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싫어! 예리도 할거야. 예리도 보지도 뽀할거야"
"안돼. 예리야. 아직 몸이 다크지 않았잖아. 그러니까 대신 엉덩이로 하는 거야"
"엉덩이?"
"똥구멍말이야"
"우왹, 더러워"
"아냐 예리야. 엉덩이는 안더러워. 거기에 들어있는 똥이 더럽지. 그러니까 관장을 해 전부 빼야돼"
"관장?"
"이 주사기로 엉덩이에 있는 똥덩어리들을 빼는 거야. 그러면 아빠가 너랑 섹스를 할 수 있지"
"예리 섹스 좋아!"
"그래. 그렇다면 약간 참아줄래?"
예리는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반면 정신은 어둡다 못해 죽어가고 있었다. 그런 예리의 모습에 델레나는 조용히다가와 속삮였다.
"넌 우릴 절대 벗어날 수 없어"
예리의 고난한 삶이 예상되는 순간이었다.
예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배는 임산부처럼 부풀었고 더 이상 확장은 불가등 해 보였다. 괴로워해야 하지만 예리는 얼굴을 붉히며 기뻐하고 있엇다. 델레나는 미소를 지었다. 의외로 이 애와는 상성이 좋았다. 델레나는 탐스럽게 부푼 배를 탐스럽게 만졌다. 배는 어린애 답게 부드러웠다.
"어, 얼마만큼 참아야 해, 마마"
예리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거기에는 고통스러워하는 기색은 없고 단지 웬지 모를 기쁨을 가지고 있었다.
"조금만 더 하면돼. 마마를 밎지?"
예리는 순수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 모습에 배덕감을 느낀 델레나는 이제 마지막 주사기를 들었다. 마지막이다. 여기에는 아주 특별한게 숨어있다. 관장은 기합, 이라는 심정으로 델레나는 마지막 주사기를 항문에 꽃았다.
"아아아아~아앙~ ♥"
쾌감에 허덕이는 예리. 차가운 것이 배속을 깨우면서 또 다시 배는 부풀엇다. 이제는 완전히 한계상황. 예리는 눈을 뒤집으며 정신을 놓으려고 했다. 안쪽에 자리잡은 원인격 또한 완전히 맛이 가버리려 햇다. 조그만 몸에 4L의 관장.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고통이엇다. 하지만 반대로 몸은 배변의 쾌감에 오히려 헐덕이고 있었다.
"이, 이렇게 나쁜 아이라니~ ♥ 완전 귀엽잖아. 이건 버, 범죄야~ ♥"
반면 델레나는 그녀의 귀여움에 허덕이고 있었다. 겨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배덕적인 관장플레이. 자신의 꿈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냉정해야할 시간 델레나는 조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로 즐겨선 안됀다. 그래서 관장의 쾌감에 허덕이는 예리에게 다가가 주문을 풀었다. 예리는 약간 어리둥절하다가 지금 상황을 깨닷고 경악햇다. 그녀는 현재 엄청난 양의 관장액으로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다. 델레나는 후훗거리며 그녀의 이마를 툭툭쳤다.
"그러기에 그냥 내 말을 들어줬으면 좋잖아"
"시,시끄러 어서 빨리 .. 를"
"어머나. 지금 마마한테 반항하는 거야? 그러면 안돼지. 어서 엄마한테 "
마마 응가 마려. 화장실 보내주세요
"라고 해"
"시, 싫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냥 여기서 싸"
예리는 고민했다. 과연 내가 이렇게 까지 굽혀야 하는가. 하지만 화장실이 급한 것은 현실이었고 자존심은 그 다음이었다. 깍여가는 프라이드를 느끼며 예리는 입을 열었다.
".. 주세요"
"뭐라고? 마마는 잘 안들려"
"마마 응가마려우니 화장실 보내주세요!"
예리의 얼굴이 타오르는 듯 붉어졌다. 화성고 일짱인 자신에게 너무나도 큰 굴욕이엇다. 델레나는 웃으며 만족한듯 손가락을 튕겼다. 그러자 휴대용 화장실이나왔다. 앞에는 오리장식에 손잡이가 있었고 뒤에는 앞에 대변을 보게하는 완전히 어린애용 화장실이었다.
"마, 말이 다르잖아!"
"난 변기를 준비한다고 하진 않았는 데? 그런데 지금 급하지 않아? 빨리안보면 셀텐데?"
델레나의 말이 맞았다. 이젠 완전히 무리였다. 두고 보자는 눈빛을 한 예리는 델레나가 준지가 변기로 가 엉덩이를 대고 대변을 볼 준비를 했다. 대변은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는 지 쉽게 나왔다.
뿌부부~뿡
신호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대변은 직장을 통해 나오기 시작했다. 순간 예리는 기절할 뻔 했다. 대변이 이렇게 쾌감에 싸인 행위라는 것을 이제야 안것이다. 그녀의 4L의 관장액과 함께 배변활동을 시작했다. 직장을 통해 항문으로 빠져나오는 똥은 갈색과 특유의 지독한 향기로 그녀를 괴롭혔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레도 좋았다. 지금은 단지 똥을 싸는 데 집중할뿐
"이, 이상해. 나, 나 지금 느낌이 이상해 웨, 웬지 갈거같아"
델레나는 야비햇다. 이주희를 유혹할 때와 같이 교묘한 약물로 그녀의 몸을 음란하게 바꾸어 놓은 것이다. 예리는 눈이 뒤집히는 쾌락에 자신도 모르게 외쳤다.
"똥! 기분좋아! 뿌찍거리면서 나오니까 기분이 좋아! 싸게 해줘, 더 싸게 해줘! 내 뱃속이 뒤집힐 정도로 싸게 해줘!"
4L의 배변활동은 그것으로 끝을 맺었다. 그리고 예리는 눈을 뒤집으며 기절을 했다. 델레나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예리의 고난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앗다.
"한마디만 하겠는 데 너희들은 질투심도 없냐? 남자인 내가 이런 말하기는 뭐하지만 보통 여자들은 하렘을 할려고 하면 반발하고 그런다는 데 왜 너희들은 그럴 생각도 하지않는건데"
쭈욱쭈욱
"아니 내가 원했다면 말도 안해. 그래 인전할게. 난 좀 로리콘 기질이 있어. 수줍게 엄마랑 손잡고 가는 초등학생을 보면 따먹고 싶고 아이스크림을 햘짝거리는 것을 보면 "
내가 맛있는 것 사줄까?
"라고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정도를 알잖아 정도를"
햘짝할짝
"그런데 너희들은 뭐야. 내가 싫다고 해도 무조건 해야한다고 여자애를 납치하고.. 너희들이 명품팩만 보면 지르는 된장녀냐? 아니 여자들을 보면 "
아 저년은 보지가 싱싱해 보이니 주인님방에 넣어줘야겠어요
"라고 생각하냐? 여자가 무슨 보일러야?"
쪼옥쪼옥
"그만 빨고 내말 들어!"
이주희는 한참을 빨고 있던 자지에서 입을 뗐다. 그리곤 시크하고 이지적인 표정으로 안경을 들어올려 콧대에 안경을 마췄다. 쿠퍼액 범범인 얼굴이 과연 이지적인가에 대해 말하진 않겠다.
"역시 저녁에는 주인님의 정액이라니까"
"내 말은 니가 먹는 정액보다 하찮냐!"
싸약! 이년들이 내가 평소에 바주니까 정말로 물로 아는 거지! 두고봐 내가 너희들을 전부... 어떻게 하지. 할수있는 것은 섹스나 SM밖에 없다. 델레나는 전기충격기로도 쾌감을 얻는 극마조고 이주희는 그와 대등한 절대M이다. 그렇다고 절정고문을 한다면 오히려 좋아할 것일텐데... 자신도 모르게 섹스와 sm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난 깊은 좌절감에 빠졌다. 하지만 이주희는 무심하게도 휴지로 입을 닦으며 말했다.
"물론이요. 주인님도 주인님입으로 난 자지밖에 내세울게 없는 사람이라고 하지않았나요?"
뭔짓을 한거야 과거의 나... 자신을 20cm고깃덩어리의 가치로 자기매도한 사내는 깊은 좌절감에 빠졌다. 전에는 잘나가는 연구원이었것만.. 이제는 2명의 여자사이에 기둥서방을 하는 제비가 되었구나. 주희는 내 orz자세를 보고 걱정말라는 듯 말했다.
"괜찮아요, 주인님. 비록 주인님이 제 유두에 자지를 삽입하려고 하고 갑자기 전화중에 덮치던가 야외에서 도그플레이를 시키는 최종막장변태이지만 저희는 주인님을 사랑하니까요."
우아아아악! 지금 뭔가 텐션이 어긋났어! 전혀 위로가 안돼!
"틀려! 난 그 정도의 변태는 아니야!"
"예에? 그럼 스캇플레이라던가 아니면 마을육변기플레이는 안하는 건가요? 전 딸과 함께 육변기봉사도 할 생각이었는 데요?"
"니 머릿속은 어니까지 진도를 나간거야!"
"약간 실망스럽게요. 그래도 정액샤워라던가 아니면 딸과 레즈플레이 정도는 하고 싶었는데. 얼레? 딸이 태어나면 주인님의 세례를 받는거야? 약간 질투날듯..."
세상에는 부녀자라는 종족이 있다. 인터넷상에 숨겨진 전사인 그들은 뭐든 세상의 만물을 한가지로 치환시키는 능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bl일지어라. 그녀들은 과장과 부장, 학교선배와 후배, 그리고 선임과 후임마저도 게이로 만드는 특수능력이 있으니 심지어 포크와 스푼으로 bl를 만든다. 남자들은 그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니 그녀들은 자조적으로 썩을부를 써 그네들을 세상과 격리시켰다. 그리고 지금 그녀들을 잇는 망상녀들이 나타났다.
난 이주희가 망상하는 모습을 멍하니 봐라봤다. 과연 망상도 전염이 되는 것일까? 난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주희는 부끄러운 듯 양빰에 손바닥을 댄체 까악거렸다. 그때 욕실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
우다탕탕!
자신도 모르게 욕실을 돌아본 난 델레나를 걱정하면서 중얼거렸다.
"저 생긴것도 사나워보이는 게 일을 냈구만"
"괜찮을 거예요"
이주희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거기에는 평소 무시는 하지만 존경하는 언니에 대한 자부심이 깃들어있엇다.
"언니는 최고의 조교사이니까요"
난 잠시 그녀에게 걸린 신예리한테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만약 그녀가 없었다면 시달리는 것은 나였을 테니까.
신예리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만졌다. 체통없는 짓이지만 관장의 여파때문인지 엉덩이가 간지렵고 화끈거렸다. 마음으로는 항문에 손을 대고 끌고 싶지만 엉덩이를 만지는 것으로 만족햇다. 저 꼴보기 싫은 여자앞에서 약점을 잡히고 싶지는 않았다. 관장은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 경험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부끄러운 말을 외치며
"갔다"
는 사실에 정말 그녀는 부끄러워 미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 꼴보기 싫은 여자의 생각은 달랐다보다.
"정말 귀여웠어요. 마마 쌀거갔아요, 라니. 배변할때도 한번은 갔지? 천박하고 음탕하게 말이야"
"시끄러워"
"얼굴을 붉히진 말아요. 또 괴롭히고 십잖아"
예리는 붉거진 빰을 가렸다. 그녀의 말대로 수치스러운 기역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게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털었다. 그러자 델레나가 놀라 그녀를 말렸다. 그리곤 마치 엄마처럼 그녀의 행동에 대해 설교를 했다.
"안돼 예리야. 마마가 파파처럼 하지말라고 했지. 그렇게 하면 머리가 엉망이 된단 말이야"
"시.
끄.
러!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야, 지금!"
"예가 왜 이런지. 엄마가 말려줄께"
델레나는 마치 친엄마처럼 친근하게 굴었다. 자신이 한번도 못느껴본 친근함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델레나에게 맞긴 예리는 자신도 모르게 정말 델레나가 자신의 엄마처럼 느껴졌다.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으니까. 예리는 델레나에게 어리광을 피울뻔 했다. 하지만 이내 델레나의 이면, 조교사의 얼굴을 생각해낸 예리는 기분이 급격히 내려가는 것을 느껴졌다. 그녀는 절대 델레나의 자식같은 게 아니다. 단지 그 역활을 하는 역활자일뿐. 그래서 예리가 욕실에 나갈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싱글벙글한 델레나와는 대조적으로. 거실로 가자 예의 주인이라는 주인(예리는 그녀를 로리페도로 짓기로 마음먹었다)와 안경쓴 메이드복여자(안경젖소, 안경젖소다)가 소파에 앉아있었다. 그때 델레나(그녀는 변태무쌍)이 안경젖소를 보고 외쳤다.
"잠깐만! 너 우리 서방님의 정액을 새치기했지? 입에 묻은 거 다보여!"
"어머나 이거 들켰네요. 하지만 언니는 예리를 주물럭댔으니 괜찮지 않나요. 저는 언니가 예리를 맞는 대신 정액은 저에게 양보한줄 알았는 데요?"
"양보하지 않았어. 주인도 내꺼! 예리도 내꺼! 내 남편한테 빗붙는 주제에 원하는게 많아!"
"누가 빗붙어 산다고! 이 집에 빗붙는 게 누군데!"
혼란의 덩어리였다. 변태무쌍과 안경젖소는 서로를 비난하고 물어뜯으며 집안을 카오스로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로리페도는 관심없다는 듯 TV쇼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과연 주인다운 관록이었다. 예리는 로리페도에게 말을 걸었다.
"안말려?"
"내가 왜"
"아니 니가 주인이라고 하지않았어?"
"평소때도 이래 그냥 내비둬"
예리는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아무대로 주인은 별로 그녀들의 싸움에 관여하고 싶지않나보다. 그때 예리는 한가지 사실에 놀랐다. 로리페도는 지금
"예리"
에게 말을 걸었다. 델레나가 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