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20)

파파는 수면등을 정면으로 보며 인왕상처럼 서있었다. 문틈사이로 보이는 파파의 그림자가 엄청나게 커보였다.

"가슴을 대라"

파파는 자지를 빨면 이주희에게 멈추라 명하고 가슴을 줄것을 존용했다. 그리고 이주희는 부끄러운 듯 자신의 가슴을 들이댔다. 파파는 만족한 듯 이주희에게 물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유두확장을 명했다. 명령을 수행했냐"

이주희의 얼굴에 열락과 앞으로의 쾌락에 대한 즐거움을 번졌다.

"했습니다, 주인님. 이 하찮은 오나홀이 주인님의 명령을 따라 최대한 노력한 결과 유두가 이만큼이나 커졌습니다."

이주희는 그 큰 가슴을 주인에게 들이댔다. 마치 개가 먹을것을 물어오고 주인에게 칭찬받기를 원하는 것 같다. 주인은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꺼내라"

예리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할수 없었다. 그때 이주희의 유두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햇다. 마치 유두속에서 빠져나온 듯한 실같은 게 있었다. 예리는 다시 눈을 비비며 봤지만 그것은 분명히 실이었다. 그리고 그 실을 따라가리 강도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기 같은게 달려있엇다. 그때 이주희는 말설임없이 유두에서 실을 빼냈다. 그러자 작고 둥근 모터갔은 게 나왔다.

"아~앙"

로터였다. 핑크빛 로터가 그녀의 가슴에서 나온것이다. 핑크빛 로터는 모유와 함께 나와 바닥에서 진동했다. 과연 사람의 유두에 삽입할 수 있을까? 예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주희는 성공했다. 단지 주인이 명령했다는 이유로. 하지만 파파는 뭔가 심기가 불편했다.

"누가 가라고 햇지? 난 가라고 한말이 없었는 데?"

"죄소합니다. 주인님"

이주희는 넙죽 엎드렸다. 그곳에는 인간의 소중함따위는 없었다. 주인을 위해 그녀는 존재했고 그녀는 단지 육노예다. 주인은 이주희에 머리에 발을 올리며 말했다.

"요즘 니가 내 총애를 받는다고 오만해졌는 데 넌 오나홀이다. 내가 원하면 팔수도 버릴수도 있는 소모품이라고"

파파가 냉소적이게 웃엇다

"넌 누구지?"

"옛! 너는 주인님의 오나홀이자 주인님의 젖소노예입니다. 머리에는 든거 하나없는 주제에 주인님을 결멸하고 미워햇습니다. 하지만 주인님의 크나큰 은혜를 얻어 이젠 주인님의 오나홀이 되었습니다. 주인님의 명령이라면 가슴도 보지도 항문도 입도 모두 바칠수 있습니다."

"아니, 들렸다."

"예?"

"유두를 빼먹었군. 넌 그냥 모든 존재가 내 소유다."

파파는 유두에 손가락을 집어넣다. 그 굻고 두꺼운 손가락이 쉽게 유두에 침범했다. 이주희는 쾌락에 버덕였다. 파파는 웃으며 자지를 드이댔다.

"암캐야 미치게 해주지"

파파는 말없이 안경젖소의 가슴을 끌어당겼다. 젖소는 기쁨에 울부짖었다. 절대 고통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였다. 그때 젓소의 가슴에 자지가 들어갔다.

"아아아아~♥"

예리는 경악했다. 아무리 젖소의 가슴이 크다고 하지만 인간이다. 인간은 도무지 유두를 열수없다. 하지만 이주희는 성공했고 허억거리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로테스크했다.

"기쁘냐?"

"예에, 주인님. 이 오나홀은 기뻐, 아앙, 기뻐요"

이주희의 가슴은 끔직하게 푸풀었다. 그녀의 유두는 호모처럼 푸풀었고 보는 것만으로 고통스러보였다. 하지만 이주희에겐 쾌락이엇다. 델레나는 이주희를 보고 가슴노예로 키울 생각을 했다 .

가슴을 만지는 것만으로 가게하고 젖이나오게 했다. 너무 심한 경우는 유두가 옷에 쓸리는 것만으로 절정에 갈 정도였다. 델레나는 예리에게 젖을 먹이려 완전히 아기취급을 하고 싶었지만 이런 이유로 못한것이다. 가슴절정. 이주희는 모든 가슴에 대한 것에 쾌락을 느꼈다.

파파의 자지는 엄청났다. 절대로 사람의 것이라 할 수 없는 길이에 엄청난 두께를 가졌다. 예리는 알고있엇다. 저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녀의 첫애널경험으로 절정에 이를 정도였으니. 

"파파의 자지는 인간, 아니 마계최강이야"

마마의 말이 떠올랐다. 마마는 마계까지 침범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농담이겠지만 이젠 농담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파파의 자지는 최강이엇다.

"이젠 움직인다."

"얼마든지, 주.

인.

님"

파파에겐 단지 난폭함밖에 없엇다. 마치 개가 훌터붙는 듯 난폭하게 범하는 파파는 어디에게 배려가 없었다 .

유두를 범하면서 헐덕이는 이주희는 어전히 쾌감밖에 없엇다. 뇌가 한쪽이 날라가는 듯한 기분에 이주희는 쾌락에 찬 비명을 질렸다. 짐승들의 교미, 아니 악마와의 교미였다. 파파는 악마나 할만한 비이상적인 섹스를 하고 있엇다.

예리는 자신이 이제서야 마굴에 왔음을 느낄수 있었다. 두려움에 차 방안으로 들어온 그녀는 그때 그모습이 생각이 나 미칠 지경이었다. 눈이 뒤집힌 채 오직 쾌락만 쫒는 그들... 그녀는 무서웠다. 만약 자신을 덮친다면? 그리고 자신이 저렇게 된다면? 하지만 그들은 오지않았다. 30분도 지나도 그들은 오지않았다. 예리는 안심햇다.

"멍청한 것들"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그냥 덮치지"

뭘? 누굴? 덮쳐? 그 순간 전기퓨즈가 끊기듯 이성이 끊어졌다. 박고 싶다. 그 큰 자지를 햙고 싶다. 유두를 희롱당하고 항문을 꽤둟리며 미치고 싶다. 누군가 나에게 그 큰것으 줘!

감았던 눈이 번쩍떠졌다. 자지! 머리에 열이 오르고 온 몸에 열이 펴졌다. 아래쪽이 지잉울렸다. 마치 마약 중독자처럼 뭔가를 찾아해맸다. 풀통, 아니 볼펜이라도! 그때 책상을 열던 그녀의 손이 멈췄다.

"하하, 이게 뭐야"

초대형 바아브. 마치 자신의 패악함을 알리듯 그것은 엄청났다. 마치 파파의 그것과 같은.. 그녀는 깨달았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절대로 그들은 예리를 나줄 생각이 없음을. 예리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과연 자신이 버틸수 있을까? 이렇게 감미로운 세상을 버릴수 있을까? 예리는 몰랐다. 하지만 한가지는 충분했다. 예리는 그 바이브에 살며시 키스를 했다. 그리고 속삮였다.

"파파..."

그녀는 조용히 그 초대형 바이브를 자신의 목구멍에 집어넣었다.

"예리한테 자기전에 물같은 것을 먹이던데 무슨 짓을 했냐?"

"후훗, 그것은 비밀이예요"

"노예 주제에 비밀이 있다고 생각하냐. 말해라"

"아잉, 안돼는 데.."

"어서"

"별거 아니에요. 발정제랑 몇몇 약품을 좀"

".. 그럴줄 알았다. 그래서 그애가 그렇게 멍하니 우릴보고 간거였군"

"궨찮아요. 직효성이데다 다른 중독성은 없으니"

"에잇, 감히 암캐주제에 주인이 명령하지 않은 일을 했으니 별 좀 받아야 겠다."

"멍멍멍"

예리는 바이브를 목구멍까지 집어넣다. 머리는 멍하고 귀는 열이나 빨게 졌다. 그 작은 입을 오물거리면서 바이브를 탐하는 예리의 얼굴은 묘하게 도착적이었다. 자기 스스로 식고를 범하면서 그녀는 눈이 뒤집히고 숨이 막히는 것을 느꼇다. 하지만 멈출수가 없었다. 그 엄청난 자지. 그 자지로 자시의 목구멍을 범한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잠시 바이브에서 입을 뗏다. 바이브는 침과 위액으로 번들거렸다. 예리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예리는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자신을 말릴 수 없다는 것은 안다.

"파파.."

애절하게 파파를 불러봤다. 자시도 알고 있다. 이미 파파라고 말하는 순간 자신이 이 미친 역활에 빠졌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자기가 원한다는 것을. 참을수없어참을수없어참을수없어.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이 정말로 그를 파파로 여기고 있음을. 그리고 정말로 그를 원한다는 것을. 예리는 울먹이며 말햇다.

"이러면 정말 나가기가 싫어지잖아"

잘란 척하지만 당하기 쉬운, 그러면서도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는 델레나, 그리고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다혈질인 이주희, 그리고 파파. 그녀는 언제나 혼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그녀에겐 자신을 가족이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비록 변태이고 귀축인 사람들이지만... 그녀는 거부할 수 없었다. 예리는 초대형 바이브를 세우며 중얼거렸다.

"파파는 나빠. 마마랑 그런 직이나 하고."

미칠걸까? 아니, 미쳤어도 좋아.

"파파, 내 엉덩이를 당신의 것으로 해줘"

예리는 그 위액과 침이 번들거리는 것에 엉덩이를 집어넣다.

내장이 울리고 척추를 강타했다.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려 침을 흘리던 그녀는 울뻔 했다. 좋았다. 그것이 이유였다.

"파파, 파파"

예리는 울부짖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이 고무냄새가 나는 바이브로 자위를 해야했다. 하지만 또한 기뻤다. 바이브의 굵기과 길이에서 파파를 느낄 수 있었다. 예리는 헐떡이며 말했다.

"예리의, 으응, 천박한 또, 똥구멍에 그 자지를 바, 박아줘. 예리의 애널에 파파의 우유를 쏟아줘"

예리는 바이브에 매달렸다. 초등학생의 몸으로 바이브에 매달리는 모습은 선정적이고 외설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리는 상관하지 않았다. 단지 파파를 생각할 뿐. 예리는 마마를 생각하며 말했다.

"파파, 허억허억, 예리는 하악, 파파를 조, 하악 좋아해. 그러니까 하악 마마처럼 만들어줘!"

바이브는 직장을 뚷고 대장을 통해 뇌를 울린다. 예리는 절정에 달하는 것을 느끼며 외쳤다.

"예리를 파파의 오나홀로 만들어줘!"

음문에서 홍수처럼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하지만 예리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또다시 바이브를 세워 자신의 항문에 박았다. 예리는 영원히 만족할 수 없었다. 그녀의 곁에는 파파가 없으니. 그래서 그녀는 실신할 때까지 항문을 혹사했다. 모든게 델레나의 계략이었다. 이제 자신의 상태를 깨달은 그녀는 서서히 무너질 것이다. 물론 그것을 위해 또다른 함정도 준비했다. 그래서 예리는 다음날 아침 축축한 이불안에서 깨어나야했다.

주인의 집안 식탁에서 매우 보기 드문 모습이 일어났다. 주인이 신문을 보며 세상살이를 보고 있고 이주희가 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은 평소와 같았다. 하지만 예리가 주늑이 든채 델레나의 설교를 듣는 모습은 정말 이상했다.

"아무리 어린애라고 하지만 이래선 안돼요. 예리가 컸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린애에요. 그렇게 마마의 말을 안듣더니 지금 이거봐요. 어떻게 됬어요. 마마가 말한대로 잖아요."

완전히 어린애취급이었다. 하지만 예리는 평소와 같이 반발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자신이 오줌을 지렀으니까

"하, 하지만.."

"하지만은 무슨. 마마가 그렇게 말했든 데 이것보세요. 완전히 시트가 다젖었잖아."

예리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어제의 광란의 자위를 한후 그녀는 일찍일어나 바이브를 치우려 했다. 파파라니. 자신이 미쳤지. 그래서 바이브를 원래 장소에 돌려놓고 태연히 행동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뭔가가 잘못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이불이 노랗게 물든 것이다.

고등학생인 그녀는 당황했다. 재빨리 바이브를 숨기고 이불을 들쳐봤을 때 그녀는 아연실색했다. 완전히 홍수를 이룬 이불은 노란 오줌으로 물들었다. 그랬다. 그녀는 이불에 오줌을 지른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을 델레나에게 들켰고 지금 이 상태였다.

"이제 타켰다고 생각했는 데 오줌을 지리다니"

델레나는 슬프다는 듯 얼굴에 손을 댔다. 예리는 찔리는 게 있어 반박을 할수 없었다.

"이, 이건. 실수야! 실수라고. 마마가 말한 것 처럼 난 다컸다고. 실수야"

자신도 모르게 마마라고 말한 예리.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느끼지 못했다. 그것보다는 변명을 해야했다.

"그런거 있잖아. 그 마마도 물을 마시고 자면 자신도 모르게 화장실가고 싶은 거. 그런데 난 피곤해서 그냥 잔거고. 그런거야. 파파도 그러니 않아?"

예리는 정말 애원했다. 이래선 완전히 어린애잖아? 하지만 파파는 잔혹했다.

"아니"

파파는 눈쌀을 찌쁘렸다. 사회면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예리때문인지 알수 없었다.

"어른과 어린애의 차이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거다. 그런데 넌 지금 변명을 하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며 한다. 예리는 자기행동에 책임도 못지는 어린애야?"

"아니요"

"그렇다면 책임을 져"

파파도 배신했다. 예리는 어쩔수 없이 마마에게 사과했다.

"오줌싸서 미안해, 마마"

완전히 어린애다. 예리는 자신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걸 느끼며 울먹였다. 그 모습은 정말 귀여웠고 가학심을 불러이르키기 충분했다. 최종가학유발생물 다운 모습이엇다. 델레나는 예리의 머릴 쓰다듬으며 사과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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