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2/41)

내 어머니

분류 근친상간 (10부 ) 작성일 2006.08.02 (09:13:26) 추천 50 조회 23672

온라인으로 즐기는 오리지날 바다이야기 3.0

10- 부 납치(拉致)되다… !! – 2

나는 놈들이 곧바로 엄마를 죽이고야 말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나는 도대체가 내 정신이 아니었어… !!

내 엄마가 죽다니… !?

아니 내 엄마의 옷이 벗겨지다니… ??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야… ??

내 엄마가 어떤 분이신데… ??

… 으아악… !! …

나는 나도 모르게 내 가슴을 밟고 있는 또 다른 한 놈의 정강이를 내 두 손으로 힘껏 잡아 비틀며 이빨로 꽉 물어 버린 거야.

- 끼 – 약 – ! 이 이 놈이… ? –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인의 음탕한 자태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던 나머지 또 한 놈이 내가 벼란 간 정강이를 물어 버리는 바람에 놈은 기겁을 하고 소리를 지른 거야.

순간 놈이 비틀거리는 틈을 타서 나는 벌떡 일어났어.

그 길로 지금 막 엄마의 몸-뻬를 끌어내리고 다리사이에서 옷을 헤치며 엄마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놈에게 내 단단한 머리통부터 퉁겨지듯 날아가며 받아버렸어.

… 따 – 악… !

아무리 어린애이지만 단단한 머리통으로 자기 머리를 받치는 순간 놈은 어이없게도 옆으로 나 뒹굴어 졌고 덩달아서 나도 옆으로 굴러 버렸어.

- 아 – 앗… !!! –

- … ?… !? –

한동안 거기 있던 사람들은 말을 잃어버린 듯 멍청해 있었어.

… 철 커 덕… !

엄마의 얼굴을 잡은 채 입을 빨고 있던 두목 놈이 발밑에다 놓아두었던 총을 잡고 노리쇠 뭉치를 뒤로 당기는 쇳소리 였어.

그리고 아직도 넘어진 채 뒹굴고 있는 내 게로 다가와서 내 입을 억지로 벌리게 하고 차디찬 총구를 쑤셔 넣고 있는 거야.

… 흠-칫… !?

너무나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고 또 당연한 수순인 듯 그들은 나를 아예 사살 해버리려고 하는 거야.

- 아 아앗… !! 아 안 돼 요-ㅅ… !!! –

구르듯이 퉁겨지며 엄마는 총을 든 놈에게 달려들었어.

어디 될 법이나 한 일인가… ? 내가 누구인데… ! 또 그토록 사랑하는 엄마가 바로 옆에 있는데 … !

나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노릇이지 … .

- 무‥ 무엇이든지… 그 그저… 그 그저… !! 하 하라 하시는 대로… 제 제발… 아 아… 안 돼 ‥ 욧… 이 이애 만은… 사 살려… !! –

엄마는 당신 자신도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도 모르시는 거야… ??

당장 자신의 피와 살보다도 더 아픈 꾼-짱이 죽는 거야… !!??

저 절대로 이 아이 만은 죽으면 안 되는 거야…

이아이가 누군데… !!??

안 되지… !! 절대로 안 되지… !!??

- 철커덕… !! 철-컥… !!

다시 한 번 노리쇠뭉치가 뒤로 당겨졌다가 장전되는 소리가 마치 마른하늘에 천둥치는 소리처럼 엄마의 귀에 울리는 거야… !!

너무나도 당황하고 겁에 질려 있어서 아무 정신이 없이 그저 지껄이기만 하시는 거야.

엄청나게 크고 무거운 발이 내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어.

그리고 또 차디찬 금속의 촉감이 내 아래위의 입술을 벌리고 있는 거야… !! 그리고 그 감촉은 다물고 있는 내 이빨을 깨뜨려 버릴 듯이 눌러오고 있었어… 쑤시고 들어오는 차가운 쇠붙이의 감각에 나는 가물가물 정신을 잃어 가고 있었어… !!??

이것을 보시고 혼이 빠지다시피 당황한 엄마가 이번에는 그 두목 놈의 다리통을 끌어안고 뒹굴어버린 거야.

금방 이라도 방아쇠를 당기려던 놈은 엄마에게 다리통을 끌려 안기면서 동시에 갈대밭으로 뒹굴며 떨어져 버린 거지.

- 따 – 악… !

간신히 숨을 몰아쉬며 일어나려던 나는 또 아까 나한테 정강이를 물리고 넘어졌던 놈이 일어나면서 총 개머리 판으로 이번에는 뒷머리를 정통으로 때리는 바람에 저 세상 사람이 되고 만 거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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