도 전에 난 예리의 얼굴에 색기가 도는 것을 봐야했다.

"파파는 쉬고 있어. 예리가 파파에게 보지에 뽀하게 해줄께"

쉴수가 없었다. 마치 꿈속에 나타난 요녀처럼 예리의 얼굴은 색스럽고 요염햇다. 과연 델레나의 수양딸이다. 이런 것까지 지 엄마를 빼담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일어설수 없엇다. 교묘하게 중심을 눌러넣어 도저히 몸을 이르킬수 없엇다. 나의 당혹스러움과는 상관없이 예리는 첫경험과 파괴의 공포로 미칠듯이 흥분한 모습이엇다. 처녀를 바친다. 자신의 사랑하는 파파에게. 예리는 말없이 한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어넣다.

예리의 몸이 활처럼 휘며 예리는 비명을 질럿다. 하지만 그것은 환희의 목소리였다. 예리는 정말로 기뻐했다.

뭐라고 할까. 예리의 몸은. 다소 헐렁한듯하면서도 조일때는 조이는 명기 델레나나 쓰지않아서 그렇지만 보지자체는 명품은 이주희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뭐라고 할까 앞에 그 둘은 겉으로는 조이는 해도 속은 실리콘처럼 부드러운 것이라면 예리는 마치 작은 고무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조였다. 몸이 어린탓이다.

델레나가 로리를 먹어야한다고 했을때 난반대했다. 솔직히 말해 조이는 듯 마는 듯 하는 델레나가 더 흥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델레나가 왜 로리를 먹어야한다고 했는지 이해가 간다. 예리는 조였다. 그냥 조였다.

침을 아무리 닦아줘도 여전히 침을 흘렷다. 예리는 눈을 뒤집을 듯 전율하며 혀를 헤하고 내밀고 있었다. 파괴의 아픔보단 초극대자지에 꽤둟린 쾌감이 더 큰 모양이다. 예리는 한 동안 정신을 못차리더니 이내 깨어 칭얼거렸다.

"너무해. 지금까지 이런 말 없었잖아"

물론 아파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렇게 좋은 줄 아무도 안말했잖아. 마마랑 이모만 이런거 하고"

난 이제 파파에서 이런거로 격이 떨어졌다. 참담한 내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지 예리는 보지와 자지의 결합행위를 계속했다.

"마마랑 이모미워. 이렇게 좋은 것을 독점할 생각만하고. 이젠 예리도 할거야. 보지에 자지를 문질거리며 좆물로 정액칠을 할거라고!"

늦게 배운-아니 늦게 안 섹스가 위험하다고 예리는 더욱더 피스톤질을 가속했다. 문제는 예리의 어린 몸은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파멸을 위한 섹스인 것 같았다.

"예리-이상해. 왜, 왠지 머리가 멍해. 이, 이게 색스? ㅁ, 몰라. 보지에 문질거리는 것 좋아"

참고로 말하자면 예리는 정신을 놓고 기승위를 하고 있었다. 가끔 어린애가 울면 숨넘어간다는 소리가 있는데 정말로 그렇다. 어린애는 자신의 상태를 인지못해 정말로 숨이 넘어간다. 예리가 딱그꼴이었다. 

뭐라고 할까. 난 역강간을 당하면서도 여유로웠다. 델레나도 이주희도 농락할 수 있는 나로썬 예리의 분탕질정도야 쉬웠다. 사실 예리의 섹스를 받아들인 것은 그 색기어린 얼굴 때문이지 절때 성적인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다. 예리는 지금 눈을 뒤집고 거품을 문면서도 자지만을 원하고 있었다. 슬슬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다.

"엇차"

얌전히 굴어. 난 예리를 기승위에서 정상위로 바꾸었다. 예리는 당황햇지만 난 말없이 자지를 뒤로뺐다. 파티타임이다.

"안돼에에에~"

난 한번에 자지를 자궁까지 처넣었다. 기승위는 여성에겐 쾌감을 가장주는 체위지만 남자에겐 다소 심심한 체위다. 만약 여성이 성경험이 많아서 잘 리드를 한다면 궨찮겠지만 예리에게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서 난 얼굴을 맡내며 섹스를 하는 정상위를 택햇다.

"자궁입구에 뿌직뿌직하면 안돼! 예리의 머리가 이상해져. 파파자지때문에 이상해져!"

"이거 정말로 빨리안하면 맛이가겟는 걸"

정상위는 인류가 가장 먼저 시도한 체위다. 그 만큼 쉽고 간편하다. 난 예리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 그렇게 절정하며 기절하는 것이 아닌. 예리는 약간 맛이 가긴 햇지만 기승위보다는 나은 듯 나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좋아햇다.

"파파좋아. 파파자지최고. 파파가 자궁을 쑤실때면 자궁이 웅~하고 울려. 파파 사랑해. 마마보다 사랑해. 자궁이 웅하게 울리게 해줘"

슬슬싸야겠지. 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사정을 햇다. 예리는 나에게 매달리며 소리쳤다.

"파파 이제 간다! 자궁에!"

용암같이 뜨겁고 솎구치는 것이 예리의 자궁을 채웠다. 

그렇게 우리의 힘겹고도 아름다운 자신의 솔직한 속내풀어놓기는 끝이낫다. 난 예리의 자궁을 채운 정액을 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델레나가 일어났을때 곁에 없으면 날리를 치겠지. 난 늘어지는 정액을 예리의 머리-참고로 난 곡쿤페티쉬도 있다. 아쉽지만 이건 이것대로-에 쓱닦고 방문에 손을 댔다. 그때 기절했던 예리가 일어났다.

"파파"

"예리야. 미안하지만 이제 잘 시간이야"

사실 귀찮은 게 사실이지만. 난 마음을 숨기고 말햇다.

"내일, 내일 마마랑 같이하자. 마마는 예리가 남겠다는 말을 한것을 좋아할거야"

"싫어"

"예리야?"

"파파는 마마랑 많이 햇잖아. 이젠 예리차례인걸. 예리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단 말이야"

예리가 손가락을 v자로 만들며 보지를 벌렸다. 보지에선 걸죽한 흰무엇이 흘러나왔다.

"파파가 가르쳐 주지않을래?"

예리의 미소는 정말로 델레나와 꼭 닮았다.

다음날 예리는 방광을 햇다. 자신의 사랑하는 서방님이 사라졌다는 사실때문이었다. 당연하다는 듯 델레나는 이주희를 찾았다. 이주희는 뻔뻔하게 말햇다.

"미쳤나요? 언니가 어떻게 할지 다 아는데? 오히려 묻고 싶어요. 주인님은 어디에 있는거죠?"

델레나는 이주희를 의심했지만 이주희는 오히려 델레나를 의심했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이주희와 델레나는 서로를 의심하며 욕실과 화장실, 안방과 거실, 그리고 조교실과 수육실을 차례대로 둘러봤다. 하지만 주인은 아무대도 없엇다. 델레나는 혼란에 빠진채 주인이 사라졋음을 인정했다. 그때 예리의 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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